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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자?
덕심 발언과 일상트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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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에서는 책 읽은 얘기를 써볼까 싶어지는 것이 가을은 가을이고 이번 노벨문학상의 의미는 지나가는 시민 박씨(여, 중년)에게도 새삼스럽네 싶고.
하지만 소설이라곤 웹소밖에 안 읽는 최근을 돌아보니 약간 뻘쭘한데( ) 뭐 하는 수 없죠 살아온 모든 시간을 통틀어 문학소녀였던 순간이 없구만.... 그냥 인쇄된 아무 서적과 클릭한 아무 텍스트 얘기를 찔끔찔끔 주절주절해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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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한국 언론들, 중국 깔 건수 생기면 대만이나 홍콩발 찌라시 성 기사 - SCMP를 시작으로 - 엄청나게 퍼와서 떠드는데, 평소 기사 쓸때는 상대 입장도 기계적으로 게재해줘야 한다면서 장난치는걸 왜 여긴 안해주나 싶어요. 선택적 굥정성인가 뭔가인가.
December 4, 2025 at 1: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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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체 포토레지스트 수입은 80~90%를 일본에 의존하고 있다는건, 뒤집어 말하면 일본 수출의 대부분이 중국에 빨려간단 소립니다.

2023년 기준 중국의 포토레지스트 수입액이 약 USD 1.15bil인데, 일본의 총 수출량이 동년 기준 USD 2.78bil이거든요. 중국에 안팔면 수출의 반이 걍 절딴나는거에요. 그러면 이 물량을 어느 나라가 대신해서 받아줄 수 있냐 하면 또 그거 아닙니다.

웨이퍼 공장은 항상 돌아가야 해서 새 공장 건설 등으로 라인이 늘어나지 않는 한 갑자기 포토레지스트 수요가 늘지 않거든요.
December 4, 2025 at 1: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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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메 뭐시기는 바로 이 난리를 치고 있는데요. 사실은 일본은 중국에 대한 무역관리정책을 바꾼 적 없습니다.

그럼 한국 언론이 신나게 받아쓴 이건 뭐냐. 홍콩 아시아타임즈에서 내놓은 루머성 기사를 그대로 받아쓴거죠.

잘 하는 짓들입니다(-_-)
December 4, 2025 at 1: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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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맞으면 몸 상한다는 소리 성장호르몬 결핍증도 없는 어린이한테 "키 크는 주사" 맞히는 양육자, 비만도 아닌데 "살 빼는 주사" 맞는 사람, 생식샘저하증도 없는데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구해서 도핑하는 시스남성 등등한테나 말해라.

트랜지션 하는 사람이나 피임약 먹는 사람, 갑상샘저하증이나 쿠싱증후군 치료하는 사람 등등한테는 하지 말고요.
솔직히 혐오자놈들이 우리한테 호르몬맞으면 몸 상한다 이러는데 적어도 주기적으로 병원가서 검사받는 우리가 혐오자 니네들보단 건강하다고 생각함.
December 3, 2025 at 10: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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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재"나 "권위주의"를 "사회주의의 것"으로 덧씌우며 "민주주의"를 "자본주의 사회의 것"이라 말하는 프로파간다 정말 싫다. 남한의 모든 독재자는 자본주의 사회의 반공주의 독재자였는데도, 남한 사람들도 저 프로파간다를 깊이 믿는다.
자본주의 체제임에도 극빈한 나라들이... 특히 식민지 때 착취당한 걸 영원히 회복 못한 나라들이 전세계에 이렇게나 많은데도... 식민지 착취한 부를 틀어쥐고 있고 미국이 돈 열심히 퍼부어준 나라들만 자본주의 희망편으로 선전되는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November 4, 2025 at 12: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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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되었습니다 내란범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탕탕탕
December 3, 2025 at 3: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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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사와 함께 중국 고사를 생각해보면 좀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가령 한신의 과하지욕은 당시 의복은 남녀 공히 저고리와 치마로 구성되었고 속옷인 바지는 가랑이가 트여 있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니까, 우리는 남의 바짓가랑이 사이를 기어간 것이 아니라 남의 오픈된 가랑이 사이를 기어가는 욕됨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것이죠.
November 28, 2025 at 5: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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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20명: 와닿지 않음
갑신정변쯤에 태어남: 헐
November 27, 2025 at 10: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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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테슬라를 타고 있지만 평화로운 캘리포니아에서 단련된 테슬라의 자율주행 따위는 믿지 않습니다

고수들이 난무하는 대륙에서 단련된 중국 자율주행이라면 모를까

꼭 보셔야 하는 중요 장면
0:52 개판 비보호 좌회전
5:16 2차선 비보호 유턴
8:06 비보호 좌회전 들이밀기
10:46 막히는길 끼어들기

www.youtube.com/watch?v=ya4M...
전기차가 미래가 아니다. [화웨이 ADS 3.2 자율주행 성능 테스트]
YouTube video by 모트라인 MOTline
www.youtube.com
November 28, 2025 at 3: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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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일상을 살다보니 자꾸 잊어버리는데 한국사회는 지금 총성(?) 없는 기득권 전쟁중었지... 공화국이냐 아니냐의 갈림길에서 대선에서 국민들은 일단 공화국을 선택했지만 반공화세력이 얼마나 진압될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
November 27, 2025 at 1:27 PM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결국 성공하고야 말았읍니다...
아직 단풍이 남은 나날의 창덕궁 후원
November 27, 2025 at 10: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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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한국사람이 차타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찍은거란게 레알 구라같음
November 27, 2025 at 6: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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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취임 이후 의결된 방송 제재 취소소송에서 방미통위는 '27전27패'를 기록하고 있다.

n.news.naver.com/article/006/...
[속보] 법원, MBC '파란색 1' 일기예보 관계자 징계 취소 판결
22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의결했던 MBC 일기예보 '파란색 1' 관련 법정제재가 법원에서 취소됐다. '파란색 1' 법정제재는 윤석열 정부 '입틀막 심의'의 상징적 사례다. 서울행정법원 제8부는 26일
n.news.naver.com
November 26, 2025 at 8: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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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 여러분도 보시라고 가져옴

교보문고 펀딩 페이지 키보드
타자기 폰트로 한글 표기를 넣고 측면에 영문 각인
백스페이스는 다시 써보기, 엔터는 다음 장으로, ESC는 고요
숫자키 한글로 일이삼사...
전체적인 분위기는 종이 재질 느낌이고 너무 예쁘네요
풀배열이었으면 바로 샀는데 텐키리스라서 좀 고민됨🥹

x.com/minumsa_book...
November 26, 2025 at 2: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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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재부 새끼들이 IMF 스피커 통해서 떠드는 거라 보면 될겁니다. OECD같은 굳제기구 파견나간 고시재정충 새끼들이 이런 레포트를 내서 공식의견 비슷하게 피드백을 하는 경우가 많죠...

이거 쓴놈 명부 털어보면 양코쟁이들 사이에 한두놈 기재충 출신 교수나 연구원, 아니면 파견나가 해외연수랍시고 있는 놈팽이 끼어있을겁니다.

재정건전성이 그렇게 중요하면 유교적 전통에 따라 지들 급여 반토막 치고, 연금 전부 반납하고서 재정충질 하라 그래야.
November 26, 2025 at 4: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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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하니까 말인데, 전세계에 퍼져서 수많은 양서류 종을 멸종시키고 전세계 개체수를 대폭 줄였다는 무시무시한 항아리곰팡이의 원산지가 한반도라는 사실이 몇 년 전에 밝혀졌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니 우리가 원산인데 왜 나 처음 듣지? 했더니 한국산 양서류들은 면역이 있다고 함......
53. 글고 나는 두꺼비를 좋아해. 근데 내 생각에 한국인들은 사실 인류 평균보다 두꺼비에게 호의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댐젤 인 디스트레스는... 두꺼비에게 구원 받잖아. 한국 설화에서 여자가 위기에 빠지면 두꺼비가 구해줌...

왠지 아들을 낳아도 두꺼비 같다고 하고, 애들도 두꺼비 집을 지어주면서 놀고... 어째서인지 수상할 정도로 두꺼비에게 호의적인 세계관이라 어릴 때 양인들 동화 보면서 두꺼비가 끔찍하고 못생기고 사악한 걸로 나올 때 마다 당황함

두꺼비 진짜 좋아해서 역삼-선릉 사이 진로 건물의 두꺼비도 좋아했는데
November 26, 2025 at 5: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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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재판 증언을 보면 보수 엘리트가 원하는 대통령상 그 자체인데 '저 덜떨어진 새끼 올려놓으면 내가 맘대로 해쳐먹을 수 있겠다' 싶은 인간을 원하는게 보수의 본심.

박근혜의 어필 포인트도 그거였는데 실제로 권력을 잡은건 최통령, 김통령인거 보면 보수 엘리트란 놈들도 시험 점수받는 스킬만 있지 인간이라고 하기엔 지능에 심각한 하자 있는 물건들인건 10년이 지나도 안변함.
November 22, 2025 at 1: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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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엘리트들이 정말 '공부 못하고 안하는 족속'인건 뻔한 이야기지만 자칭 '고시'를 통과했다는 언론사 기자와 데스크들은 해도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오래된 지식이든 새로운 지식이든 공부를 안함.

한가지 예를 들자면 UAE에 수출한 원전이 들어선 지역은 바라카인데 포털 뉴스에 들어가서 '바카라 원전'을 검색해 보라. 내가 다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다.

이게 진보언론이고 조중동이고 경제지고 할 거 없이 죄다 바카라 원전이라 적어놨다. 여론에 불붙이는 불쏘시개 역할 말고는 1도 관심없다는 이야기다.
November 23, 2025 at 12: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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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맘다니 당선 후 아랍계 미국인들이 겪는 부작용이라고. 어머니한테 잔소리 들으면서 맘다니 봐라 34살인데 벌써 시장이야! 게다가 장가도 갔어! 너는 그 나이 먹도록 대체 뭘 하니 뭘 해 으허허어엉~~

뭔가 데자뷔가...ㅋ...ㅠㅠㅜㅜ
November 21, 2025 at 7: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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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도 공산 독재가 있었는데 한국의 4.19 혁명 같은 (또는 천안문 시위같은) 민주화 시위가 일어나자 당시 집권당인 인민혁명당이 무력진압을 계획함. 하지만 당서기관(사실상 국가수반) 바트뭉후가 "니들 미쳤냐?"(진짜로 한 말) 를 시전하고 내각 총사퇴후 직접선거를 실시하여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이루어짐.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무혈 민주화 혁명 되시겠다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 글을 보자. 개인적으로 바트뭉후와 조릭의 대화는 민주주의에 대한 찬사 그 자체라고 생각함

www.dogdrip.net/388332487
November 21, 2025 at 5: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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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 집에서 가장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

가격은 정가 기준으로 7천 얼마였고, 현재 할인 판매중으로 5280원입니다.'ㅂ'
November 22, 2025 at 4:39 AM
은행 : 이런 저를 견디십시오
November 22, 2025 at 5: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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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읽으니 더 엄청나군
November 18, 2025 at 10: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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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찍은 사진인데 너뮈너뮈 이쁘게 나왔음....💛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저도 봤다네요 지금은 많이 지긴했어도 여전히 사진은 예쁘게 나옴
November 17, 2025 at 10: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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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정 남향이라 일조량이 참 좋다. 여름엔 뜨거워 죽지만 겨울엔 날 좋으면 난방을 안 돌려도 될 정도..

어느정도인가 대략 계산을 해봤는데 남중고도와 일사량을 고려해서 정오에 대략 500W/m2 정도가 됨. 사진대로 4제곱미터 정도를 열어두면 1.2kWh 정도의 에너지. 4.3메가줄 정도다.
1시간이면 실내온도 1도는 충분히 올릴 듯
November 18, 2025 at 3:5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