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au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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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au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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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번역, 만화도 그림. Occasional artist & KOR/EN translator of webcomics, graphic novels, video games, etc. Interests: East Asian history, Medieval & Early Modern European history, and all kinds of folklore & 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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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소
번역을 생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영한, 한영, 일한 다 하는데 요즘 하는 일은 거의 한영.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좋아합니다. 인도 영화 언급이 좀 많지만 딱히 매니아 수준엔 미치지 못합니다. (최소한 힌디어부터 배워야;)
그 밖에 뭐 있지… 태고적 고기 먹는 세종대왕 짤 그렸다던가… 생업 하다가 요즘 그림을 너무 안 그려서 반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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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auchi's blog : 포스타입 채널
각종 작업물 기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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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마감까지 6시간...!
로판 머더 미스터리 <이세계의 성녀는 해방을 꿈꾼다> 오늘 후원 마감됩니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tum.bg/eXeGNd

#로맨스판타지 #머미 #추리
December 7, 2025 at 8: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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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부러 앉으라고 반대편 싹다 치워놨잖아..........
December 6, 2025 at 12: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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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굳이 거기 앉아야하냐고 !!!!!!!
December 6, 2025 at 12: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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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쪼매 제법 늠름해요<
December 7, 2025 at 8: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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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봉투 속에서 침입자(바스락 장어 인형)를 물어뜯으며 행복하신 지박령
December 6, 2025 at 10: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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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얘가 여름이고요 얘가 체리인데요(물론 아시겠지만) 체리가 아주 귀엽다는 소식입니다
December 7, 2025 at 7: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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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토피아 2 안봣는데
그들이 어떤 사랑을 하는지 어떤 캐릭터가 나오는지 이미 모든 스포를 다 밟아서 결국 그들이 종을 초월하는 사랑의 힘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되어서 빔을 쏘고 세상을 구해낸다음 결혼식장에서 애는 셋이고 1에서 나온 쥐의 축복까지 받는 사실까지 알아버렸음.... 큰일임 진짜
December 7, 2025 at 4: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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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파이어폭스를 쓰신다면 이 과정을 알아서 해주는 확장이 있습니다. addons.mozilla.org/ko/firefox/a...
December 7, 2025 at 5: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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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며칠 새 예뻐짐 ㅋ
December 7, 2025 at 5: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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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계속된 경고에도 계엄을 괴담 취급했던 언론 [비평]
www.mediatoday.co.kr/news/article...

"하지만 우리 언론은 계엄을 예측하지 못했다. 계엄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증하는 노력도 부족했다. 오히려 계엄을 우려하는 야당의 주장을 괴담 취급했다. 그러다 12월3일 계엄을 마주했다. 이 사건은 극우 유튜브에 정신 나간 미치광이의 우발적 행동이었을까. 취재를 통해서는 계엄 모의를 밝혀낼 수 없었던 걸까."
야당의 계속된 경고에도 계엄을 괴담 취급했던 언론
수사와 재판을 통해 윤석열 일당이 오래전부터 계엄을 모의했던 정황과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으로 제기했던 계엄설은 결과적으로 근거가 있는 의혹 제기였다. 하지만 우리 언론은 계엄을 예측하지 못했다. 계엄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증하는 노력도 부족했다. 오히려 계엄을 우려하는 야당의 주장을 괴담 취급했다. 그러다 12월3...
www.mediatoday.co.kr
December 7, 2025 at 3: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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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숨어서 손 꼬옥 모으고 닝겐들 지켜보는 쪼맹이.
December 6, 2025 at 2: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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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동시에 핸드폰이 다 울리더라고. 받아 보니까 다 집인 거예요. 사실은 저를 포함해서 다 좀 짜증을 냈어요. 아 바쁜데 왜 전화야?"

"제 아들이 '아빠 지금 군인들이 총을 들고 안으로 들어갔어' '그래 아빠도 보고 있어'"
"사실 저희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같이 <서울의 봄>을 봤거든요. 군인들이 총을 들고 이제 국회 안으로 진입하니까 그때 본인이 봤던 영화가 생각이 났나봐요."
December 6, 2025 at 4: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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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의지로 국회를 지켰을 뿐 아니라 급박한 순간에도 의논을 통해 정확한 판단을 내리며 절차를 지켜 민주주의를 지켜준 국회 직원분들 너무나 감사하다.

정말이지 모든 순간이 기적 같다. 쉽게 얻어진 ‘그들의 실패’가 아니다. ㅠㅠㅠㅠ
December 7, 2025 at 12: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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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는 의사 결정을 거의 분 단위로 결정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국회 건물을 폐쇄할지 말지, 바깥에 있는 의원들을 어떻게 데려올지 같은 사안이었는데요. ‘잠깐 문을 열어서 그분들을 데려와야 한다’ ‘아니다. 그 문을 잘못 열었다가는 계엄군이 안으로 더 들어올 수도 있다’ 등등 개별 상황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나왔어요. 의장실과 사무처가 1~2분 안에 결정을 내리고 바로바로 지시를 해줬습니다.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돌이켜보면 거의 대부분 정확한 판단을 내렸다고 봐요.‘

스릴 넘치는 이 긴 글의 모든 순간이 기적 같다.
December 7, 2025 at 12: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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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위에 얹혀진 고냥빨래
December 7, 2025 at 3: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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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 적은 없지만 아마 심적으로 굉장히 고통스러울 것 같다. 글로 말하자면 이야기를 창작(아이디어를 내는 것부터 트리트먼트 작성과 시나리오 집필 등)할 수 있는 사람에게 교정 교열만 맡기는 일일텐데 그게 완성된 글이라기보단 뭔가의 찌라시 같은 것들을 계속 교정해야 한다고 치면 작업에 회의감 드는 건 당연하고 정말 퇴사하고 싶어질테지
해당 작업이 ... 만약 본인의 창작물을 학습시킨 산출물을 후가공/리터칭하는 거라면 볼 때마다 죽고 싶어질테고...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퇴사하고 싶다 정도가 아니라 죽고 싶다 정도였다...
아티스트나 디자이너 사원 괴롭히려고 = 퇴사유도하려고
AI 후가공, 리터칭 업무만 맡기는 경우가 있다고. 그래픽카드에 들어가는 실리콘 모래만도 못한 것들.
December 7, 2025 at 3: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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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나 디자이너 사원 괴롭히려고 = 퇴사유도하려고
AI 후가공, 리터칭 업무만 맡기는 경우가 있다고. 그래픽카드에 들어가는 실리콘 모래만도 못한 것들.
December 7, 2025 at 1: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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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6, 2025 at 3: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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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인간으로서 해야할 책임을 자꾸 기계에 미루려 드니까 아오 짱나
December 7, 2025 at 1: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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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가 높은 정보를 골라내는 AI를 또 개발하면 되지 않냐… 뭐 이런 소리도 본 적이 있는데… 그게 통계 처리 기술이라는 근본적 속성 상 지금처럼 압도적 물량으로 신뢰성 낮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서 기술적으로 극복 가능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기술만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고 이놈들아.
December 7, 2025 at 1: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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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그나마 책임감 있는 발행자와 무책임한 찌라시 사이에 현저히 눈에 보이는 퀄리티 차이라도 있어서 큰 에너지 소모 없이 구별 가능한 면이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겉보기에만 그럴싸한 내용물이 거대한 물량으로 쏟아지고 있다 :(
December 7, 2025 at 1: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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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AI-generated 컨텐트의 문제는 무엇보다 그 내용을 책임지지 않는 데 있는 것 같음. 기존의 컨텐트는 작성자에게 내용을 검증할 책임이 있었는데 얘네는 그 책임을 독자에게 미룸. AI-generated 컨텐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구글 검색이라든가) 그 내용을 최상단에 표시하면서도 고작 AI-generated 요약이라 부정확할 수 있다는 경고 한 줄을 작게 써넣는 것만으로 면피하고 있음 😡
December 7, 2025 at 1: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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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치이카와 히퍼 실사용샷 봐라 개귀엽지?
December 5, 2025 at 6: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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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밥 먹고 언니한테 빗질 받고 기분이 좋은 픽시
December 6, 2025 at 10: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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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더럽힌 어깨를
호딱 씻고 다시 잠에 드는 편
December 6, 2025 at 5: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