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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he 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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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늘 맞팔을 게을리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를 팔로하는데 내가 팔로하지 않는 사람 중에 나에 대해 "우리 잘 맞는 좋은 블친이 될 것 같은데 얘 왜 나 맞팔 안 하지?"라는 마음이 드는 사람들이 "야, 너 나랑 맞팔 해라." 해 주면 좋겠어. 가만히 앉아서 사람들이 떠먹여 주는 맞팔 요구를 입만 벌리고 공짜로 받아 먹고 싶어. 🥲
젊은이가 경솔하게 인종차별 언행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는 일은 어디서나 일어나고, 그런 일을 한 젊은이는 반성하고 사과하고 이후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자국 젊은이의 인종차별 언행을 옹호하며 단체로 그 인종차별 언행을 직접 재현하고 인증하는 우파 정치인들은 나아질 가망이 없고, 사회로부터 격리되면 좋겠다. 이런 자들을 안 넣을 것이면 감옥을 왜 만들었어?
December 15, 2025 at 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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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가 이해하기로는...
자본주의가 민주주의를 병들게 만들고 -> 소수의 인원들은 조만장자가 되고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대로 된 일자리 구하기조차 어려워지는 상태-> 사회적인 이슈, 각종 문제가 불거짐-> 기득권이 자기들에게 돌아올 화살을 이민자와 소수자에게 돌림 -> 문제 해결이 결국 안 되므로 갈등 심화, 극우가 그 틈을 타 득세
인 거군요... 인류 이대로 괜찮나? 기후위기 진짜 코앞인데
December 15, 2025 at 2:11 PM
"카스트 당선인은 독재정권을 옹호해 비판받았다. 카스트 당선인의 형은 군부독재자인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정권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냈다. 독일인인 그의 부친은 나치당원이자 육군 예비역 장교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50년 칠레로 이주"

"카스트 당선인은 불법 이민자를 즉시 추방하고 국경에 장벽과 도랑을 만들겠다며 (중략) 이민단속국 창설, 불법 이민자 고용 업주 강력 처벌 등도 추할 계획… 엘살바도르식 대형 교도소를 만들겠다고 약속"

"그는 임신중단, 동성혼에 반대해왔으며 기후변화 현상을 믿지 않는다."
December 15, 2025 at 2: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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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미인대회 우승자가 동양인 비하 행동으로 왕관을 박탈당한 가운데, 핀란드 정치인들이 그를 옹호하며 단체로 ‘눈 찢기’ 인증사진을 올려 논란을 키웠다.

v.daum.net/v/2025121516...
왕관 빼앗기자 ‘발칵’…1등 미인 지키려 ‘눈 찢는’ 정치인들, 대체 왜
핀란드에서 미인대회 우승자가 동양인 비하 행동으로 왕관을 박탈당한 가운데, 핀란드 정치인들이 그를 옹호하며 단체로 ‘눈 찢기’ 인증사진을 올려 논란을 키웠다. 미스 핀란드 조직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인종차별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라 자프체(22)의 미스 핀란드 타이틀을 박탈했다. 조직위는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인종차별
v.daum.net
December 15, 2025 at 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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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비로 변신시킬수 있지만 사회적으로 구성된 젠더는 바꿀수 없다는 세계관.…
일론 머스크가 “합성 mRNA와 합성 DNA로 뭐든지 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컴퓨터 프로그램 같아서 사람의 노화를 막거나 되돌릴 수도 있다. 적절한 DNA 서열만 있으면 누군가를 진짜 나비로 변신시킬 수 있다.“ 같은 발언을 했다길래 가짜 아닌가 찾아봤는데 진짜여서 당혹스럽다;;; 이 인간을 아직도 천재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경계해야 한다.
December 15, 2025 at 11:23 AM
새해 인사가 "Happy New Year!"이 아니고 "Receive lots of bok in New Year."인 것도 말한다. 나는 살면서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기 때문에 "people bok"이 많다고 여긴다는 얘기도 한다. 복은 정말 "anything good in your life"이고…
December 15, 2025 at 1:44 PM
한국어 "복"이 그냥 "luck"이나 "fortune"이 아니라는 것 설명하다가, 결국 성경 얘기를 해버리고 말았다. "Blessed are the meek" 한국어 번역이 "the poor have bok"으로 된다고 그랬어. "복"은 그런 것이다. 서양에서는 신이 주는 것. (애초에 blessing도 한국인들은 "축복"이라고 부른다고.) 한국에서는 신이 주지는 않지만 복이 있는 것은 그냥 "운이 좋은 것"이 아니다. 부모가 자식한테, 연인과 친구가 서로에게 "Having you is my great bok." 같은 말도 한다.
December 15, 2025 at 1: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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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범은 잡혔으나… 나는 백인 남자가 범인인 총기난사에서 유색인종을 먼저 구금해 초동수사 기회를 놓친 경찰과 평생을 살아가야 한단 사실이 하 😩
친구한테 왜 브라운 슈터 체포 늦어졌는지 듣는데… 처음에 용의자로 잘못 특정한 사람이 유색인종 (brown person) 이었대… 😫 씨발 인종차별 땜에 백남 슈터한테 도주할 시간을 벌어주고!!! 😫

총기난사가 일어나고 젤 먼저 백남에게 가지 않았단 말야? 그들이 가장 뻔한 프로파일이잖아 실제 슈터도 백남이었잖아 😫

아오 씨발 진짜
December 15, 2025 at 2: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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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처음 나오고 사람 치어죽였을 때
사람들이 차량 살해라고 부르다가 자동차 만드는 대기업들 로비와 여론전으로 교통사고로 명칭이 바뀐 것 생각남
미국 무인 택시 기업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가 고양이 킷캣을 치어죽였는데, 웨이모 측에서는 "고양이가 갑자기 차 아래로 뛰어들었다"라고 변명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킷캣은 오른쪽 바퀴 앞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사람 운전자라면 눈앞에서 고양이가 사라졌을 때 "바퀴 앞에 있겠구나."를 알았을 텐데, 웨이모 레이더/라이다 센서는 "물체가 아까 있었으나 이제는 없다." 따위로 판단하고 킷캣을 치어죽였다.
new video shows Kit Kat did not “dart underneath” the vehicle as waymo originally claimed. he was sitting under the car in front of the right wheel before it just ran him over. someone even approached the vehicle to try and get him to move seconds before it happened. missionlocal.org/2025/12/sf-w...
December 15, 2025 at 12:44 PM
그런 면에서 "한남" 정말 한국남자 말고는 아무도 모욕하지 않는 좋은 표현인 것 같아요! 😆
December 15, 2025 at 12:44 PM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 어린이도 치는구나. 왜 자율 주행 차가 허용되는 거지?
After nearly 30 incidents of Waymo autonomous cars driving past stopped school buses loading/unloading students, the company said they patched the problem. Austin school officials told them it wasn’t working and asked they limit deployment around bus stops. Waymo said fuck them kids.
Waymo’s Software Patch to Not Run Down Children Getting Off School Buses Isn’t Working, School Claims
"It’s problematic when the company’s not listening because their product could really hurt people, especially school children and families."
www.yahoo.com
December 15, 2025 at 12:42 PM
한국 안에서 그런 사람(저도 정말 극혐)을 욕할 때 쓰이는 말을 몽골 친구가 듣고 상처 받고 싫어하더라고요… 🥲
December 15, 2025 at 12:39 PM
여러분, 저는 팔을 벌리는 작은개미핥기를 좋아하니까 타임라인에 보이면 재게시해 주십시오.
December 15, 2025 at 12:38 PM
타임라인에서 콩나물 보일 때마다 얼마나 질투가 나던지…
December 15, 2025 at 12:30 PM
아르헨티나에 가서 콩나물 넣은 한국 라면이랑 마라탕 먹고 올게요.
December 15, 2025 at 12:30 PM
정말 부러워요. 🥹
December 15, 2025 at 12:29 PM
잘한다! 더 내려가!
2025-12-15 21:25:37

USD: 1465.70 ▼11.80 (-0.80%)
JPY(100): 945.43 ▼2.93 (-0.31%)
EUR: 1722.49 ▼11.65 (-0.67%)
CNY: 208.15 ▼1.35 (-0.64%)
GBP: 1962.13 ▼13.73 (-0.69%)
CAD: 1064.84 ▼7.99 (-0.74%)
HKD: 188.34 ▼1.47 (-0.77%)
AUD: 974.84 ▼6.52 (-0.66%)
December 15, 2025 at 12:29 PM
저는 그게 머리색이 검은 비한국계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것 같아서 안 쓰고 있어요. "뭐 외국인은 백인 뿐이야?" 이런 생각이 들고… 하지만 "머리 검은 짐승"은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
유색인 친구들한테 말하면 정말 즐거워하는 한국어 표현 "사람"을 뜻하는 "머리 검은 짐승"이다. 백인이 주류가 아닌 곳에서, 백인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 표현이라서.
December 15, 2025 at 12: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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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걸린 백팩에 들어가 있다가 사람이 퇴근하니 나오는 귀여운 고양이 보여줄게
December 15, 2025 at 10: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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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살 때 미국에서 그 동네로 이사올 분에게 동네 마트 이야기를 했더니 진지하게 차 없이 마트를 어떻게 가느냐고 궁금해하셨습니다. 사람의 (지구상 대부분의 나라에 통용될) 현실 감각을 떨어뜨리는 방법이 미국에서 살게 하는 것 같은 …
리) 미국은 여러모로 특이하고 여러모로 후진국 특징을 같이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흔히 미국의 대중교통 기반시설 부족에 대해 나라가 커서 그렇다는 논리를 자주 보는데요.

나라가 크다고 사람들이 매일 출근거리가 몇천킬로미터가 되는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십킬로미터이내에 출퇴근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중교통은 완전 쌩까는 미국정부는 정말 대단합니다.
December 15, 2025 at 10:12 AM
옆 나라 돈에 고양이가 있고 귀여워.
December 15, 2025 at 11:33 AM
친구가 가진 옆 나라 돈이 만칠천 원 정도가 전부여서 그걸 다 샀다. 아마도 웨스턴유니온으로 백 달러쯤 뽑아야겠지?
December 15, 2025 at 11: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