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탄.
kkr4241.bsky.social
카스탄.
@kkr4241.bsky.social
400 followers 1.5K following 530 posts
그저 그림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Reposted by 카스탄.
뒈지라고 전장에 보냈더니 자꾸 살아돌아오는 바람에...
읍내에서 은영전 지분거린 김에 좀더 써보자면 은영전에서 가장 사기인건 두 주인공의 군재가 아니라 고작 '황제의 정부의 동생'이 그렇게 안하무인으로 뻣뻣하게 굴며 궁중정치와 제복군인 모두의 미움을 사면서도 생존한거 그 자체임.

저따구로 살면서도 25살까지 산거가 오래살았다고 말해도 될 지경임, 작가의 가호 아니었으면 애진작에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당했지.

#크킹 #토탈워
Reposted by 카스탄.
간수치 이야기 안하는거보니 간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나봄 ㅋㅋㅋㅋ 알쓰들은 술 끊으면 보통 좋아지죠 ㅋㅋㅋㅋㅋ
윤석열이 실명 위기라서 재판을 못 받고 못 나오겠다는데... 한국에 당뇨하고 각종 당뇨 관련 안과 질환 있는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애초에 올해 초까지도 현직이었는데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
Reposted by 카스탄.
지선에서 국힘 또 뽑으면 국물도 없으면 좋겠다
대구경북신공항에 국비 투입이라, 대통령이 액수를 말하지 않았고, 지방선거 전이라 립서비스일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 동남권 신공항 레이스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라는 말이긴 하네.

이건 PK에 대한 압박이겠지. 알죠? 같은.;;

대경신공항이 가덕도 신공항을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수요 예측을 갉아먹을 수는 있다 보니 PK로서는 신경쓰일 움직임.
Reposted by 카스탄.
왜인지 잘 설명은 못하겠는데 명품가방 중국 제조원가보다 코트 95% 할인해서 15만원에 판게 개인적으로 더 없어보인다 ㅋㅋㅋㅋ
원래도 명품에 대한 환상은 별로 없었고 그나마 재료 좋은 거 쓰고 재봉같은 건 제대로 하겠지 하는 이미지는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신뢰도 별로 없고…
Reposted by 카스탄.
제밌는 부분은 국힘은 여혐정당이라 절대 그들에게 2중대조차 시켜주지 않을거라는 점임
읍내에 여성의당(국힘2중대 꿈나무) 지지자들이 내란당 여성의원 올려치기를 하는걸 보니 지선이 다가옴을 느낀다 ㅋ
Reposted by 카스탄.
Reposted by 카스탄.
한국인 안받는다는 일본 가게들 욕할 자격이 없음
Reposted by 카스탄.
“혼자라 생각했어요”…가족 잃은 이태원 골목, 처음 들어선 외국인들
www.hani.co.kr/arti/society...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9명 가운데 외국 국적 희생자는 26명(14개 나라)이다. 그 가족은, 참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진상 조사와 애도 과정에 참여하고, 지원받는 모든 과정이 한층 더 어려웠던 소외된 참사 피해자였다. 정부가 이들을 국내에 초청한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외국인 유족 대부분은 이날, 참사 이후 처음 사고 현장을 찾았다고 한다."
“혼자라 생각했어요”…가족 잃은 이태원 골목, 처음 들어선 외국인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9-3. 3년 전 그날 이후 ‘10.29 기억과 안전의 길’로 이름 붙은 좁은 골목을 12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희생자 가족들이 마주했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은 공간에 당도한 표정과 몸짓은 국적, 인종을 가릴 것 없이 한결같이 처절했다.
www.hani.co.kr
Reposted by 카스탄.
이태원 참사가 벌써 3주기가 되어가는구나.
세월호 뉴스를 들었던 날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 2022년 10월 29일 밤, 이태원에서 뭔가 큰일이 났다더니 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심정지 상태라는 소식을 봤던 순간이 지금도 기억난다.

심정지라는 건 저 사람들이 죽었다는 뜻이잖아, 어떻게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 있지 싶어서 차마 그 뉴스를 믿을 수가 없었던 그 기분이.

SNS를 끄고 ‘심정지’의 의미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한참을 뭔가 다른 게 있겠지, 다 죽지는 않았을 거야 한참 생각했던.
Reposted by 카스탄.
Reposted by 카스탄.
시카고에 레이크 뷰 고교라고 큰 고등학교가 있는데 거기 학생 오펠리아는 암투병 중이야.. 그래서 병원에서 지내다 주말을 보내려고 집에 왔는데 아버지가 지난 토요일에 실종됨. 결국 아버지 트럭을 찾았는데 시카고 H 마트 옆 홈디포 주차장에 창이 깨져있었고..
가족은 아버지의 벌이로 사는데 아버지를 이민단속국이 잡아간 것임.. www.instagram.com/p/DQIltGRjZm...
Reposted by 카스탄.
제주에 도민 수요를 뛰어넘는 아파트 개발 붐이 일어났다는 것부터가 좀 글러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육지 사람들이 제주로 이사가는 유행 같은 게 잠시 지나가긴 했지만 그 사람들이 제주까지 가서 저런 아파트에 살고 싶어서 갔겠냐고...
Reposted by 카스탄.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려면 이렇게. 루브르 박물관 도난사건에 이용된 사다리차의 독일 제조사 광고: "일이 빨리 돌아가야 할 때라면: 400kg 짜리 짐을 분당 42m의 속도로 운반 가능한 230볼트 전기모터 장착."
Reposted by 카스탄.
그치만 여러분...

스토킹방지법에 '교제폭력 피해자'가 보호대상으로 명문화가 되는 개정안과

아동청소년기 친족성폭력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없애는 개정안,

쉼터에 입소하는 청소년이 가정폭력이나 친족 성폭력, 아동학대 피해자인 경우에는 보호자에게 연락을 금지하는 개정안이

본회의가 열려야 통과가 될 것인데 관심 가져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