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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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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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당당하게 찍힌적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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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조금만 하면 얼굴 나오는 새끼가 뭐 대단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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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베커 작전 전 기간동안 이때 미군은 135대의 항공기가 손실되었는데, 작전 초반에 항공전력이 녹는줄 알고 엄청 긴장했었음.(...)

하지만 15만톤정도의 공습만으로 86만톤을 때려박은 롤링썬더때도 못한 정치적 목표를 달성할수 있었으니...

그건 바로 회담 몰?루 하던 북베트남이 미국과 평화회담에 적극적으로 응하기 시작한것임. 만약 라인베커식으로 몇번 더 두들겨 맞는다면 북베트남은 버티기 힘들었을거고, 미국이 내건 "대신 우리 철수할테니 미국에 깝 ㄴㄴ"라는 조건은 꽤 매력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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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라인베커작전은 단기간에 항공력을 북베트남의 치명적 약점인 비행장, 보급시설, 물류시설, 산업기반을 때려버림. 물론 이 과정에서 엄청난 민간인 희생이 생겼지만 그건 뭐 알빠노(...)였음.

결과적으로 보급과 물류가 마비되서 라인베커 중반부터는 하노이 상공에 미사일보다 미군 항공기가 더 많이 뜨는 상황이 연출됨. 소련과 중국을 통한 미사일 반입루트가 폭격으로 끊겨버렸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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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공군과 해군이 항공력으로 3년을 조졌지만 베트남은 딱히 치명상을 입지 않았고, 오히러 내성을 키워버려서 전술자산을 야금야금 갉아먹어서 이 기간동안 미군만 천대 가까운 항공기가 사라져버림. 남베트남? 통계도 안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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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목표설정과 타격, 공군력의 투입에 대한 명령권도 난잡했는데, 남베트남 주둔 2공군사단과 7공군 분견대는 육군의 MACV명령을 들어서 CAS와 BAI에 상당부분 소티를 묶어버리고, 태국의 7공군 본대와 13공군은 MACV와 또 별개로 움직임.

또 Yankee 스테이션의 77기동함대 예하 해군항공대는 생뚱맞게 호놀룰루의 지휘를 받음.

여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또 화요일에 CIA와 백악관이 목표를 새로 설정해서 국방부를 통해 새로 할당하는게 내려왔음. 그야말로 개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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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썬더 당시, 북베트남은 총 7개 지역으로 나뉘어졌는데 루트패키지 1, 5, 6A는 미공군이, 2, 3, 4, 6B는 미해군이 맏는 형태였음. 사실 여기까지는 뭐 딱히 문제될게 없음. 문제는 하노이, 하이퐁 지역의 공습금지구역, 그리고 국경 인근의 완충지역이 문제였음. 이는 순전히 정치적으로 정해진거였음.

문제는 공군이 가장 효과적으로 타격할수 있는 대상은 비행장, 보급시설, 물류시설, 그리고 산업기반이었고 그게 다 하노이, 하이퐁, 완충지역에 있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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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력의 한계와 능력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베트남전인데, 크게 Operation Rolling Thunder와 Operation Linebacker가 바로 그 비교대상이 됨.

롤링썬더작전은 65년부터 68년까지 북베트남의 전쟁의지를 꺾기 위해 실시한 전략폭격 작전인데, 문제는 이 작전에 과도한 정치적 개입이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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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비싸다..

.....라고 생각했는데

1,699,000원을 청휘석으로 바꿔보았다

일단 계정당 한번씩 살 수 있는 8000돌부터 시작해서 다 사고 남는건 4400돌을 산다고 계산하니 대충 99512돌이다.

천정 4번 칠 돌이면 노트북 한대!

.....합리적인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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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군쪽 사건사고 기록 보면 뜨억한것도 몇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980년대에 신경가스탄(!!)이 공군기지 내부에서 유실된적 있었는데 그게 제가 현역시절, 그러니까 수십년쯤 뒤에 한국공군에 의해 회수된 적도 있지요. 유실된 위치에서 한 3m떠내려갔다던가.(...)

#어딘지는_말못함 #대도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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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현재 XX신도시 부지에서 발견되었던 500파운드 불발탄이랑, 모 항구 인근에서 발견된 집속탄 떼거지인데 XX신도시 부지의 불발탄은 분명 한국공군이 떨어트린건데 왜 거기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종결이 되었고(오히러 로트 추적이 되었음), 모 항구 인근의 집속탄 떼거지는 아마 70년대에 뭐 한다고 쓴거 같은데 아무데도 기록이 안남은... 그런데 주무부처(어딘지는 말 못함)에서는 아몰랑 하고 있다는게 참...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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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관련해서 현역시절 꽤 고생했던게 불발탄 관련 기록인데, 오히러 6.25당시 불발탄은 꽤 기록이 찾기 쉬웠습니다. 왜냐면 절대다수가 미공군인데(제가 공군출신인데 공군은 항공 불발탄만 일반적으로 관할함) 대충 6.25때 불발탄같다 싶으면 미공군에 자료요청하면 30분안에 회신이 왔죠. 몇년도에 뭐로 무슨폭탄 몇발쯤 떨어트렸다고.

반면 전후~90(!!)년대 불발탄 기록은 혼돈의 카오스였는데 이거 한국공군이나 여타기관이 기록을 안해둬서 왜 불발탄이 여기있는지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꽤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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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군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가 기록을 무지 잘 해놨다는건데, 이 녹색 점은 6.25당시에 격추되거나 추락, 혹은 실종된 UN군 항공기의 위치를 다 표시해둔것임.

실제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더 많아서 어느 지역에서 공중전을 벌였고, 어느지역에서 폭격을 실시했고 이런것도 다 자료로 가지고 있고 여차하면 조회할 수 있음. 심지어 한국군한테도 제공 잘해주고 이거 조회해서 실제로 잘 써먹음

정작 한국군쪽은 자기 자료가 별로 없는건지 써먹으려면 알수가 없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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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부기록물을 찾아보면 (공개가 된다는 전제하에) 노무현 시기부터 자료가 풍족해지지요. 그러다가 보수정권에서는 자료가 줄어들고 민주정권에수는 자료가 늘어나고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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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라면 그게 당연하죠. 그런데 60년대 이후에도 그러면 문제가 심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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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 현역때 봤던 자료와 비슷한걸 인터넷에 봐서(같은거 아님) 반가워서 올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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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군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가 기록을 무지 잘 해놨다는건데, 이 녹색 점은 6.25당시에 격추되거나 추락, 혹은 실종된 UN군 항공기의 위치를 다 표시해둔것임.

실제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더 많아서 어느 지역에서 공중전을 벌였고, 어느지역에서 폭격을 실시했고 이런것도 다 자료로 가지고 있고 여차하면 조회할 수 있음. 심지어 한국군한테도 제공 잘해주고 이거 조회해서 실제로 잘 써먹음

정작 한국군쪽은 자기 자료가 별로 없는건지 써먹으려면 알수가 없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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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일본이지 우리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posted by 단순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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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은행과육에는 진짜 만지면 두드러기 올라오는 독이 있어서 절대로 맨발로 걸으면 안됩니다... 냄새만 문제인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