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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부대의 싹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곳중 하나가 바로 방첩사인데, 이 방첩사가 얼마나 악의로 뭉쳐있는 곳이냐면 바로 부대마크부터 다른 세력, 특히 민주주의 세력에 대한 악의가 담겨있음.
December 1, 2025 at 7: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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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런거 필요한게, 한국복지시스템 자체가 "니가 얼마나 못사는지 증명해라"고, 그걸 증명하지 못하면 복지혜택을 못받는 방식임.

이게 두가지 문제가 있는데 하나는 그 증명에도 에너지가 투입되기 때문에, 에너지의 여력이 없는 사람들는 증명조차 할수 없는 경우가 발생함.

또 하나는 증명을 검토하는데는 시간이 걸림. 이 과정에서 조때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함. 사람이 3일 굶으면 눈 뒤집히는데 증명 검토는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달 이렇게 걸리는데 버틸수가 있겠냐능...
December 1, 2025 at 2:56 AM
나는 여러모로 서울에 대학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역시 그 정점은 서울대 아닌가 함.
November 30, 2025 at 12:17 AM
주변이 모두 똑똑하고 잘난 환경 이러는데 진짜 악의와 무심함은 결이 같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저 말이 틀렸음을 280자로 장황하게 논하고 싶지는 않으나 하여간 조선일보는 폐간해야한다.
우리는 비천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최고에 이르는 것을 두고 ‘개천에서 용(龍) 난다’고 한다. 과거에는 통했다. 이제는 아니다. 이제 용은 개천을 뚫고 솟아나는 것이 아니고 시스템에 따라 교육받아야 한다. 자기만 잘나고 똑똑하면 되는 것도 아니다. 주변이 모두 똑똑한 환경에서 같이 자라야 부정(不正)을 배격하고 공정을 배운다. 이제 대한민국도 그런 시스템을 가질 자격이 있다. <- 정말 해로운 서울대...
오늘날 보면 정말 구석구석 등신 머저리같은 글인데, 그 중 백미는 역시 이 대목.

"윤 대통령은 대학교수 집안에서 태어났다. 70년 건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서울대를 제대로 나온 대통령이 됐다(YS가 있다지만 그것은 6·25전쟁 혼란 중의 상황). 이것은 우리나라의 지도자상(像)을 정상화하는 의미가 있다."

왜냐면 조선일보 김대중 기자 본인도 서울법대 출신이거덩.
관악에 있다던 조국의 미래가 얼마나 어두운지 잘 알겠읍니다. 네.
November 30, 2025 at 12: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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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면 실제로 사람들이 구매하는 물건의 양은 거의 늘지 않았고, 지출 증가의 약 40%는 실제 구매 증가가 아니라 단지 ‘가격 상승’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이 진짜 최악임;; 그러니까 부유층은 평상시 하던대로 한것이고 그 밑은 돈이 없어서 못한것임;;; 근데 왜 인플레이션 이렇게 늘었나요? 네 정부가 돈을 찍었으므로...

- 윗글에서 말하는 연봉 17만 5천달러 = 한국돈으로 거의 2억 5천만원이죠...?

출처: x.com/_Investinq/s...
November 29, 2025 at 11: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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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인을 이코노믹 비스트라고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데, 진짜 장보고함 같은 경우는 해군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현대사를 보더라도 기념함으로 보존할 가치가 넘쳐나는데 그걸 저렇게 하는거 보면 진짜 이코노믹 비스트라는 말밖에 안나옴.

v.daum.net/v/2025112608...
퇴역 '장보고' 잠수함, 폴란드에 준다…방산수출 활용 차원
정부가 올해 말 퇴역 예정인 우리 해군의 첫 잠수함 장보고함(SS-Ⅰ·1200t급)을 폴란드에 무상 양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국방부 관계자는 26일 장보고함의 퇴역 후 처리 방안에 대해 "방산수출 협력 차원에서 활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폴란드로의 무상 양도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지 않은 채 세부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해군도 "장
v.daum.net
November 26, 2025 at 1:59 AM
무당개구리. 옛날 학교 다닐때 길가 하수구에 잔뜩 살았는데, 하수구 개구리를 누가 손을 대겠나. 개구리 왕국.
November 26, 2025 at 1: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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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madcat009/st...

"사실 제 시대때 오타쿠들이라면 공식에 없으면 땅파서라도 만들어서 자급자족하던게 오타쿠였거든요. 요즘은 돈만있으면 다 살수 있잖아요. 난 이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해요.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 자체의 마인드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명언이다.
나 포함 하는 소리인데 사람이 너무 풍요로워도 맛이 간다. 오타쿠도 자기가 땅 파고 삽질하고 난리 치며 뭐라도 스스로 쥐어 짜 보는 경험이 있어야 함.
MADCAT007 on X: "사실 제 시대때 오타쿠들이라면 공식에 없으면 땅파서라도 만들어서 자급자족하던게 오타쿠였거든요. 요즘은 돈만있으면 다 살수 있잖아요. 난 이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해요.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 자체의 마인드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X
사실 제 시대때 오타쿠들이라면 공식에 없으면 땅파서라도 만들어서 자급자족하던게 오타쿠였거든요. 요즘은 돈만있으면 다 살수 있잖아요. 난 이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해요.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 자체의 마인드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x.com
November 26, 2025 at 11: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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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게 징병검사 때문에 그런거란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할당제를 떠나서 일단 한국은 누가 봐도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장애 인정을 안 하려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이거부터 짚고 넘어가야 해요.
대한민국 인구 중 단 5.1%만이 장애인입니다. 이게 잘 체감이 안 되죠?
November 26, 2025 at 12:25 PM
헌데 오늘 트위터에도 올라온 홀트아동복지회의 한국아동 해외매매 실태를 보자면 이게 딱히 소설이라는 느낌이 안 들고 시사고발 같은 느낌이 들지요.
한 미혼모가 아이를 위탁 시설에 맡긴다. 시설은 아이들도 곧잘 죽어나가는 열악한 곳으로 미혼모는 아이를 자리를 잡고 아이를 다시 찾아가기 위해 인력 시장에서 푼푼이 돈을 모으지만 일은 고되고 품삯은 형편 없다. 그런데 행운이 찾아와 일은 적고 돈은 많이 버는 노부부의 하녀 자리를 구해 마침내 자리를 잡아 아이를 찾아올 돈을 모아낸다. 그리고 아이를 찾아 오기 위해 나들이를 한 미혼모는 그날 저녁 혼자 돌아온다. 그리고 저녁 식사에서 노부부는 국이 짜다며 눈물맛이 난다며 농담을 주고 받는다.
November 26, 2025 at 1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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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고 웃었는데 예전 대학원생 시절 동네 공원에서 아무생각없이 좀비처럼 걷고 있는데 약간 잘 노실것 같은 백인 커플이 옆으로 지나가면서 나보고 독뱀 조심하라고 해서...아니 이건 뭔 창조적인 인종차별적인 소리인가 싶었는데 정말로 근처 길가에 그 copperhead 뱀 아마도 살모사?가 있었습니다;; x.com/navy384/stat...
November 23, 2025 at 11:19 PM
오늘 구내염 때문에 아침일찍 지역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애들 이름이 음... 한국식이 아닌 애들이 꽤 있던. 1/3정도?
무지는 단절을 만들고,
단절은 분열을 만들고,
분열은 불신을 만들고,
불신은 공포를 만듭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아래 기사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수도권에 사는 사람은 조금 느리게 느낄 수 있겠지만... 아니 수도권도 강남 밖으로는 빠르게 느껴집니다만... 다문화 가정은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면, 서울 한복판에도 다문화 가정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행사를 하고 교육을 하고 해도, 언어 이슈 등으로 완전하게 커뮤니티를 이루긴 힘들어요. 대부분 배려의 대상이 되거나, 혹은 스스로 떨어져나가죠.
“동남아 사는 것 같아” 혐오 발언 쏟아낸 구청장
울산 동구는 HD현대중공업 등 조선 관련 기업이 모여 있습니다. 조선업은 호황이지만 인력은 부족해, 울산...
news.kbs.co.kr
November 25, 2025 at 8: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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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페이스북 사용을 중단한 사람은 우울감과 불안, 외로움이나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심리가 감소했다는 내용입니다.

메타는 이러한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연구를 중단시켰습니다.<<

v.daum.net/v/2025112512...
“담배 위험 숨긴 것처럼 SNS 위험 감췄다” [뉴스in뉴스]
[앵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자사의 서비스가 이용자의 정신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를 알고도 감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메타의 한 직원은 담배업계가 "담배가 해롭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들만 알고 숨겼던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우려했는데요. 박대기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 기자, 이번 연구결과가 어떻게 드러난 건가요? [기자
v.daum.net
November 25, 2025 at 7: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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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은 무슨 얼어죽을 놈의 전통.

만들어진 신화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저거 아니냐. 일본 여자 스모 죽이고 개같은 소리하는 노인들의 미친 개짓이 저거지.

v.daum.net/v/2025110319...
스모협회, 다카이치 총리 거부…무슨 일이?
[앵커] 일본에서 열리는 '총리배' 스모대회에 다카이치 총리는 시상대에 오르지 못할 걸로 보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도쿄 송찬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모 경기장인 '도효' 위에 한 남성이 쓰러지자 여성 의료진이 다급히 올라와 응급조치를 합니다. 이때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현장음] "여성들은 경기장에서 내려와 주세요."
v.daum.net
November 23, 2025 at 8: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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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기업의 퇴출 매커니즘은 업종마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최근 나타나는 현상중에 '시장이 커지면서 중국산을 수입할 캐파적 유인이 발생'하는 경우를 짚어야할 필요는 있음. 사실상 이거 완전 정부나 지자체 전부 노대책인데다 나타나는 양상이 연매출 10억 미만의 자영업자를 퇴출시키고 서울에서 마우스 딸깍거리는 새끼들 수수료 몇천만원으로 바뀌는 구조라서 경제적으로 '매우 해로운 양상'이기 때문.
November 21, 2025 at 8:39 AM
아니 농담아니고 모두가 서울에 살수 없는건 명징한 참사실이라
-서울을 폭파시키든가
-사람들이 서울에 안들어와도 되는 사회를 만들든가
-서울에서 원래 살던놈들을 쫓아내든가(이건 이미 많이하긴했다)

그런걸 생각해야되지 '서울에 집 더지어! 5천만이 전부 서울 살때까지!' 뭐 이러고 있으면 무슨 해결이 됨
"용산공원은 기성세대가 지키려는 상징이다. 쾌적한 환경, 녹지 보존, 난개발 방지라는 명분 아래 주택 공급은 제한된다. 하지만 20대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용산공원의 쾌적함인가, 아니면 혼잡하더라도 도심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인가. 청년들은 공원보다 기회를 원한다."

한겨레가 또 한겨레 하고 자빠졌네 용산공원에 아파트 지으면 잘도 20대가 살수 있는 가격이 나오겠다

www.hani.co.kr/arti/economy...
서울 20대에게 용산 ‘공원’이 필요할까?…부동산 내로남불의 폭발력
뉴욕과 서울, 유사한 위기, 반대의 선택? 2025년 뉴욕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맘다니가 당선됐다. 그는 민주당 주류의 대명사와도 같은 쿠오모를 제쳤다. 언론과 선거전문가들은 올 초만 해도 고작 1% 지지율에 그쳤던 그의 예상 밖 선거 승리의 비결을 더 ‘저렴한
www.hani.co.kr
November 19, 2025 at 2:48 PM
하지만 한국땅에서 싸우는 것보다는(......)
그건 그렇다치고, 현재 한국에서 북극항로를 목놓아 외치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물론 한국의 가장 큰 거래처는 다른데가 아니라 중국이고 그다음이 미국 일본 베트남이긴 한데
사람들 대만 위협이랑 일본이 그거 핑계로 무장하고 싶어 하는거 한국 아닌 곳에서 싸우니까 되게 가볍게 생각하는데요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만운항은 대만해협을 지나 옵니다
거길 우회 하는 순간 비용과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요
강건너 불구경이 아니예요
현대 전쟁은 단순 그 땅위의 나라만이 문제가 아닌 전 세계가 영향을 받게 된다고요
November 19, 2025 at 12: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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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척없는 뉴스는 하나 더 있습니다. 슬로우뉴스는 론스타 ISDS 소송에 대해 "한동훈이 옳았다"라며 "한국 정부의 승리인가? 그렇지 않다. 5조 원 합법적 먹튀 성공한 론스타"라고 했습니다. 조갑제 역시 한동훈이 항소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승소에는 중재판정부의 절차 위반을 제대로 캐치한 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팀장과 팀원의 피를 깎는 노력이 있었는데. 12.3 내란 이후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이 부재한 상황에서도 계속 놓지 않고 진행시킨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동훈의 당시 발언과도 다르죠.
November 18, 2025 at 11:17 PM
그래도 한번쯤은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이긴 한데
거길 갔으면 취직은 했을라나(...)
"저는 우주선에 쓰이는 신소재를 만들고 싶어요"

"잘 들어라. 네가 신소재를 만들어도 쓰이는 곳은 둘 중에 하나다. 골프채 아니면 안경테"

20XX년 모 공대 신소재공학과 OT
암튼 '가볍고 단단하고 단점 없는 꿈의 소재' 같은 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대충 90~03학번들중에 고등학교때 나름 공부 잘한다고 신소재 공학과 간 영감들이 지금 뭐하고 있는지 보시면 됩니다.
November 18, 2025 at 1:44 PM
켈피 그거 대형 해마 아니냐
November 18, 2025 at 1: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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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오신 분들 이 기회에 겸사겸사 달력 펀딩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구조각 캘린더 많관부!
2년에 한번 만드는 지구조각 캘린더의 텀블벅 펀딩이 오픈했습니다.

달력인데 날짜가 없습니다. 이게 뭐냐고요? 특이한 달력이지만 그 독특한 컨셉을 좋아해주신 분들이 많아 7년만에 4번째 에디션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한번 확인해주세요. 후원도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tumblbug.com/jigujogak26
열두 장의 사진으로 만나는 열두 달의 지구
지구 곳곳 해당 월에 촬영된 사진으로 날짜가 아닌 풍경으로 달을 느낄 수 있는 포스터 달력
tumblbug.com
November 18, 2025 at 1:14 PM
위그드라실 데이터센터의 존재를 잊은거냐앗
인류 최초의 데이터 센터인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화재로 인해 인류는 서기 1900년대 후반까지 강제적으로 디지털 디톡스를 해야 했습니다. 작금의 디지털 과몰입은 그동안 참은 것에 대한 반동인 것이죠.
즉, 중세 시대도 디지털 문명이였음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November 18, 2025 at 1:01 PM
이거는 사실 꽤나 오래된 물건들이다. 검색해보면 2010년에 이 꼬라지(...)를 보고 식겁하는 블로그를 찾을 수 있다.
blog.naver.com/darkspwn1/40...

좀 더 찾아보니 '대장금' 이후에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면서 설치한 듯하다. 2007년 오마이뉴스 기사가 있고, 06년까지는 관련 기록을 찾을 수 없다.
www.ohmynews.com/NWS_Web/View...
November 18, 2025 at 12:57 PM
트위터 클라우드플레어 중간서버가 터졌다고 해서 여기 오니까 다들 여기 있네(.......)
November 18, 2025 at 12: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