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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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현재 카카오 웹툰에서 코알랄라! 연재중. 나도 있어!근육, 일단 질러! 질렐루야, 블랙마리아 https://linktr.ee/nagumo82 카카오웹툰 링크: https://webtoon.kakao.com/content/%EC%BD%94%EC%95%8C%EB%9E%84%EB%9D%BC/187 단행본 펀딩 링크: https://tumblbug.com/koalala 포스타입: https://www.postype.com/@kul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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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koal.bsky.social
악플, 사이버불링에 걍 맨몸으로 노출된거나 마찬가지인 웹작들...근데 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ㅠㅠ 그래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악플 대응법: 웹작편' 을 포타에 발행했습니다. 14000자 좀 넘네요. 제 직업이 웹툰 작가라 일단 웹툰 작가편을 먼저 만들었어요.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기 때문이 결코 완벽한 대응법이란 없습니다. 그저 참고로 삼아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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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악플 대응법: 웹작편: 한가로운 분점
'악플과 함께하지 않게'에서 한번에 말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글로 정리했습니다. 제 직업이 웹툰 작가라 일단 웹툰 작가편을 먼저 만들었어요.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기 때문이 결코 완벽한 대응법이란 없습니다. 그저 참고로 삼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악플 대응법: 웹작편 이 글에 대해서 이 글은 악플과 사이버불링 피해자, 그중에서도 웹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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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s-bot.bsky.social
<너와 우주를 걷기 위하여 4> - 도로노다 이누히코 (지은이)
학산문화사(만화) | 2025-10-16 출간 | 54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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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orange.bsky.social
[사설]CCTV가 증언한 그날 밤 진실… 모두 여태 국민 속인 게 더 충격 (동아일보)
n.news.naver.com/mnews/rankin...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도 거짓이었고, 계엄 관련 문건을 보지 않았다는 증언도 거짓이었다.
심지어 한 전 총리는 부서(副署)에 반대하거나 망설이는 국무위원들을 설득하기까지 했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사설]CCTV가 증언한 그날 밤 진실… 모두 여태 국민 속인 게 더 충격
12·3 비상계엄 직전 열린 국무회의와 관련한 국무위원들의 증언이 총체적으로 거짓이었음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폐쇄회로(CC)TV 영상이 13일 공개됐다.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도 거짓이었고, 계엄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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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ie.bsky.social
난 그냥 법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씨씨티비가 버젓이 증거로 제출되었는데도 거기 앉았던 사람들 싹 다 바로 체포 안 된 게 제일 이해가 안됨
그냥 저랬구나 하면 끝이야?

그리고 대법원장이면 뭐 돼?
아니 뭔 통상 어쩌고 맨날 그 소린지

그냥 국민 앞에 소명할 거 있는 사람은 누구든 똑같이 좀 대우하라고
단순한 규칙 앞에 왜 자꾸 예외가 그렇게 많고
그 예외는 왜 니들이 다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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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bsky.bsky.social
정부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 12개 지역(과천, 광명, 수원 영통·장안·팔달구, 성남 분당·수정·중원구, 안양 동안구, 용인 수지구, 의왕, 하남)입니다.
정부, 서울 전역+경기 12개 지역에 ‘규제·토허구역’ 지정
정부가 수도권 주택시장 과열 양상을 차단하기 위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6·27 대출 규제와 9·7 공급 대책에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뒤 4개월 만에 나오는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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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koal.bsky.social
요 보들꼬물이들 잘 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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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였나? 그 책에선 비우다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된다고 하는데 좀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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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mpebble.bsky.social
주말 부석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슬슬 걷다가 단산면 어느 집을 지나는데 담장 덩굴에 달린 신기한 걸 봤다. 검색해 보니 색동호박이라고 한단다. 이렇게 귀여운데 또 나만 몰랐다. 어느 집 담장엔 수세미가 자라고, 빈 깡통을 잘라 바람개비를 만들어 세워두었다.
하하하, 멋지다! 담벼락에 착 달라붙어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건너편 기름방 할아버지가 나와보고 다시 들어간다. 촌놈, 쯧쯧쯧 하는 표정이었다. 봇짐장수를 했으면 직업 만족도 높고 잘했을 텐데.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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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10가지 찬에 숭늉까지 나오는데 현금가 8천원인 한식뷔페가 생겼고 인생의 승리자가 된 기분 이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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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에선 내면이 충만해야 외적 결핍을 견디기 쉽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정확한 워딩은 아닌데 이런 뜻의 문장이었어요.) 우리 사회 자체가 소비지향이라 그 흐름을 거스르기가 어렵죠. 그래도 꾸준히 소비에 지양하며 하나하나 선택하다보면 처음보단 상당히 목표에 가까워져 있지 않을까요? ㅠㅠ 그렇게 믿으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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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들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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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저러쿵해도 좋은 점도 많은 책이었다.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계속 이 분야 책은 계속 찾아 읽는다. 나한테 딱 맞게 모든 해답을 제시 해 주는 책이 어디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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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비로 만족스럽게 사는건 부러운데, 한편으론 백세 시대에 이런식으로 7~80년을 산다 생각하니 좀... 그래도 젊을 때는 다채롭게 사는게 좋단 생각이 들어서. 물론 저자의 배경과 의도를 생각하면 납득 못할건 아닌데( 직장생활과 소비에 쓸려가는듯 해서 관두고 소득이 줄어든만큼 소비도 줄이게 됨) 음... 중장년 미니멀리스트의 이야기를 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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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이건 저소비생활이건 “안정된 기후 상황에서, 건강한 2~30대 비혼 청년이 5~10년정도 해볼만한 생활” 같다. 급더위 급추위 없고 내 몸에 병도 없고 부양할 부모형제자식 없어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사람이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수 있겠나. 가만히 있기만 해도 노화는 온다.

물론 지양하면서 사는건 좋다고 생각한다. 현대인은 소비가 너무 심하다. 그런데 2-30대에 저소비생활을 한다는 저자의 책을 읽다보니 문득 이사람 벌써부터 노인처럼 살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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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까요 무얼까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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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ukpan.bsky.social
오른쪽: 윤봉길이 김구에게 준 시계
왼쪽: 윤봉길이 받은 시계

후손들이 각자 소장하고 있다가 2006년 특별전에서 같이 전시를 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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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eonjeon.bsky.social
김상옥 의사도 진짜 싸나이인데 독립운동하던 동료가 고문후유증으로 순국하자 김구가 관을 사오라고 김상옥에게 돈을 줌. 그러자 김상옥은 그 돈으로 관대신 쌍권총을 사온다. 원한을 갚는것이 추모보다 중요하다는 이유. 김구가 크게 웃으며 관 살 돈은 따로 내주었다고 한다. 나중에 김상옥은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그 쌍권총으로 1:400의 무쌍을 찍는다.
saemaeulcap.bsky.social
내가 일본인들과 논쟁을 할때 윤봉길에 대해서 테러리스트니 뭐니 하는 일본인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들 조차 윤봉길 최후의 대화를 보고는 '진짜 사나이다'라고 격찬을 했다

김구에게 자신의 고급시계를 주며 김구가 차고 있던 싸구려 시계를 달라고 하며 한말은 다음과 같다 : "제 시계는 6전이고 선생님의 시계는 2전이니 시계를 바꾸시죠, 어차피 제게 남은 시간은 한시간 밖에 없습니다."

이 두 시계는 정말 현대사를 넘어 2006년에 용산의 백범 기념관에 다시 모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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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juckhangwe.bsky.social
성폭행과 죽음의 위협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믿고 싶지 않다. 하지만 2017년~2021년 전체 강력범죄 피해자 중 83.2%가 여성이며, 성폭력 범죄피해자의 87.3%도 여성이다. 이러한 통계는 내 경험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n.news.naver.com/article/007/...
택시에서 받은 박카스와 알약, 너무 가까운 위협들
대학원에 다니던 때의 일이다. 수업에 늦을 것 같아 서둘러 택시에 올랐다. 기사는 몇 마디 건네더니 갑자기 박카스와 알약 하나를 내밀었다. “손님들 피곤하시니까 하나씩 드리고 있어요.” “와, 이런 걸 다 주시네요.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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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k.bsky.social
해적물을 보고 큰 옛날사람들에게 아주 익숙한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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