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공공도서관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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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공도서관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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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Gravity 좋아하는 것도 많고 싫어하는 하는것도 많고.. 전직 구립도서관 사.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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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용'까지 보고 이새끼들이 웹소가 문학이 아닌 거 같냐?
라고 생각했다가 아 밴댕이소갈딱지들이라고 조용히 지적하는 내용이구나 ^^ 하고 마음의 평화 찾음

www.khan.co.kr/article/2026...
“한국 문학, 웹소설 등 다양한 장르 포용해야”
임헌영 국립한국문학관 관장(85)은 한국 문학이 문단 중심에서 벗어나 웹소설 등 문학의 다양한 장르를 포용해야 한다며 “문학의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관장은 9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연 취임 한 달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웹소설이나 웹툰의 원천 스토리처럼 새로운 유형의 문학에도 한국문학관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www.khan.co.kr
February 10, 2026 at 10: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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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웹소설도 문학으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웹소설 작가들이) 기존 문학인보다 훨씬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돈도 훨씬 많이 번다”며 “당연히 한국문학관은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학은 문학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대중이 널리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문단에서만 통용되는 그런 문학 개념은 (더는) 안 된다. 문학의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거 보면 관념적인 부분이 있긴 한데 (물론 실 채록을 들으면 워딩이 다를 수 있음) 어쨌든 문단이 폐쇄적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시는 듯
February 10, 2026 at 10: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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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비참함이 자연법칙이 아니라 우리의 사회제도에서 비롯되었다면, 우리의 죄는 중대하다"
- 찰스 다윈
@: '인공지능'을 주어의 자리에서 끌어내려라 x.com/sungwookim/s...
February 8, 2026 at 6: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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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사롱 접대받은 판사도 90% 할인받고 면세점 명품 쇼핑한 판사도 처벌은 커녕 보란듯이 봐주기 판결을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사법정의건 법정에 대한 신뢰건 다 헛소리지. 진짜 개혁하려면 정말 고통스럽고 오래 걸릴 것 같다.
February 5, 2026 at 7: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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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보도] 1천억 원 기부 뒤 가려진 노동탄압 - 좋은책신사고 홍범준 대표 이중행태 규탄 기자회견 열려
www.snujn.com/73980

정철훈 전국언론노조 좋은책신사고지부장은 홍범준 대표가 자신을 옥상으로 불러내 직원들 앞에서 쇠망치로 컴퓨터를 수십 차례 내려치며 위협했다고 밝혔다. 정 지부장은 “홍 대표가 기부하는 돈조차 자기 돈이 아닌, 직원들이 피땀 흘려 일한 회사의 돈”이라고 말했다.
January 15, 2026 at 9: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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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인문학과 민주주의가 대립한다면 서슴없이 민주주의가 우선한다고 본다. 그러니까 민주주의는 교양 있는 자들의, 덕성 있는 자들의 지배가 아니라 평범한 자들의 자기 통치여야만 한다. 정말 '인문학적'이라면 어떻게 민주주의를 정말 민주적이게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지, 개인의 교양과 덕성을 닦아나가서 수준을 높이자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그럼 그럴 여유도 능력도 없는 이들은 민주주의 미달로 지배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 될뿐이다.
January 8, 2026 at 2: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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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에서 본… 카카오 농사 평생 하셨을 것 같은 노인 분이 초콜렛(쇼콜라) 처음 드셔보신다고 하시는 장면이 종종 생각납니다.
그리고 이것은 커피가 이곳 전통 작물이 아니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기도 하다. 아메리카에 커피는 식민지 플랜테이션 작물로서 도입되었다. 이곳에서 재배된 가장 좋은 커피는 원래부터 "유럽인이 소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커피 생산지 사람들은 품질이 떨어지는, 수출되지 못하는 커피를 소비해 왔다. (지금도 그렇다.) 아프리카의 카카오 생산지에는 좋은 초콜릿이 없는 것과도 비슷하다. (카카오는 아메리카 작물이에요.)
남아메리카의 커피 생산국 하나에서 살고 주위의 커피 생산국들을 여행하면서 좀 놀란 것이, 많은 커피 산지의 "커피 문화"가 전통적인 것(인스턴트 커핏가루에 물과 설탕을 탄 커피, 로부스타 원두가루를 설탕물에 끓인 커피를 "카페인+당분 충전" 개념으로 마신다.)와 "도시 젊은이들이 즐기는, 새로 들어온, 좀 '스노비'한 외래 문화(아라비카 원두로 핸드드립한 커피, 또는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커피 음료)"로 나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골 어른들은 도시로 대학을 가서 "설탕 안 탄 커피"를 마시게 되어 돌아온 자식·손주에게 눈을 흘긴다.
January 13, 2026 at 12: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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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댄스 만화
November 18, 2024 at 7: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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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의 중년남미새 영상이 큰 파장을 일으키며 기사도 났는데 이 영상에 여성 청소년들이 학교 내 현실을 고발하는 댓글이 많이 달린 부분도 사람들의 눈길을 끈 듯.
그런데 저 영상에서 청소년들이 호소한 것과 비슷한 걸 20년전에도 봤다. 여중 1학년 담임이었을 때, 우리반 학생들이 자기 초등학교 때 이야기를 하다가 교실에서 이른바 야동을 틀고 여학생들에게 여성혐오적인 욕설을 퍼붓던 남학생 얘기를 꺼내며 진저리를 쳤다. 그런 남학생이 반에 한두명 정도 있었던 듯 했는데 지금은 그게 더 다수가 되었구나, 심지어 악용가능한 기술도 늘었구나
January 8, 2026 at 7: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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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썼는데 되려 직원이 밤샘작업으로 수정한다, 란 기사 봤는데 당연하겠지싶다..AI를 사용해서 시간과 비용을 줄이려면 AI를 사용하는/입력하는 사람이 그만큼의 프롬프트 입력 공부도 하고 자료 분석 능력도 갖춰야하는데 그걸 원해서 AI를 쓰는건 아닐테니까...당연히 엉망으로 프롬프트 입력하고 엉망으로 자료를 넣었으니 당연히 수동 조작해야지..되려 저러면 아이디어는 갇혀서 안나오는데 처음부터 다시하는게 더 나은 상황이 얼마나 반복되는지..
January 8, 2026 at 6: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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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이란건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것같음. 유행에 동참함으로서 대화를 할 소재가 생김. 나 혼자로는 관심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관심을 받기도 함. 예를 들어 지금 내가 '두쫀쿠 만드는 만화'같은 걸 그린다면 평소 나를 모르던 사람들까지 관심을 가질수있음. 그렇게 유입이 되서 나의 다른 창작물까지 알게될수도 있음. 예전엔 그런게 쿨하지않다 생각했는데 이제 생각이 달라짐. 유행은 참여한다, 함께한다는 기분을 들게 하고 남들에게 전달한다는 걸 알게 되었음
January 6, 2026 at 12: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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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지난해와 올해 굉장히 고무적인 발전이 이뤄졌다고 생각하는데, 10년 전엔 일부 컴돌이들만 관심을 가졌던 탈 빅테크가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되었고 마찬가지로 그에 따른 반동 문화도 특히 어린 세대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탈 소셜미디어, 탈 스마트폰, 탈 스트리밍이 주요한 의제가 되었고요. 알고리즘 추천을 벗어나 사람대 사람으로 정보전달하려고 블로그를 쓰는 사람들도 늘었고요. 아이팟 중고거래도 늘었습니다.

다만 경험상 한국에선 이런 트렌드가 자리잡기 힘들 거라고는 봅니다. 제가 한국을 떠나려는 이유 중 하나고요.
비관적인 이야기는 가능한 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 이야기만은 하려고요. 인터넷의 시대는 끝난 것 같습니다. 90년대부터 2010년대 말까지, 30년간 유저들의 놀이터가 되어줬던 인터넷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AI를 위한 연료로서의 데이터만 남게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는데,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을 뿐더어 희망적인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참 두렵습니다.
January 3, 2026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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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인 이야기는 가능한 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 이야기만은 하려고요. 인터넷의 시대는 끝난 것 같습니다. 90년대부터 2010년대 말까지, 30년간 유저들의 놀이터가 되어줬던 인터넷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AI를 위한 연료로서의 데이터만 남게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는데,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을 뿐더어 희망적인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참 두렵습니다.
December 26, 2025 at 12: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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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니터들의 멋짐✨🧶✨
January 2, 2026 at 9: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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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일년 살아갈수록 더 느끼는 것은 사람 앞 일 1년 후도 모른다. 아무리 계획하고 예상한다고해도 지나고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로 가득했던 한해가 되어있다. 그래서 요즘은 뭘 계획하지 않는다. 대략 걸어갈 '방향'만 정한다. 그 사이에 암초도 만나고 몰랐던 섬도 만나지만 방향은 같다.
January 1, 2026 at 1:13 PM
종각역 근처의 따릉이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임시 폐쇄
연말이네
December 31, 2025 at 7: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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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시사만화가라는 외연 아래 단단하게 깃들어 있던 역사교사의 자아가 이번에 포텐셜을 터뜨리신 굽본좌
December 30, 2025 at 11: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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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김. 사장 후보들 불러다놓고 가르치는게 챗GPT 잘 쓰는 법. 정말 그게 지나가던 대학생 대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한국 최대 은행 사장, 이사한테 요구되는 능력이라고 보는건지.
금융권 경영진 'AI실습' 몰두
www.etnews.com/202512190002...
"금융권 경영진의 인공지능(AI) 역량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하고, 업무에 연결하는 방식을 습득하기 위해 단순 이해를 넘어 실행력을 검증하는 구조다."

"임원들이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그게 실습한다고 되나 싶고. 그걸 실습까지 해야하나 싶고.
임원이 에이전트 잘못 돌렸다가 고객 자산이 삭제되어야 정신을 차릴 것 같은...
금융권 경영진 'AI실습' 몰두
금융권 경영진의 인공지능(AI) 역량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론을 넘어 활용까지 가능한 AI 실습이 정규 과정으로 자리 잡으며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발맞춘 임원진 역량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들은 최근 경영진 대상
www.etnews.com
December 21, 2025 at 11: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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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보는 순간 내 머릿속에는 wind of change 노래가 흘러. 소련이 무너지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며 세계에 불어오던 변화의 바람. 그 바람을 타고 한국에도 새로운 변화가 흘러드는 듯했지. 냉전과 이념의 시대는 가고 다양한 것들을 맛보는 새 시대. 서울대에 마르크스경제학 강의도 생겨나고… 그러고 한 세대가 흐르자 자본주의는 권위주의가 되어가고 자체로 양극화의 극단으로 치달으며 슈퍼리치와 빈곤을 낳고. 이젠 노동의 가치를 무시하는 돈놓고돈먹기만 판을 치게 되었지. 한 시대가 또 저물어가는 건 아닐까.
December 18, 2025 at 10: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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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수는 이번 폐지를 학문 다양성의 문제로 봤다. 그는 “주류 경제학은 자본주의가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체제라는 전제에서 출발하고, 우리는 어려서부터 그런 관점을 공식·비공식적으로 주입받는다”며 “대학에서조차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차단된다면 학생들은 체제에 순응하는 노동자로 길러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체제에 순응하는 ‘노동자‘로 길러내는 것도 아니지. 자본주의 경제의 토대인 ’노동’을 무시하는 기괴한 엘리트들로 길러내 아이러니하게도 자본주의 자체를 파멸의 길로 치닫게 하고 있다고 본다.
December 18, 2025 at 10: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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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최상층부를 지배하는 자들이 다양성 배려같은 겉치레조차 내버리고 비판학문의 씨를 완전히 뽑아버리네
December 18, 2025 at 7: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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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것이 일반적인 의미의 우경화뿐만 아니라, 이념화된 과학주의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December 18, 2025 at 7: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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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우는 것은 외상값 안 갚고 도망치기나 계약금 제때 안 주기 같은, 기본적으로 개인 사이에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직장에서 상급자가 부하 직원과 연애를 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개인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해서, 상급자에게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잘못된 일이라는 입장이에요.
December 18, 2025 at 7: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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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금은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다. 우리는 ‘내란 이전’으로 돌아가는 걸 원한 게 아니다. 특정 정당이나 특정 인물(들)에게 권력을 몰아주기 위해 그 겨울을 견딘 것도 아니다. 권력과 차별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꼭대기에 올라앉은 사람만 바꾸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결국 똑같은 구조 안에서 똑같은 차별과 억압이 그대로 되풀이되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차별금지법을 원한다.

www.khan.co.kr/article/2025...
[정보라의 세상 속으로]자화자찬 금지
12월3일과 그즈음 기간에 내란퇴치 1주년 기념 행사들이 여기저기서 열렸다. 이름을 말하고 싶지 않은 재수 없는 내란수괴의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부터 파면까지 길고도 추웠던 4개월은 ‘젊은 사람들이 예쁜 응원봉을 들고 나와 K팝 음악에 맞춰 거리를 빛으로 물들이며 독재를 타도했다’는 납작한 서사로 빨리도 요약된 듯하다. 세종호텔지부 해고자 동지들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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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7, 2025 at 9:0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