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 앨리스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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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황희정승 아무것도 선택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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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부모가 가난해서 자식대가 1대 부자다. 어디에 제일 신경쓰는지 물어보니 1)자식 교육 2)본인 건강 이란다. 딸이 둘인데 둘다 또랑또랑하다. 어렸을때부터 그 지방 최고수준의 교육비를 쏟아부어서 무조건 의대 보내는게 목표라고. 교육만한 투자가 없다는데 그 말이 맞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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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이 지방에 사는 의사부부라서 두명 합산 연봉이 5억이 넘는다. 나처럼 소박한 사람은 '그 정도 고소득이면 적당한 집 한채 사고 현금을 모아서 투자를 하던지 어쩌던지..' 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대출을 극한까지 땡겨서 그 지방 최중심부의 비싼 주상복합을 여러채 사고 매월 이자랑 대출 갚으며 살더라. 부자처럼 뭐 누리고 사는 것 같지도 않아서, 그러다가 뭐 하나 어그러지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니 '매월 현금 수천만원이 들어오니 ㄱㅊ'라는 대답이. 현금부자는 보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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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포스타입 아이디 까먹어서 새로 가입 중인데 이게 뭐야... 좋아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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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가 섹계는 방치한다는 비판이 있는 것 같은데 섹계들 엄청 정지당하고 있습니다. 계정정지 당해서 다시 만들었다는 계정들 매우 자주 봅니다. 실시간으로 썰린 것도 본 적 있고요. 제 추측으로는 써는 속도보다 다시 생기는 속도가 더 빨라서 늘 넘쳐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같은 사람이 일회성 계정을 바꿔가며 계속 만드는 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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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전투기 커션 데칼도 아니고 전자렌지 조리시간을 이 색상에, 이 사이즈로 표시하는 이유가 뭐야
기사의 기본전제는 동의하나 디테일한 내용 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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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아첨에 의한 환각과 정신질환 유도에 대해 더 많이 연구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통해 권력자들 또한 의전을 통해 치명적 오판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올거라 생각한다. 아니 이미 나와있는데 우리가 무시하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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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민족주의 양상"이라는 것이 늘 이렇게 다르다.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민족주의를 제국주의와 결합해 우월주의가 된 민족주의와 똑같이 대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어. 미국 극우가 말하는 "미국은 미국인들의 것이다."와 브라질 좌파가 말하는 "브라질인은 브라질인들의 것이다."가 의미하는 바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 중요하다. (물론 후자에도 이민자를 배제한다는 비판이 좌파 블록 내에서 나올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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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곳곳에서 "브라질은 브라질인들의 것이다." 구호가 보여서, 극우 반이민 구호인가 싶어 눈살을 찌푸렸는데, 좌파 반미 구호였어… "트럼프 것이 아니다."라는 뜻이래.
그건그렇고 전독시가 여기 영향... 이랄지 일단 (사실상 여기에서 성좌 시스템을 따온거고 다르지도 않음) 전독시에서 유중혁은 사실 프로게이머여야 할 이유도 활용도 없는 배경값으로 존재하지만 여기 주인공 이호재는 그 배경이 잘 활용되고 수시로 언급됨. 굳이 유중혁이 프로게이머라는 스테이터스를 가진 건 여기의 오마주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럴수 있지... 하다가 결국 여기서 터졌음 2016년 연재 시작했기 때문에 관련은 전혀 없었을 텐데 그만 ㅋㅋㅋ (심지어 중학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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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대표가 한국 전체 기업인 연봉 1위라는데 (나스닥 상장 보상 영향이 크겠지만) 정말 여러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그건 그렇고 계화를 포함해 목서 시리즈에서 피는 꽃의 향은 매우 아름다운데 꽃피우는데는 매번 실패하고 있다... 차도 비싸 흑흑
그러고보니 성세천하에서 자꾸 계화탕이라고 나와서 중국은 차를 탕이라고 하는구나 싶었음..

물론 엄밀히 말하면 차는 차나무 아마 테아 시넨시스인지 하는 종을 포함해 몇몇 식물에서 채취한 잎을 가리키는 말이니 그 외의 식물에서 채취한 것으로 만든 걸 '차'라고 하긴 어렵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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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의 계절이 돌아와서 써 봅니다. 전기장판이 고장나는건 대부분 온도조절기 때문이잖아요. 온도조절기가 고장나면 장판을 버리시는데(엄마 이야기임) 장판회사(일월 같은) 고객센터번호로 전화하면 간단하게 온도조절기 바꿀 수 있어요. 모델명만 불러주면 택배로 슝 보내줍니다. 가격은 1만~2만 정도 했어요. -오늘 부모님 집에서 고장난 전기장판 가져온 사람 씀-
무서워요 (집에서 계화차를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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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서를 칵테일에 쓰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성세천하의 계화탕이 사실 목서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제가 만드는 계화탕은 마셔도 게임오버가 되지 않습니다. 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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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의 어떤 이슈 보다가 생각난건데 나도 어렸을 때 쌍수했냐는 소리를 굉장히 많이 들었던 듯. 물론 당연히 적대적 의사를 가진 질문이었는데... 아니, 초등학생이 무슨 쌍수야.

이게 한국=성형이 공식이 되기도 전의 이야기니... 물론 그 때도 성형미인같은 노래는 있었는데 그게 성형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음.
대충 보니 짧은 기간에 엄청나게 찍은 것 같던데 그러면 테이크당 한번에 찍을 거 다 기획해서 선택지당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 세팅해서 찍어야 하는데 이걸 다 기획해서 분배한 게 신기했다
중드도 돈 들인것과 안들인 것 차이가 많이 나는데 나는 이걸 보통 천과 악세사리 사용에서 느낀다만 그런 의미에서 성세천하는 정말 엔간한 고퀄 중드만큼은 돈을 들였다고 봄.

복식고증같은건 내가 중국사를 1도 모르니 말할 수가 없지만 (그래서 옆에서 선택지 고를때 언니 그것도 몰라? 소리 들음 흑흑... 실존역사 기반이라 관련 선택지 골라야 하는게 있음) 나중에 보니 배우들도 유명배우들이 다수 섞여 있다고.

판매량을 보면 원금 회수는 한건지...
볼륨이 엄청 크진 않지만 가격에 맞는 다양한 죽는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