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mishel(ニミ)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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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그만 두고 만화와 고양이, 프라모델, 워게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人生を閉めて、漫画と猫、プラモデル、ウォーゲームを追い求める者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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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Nimishel(ニミ)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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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are some Italy ‘43 images for @tallsimon.bsky.social and @pushingcardboard.bsky.social (the fourth image is of the mounted map and 3” box)
Italy ‘43 box and paper map Italy ‘43 components Italy ‘43 components detail Italy ‘43 3” box and mounted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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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그는 스파이캐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진실 절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정보를 항상 적당히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그의 방식이었던 듯 하다.
검색해 보니 저 말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영어 관용구로 사용된 유명한 말이어서, 영어 학습 사이트가 여럿 검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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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al with the truth.
MI6에 포섭된 KGB요원 고 아무개가 가져온 정보 중, '노동당의 마이클 풋은 한때 KGB에게 향응을 제공받았고, 트리뷴의 운영에도 KGB가 준 돈이 흘러들어갔다.'는 정보는 파급력이 너무나 커서, 이 정보를 보고받은 로버트 암스트롱 내각장관은 일이 커지는 걸 우려하여 총리에게 보고하지 않고, "풋이 총리가 되지 않고 정계 은퇴만 해준다면?"이라는 희망을 품은 채 이 정보를 짬시켰다(...).

<스파이와 배신자 223p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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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리니지 작업방을 만들었던 것이 중국에 유학간 한국인들이었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과 의욕을 발휘하는 것은 단연코 같은 한국인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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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콜렉션이DA

立派なコレクション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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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털에 ‘AI로 조준하는 2026 기관총’이란 이상한 콘텐츠가 올라와서 누가 홍보자료 이상하게 만든 건가 검색해 봤더니, 같은 스크립트로 만든 AI 합성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이 여러개가 나왔다. 스크립트는 같은데 영상은 다 다른 게 또 기묘함. 채널 내 동영상 목록을 좀 보니 한국이 개발한 2026 항공모함, 2026 폭격기 등 온갖 재미없는 가짜 정보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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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 아마존 드라마 시즌 3까지 봤고, 총격전 장면이 너무 구리긴 해도 럭저그럭 재미있는 시리즈였다-만, 리처가 현역 시절 근무한 부대에 전화해서 내가 리처다 이러곤 자기가 원하는 정보 알아봐 달라고 시키는 장면 볼 때마다 노상원이 생각나서 좀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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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e스포츠 관람 같은 열기의 팬덤이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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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낙타색 트렌치 코트 입은 사람 보고 그 행동력에 크게 감탄 중
그래 앞으로 일주일 입고 패딩 입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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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시작하기 전, 양측이 각각 20~30대의 전차를 배치한 모습을 내려보던 기억은 마음 속을 계속 흘러다녔을 것이고, 훗날 성인이 되어 애니메이션 업계 등지에서 활동하는 시기에도 그 에너지를 멈추지 않아서, 발전한 가정용 게임기에서 컨트롤러로 전차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게임을 구상하는 스케치를 그릴 때에도 커다란 파도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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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저팬의 1972년 워게임 기사와 요요기의 하비저팬 본점에서 개최된 미니어쳐 워게임 공개전 당시 사진.
1.5m x 2.7m 맵 상에 1/72~1/76 정도 모형으로 진행하였다.
하비저팬이 본격적으로 워게임 사업에 들어가는 건 워게임 전문지 택틱스를 창간한 1982년이고, 이 잡지는 훗날 한국 TRPG 개척자들에게도 유명한 RPG매거진의 전신이 된다.

tokyo-combat.com/newpage101.h...
ホビージャパン1972年 ミニチュア・ウォーゲーム Combat Club,TOKYO
tokyo-comb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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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전차전을 게임으로 즐기기 위해 자신은 연합군 차량들을 준비한 다음 과자상자에 넣어, 자전거를 타고 독일군 차량과 맵을 준비한 친구 집으로 달려갔다고 한다. 마치 무기와 물자를 싣고 대서양을 건너는 연합군 수송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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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상에서 1/72 또는 1/76, 그 정도 크기의 프라모델로 부대를 편성하기 위해 매치박스, 에어픽스, 니토, 후지미, 하세가와 등 당시 소형 전차 메이커의 제품은 되는대로 사들인 모양이다. 시간 날 때마다 1/72 셔먼을 하나씩 사서 만들고 있는데, 반세기 전에, 훗날 팬저프론트 제작자가 될 중학생이 이런 물건들을 사서 조립하며 룰을 연구했을 모습을 상상하면 아련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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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에서 워게임 좋아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같이 게임을 하다가, 아예 자작 게임을 만들어 놀기도 했는데, 당시 하비저팬이 소형 프라모델로 즐기는 미니어쳐 워게임의 룰을 공개하기도 하여 이를 토대로 소년들이 자신들 만의 룰을 만든 것이다. 미국, 유럽의 프라모델 수입으로 시작해서 모형 정보지를 거쳐 워게임, TRPG, TCG 등 다양한 취미분야로 영역을 확대한 하비저팬의 포텐셜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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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 중에서도, 중학교 때 2차대전의 전차전을 콘셉트로 하는 워게임을 만든 이야기가 정말 인상적이다. 일본의 워게임~TRPG 태동기~황금기 젊은이들의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선술집에서 듣는 모험가들의 전설 같아서 가슴을 뛰게 하는데, 이 이야기는 전형적인 헥스맵 게임이 일본에 나타나기 전의 경험을 다루어서 신기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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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인다
そろそろだ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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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신 접합 고정이 이렇게 편한 작업이었다니...

接着した砲身の固定がこんなに楽な作業だ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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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물섬 같은 만화잡지 보면 릴레이 만화라고, 작가들이 한 편씩 돌아가며 그리는 특집기획이 있었는데, 각자 자기 맘대로 그리는 거라 스토리 전개가 랜덤 폭주였다.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거고 그림체도 계속 바뀌는 혼란의 세계.
요 며칠 일본 정치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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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컴 1.
돈 받으러 온 동네사람 아들을 개박살내는 중세의 평범한 마을사람.
그런 게임이라고 이야긴 들었지만 첫 임무부터 너무한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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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 & Nipples

자야 하는데... 왜 이런 게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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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좁고 외진데에다 참 야무지게도 갖다 쳐버리네
기업의 업무효율과 사회적 신뢰를 동시에 깨뽀개려고 며칠 동안 고민하는 동포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