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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소설, 영화 다 좋아하는 잡덕이지만 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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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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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정원오 구청장이 5.18문제 때문에 싸웠다던 날은 노태우가 '광주사태는 중국 문화대혁명에 비하면 별 것 아니다'라는 망언을 했다고 신문 보도가 나온 날이다.
맞은 쪽은 박범진 민자당 국회의원의 비서관이었는데, 그는 5.18 관련자 고소에 대해 '국력만 소모한다'라고 평한 적이 있다.
December 16, 2025 at 6:00 AM
Reposted by 롭
"버블이 빠졌으니 양산형 말고 독창적인 걸 써라!" 언뜻 맞는 말 같지만 글쎄요. 저는 자칭 로판계의 힙스터로서(😄) 이런 의견에 좀 회의적인데, 사람 많은 골목에서는 마라탕만큼은 아니더라도 굴라쉬도 팔리겠죠. 하지만 사람이 빠지면 마라탕집에는 근근이 손님이 들어도 굴라쉬집은 유지가 될지...? 아주 멀리까지 소문이 난 가게라면 버틸 수 있을지 몰라도요.
게다가 음식점과 달리 소설은 새로운 메뉴를 계속 내놔야 하죠. 그런데 굴라쉬로 성공한 집이 이번에는 타펠슈피츠를 내놨다고 해서, 그게 갈비탕만큼 성공하리란 보장이 있을지는.🥲
December 16, 2025 at 7: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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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카카오, 카톡 친구탭 첫 화면 친구목록으로 복원
송고2025-12-16 11:26 www.yna.co.kr/view/AKR2025...
[속보] 카카오, 카톡 친구탭 첫 화면 친구목록으로 복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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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na.co.kr
December 16, 2025 at 7: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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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플라스틱 장난감 쓰레기도 재활용됩니다. 그동안은 재활용 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태우거나 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내년부터 ‘플라스틱 장난감’도 일쓰 아닌 재활용 대상
앞으로 플라스틱 장난감 쓰레기도 재활용된다. 그동안은 재활용 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태우거나 묻는 경우가 많았다. 16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플라스틱 장난감(완구류)을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대상에 새로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www.hani.co.kr
December 16, 2025 at 7:00 AM
거의 한 달 만에 검도 가서 검도의 본 했는데 진짜 하나도 기억 안 나고 놀라웠다
December 15, 2025 at 11: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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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고꾸라진 현대百 야심작 '더현대', 팝업 400개 열어도 역성장
realty.chosun.com/site/data/ht...

(젊은) 사람은 많이 오는데, 백화점 핵심 고객인 명품 구매자들이 덜 오는 것도 있을 거라고.
여의도와 강남,센텀 상권의 차이도 있지 않을지.
매출 고꾸라진 현대百 야심작 '더현대', 팝업 400개 열어도 역성장
돈 못 버는 백화점 ‘더현대’현대백화점 야심작 흔들리나지방 확장 전략 성공할까 [땅집고] 현대백화점의 야심작 ‘더현대’ 점포들이 잇따라 매출 역..
realty.chosun.com
December 15, 2025 at 2: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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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별도의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매달 기본형(K-패스 기존 환급 방식)과 ‘모두의 카드’ 중 환급액이 더 큰 방식이 자동으로 적용돼 이용자가 사전에 환급 방식을 선택할 필요도 없다.<<

이 정부의 이런 방식은 정말 좋다. 새 정책을 할건데, 그냥 갖고 있는거에 우리가 알아서 해둘게 하는거(...) 이런 저런 환급도 그렇고, 편해.

n.news.naver.com/mnews/articl...
‘무제한 대중교통’ 현실화…정부, K-패스 ‘모두의 카드’ 출시
정부가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대폭 낮추기 위해 무제한 환급형 대중교통 정액패스인 ‘K-패스 모두의 카드’를 출시한다. 기존 K-패스를 전면 개편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환급 혜택이 커지도록 하고 고령
n.news.naver.com
December 15, 2025 at 2: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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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체제 사람들의 공산주의 유머는 그냥 공허해서 노잼인 거 같아

자본주의에 지긋지긋한 건 자본주의 체제 사람들이듯, 공산주의 체제 사람들이야 말로 공산주의의 지긋지긋한 면을 알고, 공산주의 놀릴 때가 젤 재밌다고 생각함… 자본주의 사람들은 공산주의가 뭔지 잘 모르지

글고 전에도 한 말이지만 사회주의 체제 내의 사람들이 자본주의 체제보다 더 체제의 선전이 뭔지 잘 알고 있고… 자기객관화는 언제나 좋은 유머의 재료임
December 11, 2025 at 3: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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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생각도 못한 공포다;
ai의 정보 오염이 두렵다는 생각은 늘 했는데, 이번 일본 쓰나미 경보에 대고 구글 ai 요약이 가짜 정보를 제일 처음 검색 결과로 놓은 사건은 정말 피부에 와닿는 공포였음. 쇼핑몰에서 지진을 겪고 사람들이 대피하는 동영상 등등이 가짜였던 것도 두려움. ai 학습을 위해 왜 인간이 위험에 처해야 하지? 가짜 뉴스의 그럴듯한 시청각 자료로서 무분별하게 쓰여 정보의 신뢰가 심각하게 무너지는 걸 왜 감내해야 하지? 여기에 개발자들은 대답을 해야 한다고 봄.
December 11, 2025 at 1: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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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에 로망 비스무리한게 있는데
정작 되돌이켜보니 이게...나라별 정서랑 사고방식 전부 알아야 하고 필요시 사투리 같은 것도 구사 가능하야 된다고 생각하니 넘나 머리 아파짐...

사실 첩보 행위에 대한 로망보다, 두 문화(언어)의 베테랑인 점에서 로망이 강한거지

아니 생각해봐, 서울인이 또는 부산인이 부산 또는 서울에 가, 그럼 뭘 알아야 현지인 척을 하지.
같은 나라 같은 언어라고 해도
발음, 말투, 사고방식 다 다를거 아냐
이 얘기임
December 11, 2025 at 6: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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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트이타가 돌아와?

US startup seeks to reclaim Twitter trademarks 'abandoned' by Musk’s X  - www.reuters.com/technology/u...
US startup seeks to reclaim Twitter trademarks 'abandoned' by Musk’s X
A fledgling social media platform has asked the 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to cancel trademarks for Twitter so it can take them for itself, contending that billionaire Elon Musk’s X Corp has aba...
www.reuters.com
December 11, 2025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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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일본만화를 정말 많이 봤는데, 아 내가 이러면 안되지 않나 싶었던 때가 아! 하며 무심코 주먹으로 손바닥을 내리쳤을 때였어요. 은연중에 체화된 게 무섭습니다...
최근에 좀 충격을 받았던 건 전국일본어교사 수업나눔 연수 갔다가 한국웹툰 속에 있는 일본문화 요소에 대한 발표 내용 들은 거.

뜨거운 걸 잘 못 먹는 걸 '고양이혀'라고 하거나, 너무 바쁠 때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일본어 관용어구라든가, 야한 걸 보면 코피가 난다거나, 재채기를 하면 누가 자기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는 등의 일본 문화의 모티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한국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서브컬처에서 종종 사용되는 건 익히 봐 왔다.

근데 이 선생님의 발표를 들으니까 그런 요소들을 넘어서 아예 자신을 가리킬 때 한국식
December 11, 2025 at 1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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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서 놀랍기도 하고.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예전에 읽었던 90년대 한국만화는 연출이나 작법이 크게 보면 일본만화의 영향력 하에 있었지만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발표한 선생님 말로는 학생들이 이런 요소들을 아무렇지 않게 보다 보니까 '메롱'이라고 하면 뭔가 유치한 느낌이라 자기들은 '베에'라고 한다고;;;;;
December 11, 2025 at 1:27 PM
Reposted by 롭
으로 손을 가슴에 대는 게 아니라 손가락으로 코를 가리킨다든가, '메롱' 대신 '베에'라고 하거나, 손날로 머리를 내려치는 동작, 뭔가를 납득하거나 깨달았을 때, 주먹으로 손바닥을 치는 동작 등 전형적인 일본인의 제스처가 한국웹툰에 아무렇지도 않게 그려진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환호할 때 효과음으로 '우오오오'를 쓰고, 시선이 파바박 부딪힐 때 '파칭'이라고 하거나, 강풍이나 폭발, 분노 등을 상징하는 효과음 '고오오' 등 일본어 효과음을 그대로 쓰고 있는 사례도 그렇고.
이런 웹툰을 그린 작가들은 일본만화만 읽고 배운건가
December 11, 2025 at 1:25 PM
Reposted by 롭
최근에 좀 충격을 받았던 건 전국일본어교사 수업나눔 연수 갔다가 한국웹툰 속에 있는 일본문화 요소에 대한 발표 내용 들은 거.

뜨거운 걸 잘 못 먹는 걸 '고양이혀'라고 하거나, 너무 바쁠 때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일본어 관용어구라든가, 야한 걸 보면 코피가 난다거나, 재채기를 하면 누가 자기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는 등의 일본 문화의 모티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한국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서브컬처에서 종종 사용되는 건 익히 봐 왔다.

근데 이 선생님의 발표를 들으니까 그런 요소들을 넘어서 아예 자신을 가리킬 때 한국식
December 11, 2025 at 1:17 PM
Reposted by 롭
화장안하고 출근하면 성의가 없다 욕하거나 외모 비하하는 한국 사회의 여성혐오를 이런식으로 이용하다니🤮🤬김용현 쓰레기새끼 끝까지 비겁하네

앞으로 특전사 707부대는 남초커뮤식의 유치한 키배 뜨는 임무나 배우는 입전투부대로 알고 있겠습니다.
특전사씩이나 되가지고 한다는 짓이 징징거리기나 하고. 졸나 한심한 새퀴
December 13, 2025 at 2:50 AM
내년엔 불렛저널 해보려고 셋업하다가 약간 시들해지는데… 셋업 어렵구만
December 14, 2025 at 10: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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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등 어우피곤해..해량힐링타임..
December 11, 2025 at 4: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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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구체적으로 차별받는 부분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정할 수 있을지 알아봐 달라.'

폐지 위기를 딛고 확대 개편된 성평등가족부 앞에 떨어진, 이재명 대통령의 사실상 첫 지시였습니다."

"4차에 걸친 토크콘서트 참여자 평균 성비는 남성 47.3%, 여성 52.7%로 비등했지만 행사에서 언급된 차별 경험은 여성의 사례가 월등히 많았어요."

30대 남성 석모씨: "아무리 생각해도 '남성 역차별' 사례로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토크콘서트는 '남성 역차별'보다 뿌리 깊은 구조적 성차별을 새삼 재확인한 시간"
'남성 역차별' 찾으려 열린 토크콘서트… 현실은 구조적 성차별 재확인 | 한국일보
성평등가족부가 성평등 논의를 위해 2030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으나, 남성 역차별 사례보다는 구조적 성차별이 주요 논의로 확인됐습니다. 청년층 의견 청취와 성별 인식 차이 해소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www.hankookilbo.com
December 13, 2025 at 10: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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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2, 2025 at 6:03 PM
Reposted by 롭
아니 같잖네 그럼 머리빗고 정장 입고 나온 남자들 다 까던가 집에서 튀어나왔으면 파자마 추리닝 낡은 옷 차림이어야지

이거 존나 명백하게 여성혐오임
특전사씩이나 되가지고 한다는 짓이 징징거리기나 하고. 졸나 한심한 새퀴
December 13, 2025 at 2:57 AM
Reposted by 롭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청원 60만 없었던 것처럼 온 국회와 언론이 그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국민은 불쾌하다
December 13, 2025 at 9:29 AM
Reposted by 롭
이 사건에 노조 꼴보기 싫었는데 잘 했다고 댓글다는 인간들 정말 현대사회 같이 살기 싫어진다. 니들이 싫든말든 롯데백화점이 뭔데 고객의 복장의 자유를 통제함? 이게 누군가의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통제할 수 있다면 뭐 길거리에서 치마 길이 재고 머리길이 재던 그 시절로 돌아가도 된다는거야 뭐야..
December 13, 2025 at 8:18 AM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나만 노화하고 친구들은 그때랑 변함없는 느낌이라 급 우울해짐
왜 내 시간만 가속해서 흘러가는 거 같냐
December 13, 2025 at 10:4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