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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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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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아미나
💃악녀에게 의리가 어디 있어
🌊전설 바다에 춤추는
🐣용 목장의 여주인입니다
📸합법 스캔들
🎼익스트림 포르테
⚔️흑기사의 유일한 진정제가 되었다
December 6, 2025 at 8:47 AM
December 6, 2025 at 8:46 AM
할 일 끝!!
December 5, 2025 at 2:27 PM
December 5, 2025 at 1:21 PM
December 5, 2025 at 12:02 PM
December 5, 2025 at 11:48 AM
생리 ing 상태일 때보다 생리 직전이 오히려 글 쓰기 어려운 것 같기도. 피가 쏟아지는 건 그냥 견디면 되는데, 직전에는 이상하게 싱숭생숭하고 집중이 잘 안 된단 말이죠....
December 5, 2025 at 6:16 AM
의외로 어려운 일: 매일 빼먹지 않고 원고하기
December 4, 2025 at 2:01 PM
평소에 쓰지 않았던 장르나 소재를 혼자 끄적끄적 습작했다가 이번에는 2천 자 만에 침몰. 이렇게 형편없는 걸 가끔 생산해 줘야 자기 스타일을 십분 발휘했을 때의 결과물을 사랑해 줄 수 있는 것 같네요.
December 2, 2025 at 9:27 AM
Reposted by 천의얼
진지한 내용 이전의 일상편들
November 16, 2025 at 6:21 AM
작년에 한 돌아보기 챌린지를 올해도 해보고자 합니다😊
December 1, 2025 at 12:34 PM
흑기사 완결로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절찬 제논의 역설 상태입니다. 분명히 거의 다 왔는데~ 쓰면 쓸수록~ 분량이 늘어나서~ 결말이 멀어진다~
December 1, 2025 at 11:11 AM
간혹 웹소설 강의를 찾아보는데요. (묵을 만큼 묵었으면서 커리큘럼표에서 뭐라도 얻어가 보려는 치사한 마음) 자칭 "연 1억 수입 작가"라고 하면서 정작 중요한 "저작 목록"이 없는 강사분의 강의는..... 뭘까요....
December 1, 2025 at 12:56 AM
이럴 때 제가 그나마 애용하는 방식은 강원도 산속에 있는 스키장 리조트에 가서 글을 쓰는 것인데요. <용목장> 초중반을 이렇게 작업했었죠. 편의점도 있고, 식당도 있습니다. 며칠 숙박하면 그나마 마음이 나아지고, 겨울이면 눈 구경도 할 수 있네요. 스키장 근처에서 글을 쓴다니 뭔가 <설국>의 가와바타 야스나리 흉내를 내는 것 같지만 제 글은 그런 감성적인 문체가 아니라는 게 아쉽군요😜💬
November 30, 2025 at 2:40 PM
트위터에서 말한 적도 있는데, 정말 상태가 심각할 때는 "차라리 절에 들어가서 쓰겠다"라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을 한 적이 있었지요. 왠지 불경을 가까이 하면 번뇌하는 마음도 맑아지고, 옛 문인처럼 근사한 문장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금세 포기했는데 요즘 시대에는 와이파이 정도야 기본이지만 편의점 없는 산속을 어찌 견디겠습니까? 절밥이야 이참에 식이를 한다 쳐도 그 숙식비가 의외로 만만치 않았던 것이죠. 로망은 산산조각. 현실은 뼈아픈 것.
November 30, 2025 at 2:36 PM
작업실이 갖고 싶다 -> 돈이 아까워 -> 집에서는 작업 못하겠다 -> 집 밖은 위험해를 반복하는 시즌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학창 시절에도 집에서 공부하는 타입이긴 했는데 말이에요. 집에서 작업하는 게 싫은 건 아니지만, '작업실을 가지면 엄청 능률이 오르고 글이 잘 써질 것 같다'라는 환상은 있단 말이죠? 그런데 이러는 저, 정작 카페에서 작업에 성공하는 경우도 드물답니다.
November 30, 2025 at 2:32 PM
단...행....본.....
November 30, 2025 at 10:53 AM
Reposted by 천의얼
나는 내가 대체 가능한 사람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기때문에 그렇군. 앞으로 뭘로 먹고 살지 다시 고민해야겠군. 이런 상태인데(물론 속은 썩어들어가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와 별개로 많은 아티스트와 디저이너들이 노력으로 만들어낸 레퍼런스들이 아무 대가도 못 받고 식상한 클리셰 취급을 받는 걸 보면 마음이 안 좋아요. ai 개발자들의 무책임한 모습에 짜증도 나고.
진짜로… ai 이미지가 엄청나게 유행한 뒤로 외주 일이 없어졌으며… 이럴거라 예상했던 시기보다 더 엄청나게 빨랐… 물론 내가 언제든 대체 가능한, 크래딧이 전혀 남지 않는 외주 디자이너였기에 그랬지만 말입니다. 우울한데 또 예쁜 ai 영상을 보며 아앗! 이런 효과 좋은데! 그림에도 써 봐야지! 이러고있기 때문에 참 마음이 복잡함. 이 기술과 어찌 공존해야하나 고민스럽…
November 29, 2025 at 2:56 PM
어제는 김장. 오늘 연재분 1화를 썼고, 저녁에는 단행본 원고를 해야 하는군요. 음.... 충실한 인생이다......
November 29, 2025 at 6:20 AM
연재작 완결을 내면....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슬람 미술전을 보러 가야지....라고 다짐하는 것이었습니다....(과연 12월과 1월 중 어느 쪽 완결일까....)
November 28, 2025 at 7:28 AM
Reposted by 천의얼
원고 파일 열 때마다 이런 느낌임
November 27, 2025 at 10:08 AM
Reposted by 천의얼
잼얘 하자
하다 지치는 쪽이 잼이 되는 걸로
November 27, 2025 at 5:58 AM
5908/10000
November 24, 2025 at 7:07 AM
관현악단 사무일을 했다는 걸 작가 계정에 폭로(?)했더니, 아는 작가님이 "신작에 헬프~! 자문해 주세요~!"를 하셔서, 야밤에 뜬금없이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November 23, 2025 at 2:4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