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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르시아의 왕자 개발일지의 경우는 그 동안 가필이 된 30주년판이 출간되어서 개정판 역시 이 가필이 추가로 번역되었습니다.
December 15, 2025 at 8:50 AM
이거 보고 특혜다 이러던데, 부모가 이렇게 본인이 쥔 권력이 있으면 자녀 통제할 때도 권력을 씀
December 15, 2025 at 3:14 AM
어제 우연히 대법원 승소 현수막 걸려있어서 무슨 내용인가 했더니 저거였구나
December 15, 2025 at 12: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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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천지 종교시설 허가 직권취소' 대법원서 승소

전국에 있는 신천지 시설 전부 허가 취소해 버리자.!!!!!
신천지가 종교야.??? 종교같은 소리 하고 쳐자빠졌네.
December 14, 2025 at 12: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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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그.. 국가보안법에는 엿되어라고 가짜신고를 하면 보안법으로 처벌받는데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때는 정작 그걸로 기소 안됨. 보안법이 얼마나 고무줄인지 폐지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
December 11, 2025 at 1:01 AM
사실 검찰의 본질을 하나만 딱 꼽자면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에서 나온다고 본다
December 11, 2025 at 2: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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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보법에 대해서는 1948년 당시 "조선일보"의 사설인 <국가보안법을 배격함>에 한계가 다 이미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행위 혹은 예비 행위에 대한 처벌이라고 하면 일반 형법으로서 충분할 것"

"법치국의 근대적 발달은 법이 민주적 성격을 가지고 국민의 정치적·경제적·문화적 발달을 도모하여 그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는 데서(후략)"

"국가보안법안이 제1조에서 말하는 국헌이란 무엇을 말하며 그것이 법률로써 실시될 때 그 해석과 적용은 어떻게 될 것이냐 우리는 크나큰 위구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
자료대한민국사 < 한국 현대 사료 DB
db.history.go.kr
December 11, 2025 at 12: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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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혹시 국보법에 '불고지죄'가 있는거 아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첩이라 생각되면서 신고 안하면 친족 아닌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아참. 이 법의 죄에 대하여 무고 또는 위증을 하거나 증거를 날조·인멸·은닉한 자는 그 각조에 정한 형에 처한다는 조항, 즉 무고 조지면 정확하게 그 형량만큼 "반사"되는 조항도 있으니까 꼭 신고넣으시길 바랍니다.
December 11, 2025 at 12: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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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채널A 등 극우 방송 매체가 지금도 끊임없이 이런 선동을 하고 있고, 예전과 좀 다르다고 느껴지는 점은 20·30대 젊은 층에서 이 선동을 믿는다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서 "이런데도 간첩이 없냐?" 소리를 한다. 80대 노인이 아니라 사회생활 하는 30대 청년이 민주노총과 전교조가 간첩 소굴이라고 믿고 있고… 이명박이 이런 것을 노리고 종편 만들었겠지.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길이 잘 안 보인다.
December 11, 2025 at 1: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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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이유에는 빨리 물건을 받고 싶은 소비심리 영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와 시민·소비자 단체는 쿠팡의 시스템도 한몫했다고 말합니다. 공급자인 쿠팡 쪽이 만들어내는 새벽배송 수요라는 것입니다.
‘로켓’ 옵션 꺼도 검색 상위… 공급이 만들어낸 ‘새벽배송’ 수요
비신선식품도 ‘새벽 도착 보장’ 위주 추천… 소비자는 원치 않아도 쿠팡이 만든 알고리즘 벗어나기 어려워
h21.hani.co.kr
December 10, 2025 at 10: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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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ㅋㅋㅋㅋ 퍼뜩 생각한 거지만, 아시안으로서 ㅋㅋㅋㅋㅋㅋ 너무나도 이런 조크를 하고 싶다... AI에게 where are you from이라고 하면, 베이에리어라고 하지만

Where are you "really" from? 이라고 하면 Hyderabad, India라고 할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st had to say that...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 하이드라바드가 자신의 근원이나 고향이라 생각하는 AI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들의 엄빠는 높은 확률로 하이드라바드에서 왔겠지 ㅋㅋㅋㅋㅋㅋㅋ 북캘리에서 태어나서 하이드라바드로 가고 싶어하는 AI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cember 8, 2025 at 10:10 PM
친구 분하고 대화하면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거 같아서 설명했는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치유하려고 할 때 피해경험을 서사화하는 게 중요함. 보호처분이라는 건 사법부가 판단하는 내용이지, 피해당사자가 받아들이고자 하는 서사가 아님. 내 생각에는 피해경험을 공론화한다면 보호처분 내용이 이러니까 가해자는 응징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피해경험을 재서사화하여 얘기하는 게 먼저였을 것임.
December 10, 2025 at 1: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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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환율걱정하는데 본질이 다른 이유는 이거죠. 당국이 조지게 개입한 당시 환율과 외환보유고가 쌓이는 지금.

물론 키코 이슈 등으로 너무 고환율이 이어지면 문제지만 늘 말하지만 지금은 고질적인 금리 역전을 손 못대니 그나마 가능한 최선을 하는겁니다.
[단독] 레고랜드 쇼크에…윤석열정부, 국부펀드 수익까지 꺼내 환율 방어 - 매일경제
2022년 KIC 수익 60억달러 회수해 외평기금 전용 설립 17년 만 첫 사례…대선 직전엔 30억달러 추가 회수 기재부 “법적 문제 없다…자산운용 판단” “장기수익 포기…운용원칙 흔들려” 비판 나와
www.mk.co.kr
December 9, 2025 at 8: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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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데메크 록맨 역재에 재주목하기로 해

bbs.ruliweb.com/nin/board/30...

"캡콤은 록맨, 데빌 메이 크라이, 역전재판 등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우리는 이 시리즈의 새로운 릴리스, 리메이크 및 타이틀을 새로운 하드웨어로 포트를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

록맨 신작 나오나?
December 9, 2025 at 9: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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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9, 2025 at 4: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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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효율 극한강도 최대물량….

작가들도 딱 이거
최대한의 효율로 노동강도를 극한으로 올려 최대한 많은 물량을 처리하는 것, 그것이 심야배송의 현실입니다. 이 삶에 택배기사의 건강이나 개인의 사정이 들어갈 여백은 없습니다.
10시간 쉬지 않고 계단 뛰었다… 죽음의 새벽배송 “쓰러지기 전까진 ‘그때’를 모른다”
쿠팡 심야-주간 14일 택배노동 일기심야 3회전·마감 압박…더 빨리 더 많이 배송하게 하는 ‘심야배송’ 체념의 현장
h21.hani.co.kr
December 8, 2025 at 9: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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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자상거래 법에 항목이 있습니다.
쿠팡이 그냥 법 어기는걸 우습게 여기고 있는 거....
December 5, 2025 at 3: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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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남 얘기하듯 하고 자빠짐. 너 때문에 촉발된 거잖아. 양승태도 못 한 걸 너가 해냈다고. 공론화를 너가 한 방에 시켜줬다고. 알아?
December 5, 2025 at 5: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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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의 의장 직함 쓰는 기업은 일단 X같은 놈들로 봅니다.
(이사회) 의장이란 직함도 사장이나 회장은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자리니까 책임없는 실권을 위해 만든 말장난 같은 직함이죠. 원조가 네이버 였던가 싶네요.
December 5, 2025 at 12: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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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못해 자기 좋아하는 가수 영상에 그렇게 윤어게인이나 내란당 지지 덧글 달고 다녀요....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나라 혐오 덧글도 최애 락발라드 보컬에서 본답니다...
점마가 총학 한 번 먹겠답시고 재입학을 한 놈입니다. 사전선거운동, 단과대 대표자 접대, 선거세칙 위반 다 저질렀는데 중선위측에서 결탁해서 (중선위 구성이 총학 비대위) 뭉개고 있죠.

상대 후보가 에타에 선본원 모집 홍보를 하자마자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심야에 협박전화를 받았다는 폭로가 있기도 했는데 더 소름인 것은 지금 문제가 되는 이 인물이 21년도 학생회 소속일때 "학생회가 에타에서 여론전을 해야 한다. 댓글 전담 조직을 꾸리자" 이런 소리를 하고 다녔었단겁니다. 묘하게 연결점이 보이죠?
imnews.imbc.com/replay/2025/...

대학생들이 아주 오랫동안 사랑하던 탈정치의 결과네. 역사적으로 사례가 드물거나 알려지지 않은 것도 아님에도 인간은 항상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December 5, 2025 at 1:02 AM
내 기억으로는 특허법원 생긴 것도 90년대 초반인데 어휴
December 5, 2025 at 12:44 AM
특정 사건을 위한 특별재판부는 헌법적 쟁점이 있을 수는 있으나 위헌이라고 할 수 없음. 사법농단으로 특별재판부 논의도 있었다는 얘기 굳이 안 해도, 가정법원의 사례나 영장전담판사는 무슨 근거로 생겼을까? 성폭력 전담 재판도 위헌 아님? 중점은 절차나 독립성이나 권력을 견제하는 것 등등을 어떻게 설계하냐의 문제지 특정 사건을 다루는 재판부라고 위헌이라고 단정짓기 어려움. 법무부가 관여한다고 위헌이다? 법관 추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사법행정 보면 사법부 행정부가 상호간 연계하는 제도 많잖아?
December 5, 2025 at 12: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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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한마디 해야겠는게 심각한 한탕주의이기 때문이다. 기고자의 의견대로 법원의 회복력을 믿었다가 '실패'한다면 윤석열 따윈 상대도 안되는 퇴행을 해야하는데 그걸 뭔 수로 감당하겠다는 건가?

그때 가서 '에헤헤 한번 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국민들이 나서 주세요 데헷' 같은 소릴 할건가? 그날 아무것도 안하고 질질 끌고 있었던 엘리트 나리들께서? www.facebook.com/monan.doll/p...
류영재
그날 밤 진 빚을 갚기 위해 헌법이 더이상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말인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정말 위헌 가능성 높다고 생각한다. 이해관계의 정면충돌 등을 막아야 한다는 지극히 예외적인 사정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특정 사건을 담당하기 위한 특정 재판부를 세운다는 것 자체가 공정한 재판 받을 권리 침해로 보이는 판국에, 판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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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4, 2025 at 10: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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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강신주 같은 나이먹은 남자들은 한국의 평범한 생활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에서 아주 멀어져버렸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무슨 말만 하면 앵무새처럼 지젝 지젝 하고 지저귀던 자칭 논?객?들이 나이먹고 전부 부역자 아니면 백수 되어 사라져간 걸 보면, 땀흘려 종사하는 본업이 있다는 건 건강한 정신세계를 위해서도 정말 행복한 일. 그놈들이 혓바닥 놀려봐야 "나는 농사를 더 열심히 짓고 싶어졌다." 같은 문장은 못 쓰거든
December 4, 2025 at 1:3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