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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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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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멧토끼가 맞습니다.
TERF(=FART) 사절, 성별이분설 믿지 않음.

당신들과 나의 C급 수제포슷, 그러나 댁네와 나는 서로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이따금 S급 순간을 살아갑니다. 찰나는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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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씨는 성폭력 가해자 박원순이 성폭력 사실이 발각되자 자살로 도망했을 때 장례식장을 찾아 "맑은 분이었기 때문에 세상을 하직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든다"며 울먹였던 사람이기 때문에, 조진웅 씨 사건에 대한 이런 입장도 별로 놀랍지 않다. 꾸준히 남성 성폭력 가해자에게 이입하는 남성이 법무부 장관이었고 4선 국회의원이다.
December 7, 2025 at 1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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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조는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 지역, 출신 국가, 출신 민족, 용모 등 신체 조건, 기혼·미혼·별거·이혼·사별·재혼·사실혼 등 혼인 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또는 가족상황, 인종, 피부색,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 성적 지향, 학력, 병력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
‘4·3, 차별받지 않을 권리’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된다
제주4·3과 인권의 가치를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이 선포된다. 제주도는 오는 10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2025 인권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주평화인권헌장을 공식 선포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평화인권헌장은 전문과 10장·40개 조문으로 이뤄져 있다. 전문을 보면 ‘제주는 4·3의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가 도민의 삶에서 실현되는 평화와 인권의 ...
www.khan.co.kr
December 7, 2025 at 12: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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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들어갔다가 너무 귀여운 것 봄 ㅋㅋㅋㅋㅋㅋㅋ 야생 토끼인데... 집 앞에서 저러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간택받은 거 아닌가요 지금
December 6, 2025 at 10: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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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씨 잊어버리고 자고 싶은데 빡치네 진짜...

10대때 강간을 저질렀으면 배우의 꿈을 꾸면 안되나? 살다보면 과거에 내가 한 일로 다신 걸을 수 없는 길도 있는 법이라고! 뭘 훔친 거랑 케이스가 다르잖아. 실제로 상처를 받은 인간이 있는 범죄인데. 과거의 내가 한 일의 결과를 온전히 책임지는 게 교화고 성장이지 뭘 살면서 하고 싶은걸 다 하고 살라고 해 원래 인간은 그럴 수 없어

처음부터 다 터놓고 커리어 시작한 것도 아니고. 티비에 그렇게 많이 나왔는데 진짜... 진짜 끔찍하다.
December 7, 2025 at 6: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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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가 용서하기 전에 남자 강간범 용서해주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지...
December 7, 2025 at 6: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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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도강간을 저지른 소년범도 이론상 교화는 가능할 거라고 믿긴 하는데, 진짜 자기 죄가 뭔지 깨달았고, 진짜로 죄를 씻고 싶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 이름 바꾸고 자신의 과거를 죽어라 숨기고 정의로운 역할을 맡아가면서 티비에 계속 나오며 막대한 돈을 벌겠음?

'이걸 보는 생존자 마음이 어떻곘냐'라는 생각을 정말 조금이라도 했으면 이런 행보가 가능했겠어...?

강간을 다시 저지르지만 않으면 교화야? 소년범이 강간 이후 교화과정에서 배운 것이 "들키면 좆되니까 무조건 비밀로 하고 잊어버리자"라면 그게 교화야?
December 7, 2025 at 6: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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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과 윤어게인 음모론자들에게 피해를 입은 오픈스트리트맵 측의 조롱을 한국어로 옮길 테니 같이 읽고 함께 수치스러워 합시다.

"이것이 오픈스트리트맵을 겨냥한 고의적 공격인지, 아니면 그냥 한국 기자들이 이 사안을 이해할 기본적인 언론인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건지 알기 어렵다. 나는 후자 쪽에 더 무게를 두는데, 만약에 의도적인 목적이 있었다면 더 똑똑한 방식으로 움직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December 7, 2025 at 5: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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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hard to say whether this is a deliberate attack on OpenStreetMap or whether the Korean journalists simply lack the basic journalistic training to understand the issue. I’m leaning toward the latter, as if there was a deliberate intent, they would have acted more intelligently."

윤어게인의 혐중 반달리즘…
December 7, 2025 at 5:35 AM
말이 나서 말인데
깡통싸불전용계 읍내에 겁나 많아졌는데,

이들중 다수는 극우작업계가 아닐까 의심하는 중이다.

그 전에는 밑도 끝도 없이
욕과 쌉소리를 뱉어서 위악을 부리는 종자들은
배설계라고 해서 대충 그들만의 리그였는데,

최최근 갑자기 읍내에서
쌉소리만 하는 깡통싸불계정이 비호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비호를 하는 게 같은 깡통 계정들이다.

본계 걸고 진심 싸불하는 썅놈들도 많지만

계정 팔로워가 한자리 수면서
팔로잉은 뭐 맛터나 이런 거 아니면 극우 계정이고. 하면...
뭐에 반응 하나 잘 봐두는게 좋을듯.
December 7, 2025 at 5: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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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직업에 너무 많은 자아를 위탁한다는 말은 절실히 공감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임...하루의 절반을 회사에서 보내는데 당연히 명함=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겠지 대부분의 사람은
December 7, 2025 at 7: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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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동불안정이 너무 큼...당장 내일 잘릴지도 모르는 직업인 사람들은 좀 더 안정적인 환경을 찾기 바쁘지 당장 돈안되는 자아실현을 할 여유가 없음 차라리 이직이 자유로운 시장이라면 모를까 우리나라는 그렇지도 않음 당장 한달 쉬어도 뭐했냐 묻는 나라임 그런 상태에서 퇴근 후 자아실현의 삶을 보고 살아간다? 우리나라 근무환경에선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근무 환경 개선과 고용 체제의 변화가 동시에 필요한 문제라고 나는 생각함...
December 7, 2025 at 7: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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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말하면 싸불당할 것 같아서...ㅋㅋㅋㅋ개인적으로 커리어로 자아실현하지말고 개인의 삶에서 자아실현하라는 얘기 안좋아함
사유 우리나라는 노동시간이 너무 긺. 그걸 줄이려면 엄청난 사회적변화가 있어야하는데 그걸 개인이 기다리기엔 너무 큰 리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하루8~9시간 길게는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회사 밖의 삶을 상상하기엔 어려움이 있음 당장 집가서 집안일해야지~도 실패하는 와중에 자아실현을 위한 일을 한다? 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불가능할 것임
December 7, 2025 at 7: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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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6, 2025 at 4: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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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ai 요약을 보기 싫은 내가 -ai 를 내가 붙여야하는가. ai 요약을 보고싶은 사람이 +ai 를 붙여서 검색하면 좋을 것을 ….
December 7, 2025 at 1: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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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뽀뽀뽀를 보니까 다문화 어린이도 나오고 뽀미 언니도 천천히 말해 줘서 좋았다
December 7, 2025 at 3: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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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관련 이미 죗값 치뤘지 않냐 학생 시절 일로 너무 한다 이런 의견 많이 보이는데 글쎄요.. 교정과 계도 좋죠 반성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 좋은데 그 직업이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될 수 있는 직업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고 봄. 피해자가 가해자의 소식을 계속 보게 되고 인기를 얻는 모습까지 보게 되는 것도 용인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냥 마주칠 일 없는 곳에서 조용히 일하는 것이라면 몰라도
December 6, 2025 at 3:01 PM
Reposted by 사탄토끼
December 7, 2025 at 9:15 AM
Reposted by 사탄토끼
일본에서 키가 좀 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배를 가격하거나 성추행하는 도태남들이 많다던데 저딴짓도 하는놈들이 있다니
진짜 혐오스럽다
남자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임
‘누가 갑자기 아기 캐리어 버클을 풀어도 안심인 조끼 형태의 아기 캐리어에요.’ 같은 광고가 왜 나오는 거지 했는데, 지난 몇년 동안 실제로 공공장소에서 아기 캐리어의 버클을 푸는 공격을 당했다는 사례가 있었고, 버클을 배낭이나 옷으로 가리는 노하우가 공유되기도 했다고.
December 7, 2025 at 9:18 AM
Reposted by 사탄토끼
정말 좌파 반차별주의자 너무 힘들다. 극우 내란세력 비판도 해야 하고, 극우 내란세력 비판한다면서 여성·노동자 멸시하는 86세대 엘리트 남성 비판도 해야 하고, 극우 내란세력 비판한다면서 여성·노동자 멸시하는 86세대 엘리트 남성 비판한다면서 나오는 "지능 떨어질 거 같다" 같은 소리도 비판해야 한다. 여러분, "지능 낮다"나 "지능 떨어진다"를 욕으로 쓰지 마십시오. 아니, 애초에 "지능" 소리를 그냥 하지 마십시오.
May 31, 2025 at 12: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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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여러분, "지능" 운운도 좀 하지 마세요.
정말 좌파 반차별주의자 너무 힘들다. 극우 내란세력 비판도 해야 하고, 극우 내란세력 비판한다면서 여성·노동자 멸시하는 86세대 엘리트 남성 비판도 해야 하고, 극우 내란세력 비판한다면서 여성·노동자 멸시하는 86세대 엘리트 남성 비판한다면서 나오는 "지능 떨어질 거 같다" 같은 소리도 비판해야 한다. 여러분, "지능 낮다"나 "지능 떨어진다"를 욕으로 쓰지 마십시오. 아니, 애초에 "지능" 소리를 그냥 하지 마십시오.
December 7, 2025 at 11: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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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기지만 예전에 정종철 씨가 본인 SNS로 본인이 한 집밥 요리를 자주 올리니 아내는 뭐하고 있냐는 악플들이 달렸는데,
'내가 요리하길 좋아해서 그렇다. 식사는 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준비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반박했던 일화가 떠오르네요.
옥주부 이분 취미로 하는것마다 달인 찍으시는데 정말대단하군
December 7, 2025 at 11: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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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없이 연애를 하고 싶다는 감정은 가짜배고픔 같은 거라서 그 때 연애하면 안 됩니다
나 혼자서도 괜찮다가 연애하고 싶은 대상이 생기면 그때 연애를 해야됨
December 7, 2025 at 4:52 AM
Reposted by 사탄토끼
저는 여전히 형기를 마친 전과자에 대한 낙인과 차별에 반대하고, 전과자도 전과가 없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직업을 지니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와 별개로 사회는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 성폭력 가해자(그가 꼭 형사처벌을 받은 "범죄자"일 필요도 없다.)가 영화 같은 대중문화·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끊임없이 노출됨으로써 피해자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사회가 제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요. 예를 들어 김기덕의 영화를 상영하지 말라고 국제영화제에 요구하는 것은 "반인권, 낙인·차별"을 말할 무언가가 아니고요.
December 7, 2025 at 11:03 AM
Reposted by 사탄토끼
성범죄자 남성에게 틀림없이 이입하는 뭇 남성 여러분이 언제 아동·청소년 범죄자의 인권, 교화와 두 번째 기회, 전과자에 대한 낙인과 차별 문제에 그렇게 신경을 썼습니까? 평소에는 "촉법소년"에 대한 혐오발언과 혹형주의에 대한 동조를 마구 해대다가 남성의 성범죄 전과 앞에서만 갑자기 인권/원칙을 들먹이며 "대중의 가혹함"에 대해 훈계하는 것 아닙니까?
December 7, 2025 at 10:37 AM
Reposted by 사탄토끼
나도 이렇게 생각한다. 너무 많은 상황에서 너무 많은 남성들이 성범죄자 남성을 옹호하기 위해서 갑자기 평소에 신경도 안 쓰던 (또는 심지어 반대하던) 인권/원칙을 들먹이는 꼴을 우리 모두가 너무 오래 봐 왔다.
솔직히 나는 이 사건이 ‘남성의 성범죄 전력’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소년법의 원칙을 들먹이고 대중을 비판하고 배우를 가엾어하는 입장을 표했을까 의심스럽기도 하다.

성범죄 가해자에게 (무의식적으로라도) 이입하고 성범죄가 그렇게까지 큰 대가를 치를 일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 참이었는데, 마침 ‘나는 오로지 법의 원칙을 말하는 것‘이라는 거룩한 정당성의 외피까지 입을 수 있으니 더 쉽게 입을 대는 것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December 7, 2025 at 10:2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