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숙봉봉
banner
missallsunday.bsky.social
반숙봉봉
@missallsunday.bsky.social
🌱버짓 식집사. 가끔 책 얘기. 양서류. 요즘 재미는 뱃지 보는 재미
Pinned
와 트리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안할 수가 없었어...

부담없이 냄겨 주세여 ㅎㅎ
Color My Tree! (Decorate your tree!)
Get christmas messgages and Decorate your tree ✨
colormytree.me
근데 그 ㄱㄱㅎ 약간 컨셉을 강수연처럼 고친 거 같단 생각 들지 않음?
December 9, 2025 at 9:59 AM
아래 난정이 스윗 빵터졌다
December 9, 2025 at 9:58 AM
Reposted by 반숙봉봉
난정이? 난정이니?
첫키스...이젠 기억두 안 남... 한 중종 14년 정도였음...
December 9, 2025 at 9:27 AM
Reposted by 반숙봉봉
NULL 사랑해 vs N/A만 바라봐
December 9, 2025 at 9:26 AM
Reposted by 반숙봉봉
세기의 사랑을 하는 작품을 즐기고 싶다…
평범하게 사랑하고 싶은데 자꾸 방해가 들어오고 세계를 구하라 하네 가 아니라
어맛 세계를 구하다보니 사랑에 빠져버렸다가 아니라
내가 평범하게 살 거였으면 이 짓거리 안 해도 됐겠지만 널 사랑하니까 세계를 구한 거야!!
라고 외치는 작품 즐기고 싶음

최근에 재밌게 본 건 이거고요?

posty.pe/e273yf

소꿉친구충으로서 만족스러운 스토리였습니다
마지막에 장렬히 사랑을 외치는 작품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명의 그놈 1화(31P): 마사토끼와 함께 포스타입 지점
조안나님과의 동시연재 차기작으로 준비하다가 도저히 여건이 안되서 포스타입으로 돌리는 스토리입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정식연재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올리기 시작한 이상 완결까지는 완성해 올릴 예정이며 4화부터는 유료 포스팅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posty.pe
December 3, 2025 at 3:45 PM
Reposted by 반숙봉봉
눈사람 사진들이 가득해서 몇 년 전 제가 처음 만들었던 눈사람을 자랑해 봅니다.
December 8, 2025 at 6:33 AM
Reposted by 반숙봉봉
호시노 미치오의 <긴 여행의 도중>.
호시노 미치오의 유고집으로 여러 군데서 발표했지만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은 글 위주로 모은 책. 사진도 함께 실려 있는데 책의 특성상 사진인쇄가 좀 뚜렷하지 않은 게 너무 아쉬운 멋진 사진들이 많다.
다른 책에서 읽었던 글과 일부 겹치는 것들도 있지만 <영원의 시간을 여행하다> 읽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내용 다 까먹어서 신선하게 읽힌다 ㅋㅋ 노화가 이럴 땐 도움이 되는군.
December 8, 2025 at 10:28 AM
Reposted by 반숙봉봉
교육청 사업 보고서 읽다가 이런 거 발견.
남중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극우 문화에 빠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및 수업실천 사례를 쓴 보고서였다.

이 분은 극우 유튜브에 빠지는 이유로는
1. 정체성 불안과 '역차별 감정'
2. '진실을 아는 자'라는 우월감
3. 극우 담론을 심리적으로 강화하는 알고리즘
4. 오늘날 학교 교육이 청소년의 극우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함
이렇게 네가지를 제시했다.

그러고 나서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독일 학교에서 극우와 혐오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나서 혐오와 극우를 다루는 수업 설계
December 8, 2025 at 7:34 AM
Reposted by 반숙봉봉
방향에 대해 제안하면서 '가짜뉴스 비판'중심에서 '알고리즘 저항' 중심으로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이건 보고서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데 팩트 체크를 가르치는 기존의 가짜뉴스 비판 수업은 학생들이 언론기사나 뉴스보도를 보는 게 아니라 인스타 릴스나 유튜브 쇼츠 등으로 뉴스를 접하기 때문에 실제로 해 보니 의미가 없었다고.
이럴 바에는 자신의 피드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콘텐츠를 추적, 기록해보는 활동을 제안한 것이어서 이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얼마전 화제가 된 토끼풀 기사에서도 청소년이 뉴스를 접하는 방식이 인스타 영상 같은 거였다고
'윤어게인' 만나 밥 한끼...희망 보였다
[계엄 1년] 3시간 대화하니 '계엄은 내란' 인정
www.tokipul.net
December 8, 2025 at 7:38 AM
Reposted by 반숙봉봉
스미스는 <원인이 바이러스도 세균도 아니라면 엄마겠지>라고 비꼬았다.
-율라 비스『면역에 관하여』중에서
December 8, 2025 at 10:06 AM
Reposted by 반숙봉봉
간만에(?) 제 소설 <청록의 시간>을 영업합니다.

웹소설 플랫폼 브릿G에 올렸지만 웹소설 형식으로 쓴건 아니고 출판소설을 염두하고 썼습니다. 역사/사회/정치 내용이 담긴 SF 소설이며, 총 4부로 되어있습니다. 현 한국 상황과 조금 겹치는 부분이 3,4부에 나오지만 그 전에 쓴 소설입니다. 3,4부가 미래 이야기고 액션이 많습니다.

브릿G에서 베스트 20위 안에 꽤 오래 들어가있던 작품이며, 현재 총별점 686점입니다. 고전 SF좋아하신다면 재미있으실겁니다.

많관부!
britg.kr/novel-group/...
청록의 시간 by 카시모프
기원전 중국과 20세기 한국, 38세기의 미래가 '청록의 시간'이라는 고차원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다. 우리는 모두 타인과 세상과의 경계, 그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가 내 존재의 가치가 된다. 이제 우리는 '청록의 시간'이라는 비밀의...
britg.kr
December 8, 2025 at 4:58 AM
대상포진이 영어로 슁글즈였구나....
여기서 맨날 노인분들 사진이랑 백신 광고 나오는데... 주변 한국 친구들 30대때 거린 사람이 많아서 전혀 연결 못하고 있었음..... 지금도 백신명 보고 알았네
December 8, 2025 at 4:58 AM
아 ㅇ ㅏ 사실 적시 마음의 상처 죄
보는 내가 다 아프네 큐ㅠㅠㅠㅠ
근데 한 입 먹어보고 싶기도
근데 저게 맛있으려면 저건 가염 정도가 아니라 꽤나 소금을 친 버터가 아닐까 생각함
December 8, 2025 at 4:45 AM
Reposted by 반숙봉봉
뉴욕, 뉴저지쪽에 있는 스튜 레너드 체인점에서 판다는 '버터에 담근 아이스크림'이 최근 미국에서 화제.

이걸 본 한 사람의 감상평
"미국놈들은 마치 국가 의료보험도 있고 장기 이식도 공짜인 것처럼 먹는다"
December 7, 2025 at 11:37 PM
Reposted by 반숙봉봉
귀여워~
December 8, 2025 at 4:10 AM
바나나 우유가 구해 달라고 하고 있는데요?
빠나나 우유도 자기가 왜 여기있는지 모르는 거 같은데요
December 8, 2025 at 4:42 AM
스타벅스가 2천년대에 들어 와서 커피의 신세계 (?)를 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커피 도시들에 한국 바리스타들 1위하고 있는 거 보면 대단함
December 8, 2025 at 4:16 AM
Reposted by 반숙봉봉
난 한국 커피문화 꽤 발달한거같은데;; 믹스커피 문화에서 여기까지온거 생각보다 얼마 안됐다. 예전엔 그저 맥심 그거 비율 잘해서 타마시거나 호오텔 가면 백색 도기에 까만물 내려주는거 향도없이 각설탕 타서 꿀떡하는게 다였다. 예전도 사실 얼마 안됨.
December 8, 2025 at 3:55 AM
Reposted by 반숙봉봉
시늉은 무슨 수업중에도 나가려 해서 붙잡음
아니 내가 교사지
추노꾼이냐고;;
17년도에도 심각했는데 25년도는 더 하겠지 중고등학생들...

난 소소한 충격이었던게 내가 학교다닐때는 수업종치면 복도에 있던 애들도 다들 교실들어가는 시늉이라도 했는데 그것도 안하는 거야
December 8, 2025 at 3:52 AM
이 트윗 웃긴데 가장 웃긴 건
누나라는 호칭임
December 8, 2025 at 3:57 AM
드디어 아빠 탓하는 영상 나오네
하고 봤는데
엄마가 때리면 훈육으로 끝나지만 아빠가 때리면 아이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엇나가거나 트라우마 생기고 이러몀 천재라도 소용이 없다 (...) 란 내용인데
옳을 법도 하지만 문제는
이미 너무 많은 짐승들이 아버지가 되어 안맞은 사람이 없지 않나
아니면 요즘 남자애들 (대략 이 분 보다 어린 정도)은 그래도 아빠 정도 될 정도면 안 때리나
뭐지 싶은
December 8, 2025 at 2:40 AM
Reposted by 반숙봉봉
나도 회사가기 싫어
December 7, 2025 at 10:31 PM
Reposted by 반숙봉봉
직장인 모두의 딜레마지요
December 8, 2025 at 2:14 AM
Reposted by 반숙봉봉
알티
우리나란 노동안전에 더 예민해야한다고 본다 지금보다 훨씬더.
사람은 무리하면 죽는다는걸 좀 전국민이 인정좀해야함
열정드립치면서 사람 갈아넣는 관행을 동시에 다 관둬야함
너말고 쓸놈많다 이 사고방식도 때려치워야함
December 5, 2025 at 1:26 PM
Reposted by 반숙봉봉
실제 인구 반영해
여성이 적어도 50%는 되는,
성소수자가 적어도 10%는 되는,
장애인이 적어도 5%는 되는,
이주민이 적어도 5%는 되는
내각을 만드세요.

개신교도 비율도 20% 정도로 맞추세요.

그건 안 하면서 극우를 왜?
긁우가 20%는 돼서 걔들도 정부 요직에 갖다놔야 하면 여자도 반띵해 잼통아
July 22, 2025 at 4:3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