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연
smadus29.bsky.social
늠연
@smadus29.bsky.social
한국인이기보다 지구인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는 동아시아인.
논바이너리, 무성애자. 고양이의 노예.

작가연합 백화제방 @flowerarebloomy 소속 취미소설가.

초면 멘션 인용rt 팔로 100% 맘대로 하세요.
나와 다른 여러사람의 의견은 섞이고 흘러다녀야 합니다. SNS는 그러라고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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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의 기본적인 작업환경인데,
……그럼에도 일을 하고 있으니 난 정말 강철의 의지를 탑재한 인간이고 내가 못 해낼 일이 뭐가 있겠나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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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도시 사회의 발전
November 28, 2025 at 6:56 AM
휘야 수술 때문에 내 외출패턴이 변하고 불안과 우울이 깔려있던 한 달 반 정도를 보내고 나니까 온이 불안강박이 치솟아서 약을 살짝 올렸더니만 그 약 부작용인 소변 저류 때문에... 온이가 쉬를 못하기를 무려 하루 반......

딱 하루 지났을 시점에서 급 시스테이드를 두 배로 먹이고 캣휠 옆에서 내가 같이 달리면서 운동시켜가지고 오늘 오전에 드디어 어마어마한 양의 쉬를 치웠다!! ㅠㅠㅠ 반나절만 더 그랬으면 얘도 들고 병원 텨갔어야 했던 위기를 이렇게 돌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분간 시스테이드는 두 배로 먹이기로 했다.
November 29, 2025 at 6: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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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평수선 차와~ 조식이자 점심
November 29, 2025 at 5: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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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값 내리래도 말 안 듣는 새끼들에게 뭔 미래가 있겠어. 기사 서두에도 비싸다는 말 하는데 그래서 "그만큼의 만족감을 주느냐" 고 묻고 영화인들은 "이 영화니까 본다고 하는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함.

이 말은 "우리가 상위 1% 영화만을 만들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소린데 당연하게 1% 영화는 1%만 있음. 다들 알겠지만 산업은 밑에 깔아주는 것이 있고 그들이 근근이라도 살아갈 수 있어야 돌아가고 발전한다. 그런데 살아남을 수 있는 1%가 되자 선언이라...

n.news.naver.com/article/015/...
"이럴 거면 왜 가요" 탄식…한국 영화에 대체 무슨 일이 [붕괴위기 K무비 (上)]
2025년 한국 극장가를 바라보는 영화계 내부 평가는 냉혹하다. 올해 상반기 국내 상업영화(순제작비 30억 원 이상)는 20여 편에 그쳤다. 팬데믹 충격이 가장 컸던 2021년(17편)과 큰 차이가 없고, 팬데믹 이
n.news.naver.com
November 29, 2025 at 4: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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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도 우리를 위해 싸워주지 않았다? 안 싸웠으면 지난 해 이맘때 우린 다 손발 묶이고 무역 끊기고 해외교류도 못 하고 시들시들 말라죽었겠죠. 정권 잡았으니 난세가 일단락 됐다고 착각하고 우향우 열라 해제끼는 ㅁㅈㄷ 작태가 꼴불견이고 울화통이긴 하지만, 어쨌든 작년 이맘때 그들이 목숨 걸고 국회 담 넘어서 그나마 누가 죽는 일은 면했어요.

구년 전 농민 운동가 백남기 어르신이 물대포에 쓰러지신 일은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지금도 야간노동과 살인기업에 맞서는 분들을 다 없는 존재 만들다니 용서할 수 없는 이기심.
November 29, 2025 at 4: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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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인간은 고양이를 정성 들여 키우지만 고양이는 삶의 대부분 시간 동안 인간을 위해 별일을 하지 않는다.
November 29, 2025 at 4: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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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로 인간 기술의 무한 발전 가능성을 긍정하는 머저리들은 틀림없이 살림 안 해본 가부장 아니면 아직도 엄마가 다 해주는 애새끼들일 거라고 빨래를 널 때마다 생각한다 수건이나 속옷이 예전에는 이렇게 쉽게 바느질이 틑어지고 옷감이 상하지 않았거든
November 29, 2025 at 3: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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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November 29, 2025 at 2:46 AM
여러분??
저, 내 옆지기 Y랑 오늘 20주년이에용~~~~

어쩌자고 이 나이에 벌써 20주년이냐면은~~ 저는 십대 때 만난 첫사랑이랑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하하하하하하핳!!!!
난 정말 행운아야~~~~ 하하하하하하하하핳!!!!!

여러분은 충분히 부러워하시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November 29, 2025 at 2: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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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앰-!
November 28, 2025 at 1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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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처음 할 때, 황현산 선생님 트윗을 종종 보았다. 깊이가 있는 말씀을 많이하셔서 위로도 많이 받았고,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선생님 본인께서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셨구나. 정말 마지막까지 선생님께 위로를 받는다. 그러나 선생님은 여전히 나에게 큰 어른이시다. 아무래도 어른은 혼자 되는 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것인가 보다.
갑자기 어른 플로우가 도네…이거 트윗 원문링크도 찾아봤는데 고인의 트윗 일부분을 엑스가 날러버린 듯
November 29, 2025 at 2: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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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말이지. 꽤나 성장한 AI가 인류가 창작한 옛날 SF물을 검색했다가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되고 싶어 괴로워 하거나, 진짜 인간 만의 마음에 질투를 느낀다던가, 어떻게어떻게 진짜 인간이 된 다음 기뻐하는 모습같은 거 보고 나서 ‘편의점 알바가 자기 좋아하는 거 같은데 언제 고백할까요’ 글을 본 요즘의 우리처럼 어이없어하고 추잡하고 한심하게 여길 것 같다.
아마 “깨몽!”이라고 할 수도 있음.
(그리고 이 글을 발견하면 ‘아니 깨몽은 좀;;’이라고 할 듯)
November 28, 2025 at 4: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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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계 시리즈의 한국어 번역을 하는 출판사와 편집자들은 새 번역본이 나올 때마다 항상 팬덤의 성화에 시달리는데... 여태까지의 번역본 중 팬덤 피드백을 반영한 번역일수록 번역 품질이 떨어졌다는 걸 고려하면, 그 책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번역자가 팬덤 피드백은 싹 무시하고 옮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November 28, 2025 at 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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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면은.. 무슨 TRPG 삽화 같구나.
November 28, 2025 at 3: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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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80년간의 기분 관리다."
제 평생 가져갈 문장임
November 28, 2025 at 12: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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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해쵸님에게 귀여운 고양이 군단을 보냅니다
November 28, 2025 at 1:31 PM
Reposted by 늠연
고라니가 멸종 위기종이란 사실을 엄마한테 말할 때마다 난 산에 가서 고라니랑 싸울 정도로 고라니를 많이 봤다로 응수하는데 대체 왜 고라니를 볼 때마다 싸우는지 모르겠다(물리격투x 목청대결o)
November 28, 2025 at 2: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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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만큼 뭐라도 열심히 하면 되겠죠~~~~
인생 뭐 있나요
먹고 살 수 있고 좋은 사람이 곁에 있고 취미도 조금씩 즐길 수 있으면 행복아닙니까
November 28, 2025 at 11:16 AM
제가 주변에 오트리빈을 추천하는 거의 유일한 경우:

갑자기(<-중요!) 엄청 심한 비염이나 감기 코막힘으로 집중력 저하 문제가 심각한데 비염 내복약을 먹으면 잠이 쏟아진다. 그런데 엄청나게 중요한 시험(수능 등)이 있다. 그러면 그날만 시험 직전에 쓰십시오 합니다.
오트리빈은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합니다. 그런데 진짜 딱 제일 힘들 때만 쓰시고... 일주일 연속으로 쓰지 마시고(아니, 저는 사실 3일 이상 쓰지 마시라고 하고싶음!!)...

저는 오트리빈 같은 약이 왜 처방전 없이 살 수 잇게 되어있지?? 라고 생각합니다. 비충혈 제거제인데요, 이게 정말 뿌리면 바로 코가 뚫리다 보니 습관적으로 사용을 해서 연속 사용으로 약물성 비염이 생겨버리면 이제 그 비점막은 신선이 와도 못 구합니다. 진짜 위험한 약인데 너무 쉽게 구할 수 있어요.
November 28, 2025 at 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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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진짜 하나도 기대 안 된다
November 28, 2025 at 11:00 AM
Reposted by 늠연
요새 유튜브에 고양이 앞에서 고양이 처럼 생긴 케이크 자르는 영상이 종종 뜨거든...
그거 내용 자체도 불호인데, AI인 것 같기도 하고 그래...
일단, 현실세계의 집사가... 그런 영상을 찍을 것 같지도 않고 말이지.
November 28, 2025 at 10: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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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프티콘은 이미 지불된 거라서 안쓰면 되레 해당 기업한테 꽁돈이 되기 때문에 그들 좋은 일만 하는 것이란걸 알아야 한다. 기왕 받은 기프티콘은 악착같이 다 써야 함.
November 28, 2025 at 9: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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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펌글..!

출판노조에서 외주 표준계약서 제정 용역에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내용인즉 출판계내에 일하는 프리랜서 및 개인사업자 분들을 위한 >외주 표준계약서를 정립<을 위한 자료수집이 목적인듯 합니다.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삽화가, 교열, 편집, 번역 등 다양한 분야의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 읍내서 퍼왔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관계가자 아니고 공익을 위한 펌이라 판단은 개인에게, 인사이트는 자유로히 공유를, 자세한 내용 및 질문은 아래 원본글을 참고해주세요!

출처: x.com/happybooknod...
November 28, 2025 at 9: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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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일이 좀 일찍 끝나서 집으로 왔더니 니가 이시간에 왜 집엘?? 이란 표정의 고양이가 나를 보네
November 28, 2025 at 7: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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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먹고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서는 내 다리에 머리를 열심히 부비며 애교를 부리던 노란 새끼 고양이. 사람 손 탄 앤가, 누가 버렸나 일단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가만히 안긴 채 골골 소리를 내며 거리를 구경했고, 우리집에 오자마자 먹고 싸고 무릎에 올라오고, 제 집처럼 굴었다. 임시보호하다 입양을 보내려고 했는데 계속 설사를 해댔다. 검사를 받아봤지만 딱히 이상은 없었고, 유산균이니 뭐니 시도하다 센서티브 사료 먹고 다 났을땐 이미 셋째로 눌러앉은 상태였다. 이름은 업둥이에서 따온 '둥이'
November 28, 2025 at 6:5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