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HWASHIN the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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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atheafire.bsky.social
Jean HWASHIN the Cat
@jeanatheafire.bsky.social
니가 가라 예소드 가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쌈에 싸서 먹으리 겨울내 장독에 묻어 재워 두었다가 더워지면 꺼내 먹으리 찜기에 넣고 뚜껑 절대열지 않고 한 시간 동안 찌고 찬곳에 옮겨 열땐 한번에 확 열어 먹으리 겉 표면에 올리브 오일 바르고 200도에서 한번 150도에서 또한번 구워 먹으리
아유. 증말.

일을 좀.
December 7, 2025 at 12:01 PM
일단 아무렇게나 액자를 걸어본다.

위로부터.
나를 좋아했던 사람의 그림.

파란 고영.

그리고 신경쓰이게 수평이 안 맞는 실링팬 조작부.

(이 집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이렇게 마감이 엉망인데, 이태리 사람이 살던 집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간다)
December 7, 2025 at 11:15 AM
벤츠의 전기 지바겐은 적재 능력이 400 kg 정도 밖에 안되는 구나..
이유는 그냥 자동차 자체가 이미 무거워서 라고..

뭐야..

(그러나 제자리 360도 돌기 기능은 유용해 보임)
(박스박스한 형상도 화분이나 큰 물건을 넣기 좋아 보임)
December 7, 2025 at 8:22 AM
https://youtu.be/au9YDGbXjvs?si=Sp_4imma7E12heWf

오늘은 이노래
青葉市子 & 向井秀徳 - サーカスナイト (七尾旅人 cover)
YouTube video by remembrance
youtu.be
December 7, 2025 at 3:53 AM
그러하다
December 7, 2025 at 3:52 AM
어제는 기존 집의 이웃들이 연말 파티를 열어줘서 다녀옴.

다들 백인이기는 하지만, 이민 2세대 이기 때문에 외부인에게 적대적이지는 않았음.

어릴때 집에서 모국어를 사용하면 혼나던 경험이라던지,
학교에서 외국인 이라고 따돌림 당하던 이야기라던지 잔뜩 나오고..
December 7, 2025 at 3:50 AM
내 코쵹쵹이가 추워 보여서 담요로 둘둘 말음.
December 7, 2025 at 12:03 AM
정원에서 레몬 나옴.
December 6, 2025 at 10:43 PM
책을 읽어요.
December 6, 2025 at 10:43 PM
정신없이 사격하다보니 남은 사진이 이것 뿐.

브라우닝 선생님이 만든 대표적인 22구경 권총은.

균형이 잘 맞고 정밀도 높은 권총이지만.

지나치게 완벽함을 추구한 나머지
사용할 수 있는 탄의 종류가 제한적이고 (크기가 약간 안 맞으면 바로 탄이 걸림)

구조가 복잡하여 청소와 수리가 까다로움.
도구 없이 분해가 불가.

또한 22구경 치고 꽤 무거운 편에 속함.
(물론 그렇기 때문에 반동이 덜 느껴지는 장점도 있다)
December 6, 2025 at 10:42 PM
새집에서는 새들이 더 빨리 일어나서 더 시끄럽게 굴고.

말랑콩떡이들도 거기에 맞춰 엄청나게 일찍 일어나며,
빨리 새구경 해야 한다고 중정 나간다고 난리라
사람도 일찍 일어나게 됨.

새벽 5시 기본임.
December 5, 2025 at 9:22 PM
짐 정리 하다가 고대의 유물 Jean The Fire 의 모자를 발견함.

머리에 쓰면 사람이 좀 이상해지는 효과가 있음.
대신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는 않게 됨.
December 5, 2025 at 6:48 PM
자 이제 고영님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갈 시간이예요.
December 5, 2025 at 7:01 AM
그러하다
December 5, 2025 at 5:51 AM
https://youtu.be/A9sCp1zmdAE?si=Q8haBIKbOhqWp54O

오늘은 이노래
Arabesque
YouTube video by Release - Topic
youtu.be
December 5, 2025 at 5:51 AM
이삿짐을 또 나름.

짐이 진짜 어떻게 끝이 없이 나옴.

이게 바로 본투비 다람쥐.

일단 뭔가 가치 있는 것을 손에 들고 저장고에 저장한뒤 잊어버림.
그걸 무한히 반복함.
December 5, 2025 at 5:36 AM
아기 고영들은 시력이 좋으니까..

집의 창가에서 도시의 사람들이나 자동차도 보시고,
새들과 비행기도 보시고,
수평선과 그 주위를 돌아다니는 화물선 처럼 큰 배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 한 번 쯤은 바다를 보여드리고 싶었음.
December 4, 2025 at 11:17 PM
도시의 사람들을 내려다 보시는 아기.
December 4, 2025 at 11:15 PM
숨는법을 잘 모르는 아기.
December 4, 2025 at 11:14 PM
여기는 뭘 어떻게 할 것인가.
December 4, 2025 at 11:09 PM
올해의 우수 직원.
December 4, 2025 at 11:06 PM
사격 코치님이 부품 일부를 또 부숴드셨고

솜사탕 잃은 너구리처럼 계셔서

부품 역설계 하여 하나 만들어 드리기로 함.
December 4, 2025 at 11:05 PM
두 분 다 어디하나 부러지지 않고 무사히 오셨군요.
December 4, 2025 at 10:46 PM
하얀 고영은 아직 주변이 무섭지만
커튼 뒤에서는 안전함. (실제로 그렇든 아니든)
December 4, 2025 at 10:42 PM
아기는 여기가 마음에 드심.
December 4, 2025 at 10:3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