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yc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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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과학소설가. Wordsmith. sf작가연대 회원 http://mastodon.social/@aerycrow twitter.com/Aerycrow '아마벨 영원의 그물' http://aladin.kr/p/JPuDe 전자책 : http://url.kr/y7wc83 E-mail: [email protected] he/him #차별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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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벨: 영원의 그물> - 배지훈 aladin.kr/p/JPuDe
제 책입니다. 장편 소설이고요. '나와 밍들의 세계'에 게재된 '유니크'와 같은 세계를 공유합니다. 하지만 스토리상 직접 이어지지는 않아요. 같은 등장인물이 나오긴하지만요.

<퍼스트 콘택트> - 김단비, 문녹주, 배지훈, 서강범, 서계수, 이지연, 전혜진, 해도연 aladin.kr/p/eqbf0
퍼스트 콘택트 앤솔로지에도 '인류는 강아지가 지키고 있다'로 참여했습니다.
이것도 (대충) 아마벨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아마도)한 200년정도 전이지만요.
아마벨: 영원의 그물
인간의 두뇌를 스캐닝해서 영원한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시대, 그 시대가 시작된 지 백수십 년이 지나고 그 기술, ‘클리니컬 이모털리티’를 이용해 육체를 바꿔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시대가 된 지구. 모든 사...
alad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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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kikun.bsky.social
어이없네.
이러면 이번에 은혜를 입은(?) 판사는 다시 지금의 대법원 편을 들려고 할꺼잖아.
이런 악의의 순환을 내버려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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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juckhangwe.bsky.social
성폭행과 죽음의 위협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믿고 싶지 않다. 하지만 2017년~2021년 전체 강력범죄 피해자 중 83.2%가 여성이며, 성폭력 범죄피해자의 87.3%도 여성이다. 이러한 통계는 내 경험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n.news.naver.com/article/007/...
택시에서 받은 박카스와 알약, 너무 가까운 위협들
대학원에 다니던 때의 일이다. 수업에 늦을 것 같아 서둘러 택시에 올랐다. 기사는 몇 마디 건네더니 갑자기 박카스와 알약 하나를 내밀었다. “손님들 피곤하시니까 하나씩 드리고 있어요.” “와, 이런 걸 다 주시네요.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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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o82.bsky.social
인을 좋아해도 배우기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어리석어지고

지혜를 좋아해도 배우기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방탕해지고

믿음을 좋아해도 배우기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자신을 해치고

정직을 좋아해도 배우기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가혹해지고

용맹을 좋아해도 배움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난을 일으키고

강직함을 좋아해도 배움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미치게 된다.

- 논어 陽貨篇양화편 중에서

#인생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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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eonjeon.bsky.social
김상옥 의사도 진짜 싸나이인데 독립운동하던 동료가 고문후유증으로 순국하자 김구가 관을 사오라고 김상옥에게 돈을 줌. 그러자 김상옥은 그 돈으로 관대신 쌍권총을 사온다. 원한을 갚는것이 추모보다 중요하다는 이유. 김구가 크게 웃으며 관 살 돈은 따로 내주었다고 한다. 나중에 김상옥은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그 쌍권총으로 1:400의 무쌍을 찍는다.
saemaeulcap.bsky.social
내가 일본인들과 논쟁을 할때 윤봉길에 대해서 테러리스트니 뭐니 하는 일본인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들 조차 윤봉길 최후의 대화를 보고는 '진짜 사나이다'라고 격찬을 했다

김구에게 자신의 고급시계를 주며 김구가 차고 있던 싸구려 시계를 달라고 하며 한말은 다음과 같다 : "제 시계는 6전이고 선생님의 시계는 2전이니 시계를 바꾸시죠, 어차피 제게 남은 시간은 한시간 밖에 없습니다."

이 두 시계는 정말 현대사를 넘어 2006년에 용산의 백범 기념관에 다시 모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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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수학자인 디누 벡슬러와 결혼후 1972년 프랑스로 건너갔고 파리 6대학 교수가 됩니다.

주로 추상대수학, 특히 오레 대수환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엘레나 벡슬러-크라인들러는 1992년 8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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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은 엘레나 벡슬러-크라인들러의 탄신일입니다 en.wikipedia.org/wiki/El%C3%A... 1931년생 수학자입니다. 루마니아 브러일라 출신으로 1951년 소련의 우랄 주립대학을 다니고 석사를 딴 후 부카레스트로 돌아가 부카레스트 폴리테크닉 대학의 강사가 됩니다. 동시에 함수해석학을 연구합니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조교수로 올라갑니다.
Eléna Wexler-Kreindler - Wikipedia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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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은 줄리아 요맨스의 탄신일입니다 en.wikipedia.org/wiki/Julia_Y... 1954년생 이론물리학자입니다. 주로 연성물질Soft condensed matter와 생물물리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013년 영국왕립학회 필로우로 뽑혔으며 현재 옥스포드 대학 물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Julia Yeomans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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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임신중단에 반대했으며 우생학을 신봉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경제학자 케인즈나 조지 버나드 쇼같은 인물도 우생학을 믿을 정도였으니 그녀 혼자만 비난할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피임에 우생학 딱지가 붙게된 계기가 된 것은 부정하기 힘들 것입니다.

마리 스토프스는 1958년 10월 2일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클리닉은 우생학협회에 남긴다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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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은 마리 스토프스의 탄신일입니다 en.wikipedia.org/wiki/Marie_S... 1880년생 여성인권 운동가, 고식물학자, 작가입니다. 식물 고생물학과 석탄 분류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또 남편 험프리 로와 함께 런던에 영국 최초의 피임클리닉을 열었습니다.
Marie Stopes - Wikipedia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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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온 도노반은 1998년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2015년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됩니다.

데일리쇼에서 그를 다루기도 했죠.

www.youtube.com/watch?v=Z-fU...
Shafted: Marion Donovan's Trailblazing Diapers | The Daily Show
YouTube video by The Daily Show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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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저귀는 침대,옷이 젖는걸 막을뿐만 아니라 찰과상이나 기저귀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일도 막았으며 옷핀 대신 플라스틱 똑딱이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판매에 힘이 들었지만 결국 특허와 회사를 백만달러에 팔아버립니다.현재가치로 950만달러정도입니다.더 나아가 1회용 기저귀까지 개발하죠.

그런데 회사들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10여년후 팸퍼스에서 1회용 기저귀를 발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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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은 마리온 도노반의 탄신일입니다 en.wikipedia.org/wiki/Marion_... 1917년생 발명가, 기업가입니다. 아버지와 삼촌도 발명가였는데 산업용 선반(기어를 깎는)을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했습니다. 그녀는 로즈몬트 대학에서 영문학을, 예일대에서 건축학 석사를 땄습니다.
졸업후 하퍼스바자와 보그 매거진등에서 일했지만 결국 그만두고 가정주부가 됩니다. 2차대전경 두 아이를 키웠는데 어느날 기저귀 가는 일이 지긋지긋해졌고 샤워커튼의 방수천을 잘라서 방수 기저귀커버를 만듭니다. 최초의 방수 기저귀커버였죠.
Marion Donovan - Wikipedia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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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utarous.bsky.social
진심 그냥 한국분이신줄
이만큼 외국어 잘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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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news.bsky.social
라오스 성매매 경고 비웃는 남성들…“철창만 조심하면 돼”
www.womennews.co.kr/news/article...

"성매매를 정당화하거나 여성혐오를 드러내는 발언도 이어졌다. “우리가 아니면 라오스 여자들 생계도 안 된다. 우리가 생명 살리는 천사인거 모르나”, “한녀(한국 여성)들이 XX 안 해주니까 여기 와서라도 하겠다는 건데” 등의 여성을 성적대상으로만 보는 내용이 오갔다."
라오스 성매매 경고 비웃는 남성들…“철창만 조심하면 돼”
“ㅊㅊ만 조심하면 된다. 클럽이나 OO 위주로.”“코로나 끝나고 라오스 뉴스 좀 나왔지만, 변한 건 1도 없음.”“가성비 라오스 사라지면 인도네시아까지 비행기 6시간 반 타고 가야되는데”최근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한국인들에게 ‘라오스 내 성매매 금지’를 공식 경고했지만, 일부 남
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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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ascalking.bsky.social
I'm sorry, but "The King’s brother finished the email by saying he and Epstein would “play some more soon”."
"play some more soon"
How is that not basically a full throated admission of guilt?
Hey, guys who said a hello to Ian Watkins on Saturday? We've got another one for you.
paullewismoney.bsky.social
Andrew and Epstein - the new we’ll ‘play some more soon’ email sent to Epstein the day after the snap was published of Andrew with Virginia Giuffre who killed herself aged 41 in April this year bit.ly/4913Djj
Prince Andrew told Jeffrey Epstein ‘we are in this together’
Email sent a day after photograph with Virginia Giuffre was published appears to contradict the Duke of York’s claim that he cut ties with the financier in 2010
bit.ly
aerycrow.bsky.social
삼성 플레이오프 진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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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ycrow.bsky.social
8회초에 동점ㅋㅋ야구 참 재밌게 한다.(졸전의 1년을 지켜본 두산팬의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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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ase.moe
인프라가 국영이어야 하는 이유..

카톡으로 뭐 안쏘면 문자여야 하는데 그 문자 비용이 겁나 깨집니다.

그리고 그 돈은 그대로 이통3사 회장이란 사람들 배때지 불리는데 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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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y.bsky.social
한푼이라도 자기 지갑에서 나가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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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awayplz.rip
등짝때리면서시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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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maeulcap.bsky.social
이런 새끼가 정말 위험한 개씹새끼인게 박정희도 차지철로 인해 파멸했다. 이 새끼는 대놓고 차지철이 되려고 움직인 역적놈이다. 이 새끼가 하루더 숨쉴 수록 민주공화국의 명운이 하루 줄어든다.
jejuorange.bsky.social
707특임단장 "작전 중인 군 촬영 시도한 기자가 한심"
m.hankookilbo.com/News/Read/Am...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대(對)테러 작전 중인 군을 촬영하려 한 기자"라며 "기자가 한심했다"고 밝혔다.

눈물 흘리며 억울하다던 그 사람입니다. 불구속 기소시고요. 군을 떠나겠다고 해놓곤 계속 해외 파견 신청하고 있다고.
707특임단장 "작전 중인 군 촬영 시도한 기자가 한심" | 한국일보
707특임단 김현태 전 단장은 계엄 당일 언론인 포박 시도 논란에 대해 대테러 작전 중 기자 촬영은 위험하다고 증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에서 국회 투입 명령의 배경과 당시 상황, 재판 중계 여부 등도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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