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송
@yangsong.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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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 미국 거주자 | 기록하는 삶과 정돈된 삶을 동경(만) 함 | 집밥 / 뜨개 / 독서 태그로 포스트 분류 시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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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향후 4~5년 안에 미국이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리라고 본다. 책에는 5~7년이라고 썼지만 그 후 ‘트럼프 2기’라는 변수가 생겨 이 시점이 당겨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한다.”

― 『달러 이후의 질서』(윌북, 2025) 저자 케네스 로고프의 《조선일보》 인터뷰.
n.news.naver.com/mnews/articl...
“달러 지배력, 느리지만 확실하게 저물고 있다”
[Cover Story]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인터뷰 “미국 달러의 위상은 2015년에 정점을 찍은 후 계속 내려가고 있다. 이 흐름을 되돌리기는 이미 어려웠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은 그 속도를 급격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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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상이 많아서이기도 하겠지만, 다양한 클레임 대상에 대해 잘 정리된 대응 매뉴얼 같은데? 대응 내용보다 대응할 대상에 대한 심리적 접근으로 매우 훌륭한 매뉴얼같음 ㅋ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 응대 매뉴얼.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이탈리안 바인드 오프는 설명을 보니 튜블러 바인드 오프와 같은 것인 듯? 바늘 두 개로 코 나눠서 닛오프펄, 펄오프닛. 이제 내일부터 소매로 넘어간다. 원통 뜨기니까 속도 좀 내고 싶다. 뜰 게 많아서 마음이 급함.
10/14 화요일 #집밥

아보카도 토스트, 매운 어묵 김밥, 푸실리 넣은 마녀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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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근 10월 15일 4/7
🍆🍆
🍆🍎
🥕🍌
🥕🥕 3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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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마다 써킷트레이닝 시작함
🥕🥕쌍근
귀여운 야채와 과일 단서를 따라가서 암호를 풀어보세요
ssaa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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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ng Bye Sweet Carole 끝남. 플레이시간은 7시간 정도. 스포일러가 되서 자세히 말할순 없지만 상실을 겪으며 소녀가 성장하는 스토리로 볼 수 있다.
10/13 월요일 #집밥

우엉을 사다가 특제 돈지루를 끓였다. 여기서 특제란 아는 사람은 아는 표현으로 돼지고기는 들어 있지 않다는 뜻임. 일본 사찰 요리로 이거 비슷한 게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이름을 잊어버렸다. 암튼 안 넣어도 맛있음. 점심에 먹을 잎 채소가 없어서 조금 고민했는데 마침 양배추 물김치가 딱 맛이 들어서 다행이었다.

저녁에는 전날 재워둔 닭을 굽고 치즈 토스트를 곁들였다. 무슨 상을 받았다는 마늘 양파 잼을 발랐는데 지금까지 사본 중 가장 맛있었다. 여기서 나온 다른 신기한 잼들도 다 사보고 싶어짐.
퀸아망 반 개, 샐러드, 방울토마토, 올리브, 블루베리, 사과, 반숙달걀, 커피 렌틸귀리퀴노아백미밥, 닭가슴살 장조림, 버섯 초무침, 오이무침, 진미채 볶음, 양배추 물김치, 특제 돈지루 레몬 갈릭 닭가슴살 구이, 피망 절임을 올린 샐러드, 양파 마늘 잼을 바른 통밀 치즈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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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법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씨씨티비가 버젓이 증거로 제출되었는데도 거기 앉았던 사람들 싹 다 바로 체포 안 된 게 제일 이해가 안됨
그냥 저랬구나 하면 끝이야?

그리고 대법원장이면 뭐 돼?
아니 뭔 통상 어쩌고 맨날 그 소린지

그냥 국민 앞에 소명할 거 있는 사람은 누구든 똑같이 좀 대우하라고
단순한 규칙 앞에 왜 자꾸 예외가 그렇게 많고
그 예외는 왜 니들이 다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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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허 번역가가 소설을 냈다는 건 들었지만 영어로 쓴 줄은 몰랐네. 게다가 번역자가… 근사하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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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란 정국에서, 사법부야말로 선출도 되지 않고 감독도 받지 않으며 무소불위의 권한을 휘두르는 적폐 귀족들임이 드러난 것이 큰 소득이라 할 것이다. 다음 개헌때 대법원장 선출 등 법관에 대한 민주적 정당성 확보절차가 반드시 들어가야 하겠구나.
법원 사법부 내란 동조자 왜케 많아 1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마음 한 구석에 불안이 남아 있는 건 다 저것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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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는 역시 좋은 거였다..

"펜과 종이를 사용하면 당신의 기억을 매달아 둘 더 많은 '고리'가 뇌에 제공된다. (...) 쓰는 동안 펜으로 종이를 꾹 누를 때, 당신이 쓰는 글자를 볼 때, 그리고 쓰면서 나는 소리를 들을 때 많은 감각이 활성화된다. 이런 감각적 경험들이 뇌의 다양한 부분 사이의 연결을 촉진하고 배움을 향해 뇌를 열어젖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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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모리 배를 쭈물쭈물 무치다 유선종양을 조기 발견하여 빠르게 치료받아 지금 건강히 잘 지냅니다.
평소 자주자주 만져서 사심도 채우고 건강체크도 합시다~😚
고양이 나물 무치듯 만져야 한다는 주장이 있더라고요. 평소에 자주 만져보면 혹이 생기거나 피부에 문제 있을때 빠르게 알아챌수 있다고? 그래서 흑심을 가지고 고양이 배를 조물조물 하기 시작했어요😂 고양이가 배까고 기분 좋아할때 머리랑 배를 같이 만져주면 고양이가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아리까리해하면서 조금 허락해주거든요. 효과가 있는지 이젠 배 살짝 만져도 그러려니 하는 고양이가 됐어요!
뒹굴거리면서 정수리를 집사에게 맡기는 고양이 옆구리를 만져서 살짝 기분 안좋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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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차별은 굉장히 이상한 단어임

진짜 무언가 차별 받고 있다면 차별이라 했겠지

그걸 역차별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미 그게 차별 같은 게 아니란 걸 알고 있다는 얘기임

그 말을 쓰는 이는 차별을 없애는 게 왜 역차별인지부터 설명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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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물을 보고 큰 옛날사람들에게 아주 익숙한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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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나물 무치듯 만져야 한다는 주장이 있더라고요. 평소에 자주 만져보면 혹이 생기거나 피부에 문제 있을때 빠르게 알아챌수 있다고? 그래서 흑심을 가지고 고양이 배를 조물조물 하기 시작했어요😂 고양이가 배까고 기분 좋아할때 머리랑 배를 같이 만져주면 고양이가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아리까리해하면서 조금 허락해주거든요. 효과가 있는지 이젠 배 살짝 만져도 그러려니 하는 고양이가 됐어요!
뒹굴거리면서 정수리를 집사에게 맡기는 고양이 옆구리를 만져서 살짝 기분 안좋은 고양이
10/11-12 주말 #집밥

주말에 만들어 먹은 이것저것.
여름 내 채소 재워두던 국물 레시피를 조금 싱겁게 만들어서 온소바를 해먹었다. 애호박과 가지, 꽈리고추, 표고를 구워 올리고 깻잎을 채썰어서 올렸다. 매콤한 훈제 고등어캔도 추가.

마녀수프 그만 끓일까 했는데 🥕님이 좋아해서 또 끓였다. 냉장고가 작아서 장 봐 온 날 바로 끓일 수밖에 없었음. 곁들인 베이글은 유명 빵집 2호점에서 사온 것. 우리 동네 최고 인기 빵집인데 한국 분들이 하는 곳이다.

저녁은 신라면 똠얌 맛. 라임즙, 고수, 새우, 양송이를 추가했다.
땅콩버터 바나나 토스트, 블루베리, 샐러드, 올리브, 방울토마토, 반숙 달걀, 커피 구운 채소와 채 썬 깻잎, 고등어 캔을 올린 온소바, 보리차 마녀 수프, 크랩딥 베이글 신라면 똠얌맛, 보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