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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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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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나우 유 씨 미』︎를 3편까지 보고서야 이 마술 이야기가 영화에 바치는 오마주라는 걸 깨닫다니…︎
November 30, 2025 at 2:04 PM
책이든 동영상이든 자료든 AI로 제작된 것을 제외할 수 있는 검색 옵션이 필요하다.
November 30, 2025 at 4:07 AM
“︎위대한 것은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귀결되며, 억겁의 삶과 찰나의 죽음은 하나로 연결되고, 원본과 복제본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진다.”︎

―︎ 최예선 아트 칼럼니스트의 크러스너호르커이, 『︎서왕모의 강림』︎ 서평.
m.blog.naver.com/khhan21/2240...
예술은 아무것도 아닌 바로 그것
예술은 아무것도 아닌 바로 그것 최예선 아트 칼럼니스트 『서왕모의 강림』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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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9, 2025 at 11:54 PM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 『말레이 제도』(지오북, 2017)에 따르면 (홍콩과 가까운) 말레이 제도(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다야크족을 비롯한 토착 부족은 대나무로 주택과 다리뿐 아니라 온갖 물품을 만든다. 홍콩 웡푹코트 아파트 공사에 대나무 비계가 쓰인 것도 이와 관계있지 않을지.

책을 번역할 때만 해도 대나무가 만능 재료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불에 취약하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구나. 기후변화로 화재 위험이 커진 지금은 더욱 조심해야 할 듯.
November 29, 2025 at 5:49 AM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책이 되겠네.
nl.go.kr/seoji/conten...
November 28, 2025 at 5:26 AM
플랫화이트의 초콜릿 드리즐이 책 표지와 어울려서...
November 26, 2025 at 3:57 AM
고인물 어떡하니…
November 25, 2025 at 11:54 AM
나의 욕망과 이 결과물 사이엔 얼마나 많은 걸림돌이 있을까. 우선 납땜이 있을 테고...
www.instructables.com/Arduino-MIDI...
November 22, 2025 at 3:45 AM
‘무(물)더위’의 반대말을 ‘마른더위’ 말고 ‘불더위’로 해도 될까?
November 22, 2025 at 2:10 AM
“내년 수능에도 AI에게 국어영역을 풀게 해 추론 능력의 향상을 테스트하고, 수능 문제를 바탕으로 한 AI용 고난도 문제를 풀어보게도 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인공지능에게 수능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고서 틀린 문제에 대해 평가원에 이의를 제기하는 일이 일상화될 듯.

www.khan.co.kr/article/2025...
“정답 없다” 논란의 수능 국어 17번, AI는 어떻게 풀었을까
지난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직후 언론에는 “AI(인공지능)가 OO영역 1등급을 맞았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AI의 추론 능력, 강·약점, 모델 간 성능 비교도 이어졌다. 지난해 수능 때만 해도 일부 연구자들만이 AI로 수능 문제를 풀어본 뒤 결과를 공개했다. 1년 사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AI가 눈에 띄...
www.khan.co.kr
November 22, 2025 at 1:40 AM
정주영, “︎앞으로 잠 조금만 자고 일한다는 놈 있으면 그놈은 분명 병자 아니면 사기꾼이니까, 그런 놈하고는 장사하면 큰일 나.”︎

이상하네. 그렇지 않은 사람을 적어도 한 명 알고 있는데...
n.news.naver.com/mnews/articl...
[한상진 기자의 藝人 탐구 ⑨] 최불암
[신동아] 최불암(70)은 가장 한국적인 배우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람들은 그에게서 아련한 아버지의 기억을 더듬는다. 23년간 방영된 드라마 전원일기의 김 ...
n.news.naver.com
November 21, 2025 at 10:19 AM
『서왕모의 강림』과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도 이런 행사 해주면 좋을 텐데…
forms.gle/WqQ8W9B1MTBX...
November 21, 2025 at 7:40 AM
우리는 문장을 실시간으로 경험하지 않는다. 마침표를 만난 뒤에 재구성하여 기억할 뿐이다.
November 19, 2025 at 3:18 PM
아편유사물질이 아편과 다르다면 인공지능은 지능과 다를 것이다.
November 19, 2025 at 2:45 PM
“번역가가 시간과 노력을 아끼려고 몰래 기계번역을 쓰면 결국 자신의 입지를 무너뜨리게 될 것이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AI 시험 부정행위 사태에서는 미래 시제를 쓸 수 없어서 괴롭다. 나는 이렇게 쓴다. “이런 행위들은 그들 자신의 필요없음을 증명한다.” (아래에 계속)
November 18, 2025 at 10:42 PM
모든 정보가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는데 어떻게 대화가 가능할까?
November 16, 2025 at 3:32 AM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거울에 비친 상이 전부이고 진짜 얼굴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면?
November 16, 2025 at 3:08 AM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픽션이 알레고리가 아니게 된 시대.
November 16, 2025 at 2:38 AM
『작은 딱정벌레의 위대한 탐험』은 『어메이징 샌드워커』로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꿀벌과 개미를 다룬 제이 호슬러의 신작들도 번역됐으면 좋겠어요.
www.hani.co.kr/arti/culture...
November 16, 2025 at 12:21 AM
학내 커피숍은 물론이고 근처에 문 연 커피숍들마저 만원이어서 한참 헤매다 찾은 964 로스터리. 세렌디피티.
November 15, 2025 at 11:44 PM
사랑을 이룰 몸을 주지 않고 기계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것은 잔인한 일 아닐까?
November 15, 2025 at 10:02 PM
인공지능은 정신의 리얼돌.
November 15, 2025 at 1:30 AM
믿음이 가는 업체네...
November 15, 2025 at 12: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