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영
socoop.bsky.social
노승영
@socoop.bsky.social
번역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November 29, 2025 at 9:59 AM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 『말레이 제도』(지오북, 2017)에 따르면 (홍콩과 가까운) 말레이 제도(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다야크족을 비롯한 토착 부족은 대나무로 주택과 다리뿐 아니라 온갖 물품을 만든다. 홍콩 웡푹코트 아파트 공사에 대나무 비계가 쓰인 것도 이와 관계있지 않을지.

책을 번역할 때만 해도 대나무가 만능 재료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불에 취약하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구나. 기후변화로 화재 위험이 커진 지금은 더욱 조심해야 할 듯.
November 29, 2025 at 5:49 AM
플랫화이트의 초콜릿 드리즐이 책 표지와 어울려서...
November 26, 2025 at 3:57 AM
고인물 어떡하니…
November 25, 2025 at 11:54 AM
나의 욕망과 이 결과물 사이엔 얼마나 많은 걸림돌이 있을까. 우선 납땜이 있을 테고...
www.instructables.com/Arduino-MIDI...
November 22, 2025 at 3:45 AM
『서왕모의 강림』과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도 이런 행사 해주면 좋을 텐데…
forms.gle/WqQ8W9B1MTBX...
November 21, 2025 at 7:40 AM
『작은 딱정벌레의 위대한 탐험』은 『어메이징 샌드워커』로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꿀벌과 개미를 다룬 제이 호슬러의 신작들도 번역됐으면 좋겠어요.
www.hani.co.kr/arti/culture...
November 16, 2025 at 12:21 AM
학내 커피숍은 물론이고 근처에 문 연 커피숍들마저 만원이어서 한참 헤매다 찾은 964 로스터리. 세렌디피티.
November 15, 2025 at 11:44 PM
믿음이 가는 업체네...
November 15, 2025 at 12:32 AM
생소한 이름이어서 찾아보니 보통은 흑토마토라고 불리고 쿠마토는 상표명인 듯. 까마토라고 해도 괜찮겠다.
November 14, 2025 at 1:28 PM
노트북용 스타일러스 펜이 안 보여서 가방을 다 뒤지고 마지막으로 사용한 장소인 헝가리문화원에까지 문의했으나 못 찾았다. 혹시나 하고 필통을 열어보니… 필기구라서 필통에 넣었나보다.
November 13, 2025 at 2:33 AM
알라딘, 예스24에 이어 교보문고까지 3대 온라인 서점에서 ‘오늘의 책’으로 선정. 달러의 미래가 궁금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November 11, 2025 at 12:23 AM
사인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책 속 명구를 찾고 있는 번역자. 출판사에서 선물한 책갈피에 적어드렸다고 한다.
www.instagram.com/p/DQyRS2fD3Jt/
November 10, 2025 at 8:38 AM
동의. 나라면 더 험한 표현을 썼겠지만.
November 8, 2025 at 12:18 PM
롯데와 청수당 빵집의 콜라보. 왠지 롯데가 청수당 상표를 쓰는 대가를 지불한 게 아니라 청수당이 광고비를 냈을지도 모르겠다.
November 7, 2025 at 9:51 AM
출판사에서 올린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서왕모의 강림』 북토크 사진.
www.instagram.com/p/DQvFiSIE5Z-/
November 7, 2025 at 1:00 AM
“다리를 꼬는(cross their legs) 행위도 ‘무화과 나뭇잎 자세’의 변형된 형태다.”

의자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다리가 꼬아진다. 내가 거만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소심해서 그런 거였군.
www.chosun.com/opinion/spec...
November 5, 2025 at 1:23 AM
내가 못 봤구나.
November 4, 2025 at 12:52 PM
에드거 앨런 포의 산문시 『유레카』(읻다, 2022)의 상상력을 이어받은 연극 『우주배경복사』가 11월 9일까지 상도동 국화소극장에서 상연 중이네요. 이 특별한 책을 연극으로 각색하다니 대단하네요. (에드거 앨런 포의 책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tickets.interpark.com/goods/25014724
November 4, 2025 at 3:23 AM
기념일을 맞아 RSS(리듬소망사랑)에서 Brostone 공연 관람. 첫 곡을 연주하는 내내 삑삑 소리가 나서 곡의 일부인 줄 알았더니 드라이아이스 연무를 틀었는데 화재감지기가 경보를 울린 것. 드러머는 곡명 「Ash」와 어울린다고 재치 있게 넘어갔다. 멋진 공연.
November 2, 2025 at 11:18 AM
동네에 새로 생긴 술집. 안주가 고급이라서 담엔 포도주를 마셔야 할듯.
November 1, 2025 at 11:27 AM
11월 20일(목)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알마, 2024)에 대해 금정연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www.aladin.co.kr/events/weven...
October 29, 2025 at 8:10 AM
October 29, 2025 at 1:06 AM
October 24, 2025 at 11:45 AM
남양주 시민은 좋겠다.
October 24, 2025 at 2: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