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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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neral Crisis (1642-1709) | The Crisis of the Roman Republic (146BC-27BC) | The Universal Computer (1657-1937) | 광주민주화운동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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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서부 지역을 당대에는 ‘전남’이라 불렀는데, 이는 전라남도의 준말이다. 남아있는 당대 기록에 따르면 전남을 비롯한 전라도 지역 음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로 미루어볼 때 주로 음식에 붙는 ‘전남친’이라는 단어는 ‘전남’과 어떻게든 연관이 있다는 것이 오늘날 사학계의 다수설이다.
중간에 큰 사건으로 역사의 미싱링크가 발생하면, 이 시대의 수많은 간판들이 오해석 되어서 이 시대 한반도 남부에 살았던 사람들은 제의적 차원이 아닌 일상적 차원에서의 카니발리즘 문화를 가진 사람들로 기억될지도...

"...전남친 순대, 전남친 토스트 등의 텍스트에서 미루어 볼 수 있듯이, 이 시기 한반도 남부에 살았던 사람들의 문화에는 자연스럽게 카니발리즘이 녹아있었다. 이는, 그 이전부터 이어진 전통으로 추정되는데, 장화홍련 등의 설화를 통해 이를 미루어 볼 수 있다." (21세기 초반, 한반도 남부 문화권의 이해 中)

#발광
한 칠팔백년 지나면 전설처럼 내려올것. 장화홍련 젓갈담근 이야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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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D 18 Oct 1979 the South Korean uprising against the US-backed dictatorship which began in Busan two days earlier spread to Masan. The government responded by declaring martial law. Learn more about South Korean people's history on our podcast: workingclasshistory.com/tag/south-ko...
오 그레이엄포터 스웨덴국대감독으로 오는건가

스웨덴애가 영국국대감독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격세지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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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은 베아트리스 워슬리의 탄신일입니다 en.wikipedia.org/wiki/Beatric... 1921년생 컴퓨터 과학자로 캐나다 최초의 여성 컴퓨터 과학자입니다. 트리니티 칼리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캐나다 여성 해군Women's Royal Canadian Naval Service에 입대, 해군연구시설NRE에서 일합니다.
그곳에서 디가우징(전파의 잡음을 제거하는), 어뢰 유도기술등을 개발합니다.
Beatrice Worsley - Wikipedia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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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느낌의 핀란드말, 깔싸리껜닛: 속옷만 입고 술마시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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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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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가 많아져서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요새 중국애들 음식집은 일식이랑 한식만 팔아서 저 동네에는 요리가 없나 싶은 수준에 다다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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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John von Neumann, among other things of Manhattan Project fame, explaining that beyond some critical point he expects "automata" to become more complex with each gener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has not been coined yet. the idea of exponential growth here is older than the term is.
노벨경제학상 트위터 계정이 올린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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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다양성은 요구하지만, 게임의 다양성은 인정하지 않음.
노동의 ㅋㅋㅋ 다양성 ㅋㅋㅋ 아 좀 웃겼다
자본주의가 반드시 공화주의와 관련이 있는게 아닌 것처럼, 유니버설컴퓨터의 발전도 반드시 오픈/공유/민주적인 발전을 의미하는게 아니었다는 것에 대한 공부
유니버설컴퓨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부는 보통 컴퓨터과학역사에 대한 공부로 여겨지지만 내게는 자본주의의 발전 더 나아가 인간의 욕구에 대한 공부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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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아쎄이 국민을 길러내기 위한 국민국가의 목표는 중학교까지로 한정된다. 그 이후는 프로이센의 경우 아카데미 (인문자연계) 혹은 장인 (실업계) 을 길러내느냐에 따라 차이를 두었다. 하지만 저 두 가지는 각각 재현성과 노하우에 초점을 두지만 정작 ”이익을 목적으로 자원을 투입, 아니 베팅하는 지식“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어떻게 리스크를 걸어서 승리하는지에
대한 지식은 과제를 제때 제출하거나 커리큘럼을 충실히 소화하는것으로는 얻을 수 없다. 선례를 충실히 따라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파라메터가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Le maréchal Masséna à la bataille d'Essling, Édouard Detaille (1848–1912)

재현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은 과학자나 전술가가 동일하지만, 아니 사실 전술가들의 재현성에 대한 간절함은 과학자들 따위가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지만, 과학자들과 전술가들이 지식을 다루는 방향은 다소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었고 전술가들이 항상 과학자들과 같은 규칙을 따른 것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