롹롹이
qurrock.bsky.social
롹롹이
@qurrock.bsky.social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울트라 소시지 갓》 [email protected]
약력 https://url.kr/m9ng4c
Reposted by 롹롹이
앤솔로지가 출간 됩니다. 추리작가협회와 괴이학회가 공동 진행한 프로젝트고요, 한 척의 여객선 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불침선 지수호>라는 제목으로 이 앤솔로지에서 가장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YES24 구독 플랫폼인 크레마클럽으로 공개 됩니다.
cremaclub.yes24.com/BookClub/Ori...
December 10, 2025 at 4:38 AM
Reposted by 롹롹이
꾸어어어어엉!
December 9, 2025 at 7:23 AM
Reposted by 롹롹이
간만에(?) 제 소설 <청록의 시간>을 영업합니다.

웹소설 플랫폼 브릿G에 올렸지만 웹소설 형식으로 쓴건 아니고 출판소설을 염두하고 썼습니다. 역사/사회/정치 내용이 담긴 SF 소설이며, 총 4부로 되어있습니다. 현 한국 상황과 조금 겹치는 부분이 3,4부에 나오지만 그 전에 쓴 소설입니다. 3,4부가 미래 이야기고 액션이 많습니다.

브릿G에서 베스트 20위 안에 꽤 오래 들어가있던 작품이며, 현재 총별점 686점입니다. 고전 SF좋아하신다면 재미있으실겁니다.

많관부!
britg.kr/novel-group/...
청록의 시간 by 카시모프
기원전 중국과 20세기 한국, 38세기의 미래가 '청록의 시간'이라는 고차원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다. 우리는 모두 타인과 세상과의 경계, 그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가 내 존재의 가치가 된다. 이제 우리는 '청록의 시간'이라는 비밀의...
britg.kr
December 8, 2025 at 4:58 AM
Reposted by 롹롹이
후후후... 달콤한 묵시록을 경험해 보십시오... #발광
December 8, 2025 at 6:02 AM
공산주의자로 스스로를 정체화하기 시작한 이래, 어떤 호감가는 조직들에서 저쪽이 가짜 사회주의다, 아니다 쟤네가 가짜 사회주의다 이런 얘기 볼때마다 솔직히 이판에는 상호 경합적 토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건가 싶기도 하다.
December 8, 2025 at 1:02 PM
Reposted by 롹롹이
전기톱 같은 노잼 애니 컨텐츠에 열광하는 거 그다지 공감은 안되지만 지금 일어나는 모티프 털기는 더더욱 기이함
November 30, 2025 at 2:29 PM
Reposted by 롹롹이
“혼자라 생각했어요”…가족 잃은 이태원 골목, 처음 들어선 외국인들
www.hani.co.kr/arti/society...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9명 가운데 외국 국적 희생자는 26명(14개 나라)이다. 그 가족은, 참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진상 조사와 애도 과정에 참여하고, 지원받는 모든 과정이 한층 더 어려웠던 소외된 참사 피해자였다. 정부가 이들을 국내에 초청한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외국인 유족 대부분은 이날, 참사 이후 처음 사고 현장을 찾았다고 한다."
“혼자라 생각했어요”…가족 잃은 이태원 골목, 처음 들어선 외국인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9-3. 3년 전 그날 이후 ‘10.29 기억과 안전의 길’로 이름 붙은 좁은 골목을 12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희생자 가족들이 마주했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은 공간에 당도한 표정과 몸짓은 국적, 인종을 가릴 것 없이 한결같이 처절했다.
www.hani.co.kr
October 25, 2025 at 11:58 AM
조흔 시간이엿다
October 26, 2025 at 11:00 AM
알튀세르고 발리바르고 사이토 고헤이 이런 사람들한테 머릿속이 엉망진창이라 이제는 뭐가 마르크스가 말한거고 뭐가 다른 사람들이 덧붙인거고 이런거 이제 구분도 못하겠슴
October 20, 2025 at 5:23 AM
Reposted by 롹롹이
여기서 파워는 마르크스 원리주의자라기 보다는 마르크스-레닌주의자에 가깝지 않나?
October 20, 2025 at 4:48 AM
적어도 우화나 풍자 소설들이 어떤 요소를 그저 지 편할 대로 쓰고 버린다는 식의 평가들은 동의 못함.
많은 sf작가가 은유나 우화로서 세계가 아닌 별개의 세계에 더 점수주는 건 알겠는데, 은유나 우화로서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미학이고 계보적 가지에 속해있면, 그 미학적 관점에 대해서도 단순히 '편리한 방식으로 사용한다'는 식으로 추방시키고 내릴깎을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의 모범적인 소설이 있는지도 기준을 세워야 할듯.
October 20, 2025 at 2:14 AM
많은 sf작가가 은유나 우화로서 세계가 아닌 별개의 세계에 더 점수주는 건 알겠는데, 은유나 우화로서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미학이고 계보적 가지에 속해있면, 그 미학적 관점에 대해서도 단순히 '편리한 방식으로 사용한다'는 식으로 추방시키고 내릴깎을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의 모범적인 소설이 있는지도 기준을 세워야 할듯.
October 20, 2025 at 2:09 AM
Reposted by 롹롹이
보고 십은 거: 롹롹님이 추천해주신 <무어의 마지막 한숨>, <페르디도 거리의 기차역>, <20세기 고스트>
요즘 읽고 잇는 거: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봐야 하는 데 하는 거: <워렌 버핏 바이블>
님들 책 좋아하시나요?? 어떤 책 좋아하세요?
October 16, 2025 at 4:07 AM
예술가 지원금 반대하는 예술가들은 예술노동을 불안정 노동에 영원히 가둬두고 싶나봄(사회학에서 플랫폼 특고에 의한 프레카리아트에 대한 이야기가 대두되기 전부터 예술인은 언제나 프레카리아트였다) 소설이고 뭐고 국외 큰 상은 다 타오는데 가장 예술인 기초복지가 안된 나라에서 다른 나라 다 하는 복지 쬐까 한다고 신자유주의 능력주의에 점철되어서 마치 본인들은 문화자본 상징자본의 수혜를 받지 않은 것처럼 잘난척ㄴ
오히려 보편복지적 방향성이 아니라 공모경쟁형식인게 항상 문제였지
October 1, 2025 at 12:09 PM
사회불만에 대해 분석하는 글 있으면 우쭈쭈해주지 말라고 했다가 왜 사회불만 있는지를 물었다가... 모든 지표가 종말을 가리키는데 불만이 없을 수가 있나. 사회불만이 왜 계급혁명을 위한 에너지가 아니라 서로를 겨누는 차별과 혐오로 조정되고 있는가 문제지, 왜 불만이 있느냐고 묻는건 이상함
September 29, 2025 at 8:54 AM
Reposted by 롹롹이
정부 서버 60㎝ 옆 리튬이온배터리…화재 막으려다 진짜 불 낸 국정자원
www.hani.co.kr/arti/area/ch...

"국정자원 관계자는 “배터리 이동 작업을 담당한 하도급 업체 직원이 전산실 전원을 내리고 배터리에 연결된 케이블을 끊는 과정에서 불꽃이 일었다”며 “사고 당시 배터리 분리 작업을 한 하도급 직원 외에 국정자원 직원 등 다수가 5층 전산실 안에 있었다”고 말했다. 배터리 분리 작업을 했던 하도급 업체 직원 1명(40대 남성)은 경상(1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부 서버 60㎝ 옆 리튬이온배터리…화재 막으려다 진짜 불 낸 국정자원
국가 주요 전산시스템 정보를 담고 있는 서버와 화재에 취약한 리튬이온배터리 사이의 공간은 단 ‘60㎝’였다. 26일 저녁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화재 취약성이 큰 국가전산시스템 문제’를 해소하려 배터리를 지하실로 옮기다가 화재로 이어졌다
www.hani.co.kr
September 27, 2025 at 4:42 AM
Reposted by 롹롹이
그렇기 때문에 주택은 시장이 아닌 복지의 영역에 있어야 한다... 그렇게 말하고 있읍죠. 정부가 공공주택 정책을 확대해서 모두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구조로 가야한다 보는데, 단기적으로는 공공주택의 신축확대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지방의 미분양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하여 공공주택으로 확보해야한다. 그렇게 봅니다. 동시에 지방의 의료 보건 복지 인프라를 개선해서, 노령 인구가 수도권에 편중되지 않도록 유도하는 정책도 뒤따라야 할거라 보고요.
진짜 깊생하게 된다.
September 26, 2025 at 12:18 AM
마감원고 쓰자...
September 19, 2025 at 11:17 PM
Reposted by 롹롹이
김동률 하니까 생각났는데 브런치에 이거 썼다가 어느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께서 학생들과 발표할 때 내용을 쓰겠다며 나와 김동률 소속사에 허락을 맡고 발표 때 노래를 부르신 적이 있다는... 🤔

brunch.co.kr/@casimov/44
김동률 노래 <Contact>를 물리학으로 해석하기
노래 속의 '너와 나'는 누구인가 | 김동률은 가끔 가사 중에 과학적인 내용이 감성과 버무려져 있는 것들이 있다. 특히 이 <Contact>는, 김동률 1집에 있던 <Cosmos>와 더불어 우주 연작이라고 할 만하다. 하지만 <Cosmos>가 일반적인 우주에 대한 신비한 느낌을 담아냈다면, 이 <Contact>는 연인이 사랑을 발전시키는 감정의 단계를 물리...
brunch.co.kr
September 16, 2025 at 3:54 AM
Reposted by 롹롹이
극좌파란 무엇인가? 무력/폭력까지 수반하는 민중혁명으로 자본주의를 뒤엎고 기성권력들을 타파해 민중 정권을 창출하자는 운동을 하는 세력을 말할 것이다. 어디보자 지금 한국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겠지. 하지만 세력으로서는 완전히 멸종됐다. 정의당은 물론이고 노동당도 그런 운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극소수가 맨날 사회주의 뭐 어쩌고 단체를 만들던데 현실에서 영향력과 인지도는 0

없어! 없다고! 한국엔 극좌가 없어 임마들아!!
September 15, 2025 at 4:58 AM
Reposted by 롹롹이
이미 인터넷 접근권을 기본권으로 규정하는 나라들이 있다.
September 15, 2025 at 4:19 AM
최근 지면으로 이미 발표된 소설중에 후반 반전을 이해할 주요 단서를 남겨놓은 문장이 왔다갔다하는 사이에 잘렸다는걸 알고(아마 내가 뒷부분이 너무 설명적이어서 앞부분에 다시 녹여낸다는 생각으로 그랬던거 같은데) 좀 복잡한 설정구도를 짤때에는 최종 원고에서 다시 제대로 검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September 15, 2025 at 1:3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