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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삶보다 일광욕이 더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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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은사님이 최근 새로 책을 내셨습니다. 교실의 풍경을 관찰하며, 특히 무한경쟁 논리 속에서 급속하게 극우화되는 아이들에 대해, 그리고 교육의 현실에 대해 성찰을 담은 책입니다. 많이 읽어주고 함께 고민해주세요. 서문에서 저자가 적었듯이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기울어진 교실 | 서부원
현직 교사의 눈에 비친 10대 남학생들의 이야기다. 청년들의 극우화 물결 속에 어른들의 근심거리가 되어버린 요즘 청소년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지금 10대들이 분노하고 체념하고 흥분하고 혐오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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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ae00.bsky.social
여러분은 뜨개 케이크를 아시나요
저는 뜨개 케이크가 너무 좋은 나머지 뜨케이크만 계속 뜨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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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ryfish.bsky.social
"역차별"은 차별에 "정방향"이 있다고 전제하는 말이다. 여성차별 등 소수자 차별을 "정방향 차별", "정차별"이라고 여겨야만 "역차별" 같은 소리를 할 수 있다.
fithele.bsky.social
여성에 비해 남성이 어려운 환경이 있다면

남성이 ‘차별받고 있다’고 표현하면 됩니다

그걸 역차별이라고 할 이유가 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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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link.or.kr
10.29 이태원참사 3주기를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생명안전사회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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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link.or.kr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
기억과 연대의 힘으로 정의로운 생명안전사회로 나아갑시다.

시민공간 나루 (녹색교통운동, 한국여성민우회, 함께하는 시민행동, 환경정의) 에 기억과 연대의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 10.29 이태원참사 3주기를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생명안전사회로 나아갑시다!" 라고 쓰여진 이미지이다. 시민공간 나루 건물 외벽에 동일한 문구가 적힌 보라색이 그라데이션 된 색상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singingdot.bsky.social
그래도 꺼야 꺼야 갈꺼야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하러 갈꺼야 ‘ㅁ‘
singingdot.bsky.social
엣……. 노란 거 없는데 우째…….
pomellon.bsky.social
토요일 반트럼프 반이민국 시위에 노란거 입고오래 그런데…
왜 노랑인지 설명하는 두번째 장에 생각지도 못한 세월호 노랑 리본 이야기가 있네. 정부 투명함과 정의를 요구하는 뜻깊은 색이 되었다고.. www.instagram.com/p/DPzkeGAk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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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ofedal.bsky.social
이재명 정부는 부디 올해가 가기전에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측 광장에서 소리높여온 시민 및 단체들을 초청해 그들의 요구사항을 정성스레 새겨듣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음 다음 대통령으로 또 극우를 앉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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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islzl.bsky.social
일하기싱ㅎ어
집가고싶어
디리링....(냅다기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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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zogyunman.bsky.social
미국은 이 분야를 미신 취급한 대통령을 당선시킨 이후 면역학, 생물학, 식품공학 등 줄줄이 과학의 영역에 있던 분야가 정부에서 부정당하고 예산 삭감이 발생하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성차별/인종차별이나 안티백신이나 전부 '반과학'의 영역이다.

과연 우리는 '과학'을 포용하는 사회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 우리는 현재의 미국 사회처럼 될리가 없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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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zogyunman.bsky.social
사람들은 현대 문명이 과학을 적극적으로 포용하여 세계가 이만큼 발전할수 있었다고 말하지만 이는 반쯤만 맞는 말이다. 아직도 성과 젠더, 인종에 대한 과학은 활발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과학보다 미신을 더욱 포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청소년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미신이 오히려 진리로 받아들여지고 그래야만 한다는 사회적 압력으로 가득하다. 성차별 밥먹듯이 하는 인간들이 허구한날 사이언스를 외쳐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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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ryfish.bsky.social
독일 당국의 이런 행보를 볼 때마다 "가재는 게 편"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독일 연방정부는 … '독일의 과거 식민지와 관련해 배상이라는 개념은 적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중략) 나미비아 지배 당시 국제형사법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 배상 책임이 없다는 논리다."

"독일은 1952년 룩셈부르크 협정 등에 따라 나치가 침략한 나라와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 피해자들에게 지금까지 800억유로(130조2000억원) 넘는 배상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아프리카 식민지배에 대해서는 사죄하면서도 법적 배상 책임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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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ektor.bsky.social
홍석천씨 이야기가 꽤 줄기를 잘 꿰는 이야기긴 함.

비슷한 시설과 콘텐츠만 디립다 생기는게 결국 업자들 풀이 딱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라. 건축사업을 하면 특정 설비나 기구는 특허까지 안가도 이래저래 공급자가 딱 정해져있음. 이 양반들도 사실 꾸준히 먹고살게 없으니 건설발주 받으려고 이래저래 찌르고 로비하고 다니니 비슷한게 양산되어버림.

또 지자체 공무원들의 기획역량이라는 것도 빤하고 의사결정도 더 창의력이나 기획력이 없는 20년차 사무관 서기관들 손에 휘둘리고, 결국 정치인들이 로비로 받아온거 탑다운으로 돌아가버리게 됨.
“벽화마을·출렁다리 그만”…홍석천 작심발언에 대통령도 끄덕
방송인 홍석천이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민생 대담에서 정부의 관광정책을 직접 겨냥했다. 홍석천이 지자체마다 비슷한 관광 상품을 만들면서 예산을 특정 업체에 집중시키는 현 체계를 비판하자 현장에서는 공감의 박수가 나왔다. 홍석천은 이날 자영업자 대표로 참석해 “전국에 내려가는 관광 예산이 문제”라며 “벽화마을 200개,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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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auchi.bsky.social
[달려라 하니 극장판: 나쁜 계집애] 꽤 재밌게 보고 왔다. 작화 퀄리티와 만듬새는 꽤 준수함. 물론 정상적인 육상경기만으론 노잼이라 생각했는지; 에스런이라는 위험하고 현실적으로 온갖 이권관계가 얽혀있어 절대 허가 나올 수가 없을 것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가 존재한다는 설정을 받아들이긴 해야 하지만, 말은 없으나 우마무스메라는 인간보다 3배+a 빠르고 3배+a 강한 우등종족이 존재하는 세계가 있으며 레이스를 마치고 1등을 센터로 콘서트를 한다는 설정을 받아들인 입장에선 에스런 정도는 그러려니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백합러에겐 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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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ocosmos.bsky.social
장기매매가 없냐?면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라 없는 형편에도 거금을 턱턱 내니까 당연히 그런 범죄가 있기는 있는데...길가는 사람 아무나 납치해서 어두컴컴한 냉동창고에서 배 가르고 그런건 아니죠...아무 장기나 적합한 것도 아니고, 장기간 냉동보관 되는 것도 아닌데 그런 방식으로 어케 돌아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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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ocosmos.bsky.social
장기매매 괴담도 화장실에 붙어 있는 '신장삽니다' 같은거 정말 다들 믿고 있었구나 싶음. 그런거 대체로 다른 종류의 사기고 장기를 떼가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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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ocosmos.bsky.social
캄보디아 건에도 중국인 타령 하는데...한국인 범죄 조직이 들어갔으니까 한국인이 타겟이 된거겠죠...중국인 들어갔으면 십수억 인구에서 피해자를 공급받지 뭣하러 한국인 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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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auchi.bsky.social
리디에서 김용 소설 대여/판매 대폭 할인하네요. 이 기회에 정통무협의 대가, 김용 작품을 접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번역도 최신판이라 술술 읽힙니다. 특히 [소오강호]는 의도적으로 모호한 시대 설정, 썩은 위선적 정파인들, 체제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자신만의 의와 협을 관철하려는 주인공, 어떤 체계적 교리보단 개인숭배 컬트에 가까운 마교 등 지금도 한국 무협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필독서입니다. 분량도 적당하고요.
무협의 거장, 김용 작가전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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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books.com
singingdot.bsky.social
할 일이 쌓여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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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땨리 쿨쿨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