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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예수쟁이. 패션 오타쿠. 내 쪼대로 적는 글이 많은 잡탕계. 장애혐오자, 퀴어포비아, 터프는 꺼지세요. 만약 실례되는 행동과 말을 했다면 바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프사는 논주님(@nonjoo.bsky.social)이 제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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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까겠다고 장애차별 단어 쓰는 인간보고 정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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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그런데 계엄은 자유를 통제하는 거라서 나쁜 게 맞음. 혼란 중 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어서 하는, 일종의 필요악인데 그걸 망상에 빠져 할줄 몰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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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저는 이 마음으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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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주무 부처에 세계 어떤 나라 행정수반도 하지 않을 '남성 역차별 대응'이라는 지시"

"성폭행 '현장' 소라넷 폐쇄는 정부의 성과인가요. n번방 추적과 주범 검거는 경찰의 업적인지요. 피해자가 수십 번 신고할 동안 수사당국은 스토킹 살해범에게 뭘 했나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성별 임금 격차 최하위나 여성에게 편중된 돌봄노동에 대한 제도개선 요구는 차라리 사치였나 봅니다. 이처럼 아직도 여성 보호에 미온적이기만 한 대한민국인데, 그곳의 대통령이 성평등 부처에 남성 '역차별' 대응을 지시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시선]남성 ‘역차별’에 대응 지시?
미국과의 관세협상 등 여러 현안으로 골몰하실 때, 공개서한 드리게 됐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도 철도공사가 KTX 여승무원 직접고용 시사 후 발뺌한 문제로 글을 썼었지요. 이처럼 민주당 출신 대통령께만 공개서한을 적는 것은 민주당에 대한 어떤 희망에서일 겁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님의 시각이, 진보 측 정치인이 자기 진영 내 성폭력 사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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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인식 향상’이라는 행사명에 대한 모욕 수준이 아닌가 싶다.

행사를 진행하는 더블유코리아가 이게 무슨 행사인지 완전히 까먹었다는, 또는 최소한의 생색을 낼 생각조차 버렸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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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들은 병마의 고통 뿐만 아니라 여성성을 잃었다는 낙인 등 사회가 여성의 몸을 보는 시선 때문에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자신의 병에 대해 말하기 꺼리는 어려움이 있었고 샬롯 헤일리의 복숭아색 리본은 그런 문제를 돌파하고자 하는 노력이기도 했다.

하지만 에스티 로더가 시작한 핑크 리본은 마케팅과 상품 판매를 위해 이를 결국 핑크워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근데 더블유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행사는 이런 역사의 흔적조차도 없는, 패션브랜드의 홍보성 행사에 불과했고 참석 연예인의 동향이나 모에 샹동 샴페인 자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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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지도가 개편되어서 UI가 약간 편해졌습니다. 이제 초단기 강수예측 페이지에 따로 들어가지 않아도 한번에 슬라이더를 통해 조회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비구름은 오전 07시 35분 현재 경상도 동남부에 걸쳐있습니다. 이것도 한두시간 뒤면 모조리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12시간 뒤에는 또 새로운 전선이 다가올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약 24~36시간 뒤에 다가올 이 전선이 한 차례 비를 뿌리고 나면 본격적인 한기가 다가오게 됩니다. 예상되는 강한 한기의 도래 시점은 약 78~84시간 뒤인 월요일 새벽 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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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끝난 뒤에 잠깐동안이었는데, 한달 풀타임으로 일하고 20만원 받았던가 그랬었군요. 문제는 지금도 이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감정을 이야기 하고 싶진 않지만, 국민의힘 국민추천제로 해당 지역에 공천된 사람이 우재준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아니 정확하게는 자칭 '보수 세력'에게 일 하는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으려면 한참의 시간이 더 지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타깝고, 또 참담하고, 갑갑합니다.

그런데 하늘은 참 무심하게도 맑아오고 있습니다. 당초 비 예보가 있었는데말이죠.
[사설]대구 청년들은 왜 최저임금도 못 받고 있나
대구 청년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결과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법정 최저임금은 시급 기준으로 1만30원이지만, 대구의 아르바이트 시급은 에서는 지난 2017년 수준에 머물고 있다. 8년 전 최저임금(6470원) 수준인 6500원만 주는 곳이 많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민주당 시당)은 지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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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6 날씨 이것저것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아리셀 참사 책임자 박순관 대표에게 내려진 징역 15년형이 간첩보다 높다며 "산재에 대한 처벌은 너무 과도한 수준에 와 있고 그게 부작용까지 일으키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소모품으로 보는 시각이 너무나 진하게 녹아있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저 사람, 나이를 먹을대로 먹어서 그렇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1988년생밖에 안됩니다.

정말로 참담합니다. 지역구가 대구 북구 갑인데, 한때 대구에 살때 아르바이트 수당이 생각나서 치가 떨립니다.
아리셀로 23명 사망했는데 15년형이 패가망신? 국힘 우재준 "간첩 보다 높아"
이재명 정부가 산업재해 감축을 주요 국정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고용노동부 국감에서는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산안법 작용, 소규모 사업장 산재 대응 등 관련 대책에 대한 집중 ...
ww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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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섬네일에 ‘눈애 불을 켜고 로컬을 찾았다’고 하는데, 저건 정말 이해 안 되는 여행이다.

나 같은 경우는 그냥 아무데나 감. 아무데나 꽂히는 상점에 들어감. 어딜 가야겠다 뭐 그런 것 세세하게 정하지 않고, 예를 들어 쾰른 가서 대성당 보고 나서는 그냥 아무 골목 들어가서 걷다가 아무 버스 타고 감. 그러면서 사는 걸 보는 거지.

이게 로컬이야! 그런게 어딨나. 관광지 아니면 다 로컬이고, 그 동네 사람들 사는 장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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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일용직 퇴직금을 주기로 취업규칙을 바꾼다던데 당연히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쿠팡을 비호했던 지청장과 차장검사, 쿠팡의 관련자들을 반드시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 잡놈새끼들이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많아야 250만원 정도일텐데 그걸 갈취해
국감서 '양심고백' 현직 부장검사…"쿠팡사건 윗선 무혐의 지시"
"핵심 증거 누락으로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증언 발언 중 눈물 흘리기도…민주당 의원들 '격려' 박수 현직 부장검사가 15일 국회에서 검찰 지휘부가 핵심 증거를 누락해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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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짧은 역사 - 만화로 보는 토마 피케티의> - 토마 피케티 (원작), 스테판 데스베르크 (글), 세바스티앙 바상 (그림), 장한라 (옮긴이)
탐 | 2025-10-15 출간 | 162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세계적인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평등의 짧은 역사』를 그래픽노블로 재구성한 책이다. 청소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해설과 역동적인 그림으로 평등과 불평등을 둘러싼 아주 긴 역사를 한 권의 만화로 흥미롭게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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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청소년 언론 ‘토끼풀’ 기자이자 편집자인 청소년 32명은 16일 치 신문 1면을 ‘백지’로 발행했습니다. ‘중립성’ 등을 언급하며 기사 검열을 시도하거나, 신문을 압수한 일부 학교에 항의하기 위해섭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무단 압수·검열에 백지 발행으로 맞선 청소년 언론 ‘토끼풀 ’
‘은평구 학생 언론 <토끼풀>은 최근 일부 학교의 언론 탄압에 항의해 1면을 백지로 발행합니다.’ 서울 은평구 청소년 언론 ‘토끼풀’ 기자이자 편집자인 청소년 32명은 16일 치 신문 1면을, 이 문장과 독자에 대한 사과 글만 적은 ‘백지’로 발행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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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생체이식이(특히 간) 세계적으로 워낙 독보적이라.

친족 사이에서 사실상 강요에 가까운 압박을 당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있는거나 주목해 줬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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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매매 괴담도 화장실에 붙어 있는 '신장삽니다' 같은거 정말 다들 믿고 있었구나 싶음. 그런거 대체로 다른 종류의 사기고 장기를 떼가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