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ycrow
@aerycrow.bsky.social
1.1K followers 970 following 6.1K posts
번역자. 과학소설가. Wordsmith. sf작가연대 회원 http://mastodon.social/@aerycrow twitter.com/Aerycrow '아마벨 영원의 그물' http://aladin.kr/p/JPuDe 전자책 : http://url.kr/y7wc83 E-mail: [email protected] he/him #차별금지법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Pinned
aerycrow.bsky.social
<아마벨: 영원의 그물> - 배지훈 aladin.kr/p/JPuDe
제 책입니다. 장편 소설이고요. '나와 밍들의 세계'에 게재된 '유니크'와 같은 세계를 공유합니다. 하지만 스토리상 직접 이어지지는 않아요. 같은 등장인물이 나오긴하지만요.

<퍼스트 콘택트> - 김단비, 문녹주, 배지훈, 서강범, 서계수, 이지연, 전혜진, 해도연 aladin.kr/p/eqbf0
퍼스트 콘택트 앤솔로지에도 '인류는 강아지가 지키고 있다'로 참여했습니다.
이것도 (대충) 아마벨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아마도)한 200년정도 전이지만요.
아마벨: 영원의 그물
인간의 두뇌를 스캐닝해서 영원한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시대, 그 시대가 시작된 지 백수십 년이 지나고 그 기술, ‘클리니컬 이모털리티’를 이용해 육체를 바꿔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시대가 된 지구. 모든 사...
aladin.kr
Reposted by Aerycrow
escapefromdaepa.bsky.social
〈One Battle After Another〉의 "Battle"에 대한 번역어로 "투쟁"을 제안한 친구의 의견에 솔깃. 내게 디자인 능력이 있었더라면 〈투쟁을 넘어 (다음) 투쟁으로〉 같은 제목을 붙인 8, 90년대 대학 운동권 스타일 포스터를 만들어 봤을 텐데.
Reposted by Aerycrow
anne272shy.bsky.social
이런 공식 영화 포스터들 다 손으로 그린건데, 이거 그리신 분 (Drew Struzan) 이 며칠전에 돌아가셨대요... 나는 이거 다 한사람이 직접 손으로 그린건줄도 몰랐어...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름을 알게되다니 슬프다... 편히 쉬세요
Reposted by Aerycrow
hanryang.bsky.social
어이가 없네. 판사라면 조희대에게 분노해야지. 안그래도 국민들은 재판 과정의 정당성에 대해 의심이 많았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그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버린 것이 조희대지. 그걸 관행이니 법률심의 의미니 어쩌고 전문성의 영역으로 가져오려 해봤자 그것은 정당한 반론이 되지 못함. 이건 법원이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지켰어야 할 형식을 지키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에 급하게 처리했다? 다른 국민들 입장에서는 새치기 같은 것에 불과하지. 내 사건은 대체 언제?

www.lawtimes.co.kr/news/212238
"인생 바쳐 법관하는 게 무슨 의미 … 너무 슬픈 날"
조희대 대법원장이 10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설전을 지켜보다 눈을 감고 있다. &lt;사진=연합뉴스&gt; &nbsp; “온 인생을 바쳐 법관을 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너무 슬픈 날이다. 추후 현재 벌어지는 일을 기록한다면, 10월 13일을 ‘사법부 치욕의 날’이나 ‘대한민국이...
www.lawtimes.co.kr
Reposted by Aerycrow
dontcallmebymyname.bsky.social
#고양이 #고양이입양 #입양홍보
부산 해운대에서 새끼고양이를 임시보호중입니다
활발하고 적응력 좋은 아이에요~!
입양 의사 있으시면 답글주세요
블친분들 리포스트 부탁드립니다!!
Reposted by Aerycrow
teamreds.bsky.social
나무위에 소총을 든 고양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확인결과 ..
Reposted by Aerycrow
raido3.bsky.social
갑자기 평화로운 오후 타임라인에 솔직한 말 미안해
나 근데 요즘 정말 이 말하고 싶었어

한 사람당 100억 초과해서 가지기
한 사람이 집 5채 초과해서 가지기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Reposted by Aerycrow
yijuckhangwe.bsky.social
해초가 죽음을 각오하면서까지 가자로 향한 이유는 뭘까. 그는 차곡차곡 쌓인 부채감을 말했다. “많은 단체들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지만 목소리가 크게 전달되지 못한다고 느꼈어요. 가자로 들어가는 구호품 공급이 중단되고 거기서 일어나는 매일의 참상을 목격할 때 계속 죄책감을 느꼈고요. 제가 만약 항해하다 죽는다 해도 지금 팔레스타인에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편안한 죽음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h21.hani.co.kr/arti/society...
해초 “내가 죽음까지 각오하고 가자로 간 이유는¨”
이스라엘군에 체포됐다 석방된 뒤 한겨레21과 화상 인터뷰
h21.hani.co.kr
Reposted by Aerycrow
socialofedal.bsky.social
국정자원이 아닌 챗GPT 데이터센터가 홀라당 타버렸어야 했는데
jejuorange.bsky.social
12월부터 챗GPT ‘19금 대화’ 가능 “성인만”
n.news.naver.com/mnews/articl...

“정신건강 문제를 신중히 다루기 위해 챗GPT를 상당히 제한적으로 만들었는데 정신건강 문제가 없는 많은 이용자에게는 챗봇이 덜 유용하고 덜 재미있게 느껴지게 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제 성희롱도 AI 지원으로 바이브하게 하겠군요. 어떤 섹슈얼한 자료를 합법적으로 학습했을지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12월부터 챗GPT ‘19금 대화’ 가능 “성인만”
오픈AI CEO 샘 올트먼 CEO. AFP 연합뉴스 오는 12월부터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서 성적인 대화나 성인용 콘텐츠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버전의 챗GPT에는 연령 제한 기능이 도입될 예
n.news.naver.com
Reposted by Aerycrow
nagase.moe
안: “내란이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있기때문에 인사발표할때도 만약에 이 특정한 인원이 추후에 심사에세 문제가 발각이 되면은 취소한다 이런 전제를 하고 발표했습니다”

진짜 미친 세상이다. 강물처럼 흐르는 핏물의 꿈을 꾼 놈들이 얼마나 많았고, 여전히 많을까.
jejuorange.bsky.social
시스템 상 군인은 승진내정자를 장관 마음대로 정할 수가 없다고. 그럼 그 시스템을 제어하고 맘대로 남용하는 존재가 있단 이야기네.
Reposted by Aerycrow
jejuorange.bsky.social
시스템 상 군인은 승진내정자를 장관 마음대로 정할 수가 없다고. 그럼 그 시스템을 제어하고 맘대로 남용하는 존재가 있단 이야기네.
Reposted by Aerycrow
Reposted by Aerycrow
jejuorange.bsky.social
흥미로운게, 몇 조도 아니고 경 단위 투자가 오가는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미래 산업의 상징적인 존재의 1등 기업 회장이

"다음달부터 이제 19금 모드 됩니다. 많이 야하지만 성숙한 여러분은 괜찮으실 것" 라고 대표가 직접 선언하는 것임. 이게 얼마나 같잖은 일인지 생각해봅시다.

소니나 삼성전자가 내일부터 성인 영화 직접 제작하고 배급합니다, 이것이 플랫폼 비지니스..! 이러면 얼마나 까이겠냐고.
jejuorange.bsky.social
12월부터 챗GPT ‘19금 대화’ 가능 “성인만”
n.news.naver.com/mnews/articl...

“정신건강 문제를 신중히 다루기 위해 챗GPT를 상당히 제한적으로 만들었는데 정신건강 문제가 없는 많은 이용자에게는 챗봇이 덜 유용하고 덜 재미있게 느껴지게 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제 성희롱도 AI 지원으로 바이브하게 하겠군요. 어떤 섹슈얼한 자료를 합법적으로 학습했을지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12월부터 챗GPT ‘19금 대화’ 가능 “성인만”
오픈AI CEO 샘 올트먼 CEO. AFP 연합뉴스 오는 12월부터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서 성적인 대화나 성인용 콘텐츠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버전의 챗GPT에는 연령 제한 기능이 도입될 예
n.news.naver.com
Reposted by Aerycrow
hybrideconomics.bsky.social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 마지막 항목입니다.

3번에 신대가 있는데 그럼 비주택담보대출은 뭘까요? 이건 오피스텔, 토지, 상가를 말합니다. Non-Housing이죠. 단순히 아파트만 조지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갈군다는겁니다.

괜히 미움받을 용기를 냈다 말하는게 아니죠.
Reposted by Aerycrow
liolseeds.bsky.social
이상민은 국회의원 당선 가능성조차 없었음.

2004년 3.12 의회쿠데타 직후 열린우리당 인기가 급상승하니 자민련 출신으로 유성구청장 하던 무소속 후보 이병령에 경합열세가 떴는데, 그때 이병령의 공약이 "탄핵에 반대해 자민련을 탈당했고 당선 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겠다"임.

그때 당 대표였나 의장이었나 여튼 (당시 차기대권 0순위라던) 정동영이 유성에 지원유세 내려오면서 "이병령 당선되도 입당없다!"고 단칼에 자르며 이상민을 뽑아달라고 사정했음.

그렇게 간신히 1.5% 차로 당선되어놓고 매몰차게 당을 버렸는데 뭔 정이 있음.
Reposted by Aerycrow
liolseeds.bsky.social
이상민이 반란군도 아니고 그냥 상대당 정치인일 뿐인데 예의상 명복이라도 빌어줘야하는거 아니냐는 분들에게 그가 작년 12월 7일 1차 탄핵안 표결 직후 써제낀 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Reposted by Aerycrow
masakikun.bsky.social
어이없네.
이러면 이번에 은혜를 입은(?) 판사는 다시 지금의 대법원 편을 들려고 할꺼잖아.
이런 악의의 순환을 내버려둬야하나?
Reposted by Aerycrow
yijuckhangwe.bsky.social
성폭행과 죽음의 위협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믿고 싶지 않다. 하지만 2017년~2021년 전체 강력범죄 피해자 중 83.2%가 여성이며, 성폭력 범죄피해자의 87.3%도 여성이다. 이러한 통계는 내 경험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n.news.naver.com/article/007/...
택시에서 받은 박카스와 알약, 너무 가까운 위협들
대학원에 다니던 때의 일이다. 수업에 늦을 것 같아 서둘러 택시에 올랐다. 기사는 몇 마디 건네더니 갑자기 박카스와 알약 하나를 내밀었다. “손님들 피곤하시니까 하나씩 드리고 있어요.” “와, 이런 걸 다 주시네요.
n.news.naver.com
Reposted by Aerycrow
ojo82.bsky.social
인을 좋아해도 배우기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어리석어지고

지혜를 좋아해도 배우기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방탕해지고

믿음을 좋아해도 배우기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자신을 해치고

정직을 좋아해도 배우기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가혹해지고

용맹을 좋아해도 배움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난을 일으키고

강직함을 좋아해도 배움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 폐단으로 미치게 된다.

- 논어 陽貨篇양화편 중에서

#인생일력
Reposted by Aerycrow
pyeonjeon.bsky.social
김상옥 의사도 진짜 싸나이인데 독립운동하던 동료가 고문후유증으로 순국하자 김구가 관을 사오라고 김상옥에게 돈을 줌. 그러자 김상옥은 그 돈으로 관대신 쌍권총을 사온다. 원한을 갚는것이 추모보다 중요하다는 이유. 김구가 크게 웃으며 관 살 돈은 따로 내주었다고 한다. 나중에 김상옥은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그 쌍권총으로 1:400의 무쌍을 찍는다.
saemaeulcap.bsky.social
내가 일본인들과 논쟁을 할때 윤봉길에 대해서 테러리스트니 뭐니 하는 일본인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들 조차 윤봉길 최후의 대화를 보고는 '진짜 사나이다'라고 격찬을 했다

김구에게 자신의 고급시계를 주며 김구가 차고 있던 싸구려 시계를 달라고 하며 한말은 다음과 같다 : "제 시계는 6전이고 선생님의 시계는 2전이니 시계를 바꾸시죠, 어차피 제게 남은 시간은 한시간 밖에 없습니다."

이 두 시계는 정말 현대사를 넘어 2006년에 용산의 백범 기념관에 다시 모이게 된다.
aerycrow.bsky.social
동료 수학자인 디누 벡슬러와 결혼후 1972년 프랑스로 건너갔고 파리 6대학 교수가 됩니다.

주로 추상대수학, 특히 오레 대수환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엘레나 벡슬러-크라인들러는 1992년 8월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