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쉬는 것에 갑갑함이 사그라졌다. 초저녁, 전조증상이 있었을 때 엄마한테 당한 폭력을 떠올렸었다. 신체적인 폭력은 지금와서는 별로 아프지 않다. 초등학생 때, 일기장에 학교폭력 가해자를 저주하는 글을 쓴 적이 있었다. 엄마는 내 일기장을 읽고 나에게 화를 내며 때렸다. 그 일기는 지우고 거짓된 일기를 썼다. 그냥 날이 좋아서 산책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그 일기는 구조신호였다. 더 이상 못버틸 거 같아서 죽여버릴 거 같으니까 멈춰달라고 나 좀 살려달라고 복수할 거 같으니까 그 전에 멈춰달라는 구조신호였다.
November 7, 2025 at 6:38 PM
숨이 쉬는 것에 갑갑함이 사그라졌다. 초저녁, 전조증상이 있었을 때 엄마한테 당한 폭력을 떠올렸었다. 신체적인 폭력은 지금와서는 별로 아프지 않다. 초등학생 때, 일기장에 학교폭력 가해자를 저주하는 글을 쓴 적이 있었다. 엄마는 내 일기장을 읽고 나에게 화를 내며 때렸다. 그 일기는 지우고 거짓된 일기를 썼다. 그냥 날이 좋아서 산책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그 일기는 구조신호였다. 더 이상 못버틸 거 같아서 죽여버릴 거 같으니까 멈춰달라고 나 좀 살려달라고 복수할 거 같으니까 그 전에 멈춰달라는 구조신호였다.
"인천 학폭 피해 학생 심리적 2차 피해...피해자 존중 조사 환경 마련돼야"
승인 2025.11.07 11:30
임지훈 시의원, 학교폭력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www.mediaic.co.kr/news/article...
승인 2025.11.07 11:30
임지훈 시의원, 학교폭력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www.mediaic.co.kr/news/article...
"인천 학폭 피해 학생 심리적 2차 피해...피해자 존중 조사 환경 마련돼야"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학폭 피해 학생 심리적 2차 피해 겪어..."인천시의회는 최근 임지훈 의원이 학교폭력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토론회는 지난 9월 영국·프랑스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무국외출장 조사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임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주현 변호사가 주제 발표를, 정진 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장, ...
www.mediaic.co.kr
November 7, 2025 at 1:39 PM
"인천 학폭 피해 학생 심리적 2차 피해...피해자 존중 조사 환경 마련돼야"
승인 2025.11.07 11:30
임지훈 시의원, 학교폭력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www.mediaic.co.kr/news/article...
승인 2025.11.07 11:30
임지훈 시의원, 학교폭력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www.mediaic.co.kr/news/article...
허어.. 장애인식교육은 나중애 들을걸 그랬나..
학교에서 들으라 하는 학교폭력 교육과 장애인식교육 연속으로 들으려니 컴을 두시간을 못 써버려서 힘드네
학교에서 들으라 하는 학교폭력 교육과 장애인식교육 연속으로 들으려니 컴을 두시간을 못 써버려서 힘드네
November 7, 2025 at 1:16 PM
허어.. 장애인식교육은 나중애 들을걸 그랬나..
학교에서 들으라 하는 학교폭력 교육과 장애인식교육 연속으로 들으려니 컴을 두시간을 못 써버려서 힘드네
학교에서 들으라 하는 학교폭력 교육과 장애인식교육 연속으로 들으려니 컴을 두시간을 못 써버려서 힘드네
근데 사실 이렇게 하면 입결 신경쓰는 고등학교들이 학폭위를 안 열고 묻어 버리는 식으로 대응해 버리는 게 문제인데(...) 애초에 진학률 같은 걸 발표할 때 학교폭력 및 기타 사유로 진학에 실패한 경우는 통계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학교들이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메리트를 줘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
November 5, 2025 at 2:22 AM
근데 사실 이렇게 하면 입결 신경쓰는 고등학교들이 학폭위를 안 열고 묻어 버리는 식으로 대응해 버리는 게 문제인데(...) 애초에 진학률 같은 걸 발표할 때 학교폭력 및 기타 사유로 진학에 실패한 경우는 통계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학교들이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메리트를 줘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
학교폭력..신체적으로 맞진 않았으나 정말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인격말살당하는 시간이었음
학교 전체 단위로 당할 때도 있었고 반에서만 당한 세월도 있는데 아직까지도 영향이 많이 남아있다
학교 전체 단위로 당할 때도 있었고 반에서만 당한 세월도 있는데 아직까지도 영향이 많이 남아있다
November 5, 2025 at 12:15 AM
학교폭력..신체적으로 맞진 않았으나 정말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인격말살당하는 시간이었음
학교 전체 단위로 당할 때도 있었고 반에서만 당한 세월도 있는데 아직까지도 영향이 많이 남아있다
학교 전체 단위로 당할 때도 있었고 반에서만 당한 세월도 있는데 아직까지도 영향이 많이 남아있다
저는… 그… 심한 가정폭력과 성폭력, 학교폭력 등으로… 이제 거의 20년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사실 거의 집에서 뭔가를 하고 사회생활도 잘 못합니다. 밖에 나가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극심한 사회불안을 느껴요.
제가 그렇게 잘못 살았나요.
제가 그렇게 잘못 살았나요.
November 4, 2025 at 2:40 AM
저는… 그… 심한 가정폭력과 성폭력, 학교폭력 등으로… 이제 거의 20년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사실 거의 집에서 뭔가를 하고 사회생활도 잘 못합니다. 밖에 나가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극심한 사회불안을 느껴요.
제가 그렇게 잘못 살았나요.
제가 그렇게 잘못 살았나요.
방송인 박명수가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학생들을 불합격처리한 경북대를 칭찬하고 나섰다고 하네요. 사실 학교폭력은 피해자들한테 엉첨난 트라우마를 안겨줍니다. 연예인들이 이런 목소리를 많이 내면 좋겠네요.
November 1, 2025 at 6:51 AM
방송인 박명수가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학생들을 불합격처리한 경북대를 칭찬하고 나섰다고 하네요. 사실 학교폭력은 피해자들한테 엉첨난 트라우마를 안겨줍니다. 연예인들이 이런 목소리를 많이 내면 좋겠네요.
#자기소개
나이는 25세
성별 남성
사는 지역구 비밀 나만 아는중 ㅋ
학창시절 : 딱히 좋은시절도 아님 초등학교때 학교폭력 피해자였고
중학교때 학교폭력인 사이버 폭력으로 인한 친한 친구를 결국 떠나 보냈고 현제 나라도 살아 생존하는게 났다고 생각했음 고등학교때는 좀 졸업식날 최악 길거리에서 그것도 대낮에 납치 될뻔 했음
좋아하는 음식 : 떡볶이 집밥 여려 기타 음식들 왠만하면 자중하는꼴
나이는 25세
성별 남성
사는 지역구 비밀 나만 아는중 ㅋ
학창시절 : 딱히 좋은시절도 아님 초등학교때 학교폭력 피해자였고
중학교때 학교폭력인 사이버 폭력으로 인한 친한 친구를 결국 떠나 보냈고 현제 나라도 살아 생존하는게 났다고 생각했음 고등학교때는 좀 졸업식날 최악 길거리에서 그것도 대낮에 납치 될뻔 했음
좋아하는 음식 : 떡볶이 집밥 여려 기타 음식들 왠만하면 자중하는꼴
October 26, 2025 at 4:01 PM
#자기소개
나이는 25세
성별 남성
사는 지역구 비밀 나만 아는중 ㅋ
학창시절 : 딱히 좋은시절도 아님 초등학교때 학교폭력 피해자였고
중학교때 학교폭력인 사이버 폭력으로 인한 친한 친구를 결국 떠나 보냈고 현제 나라도 살아 생존하는게 났다고 생각했음 고등학교때는 좀 졸업식날 최악 길거리에서 그것도 대낮에 납치 될뻔 했음
좋아하는 음식 : 떡볶이 집밥 여려 기타 음식들 왠만하면 자중하는꼴
나이는 25세
성별 남성
사는 지역구 비밀 나만 아는중 ㅋ
학창시절 : 딱히 좋은시절도 아님 초등학교때 학교폭력 피해자였고
중학교때 학교폭력인 사이버 폭력으로 인한 친한 친구를 결국 떠나 보냈고 현제 나라도 살아 생존하는게 났다고 생각했음 고등학교때는 좀 졸업식날 최악 길거리에서 그것도 대낮에 납치 될뻔 했음
좋아하는 음식 : 떡볶이 집밥 여려 기타 음식들 왠만하면 자중하는꼴
가정폭력 학교폭력 휘황찬란하던 시절은 학교도 완전 야생이었다는 걸 상상 못 하나보네. 선생이 때리고 선배도 때리고 일진도 때리고 따까리도 때리는 학급 구조 상상해보셈.
October 26, 2025 at 4:57 AM
가정폭력 학교폭력 휘황찬란하던 시절은 학교도 완전 야생이었다는 걸 상상 못 하나보네. 선생이 때리고 선배도 때리고 일진도 때리고 따까리도 때리는 학급 구조 상상해보셈.
찾아봤는데.. 이게 원래 소장은 원 학교폭력 손해배상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었는데.. 1심에서 그쪽은 승소개연성 인정을 못받고 항소권 잃은거 등등에 대한 위자료만 인정된거 같고.. 1심 변호사는 이후 항소 맡지 않았고 2심 결과도 유족이 원하던 승소개연성 인정은 못받고 위자료만 좀 더 올라간거네. 그러니까 대리비용도 거의 유족 부담이고.. 유족 입장에서는 변호사가 출석을 하고 대리를 제대로 했더라면 원 손해배상건을 이겼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게 1,2심이 인정을 안하니까 대법원에 가는거구나.. 그 참…
October 24, 2025 at 4:37 AM
찾아봤는데.. 이게 원래 소장은 원 학교폭력 손해배상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었는데.. 1심에서 그쪽은 승소개연성 인정을 못받고 항소권 잃은거 등등에 대한 위자료만 인정된거 같고.. 1심 변호사는 이후 항소 맡지 않았고 2심 결과도 유족이 원하던 승소개연성 인정은 못받고 위자료만 좀 더 올라간거네. 그러니까 대리비용도 거의 유족 부담이고.. 유족 입장에서는 변호사가 출석을 하고 대리를 제대로 했더라면 원 손해배상건을 이겼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게 1,2심이 인정을 안하니까 대법원에 가는거구나.. 그 참…
한국인들이 모두 박근혜와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듯, 일본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땐 학교폭력 가해자가 자기 잘못을 모르듯 가해국 사람들은 모두 잘못을 모른다고 여겼지.
살고보니 한국도 일본과 똑같은 면들이 수도없이 쏟아짐을 알았고...좀더 포괄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살고보니 한국도 일본과 똑같은 면들이 수도없이 쏟아짐을 알았고...좀더 포괄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October 23, 2025 at 12:19 PM
한국인들이 모두 박근혜와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듯, 일본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땐 학교폭력 가해자가 자기 잘못을 모르듯 가해국 사람들은 모두 잘못을 모른다고 여겼지.
살고보니 한국도 일본과 똑같은 면들이 수도없이 쏟아짐을 알았고...좀더 포괄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살고보니 한국도 일본과 똑같은 면들이 수도없이 쏟아짐을 알았고...좀더 포괄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학교폭력 당할때 SNS나 유튜버가 없었단게 그나마 다행이었던 걸지도.
October 7, 2025 at 2:22 AM
내가 학교폭력 당할때 SNS나 유튜버가 없었단게 그나마 다행이었던 걸지도.
학교폭력 피해자가 자살해도 그 가해자들은 죄책감이 없습니다
October 6, 2025 at 2:50 AM
학교폭력 피해자가 자살해도 그 가해자들은 죄책감이 없습니다
학교폭력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람들 극소수입니다. 연예인들의 학교폭력 논란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성은 바꾸기가 어려워요. 유명한 철학가 쇼펜하우어는 한번 개XX는 영원한 개XX이라고 했습니다. 연예인들은 진심으로 사과할 생각도 없고 그냥 이미지관리하는거겠죠.
October 5, 2025 at 5:49 PM
학교폭력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람들 극소수입니다. 연예인들의 학교폭력 논란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성은 바꾸기가 어려워요. 유명한 철학가 쇼펜하우어는 한번 개XX는 영원한 개XX이라고 했습니다. 연예인들은 진심으로 사과할 생각도 없고 그냥 이미지관리하는거겠죠.
제가 트위터를 떠난건 일론 머스크가 망쳐놓은 것도 있지만 학교폭력 트라우마가 되살아나기 딱좋은 공간이 되어서도 있습니다.
저는 소위 "여자들이 허락한 여자"가 아니란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고, 지금도 여성집단에 못들어갈 정도에요. 그 탓에 남성집단에게 이용당할 뻔한 적도 있고요.
저는 소위 "여자들이 허락한 여자"가 아니란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고, 지금도 여성집단에 못들어갈 정도에요. 그 탓에 남성집단에게 이용당할 뻔한 적도 있고요.
October 3, 2025 at 9:06 AM
제가 트위터를 떠난건 일론 머스크가 망쳐놓은 것도 있지만 학교폭력 트라우마가 되살아나기 딱좋은 공간이 되어서도 있습니다.
저는 소위 "여자들이 허락한 여자"가 아니란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고, 지금도 여성집단에 못들어갈 정도에요. 그 탓에 남성집단에게 이용당할 뻔한 적도 있고요.
저는 소위 "여자들이 허락한 여자"가 아니란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고, 지금도 여성집단에 못들어갈 정도에요. 그 탓에 남성집단에게 이용당할 뻔한 적도 있고요.
학교폭력 사건 정리
교장선생님께 상황 이야기를 들었어.
아들은 1학년인데, 2학년 형이 자기 친누나와
3학년 누나 둘을 괴롭히며 머리로 계속
들이받았대.
아들이 “하지 마라” 하고 말렸지만 멈추지 않자
결국 그 형을 때렸고, 그 형은 울면서 선생님께 일렀다고 해.
결국 당사자 넷이 교장실에 불려가 지도를 받았고,
여자아이들에게 폭력을 쓴 건 2학년 형도
잘못이었기 때문에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종결되었대.
나는 아들에게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학폭위가 열리면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다 […]
교장선생님께 상황 이야기를 들었어.
아들은 1학년인데, 2학년 형이 자기 친누나와
3학년 누나 둘을 괴롭히며 머리로 계속
들이받았대.
아들이 “하지 마라” 하고 말렸지만 멈추지 않자
결국 그 형을 때렸고, 그 형은 울면서 선생님께 일렀다고 해.
결국 당사자 넷이 교장실에 불려가 지도를 받았고,
여자아이들에게 폭력을 쓴 건 2학년 형도
잘못이었기 때문에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종결되었대.
나는 아들에게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학폭위가 열리면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다 […]
Original post on threads.com
www.threads.com
October 2, 2025 at 7:44 AM
학교폭력 사건 정리
교장선생님께 상황 이야기를 들었어.
아들은 1학년인데, 2학년 형이 자기 친누나와
3학년 누나 둘을 괴롭히며 머리로 계속
들이받았대.
아들이 “하지 마라” 하고 말렸지만 멈추지 않자
결국 그 형을 때렸고, 그 형은 울면서 선생님께 일렀다고 해.
결국 당사자 넷이 교장실에 불려가 지도를 받았고,
여자아이들에게 폭력을 쓴 건 2학년 형도
잘못이었기 때문에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종결되었대.
나는 아들에게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학폭위가 열리면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다 […]
교장선생님께 상황 이야기를 들었어.
아들은 1학년인데, 2학년 형이 자기 친누나와
3학년 누나 둘을 괴롭히며 머리로 계속
들이받았대.
아들이 “하지 마라” 하고 말렸지만 멈추지 않자
결국 그 형을 때렸고, 그 형은 울면서 선생님께 일렀다고 해.
결국 당사자 넷이 교장실에 불려가 지도를 받았고,
여자아이들에게 폭력을 쓴 건 2학년 형도
잘못이었기 때문에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종결되었대.
나는 아들에게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학폭위가 열리면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다 […]
청소년 자살률 악화, 삶 만족도 최저…혐오 정치가 불안의 불씨다 #청소년정신건강 #자살률악화 #삶만족도최저 #학교폭력 #혐오정치 #사회불신 #스마트폰과의존 #여학생불안 #OECD하위권 #청소년위기
청소년 자살률 악화, 삶 만족도 최저…혐오 정치가 불안의 불씨다 #청소년정신건강 #자살률악화 #삶만족도최저 #학교폭력 #혐오정치 #사회불신 #스마트폰과의존 #여학생불안 #OECD하위권 #청소년위기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는 우리 사회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적신호가 켜졌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3.9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또래폭력 경험률은 22.6%로 치솟았다. 삶 만족도는 OECD 34개국 중 30위에 그쳤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히 학교나 가정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다. 사회 전반에 확산된 혐오와 거짓의 환경이 청소년의 정신을 압박하고 있다. 정치권과 극단적 단체에서 퍼져 나오는 혐오 발언은 사회적 공기를 오염시키고, 교실과 온라인 공간 속 폭력을 정당화하는 배경이 된다. 혐오가 공공연히 허용되는 사회에서 언어폭력과 따돌림은 예외가 아니라 규범으로 자리잡는다.
정체성을 형성해야 할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혐오 담론은 곧 배제의 선언이다. 사회로부터 “너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주입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을 잃고 불안에 휩싸인다. 특히 여학생의 스트레스와 불안 경험률이 남학생보다 현저히 높은 것은 성차별적 구조의 반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합뉴스
더 나아가 정치 지도자들이 혐오와 거짓으로 갈등을 키우는 모습을 지켜보는 청소년은 세상 자체에 대한 신뢰를 잃는다. 안전망 대신 불안망이 작동하는 사회에서 청소년은 고립과 냉소로 물러서고, 스마트폰 속 세계에 매달리게 된다.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률이 40%에 육박한 것은 단순한 중독 현상이 아니라 불안 사회가 낳은 도피의 결과다.
결국 청소년 자살률 상승, 폭력 경험 확대, 삶 만족도 하락이라는 지표들은 모두 한 줄기로 모인다. 그 근원에는 혐오와 거짓이 일상화된 사회가 있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 혐오를 선동하고 거짓을 반복하는 현실을 바꾸지 않는 한, 청소년 정신건강의 추락은 멈추지 않는다. 학교 상담과 복지 확충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 사회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혐오 발언을 차단하고, 진실을 지켜내려는 공적 의지를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내년 보고서의 그래프는 지금보다 더 가파른 곡선을 그릴 것이다.
www.topstarnews.net
October 1, 2025 at 7:46 AM
미국에 이민간 봉명중(9회)동창 김태주가 너 학교폭력 당했냐 네 심정은 이해하는데 그거 다 옛날일이다라고 쉽게 말하는데 학폭 당하는 사람들은 평생 트라우마입니다. 학폭의 트라우마는 최소한 40년이라고 교수이자 심리상담가가 그런말을 하기도했죠. 김태주는 남의 일이니까 공감이나 이해못하는거고 사람은 남의 일에 그렇게 관심없습니다.
September 28, 2025 at 3:42 AM
미국에 이민간 봉명중(9회)동창 김태주가 너 학교폭력 당했냐 네 심정은 이해하는데 그거 다 옛날일이다라고 쉽게 말하는데 학폭 당하는 사람들은 평생 트라우마입니다. 학폭의 트라우마는 최소한 40년이라고 교수이자 심리상담가가 그런말을 하기도했죠. 김태주는 남의 일이니까 공감이나 이해못하는거고 사람은 남의 일에 그렇게 관심없습니다.
조금 더 상황을 특정하자면, (sns 등 인터넷을 통한) 신종 학교폭력, imf 등등의. (40/n)
September 27, 2025 at 1:53 PM
조금 더 상황을 특정하자면, (sns 등 인터넷을 통한) 신종 학교폭력, imf 등등의. (40/n)
"가장 문제가 많은 법률 용어" 학교폭력, 알고 있습니까?
🏫 slownews.kr/145565
2011년 대구 중학생 권승민의 비극은
이주호(당시 교육부장관)이라는 끈(학교폭력 생기부 기재)을 통해
2023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진실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추방했습니다.
텅 빈 학교에 먼저 변호사가 찾아왔습니다.
이어서 전직 경찰이 찾아왔습니다.
학교는 이제 어른의 추악한 권력이 이식된 무서운 정글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 잘못에 비하면, 잘못 없습니다.
#솔루션저널리즘 #학교폭력
🏫 slownews.kr/145565
2011년 대구 중학생 권승민의 비극은
이주호(당시 교육부장관)이라는 끈(학교폭력 생기부 기재)을 통해
2023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진실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추방했습니다.
텅 빈 학교에 먼저 변호사가 찾아왔습니다.
이어서 전직 경찰이 찾아왔습니다.
학교는 이제 어른의 추악한 권력이 이식된 무서운 정글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 잘못에 비하면, 잘못 없습니다.
#솔루션저널리즘 #학교폭력
폭력의 구조: 2011년 대구에서 떨어진 한 작고 슬픈 공 - 슬로우뉴스.
얼마 전 한 독자께서 이런 글을 저희 슬로우뉴스에 보내셨습니다.
slownews.kr
September 24, 2025 at 8:12 AM
"가장 문제가 많은 법률 용어" 학교폭력, 알고 있습니까?
🏫 slownews.kr/145565
2011년 대구 중학생 권승민의 비극은
이주호(당시 교육부장관)이라는 끈(학교폭력 생기부 기재)을 통해
2023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진실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추방했습니다.
텅 빈 학교에 먼저 변호사가 찾아왔습니다.
이어서 전직 경찰이 찾아왔습니다.
학교는 이제 어른의 추악한 권력이 이식된 무서운 정글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 잘못에 비하면, 잘못 없습니다.
#솔루션저널리즘 #학교폭력
🏫 slownews.kr/145565
2011년 대구 중학생 권승민의 비극은
이주호(당시 교육부장관)이라는 끈(학교폭력 생기부 기재)을 통해
2023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진실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추방했습니다.
텅 빈 학교에 먼저 변호사가 찾아왔습니다.
이어서 전직 경찰이 찾아왔습니다.
학교는 이제 어른의 추악한 권력이 이식된 무서운 정글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 잘못에 비하면, 잘못 없습니다.
#솔루션저널리즘 #학교폭력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보존 4년 규정과 삭제·재심 포인트를 한눈에 정리합니다. 부모가 반드시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와 기한 관리 비법을 확인하세요. 지금 클릭해 실수 없는 대응 전략을 시작하세요!
13가지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보존 4년 백도어 전략 (2025 최신)
13가지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보존 4년 백도어 전략 (2025 최신) 고백부터 할게요. 많은 부모님이 “지금 당장 뭘 내야 하는지, 어디까지 기록이 남는지” 헷갈리다가 첫 7일을 허비합니다. 이 글은 시간·돈·멘탈을 아낄 실무형 로드맵을 약속합니다. ① 핵심 원리 → ② 24시간 액션플랜 → ③ 삭제·재심·대입 영향까지, 3박자로 끝낼게요. 13가지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보존 4년 백도어 전략 (2025 최신) 왜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보존 4년이 어려워 보일까(그리고 빨리 선택하는 법)
law.insloinfo.com
September 22, 2025 at 9:53 PM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보존 4년 규정과 삭제·재심 포인트를 한눈에 정리합니다. 부모가 반드시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와 기한 관리 비법을 확인하세요. 지금 클릭해 실수 없는 대응 전략을 시작하세요!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답한 학생 비율이 2013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초등학생의 피해 경험이 가장 많았는데 100명 중 5명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했다. 학교 내 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비율도 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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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역대 최고치… 그 중 6%가 ‘성폭력 피해’ 입었다 [플랫]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답한 학생 비율이 2013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초등학생의 피해 경험이 가장 많았는데 100명 중 5명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했다. 학교 내 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비율도 6%에 달했다. 교육부가 16일 발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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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6, 2025 at 6:40 AM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답한 학생 비율이 2013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초등학생의 피해 경험이 가장 많았는데 100명 중 5명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했다. 학교 내 성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비율도 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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