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은 지난 18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박미선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출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진행자 안영미는 박미선이 조혜련을 '존경하는 동생'이라 칭하며 조혜련의 노래 '고장난 타임머신'을 홍보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미선 언니가 SNS를 안 한다. (하지만) 언니가 이스라엘 사진과 내 노래를 배경 음악으로 올려 홍보해줬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600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선 언니 생각하면 울컥한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언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조혜련은 박미선에게 음성 편지를 남기며 "언니 우리 나이 되니까 고장도 나고 많은 생각이 든다. 언니 잘 지내라고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 바람이 있다면 언니랑 연극 무대에 함께 서보고 싶다. 그날을 기다린다"고 소망했다. 안영미는 "얼마 전 박미선 선배님이 꿈에 나와 웃어줬다"며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 이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용혜인 의원실, '소방공무원 건강 진단 현황' 자료 바탕으로 분석 정밀건강진단 대상자 중 받지 않은 사람 절반 육박…"처우 개선해야" 소방공무원 10명 중 7명이 건강 이상으로 관찰이 필요하거나 질병 소견이 있는 것

배우 줄리엔강의 아내 유튜버 제이제이가 캐나다로 떠났다. 20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시댁인 캐나다 벤쿠버로 떠난다며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제이제이 인스타그램 최근 건강 이상과 번 아웃을 호소한 제이제이는 사진에서 오랜만의 가족 만남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사진에는 제이제이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울러 제이제이는 남편 줄리엔강과 함께 유기견들을 해외로 보내기…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은퇴 후 두 달간의 식단 이탈로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다고 털어놨다. 출처=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서는 김연경이 가을 한강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올해 4월 V-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흥국생명의 우승을 이끌며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영상에서 김연경은 “은퇴 후 ‘나는 자유다’는 생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그동안 참았던 음식과 술을 마음껏 즐겼다”고 밝혔다. 특히 “튀긴 음식도 조절 없이 먹고, 술도 엄청 마셨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나 2년마다 받는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 상승과 고지혈증 판정을 받으며 적신호가 켜졌다. 그는 “조금 덜 즐긴 것 같기도 하다. 다시 루틴으로 돌아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컨트롤 중인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평생 운동한 사람이 두 달 만에 그렇게 되느냐”고 묻자 김연경은 “저도 놀랐다. 망가지는 건 한순간이더라”며 “절제하며 산 세월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김연경은 “요즘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술은 마신다. 제가 술을 좋아한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편, 김연경은 은퇴 후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언더독 팀 ‘필승 원더독스’의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감동과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