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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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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개발자들이 만들었다고 해서 설치해봤다
언제나 그렇듯 이곳은 나의 대나무 숲이다
#251112
사고 싶은 책은 많은데 돈은 부족하고, 책을 둘 공간도 부족해서 마음이 서늘하다..
로또나 복권 당첨되면 방 하나는 서재로 쓸 수 있는 집을 사서 슬라이딩 책장 주문제작해서 방 하나를 온전히 책 읽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 언젠가는 꼭 이루고 싶군..
November 12, 2025 at 2:47 PM
#251031
9월에 건강이상 썼는데 진짜로 문제가 생겨서 한달을 무급휴직했다 잘 갚아가던 대출이 증가해서 슬퍼진다
총 금액은 증가한 이유는 금이 상승해서임.
단 2주 보유중이지만 그때 사길 잘했지.
October 31, 2025 at 6:57 AM
#250928
재택근무하면서 9-10시간씩 앉아있다보니 투자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서 허먼밀러를 주문했다.
앉아봤더니 내 체형은 B타입이 괜찮더라고 은퇴전까진 건강하게 근무해야하니까 후회없는 투자다.
September 28, 2025 at 5:49 AM
올해 대출은 500만원 갚았고 투자는 이번에 마통에서 꺼낸 100만원 포함해서 145만원 했더라
남은 대출이 660만원 정도 되는데 내년까지 싹 갚아버리고 투자를 할지 일단 남은 4개월간 투자를 조금 더 할지 고민이 된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대출 정리가 우선인데 개인의 욕심으로 투자를 하고 싶은것뿐임.
September 19, 2025 at 4:08 PM
#250916
요즘 건강이 너무 안좋아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되도록 돈 생길때마다 적립식 투자하고 배당금 재투자한지 2년 9개월 드디어 월평균 10만원의 배당금 목표를 달성했다.
언듯 생각하면 짧았고 언듯 생각하면 길었다. 월급 10만원 올리기 힘들단거 생각하면 그래도 뿌듯하다.
September 16, 2025 at 11:42 AM
#250908
근래에 계속 금에 투자하고 싶었는데 내려올 기미가 없어서 외면하던 도중 꿈에서까지 사는 꿈을 꿔서 걍 마통에서 백만원 꺼내서 2주 구매했다.
투자는 내돈으로 하는게 신존데..이 정도는 갚을 수 있으니까.
100만원도 나한텐 큰돈이라 고민이 많았지만 막상 사고 나니까 후회는 안된다. 잡주도 아니고 금이니까.
September 8, 2025 at 10:00 AM
#250906
이번달의 첫 배당금으로 제피를 한 주 더 구매했다. 목표는 주식들의 비중을 맞추는거고 차근차근 적립식으로 늘려가는게 목표다
자꾸만 대출 받아서 레버리지 효과 땡기고 싶단 생각도 드는데 이자vs배당율 따지면 큰 효과 볼 수준이 아니라서 앞으로도 정신줄 붙잡고 대출 갚고, 감당가능한 내 돈으로 투자하는걸로..느리더라도 내가 찾은 길로 가야 리스크 관리도 된다.
September 6, 2025 at 1:56 AM
쉬는 날이라 분리수거도 하고 밀린 빨래에 화장실 청소+싱크대와 커피머신까지 싹 청소했다.
그러고 오랜만에 인터넷이 아니라 마트가서 장도 보고 웹소설 읽으면서 쉬다가 딱 1강의만 듣자 결심하고 방송대 강의 켜서 수강 및 필기 완료.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내가 하겠다고 결심해서 내돈내고 하는 공부인데 왜이리 공부가 귀찮고 지겨운지 모를 일이다.
August 31, 2025 at 2:22 PM
괜히 심란하고 마음이 소란해져서 삼겹살에 열무냉면 주문했다.
내 장기들에겐 야근시켜서 미안하지만 먹는걸로 빠른 힐링이 필요하니 어쩔 수 없다.
August 19, 2025 at 12:49 PM
250807
오래 물려있던 주식이 손절범위 왔길래 손절하고 재투자 완료 종목 다이소는 경계할 일이지만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채권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켰다.
비중도 균등하게 가져갈 생각이라 당분간은 제피에 재투자 예정
작고 소중한 월배당금이 10만원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August 7, 2025 at 10:43 AM
마음이 흔들려도 뿌리는 튼튼해야지 잊지말자 1인가구는 꾸준한 수입이 없으면 답이 없어
특히 나이들고 스펙없는데 수입도 없다? 삶의 난이도 마구마구 높아짐 난 그런 난이도 감당 못해 지금 아직 젊은데도 큰돈버는것도 아님에도 고되고 힘든데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저점을 높이고 기초를 다져서 완성하자
May 26, 2025 at 11:56 AM
250526
미주가 메인인데 내려가고 있어서 전체 계좌도 줄어들고 있다. 빼서 지금 가진 대출 정리하고 장 회복할때까지 기다릴까 하는 마음vs 뺄거면 진작빼지, 배당주고 적립식으로 사는건데 냅싸두자 하는 마음이 복잡하게 오간다.
May 26, 2025 at 11:25 AM
250307 배당금 재투자 완료
이번달엔 아직 적립식 투자를 하지 않았다.
기존 대출에 경조사들이 유독 많이 몰린 달이라 월말까지 상황보고 투자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조금만 더 있으면 연간 총배당금이 120만원이 되겠군 월평균 10만원 목표가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꾸준히 하다보면 월 평균 100만원 받는 날도 올것이다. 그 후부턴 돈이 돈을 버는 복리효과 혜택도 쏠쏠하게 받을거니까.
March 7, 2025 at 5:13 AM
그래도 꽤 차단을 많이 했더니 오늘의 탐라는 삼일절과 필사에 대한 내용이 많다.
필사를 보고 생각난건데 내가 발병한걸 모르고 있을때 건강 이상 증상중에 하나가 글씨가 굉장히 찌그러지고, 바르게 써지지않으며 글씨를 쓰기 힘든 증상이 있었음. 놀랍게도 약먹으면서 피검사 결과가 호전되니 글씨도 돌아왔다.
본인 글씨 쓰는게 이상해졌다면 건강검진 초음파+대장내시경 포함해서 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March 1, 2025 at 6:11 AM
대나무 숲이 필요하여 설치한 블스 타임라인 사이로 섹블? 이런 계정들이 넘쳐난다.
하나하나 차단하며 타임라인을 정리하는 와중에 눈에 들어온 프로필 계정 속 3040의 나잇대들
내 한숨이 너무 깊어 삶이 무겁게 느껴지는거였을까.
March 1, 2025 at 5:54 AM
어릴때 생각한 마흔의 나는 한 회사의 과장이거나 특정 직업군에 꽤 오래 종사한 사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마흔을 앞둔 지금의 나는 1n년을 해온 업무 직군을 바꿔서 새로운 직종으로 이직한지 올해가 햇수로 3년차인 햇병아리가 됐고 이직으로 인해 새로운 회사에서 이제 겨우 1년차다
March 1, 2025 at 5:37 AM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다보면 월 200만원을 달성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던지 글들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과 난 언제 저리되나 하는 약간의 패배감도 올라온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하는데 자꾸 곁눈질로 남과 비교하며 현재를 조각내는 내가 부질없다.
그렇다고 투자 안할것도 아니고 많이 할 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현상 유지하며 내 속도로 계속 가야지 뭐 어쩌겠어
February 27, 2025 at 8:58 AM
집을 사고 떠나있던 주식시장에 2023년 다시 돌아왔다. 이 때부턴 아무것도 생각하지않고 월배당만 적립식으로 꾸준히 모으기로 결심했고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실행하고 있다
February 26, 2025 at 8:53 AM
트위터 개발자들이 만들었다고 해서 설치해봤다
언제나 그렇듯 이곳은 나의 대나무 숲이다
February 26, 2025 at 8:5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