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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 Palestina och krossa sionismen
Temporary PFP ⓒ 2019 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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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ㅈㄴ 자주이야기하는 거
청년남성의 권리
역차별
청년남성의 권리
역차별
November 11, 2025 at 1:16 AM
반면 ㅈㄴ 자주이야기하는 거
청년남성의 권리
역차별
청년남성의 권리
역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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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퀴어나 여성을 뺀 차별금지법 같은 건 존재할수가 없다니깐 왜 차금법이란 말을 못 써서 저렇게 혀가 길어지지
November 11, 2025 at 1:16 AM
아니 퀴어나 여성을 뺀 차별금지법 같은 건 존재할수가 없다니깐 왜 차금법이란 말을 못 써서 저렇게 혀가 길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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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조차 차일피일 미루면서 시대착오적 인종차별·혐오 횡행하니까 처벌장치 속히 마련해야한다고 하면... 똥 마려운데 눈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어떻게든 흙바닥에 똥 싸고 나뭇잎으로 뒤 닦으려는 사람같아요
November 11, 2025 at 1:16 AM
차별금지법 제정조차 차일피일 미루면서 시대착오적 인종차별·혐오 횡행하니까 처벌장치 속히 마련해야한다고 하면... 똥 마려운데 눈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어떻게든 흙바닥에 똥 싸고 나뭇잎으로 뒤 닦으려는 사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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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단 차별금지법 먼저 제정하는게 어떨까요?
[긴급] 李대통령 "시대착오적 인종차별·혐오 횡행…처벌장치 속히 마련"
[긴급] 李대통령 "시대착오적 인종차별·혐오 횡행…처벌장치 속히 마련"
n.news.naver.com
November 11, 2025 at 1:13 AM
그럼 일단 차별금지법 먼저 제정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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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당신의 친구도 아니고 덜 나쁜 대기업도 아닙니다.
These companies already pulled ICE tracking apps in the US. I don't have high hopes if the Trump admin demands it, they won't also pull LGBTQ apps from their app stores.
www.wired.com/story/apple-...
www.wired.com/story/apple-...
Apple Pulls China’s Top Gay Dating Apps After Government Order
The removal of Blued and Finka marks another setback for China’s marginalized LGBTQ+ community.
www.wired.com
November 10, 2025 at 7:34 PM
애플은 당신의 친구도 아니고 덜 나쁜 대기업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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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토 독재정권 시기에 벌어진 시민 학살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몇 편 있다. 로버트 레멜슨의 <40년의 침묵>(40Years of Silence: An Indonesian Tragedy), 조슈아 오펜하이머의 <액트 오브 킬링>(The Act of Killing), <침묵의 시선>(The Look of Silence)이다. 다른 작품도 많을 텐데, 인도네시아인이 만든 다큐가 있으면 꼭 보고 싶다.
피식민의 역사를 가진 대부분의 나라는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다. 독재자의 평탄한 삶마저 닮았다. 이웃의 일이 우리의 일이라 입이 쓰다.
피식민의 역사를 가진 대부분의 나라는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다. 독재자의 평탄한 삶마저 닮았다. 이웃의 일이 우리의 일이라 입이 쓰다.
수십만명 학살한 ‘개발독재자’ 수하르토, 결국 ‘인도네시아 국가 영웅’ 됐다
www.hani.co.kr/arti/interna...
“수하르토가 권력을 장악하는 이 과정에서 적어도 30만~100만명이 ‘빨갱이’로 몰려 학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듬해 1968년 3월21일 수하르토는 마침내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수하르토는 냉전이 한창인 시기 반공을 앞세운 ‘신 질서’를 선언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철권통치를 이어갈 수 있었다.”
www.hani.co.kr/arti/interna...
“수하르토가 권력을 장악하는 이 과정에서 적어도 30만~100만명이 ‘빨갱이’로 몰려 학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듬해 1968년 3월21일 수하르토는 마침내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수하르토는 냉전이 한창인 시기 반공을 앞세운 ‘신 질서’를 선언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철권통치를 이어갈 수 있었다.”
수십만명 학살한 ‘개발독재자’ 수하르토, 결국 ‘인도네시아 국가 영웅’ 됐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집권 시기 수십만영을 학살한 것으로 악명 높은 독재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에 대해 “국가 영웅 칭호”를 끝내 부여했다. 역사 왜곡이며 희생자의 아픔을 외면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옛 장인이 영웅이라는 주장을 꺾지 않
www.hani.co.kr
November 10, 2025 at 7:57 PM
수하르토 독재정권 시기에 벌어진 시민 학살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몇 편 있다. 로버트 레멜슨의 <40년의 침묵>(40Years of Silence: An Indonesian Tragedy), 조슈아 오펜하이머의 <액트 오브 킬링>(The Act of Killing), <침묵의 시선>(The Look of Silence)이다. 다른 작품도 많을 텐데, 인도네시아인이 만든 다큐가 있으면 꼭 보고 싶다.
피식민의 역사를 가진 대부분의 나라는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다. 독재자의 평탄한 삶마저 닮았다. 이웃의 일이 우리의 일이라 입이 쓰다.
피식민의 역사를 가진 대부분의 나라는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다. 독재자의 평탄한 삶마저 닮았다. 이웃의 일이 우리의 일이라 입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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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만주당은 이 상황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가 왜 아무 짓도 안 하는 거임
성적지향과 성별에 따른 차별을 막아내야 할 국가인권위원회의 수장이 동성애를 혐오하는 주제의 강연자로 이름을 올린 겁니다.
news.jtbc.co.kr/article/NB12...
news.jtbc.co.kr/article/NB12...
[단독] 안창호 인권위원장, 직함 달고 반동성애 단체서 유료 강연 정황
JTBC는 한 보수기독교단체가 운영중인 온라인 강의 홍보자료를 입수했습니다. - 과목명은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강연자 중 한 명은 ‘안창...
news.jtbc.co.kr
November 10, 2025 at 7:33 PM
이재명과 만주당은 이 상황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가 왜 아무 짓도 안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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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이 외계인 같아서 보는 사람을 어처구니없게 만드는 유형이라면 굥가 부부는 그냥 사람새끼 같지가 않음. 인간이 아니라 비대한 욕망이 거죽만 두르고 걸어다니는 느낌임. 그저 혐오스럽고 빨리 치워버렸으면 좋겠단 생각만 든다;
November 10, 2025 at 3:16 PM
503이 외계인 같아서 보는 사람을 어처구니없게 만드는 유형이라면 굥가 부부는 그냥 사람새끼 같지가 않음. 인간이 아니라 비대한 욕망이 거죽만 두르고 걸어다니는 느낌임. 그저 혐오스럽고 빨리 치워버렸으면 좋겠단 생각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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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말 그대로 구역질이 나네요
말 그대로 구역질이 나네요
November 10, 2025 at 10:46 PM
삼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말 그대로 구역질이 나네요
말 그대로 구역질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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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마련의 즐거움"이 그렇게 중요하면 그거 누구나 누릴 수 있게 4시 퇴근과 성평등부터 지지해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의 북한 밥공장 항목이 진짜 골때립니다
"여성들의 식사마련의 즐거움을 빼앗았으며, 저녁에 아이들이 귀가시간이 늦은 어른몫까지 먹어버려 배고픔까지 맛보게 하고 있다."
가사노동의 사회화 시도를 이렇게까지 억까하는
"여성들의 식사마련의 즐거움을 빼앗았으며, 저녁에 아이들이 귀가시간이 늦은 어른몫까지 먹어버려 배고픔까지 맛보게 하고 있다."
가사노동의 사회화 시도를 이렇게까지 억까하는
November 10, 2025 at 11:03 AM
"식사마련의 즐거움"이 그렇게 중요하면 그거 누구나 누릴 수 있게 4시 퇴근과 성평등부터 지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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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허위를 적시해 현대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 지회장을 고소했다. 경찰은 불송치 결정했지만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결국 김 지회장은 재판에 넘겨졌다. ... 검찰은 김 지회장이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청구 소송이 기각됐고, 노조가 현대차를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한 사건에서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했다며 유죄를 주장했다. ... 재판부는 검찰의 부당노동행위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 “처분 사유들이 법원의 판결 등을 통해 명확히 확인된 사실이 아닐 뿐 아니라, 그와 반대되는 사실을 인정할 다수 정황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단독] “노조 가입했다고 현대차가 해고” 비판 현대차판매지회 간부 무죄
노조활동을 이유로 해고당한 뒤 현대차 앞에서 집회를 벌이다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대차 판매 노동자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노조활동에 따른 불이익 처분이 실제 존재하고, 집회 개최는 지회장으로서 노조의 목적 달성을 위한 활동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법원
www.hani.co.kr
November 10, 2025 at 1:29 PM
현대차는 허위를 적시해 현대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 지회장을 고소했다. 경찰은 불송치 결정했지만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결국 김 지회장은 재판에 넘겨졌다. ... 검찰은 김 지회장이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청구 소송이 기각됐고, 노조가 현대차를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한 사건에서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했다며 유죄를 주장했다. ... 재판부는 검찰의 부당노동행위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 “처분 사유들이 법원의 판결 등을 통해 명확히 확인된 사실이 아닐 뿐 아니라, 그와 반대되는 사실을 인정할 다수 정황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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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는 세금으로 온갖 지원을 받으면서도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도 지지 않으려 한다. 양심이라는 것이 없는 집단 같아.
November 10, 2025 at 1:17 PM
"산업계"는 세금으로 온갖 지원을 받으면서도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도 지지 않으려 한다. 양심이라는 것이 없는 집단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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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는 애초 정부가 제시한 후보 중 가장 낮은 수준인 '48% 감축'도 달성하기 어렵다는 입장"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산업계가 할 수 있다는 만큼을 산업계 감축 몫으로 부여했다'면서 '연구개발을 통한 체질 개선 등으로 차기 2040 NDC를 준비할 시간을 줬다'고 설명"
"탄녹위에서 의결된 안을 보면 산업계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부담을 덜 지우려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다."
"61% 감축하는 경우에도 산업 부문 감축률은 31.0%로 오르는 데 그친다. 반면 전환 부문 감축률은 75.3%, 수송 부문은 62.8%"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산업계가 할 수 있다는 만큼을 산업계 감축 몫으로 부여했다'면서 '연구개발을 통한 체질 개선 등으로 차기 2040 NDC를 준비할 시간을 줬다'고 설명"
"탄녹위에서 의결된 안을 보면 산업계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부담을 덜 지우려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다."
"61% 감축하는 경우에도 산업 부문 감축률은 31.0%로 오르는 데 그친다. 반면 전환 부문 감축률은 75.3%, 수송 부문은 62.8%"
'2035년까지 탄소 53∼61%↓' NDC 사실상 확정…"해야 할 도전"(종합)
송고2025-11-10 17:32
탄녹위 의결…'미래세대에 과중한 부담 안 주고 국제기준 충족' 최소치 평가
산업계 감축량은 '업계 요구안'과 같아…전문가들 "이제는 이행방법 논의해야"
www.yna.co.kr/view/AKR2025...
송고2025-11-10 17:32
탄녹위 의결…'미래세대에 과중한 부담 안 주고 국제기준 충족' 최소치 평가
산업계 감축량은 '업계 요구안'과 같아…전문가들 "이제는 이행방법 논의해야"
www.yna.co.kr/view/AKR2025...
'2035년까지 탄소 53∼61%↓' NDC 사실상 확정…"해야 할 도전"(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이재영 기자 = 10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에서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
www.yna.co.kr
November 10, 2025 at 1:16 PM
"산업계는 애초 정부가 제시한 후보 중 가장 낮은 수준인 '48% 감축'도 달성하기 어렵다는 입장"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산업계가 할 수 있다는 만큼을 산업계 감축 몫으로 부여했다'면서 '연구개발을 통한 체질 개선 등으로 차기 2040 NDC를 준비할 시간을 줬다'고 설명"
"탄녹위에서 의결된 안을 보면 산업계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부담을 덜 지우려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다."
"61% 감축하는 경우에도 산업 부문 감축률은 31.0%로 오르는 데 그친다. 반면 전환 부문 감축률은 75.3%, 수송 부문은 62.8%"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산업계가 할 수 있다는 만큼을 산업계 감축 몫으로 부여했다'면서 '연구개발을 통한 체질 개선 등으로 차기 2040 NDC를 준비할 시간을 줬다'고 설명"
"탄녹위에서 의결된 안을 보면 산업계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부담을 덜 지우려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다."
"61% 감축하는 경우에도 산업 부문 감축률은 31.0%로 오르는 데 그친다. 반면 전환 부문 감축률은 75.3%, 수송 부문은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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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대상 유튜버들은 한국어 시험 통과해야 개설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함. 비속어 줄임말을 기본이고 기본적인 어휘력도 처참한 경우 너무 많고 소리지르고 화내는 것도 금지시키면 처음과 끝인사밖에 못할 거 같은 놈들도 너무 많음.
November 9, 2025 at 9:49 AM
아동 대상 유튜버들은 한국어 시험 통과해야 개설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함. 비속어 줄임말을 기본이고 기본적인 어휘력도 처참한 경우 너무 많고 소리지르고 화내는 것도 금지시키면 처음과 끝인사밖에 못할 거 같은 놈들도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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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원을 받은 반공주의 독재 정권" 세상에 너무 많고, 이 정권들의 학살로 죽은 사람도 너무 많다. 왜 "독재"와 "반민주주의"가 "반공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와 연관지어지는지 모르겠다. (사실 모르지 않으니까 설명해 주실 필요 없어요.)
수십만명 학살한 ‘개발독재자’ 수하르토, 결국 ‘인도네시아 국가 영웅’ 됐다
www.hani.co.kr/arti/interna...
“수하르토가 권력을 장악하는 이 과정에서 적어도 30만~100만명이 ‘빨갱이’로 몰려 학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듬해 1968년 3월21일 수하르토는 마침내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수하르토는 냉전이 한창인 시기 반공을 앞세운 ‘신 질서’를 선언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철권통치를 이어갈 수 있었다.”
www.hani.co.kr/arti/interna...
“수하르토가 권력을 장악하는 이 과정에서 적어도 30만~100만명이 ‘빨갱이’로 몰려 학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듬해 1968년 3월21일 수하르토는 마침내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수하르토는 냉전이 한창인 시기 반공을 앞세운 ‘신 질서’를 선언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철권통치를 이어갈 수 있었다.”
수십만명 학살한 ‘개발독재자’ 수하르토, 결국 ‘인도네시아 국가 영웅’ 됐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집권 시기 수십만영을 학살한 것으로 악명 높은 독재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에 대해 “국가 영웅 칭호”를 끝내 부여했다. 역사 왜곡이며 희생자의 아픔을 외면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옛 장인이 영웅이라는 주장을 꺾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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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1:00 PM
"미국의 지원을 받은 반공주의 독재 정권" 세상에 너무 많고, 이 정권들의 학살로 죽은 사람도 너무 많다. 왜 "독재"와 "반민주주의"가 "반공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와 연관지어지는지 모르겠다. (사실 모르지 않으니까 설명해 주실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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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명 학살한 ‘개발독재자’ 수하르토, 결국 ‘인도네시아 국가 영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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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토가 권력을 장악하는 이 과정에서 적어도 30만~100만명이 ‘빨갱이’로 몰려 학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듬해 1968년 3월21일 수하르토는 마침내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수하르토는 냉전이 한창인 시기 반공을 앞세운 ‘신 질서’를 선언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철권통치를 이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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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토가 권력을 장악하는 이 과정에서 적어도 30만~100만명이 ‘빨갱이’로 몰려 학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듬해 1968년 3월21일 수하르토는 마침내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수하르토는 냉전이 한창인 시기 반공을 앞세운 ‘신 질서’를 선언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철권통치를 이어갈 수 있었다.”
수십만명 학살한 ‘개발독재자’ 수하르토, 결국 ‘인도네시아 국가 영웅’ 됐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집권 시기 수십만영을 학살한 것으로 악명 높은 독재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에 대해 “국가 영웅 칭호”를 끝내 부여했다. 역사 왜곡이며 희생자의 아픔을 외면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옛 장인이 영웅이라는 주장을 꺾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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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11:54 AM
수십만명 학살한 ‘개발독재자’ 수하르토, 결국 ‘인도네시아 국가 영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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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토가 권력을 장악하는 이 과정에서 적어도 30만~100만명이 ‘빨갱이’로 몰려 학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듬해 1968년 3월21일 수하르토는 마침내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수하르토는 냉전이 한창인 시기 반공을 앞세운 ‘신 질서’를 선언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철권통치를 이어갈 수 있었다.”
www.hani.co.kr/arti/interna...
“수하르토가 권력을 장악하는 이 과정에서 적어도 30만~100만명이 ‘빨갱이’로 몰려 학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듬해 1968년 3월21일 수하르토는 마침내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수하르토는 냉전이 한창인 시기 반공을 앞세운 ‘신 질서’를 선언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 철권통치를 이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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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1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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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시앵 프레지당" 그냥 "전 대통령"이라는 말이지만 "앙시앵 레짐" 생각 나고 마침 방금 "목을 베겠다" 같은 소리가 나오는 기사도 읽었고… 🤭
("앙시앵 레짐"도 그냥 "이전 체제"라는 뜻이다.)
("앙시앵 레짐"도 그냥 "이전 체제"라는 뜻이다.)
Corée du Sud : l’ancien président Yoon Suk Yeol inculpé d’aide à l’ennemi
Corée du Sud : l’ancien président Yoon Suk Yeol inculpé d’aide à l’ennemi
L’ex-dirigeant conservateur et d’autres personnes « ont conspiré pour créer les conditions permettant la déclaration de la loi martiale d’urgence, augmentant ainsi le risque d’une confrontation intercoréenne armée et portant atteinte aux intérêts militaires publics », selon le parquet sud-coréen.
www.lemonde.fr
November 10, 2025 at 12:27 PM
"앙시앵 프레지당" 그냥 "전 대통령"이라는 말이지만 "앙시앵 레짐" 생각 나고 마침 방금 "목을 베겠다" 같은 소리가 나오는 기사도 읽었고… 🤭
("앙시앵 레짐"도 그냥 "이전 체제"라는 뜻이다.)
("앙시앵 레짐"도 그냥 "이전 체제"라는 뜻이다.)
멋모르고 매운 거 들어간 도시락을 먹었더니 정수리가 흡사 인덕션처럼 계속 열을 뿜는다..
November 10, 2025 at 11:42 AM
멋모르고 매운 거 들어간 도시락을 먹었더니 정수리가 흡사 인덕션처럼 계속 열을 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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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한 이십 년 전인데,. 친구가 다니던 게임 회사에 구소련 시절부터 일하던 중장년 엔지니어들이 많이 와 있어서 당시 거기 생활이 실제로 어땠는지 들었다며 종종 얘기를 해 줌.
체제와 별도로 당초에 물리적 한계가 많은 나라였다 보니 지상천국이야 아니었겠지만, 구소련 얘기를 들으면 한국에서 IMF 뒤로 스멀스멀 스며들어 기정사실처럼 돼 버린 자본주의적 신분제와 문화의 층지우기가 절대 필연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체제와 별도로 당초에 물리적 한계가 많은 나라였다 보니 지상천국이야 아니었겠지만, 구소련 얘기를 들으면 한국에서 IMF 뒤로 스멀스멀 스며들어 기정사실처럼 돼 버린 자본주의적 신분제와 문화의 층지우기가 절대 필연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소련 시절에는 공장 노동자들이 일과 마치면 발레 보러 갔다더라.
November 10, 2025 at 4:49 AM
이것도 한 이십 년 전인데,. 친구가 다니던 게임 회사에 구소련 시절부터 일하던 중장년 엔지니어들이 많이 와 있어서 당시 거기 생활이 실제로 어땠는지 들었다며 종종 얘기를 해 줌.
체제와 별도로 당초에 물리적 한계가 많은 나라였다 보니 지상천국이야 아니었겠지만, 구소련 얘기를 들으면 한국에서 IMF 뒤로 스멀스멀 스며들어 기정사실처럼 돼 버린 자본주의적 신분제와 문화의 층지우기가 절대 필연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체제와 별도로 당초에 물리적 한계가 많은 나라였다 보니 지상천국이야 아니었겠지만, 구소련 얘기를 들으면 한국에서 IMF 뒤로 스멀스멀 스며들어 기정사실처럼 돼 버린 자본주의적 신분제와 문화의 층지우기가 절대 필연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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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말마따나 소련에서 당간부의 부패라는 것은 흑해에 휴가를 보름 더 갔다온다는 거였는데 자본주의에서 그 수천 배에 달하는 빈부 격차는 부패라고 불리지조차 않는다.
November 10, 2025 at 4:50 AM
박노자 말마따나 소련에서 당간부의 부패라는 것은 흑해에 휴가를 보름 더 갔다온다는 거였는데 자본주의에서 그 수천 배에 달하는 빈부 격차는 부패라고 불리지조차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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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역사 다룬 책 Beyond the wall 보면, 물론 인민 억입하는 방식의 경찰국가란건 부정할수 없지만 대다수에게, 특히 여성에게도 똑같은 사회 진출이 가능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옴.
정작 서독여성들은 그걸 사회 진출 ”강요“란 식으로 생각하지만…
정작 서독여성들은 그걸 사회 진출 ”강요“란 식으로 생각하지만…
조선일보던가? 소련 붕괴 20년 뒤 러시아 국민들 취재한 게 있는데, 물론 의도는 공산주의 체제보다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가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겠지만... 인터뷰이 중에 20년 일해서 구소련 말기의 아버지의 생활 수준을 이루어서 기쁘다는 남성이 있었는데 바꿔 말하면, 그 아버지는 20년 일하지 않아도 그 정도 수준으로는 살 수 있었다는 거라 인터뷰 의도와 벗어나버렸다고... 뭐 구소련이 낙원이라는 건 아닌데 대다수의 인민에게 구리더라도 일단 최소한의 의식주가 보장되는 체제였다는 것.
November 10, 2025 at 6:07 AM
동독 역사 다룬 책 Beyond the wall 보면, 물론 인민 억입하는 방식의 경찰국가란건 부정할수 없지만 대다수에게, 특히 여성에게도 똑같은 사회 진출이 가능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옴.
정작 서독여성들은 그걸 사회 진출 ”강요“란 식으로 생각하지만…
정작 서독여성들은 그걸 사회 진출 ”강요“란 식으로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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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초까지도 국민학교에서 이루어졌던 '반공 교육' 내용을 보면, 북한에서는 어머니들이 아침마다 어린아이들을 품에서 떼어 국가의 집단 수용시설에 맡기고 일하러 간다. 어머니들이 일하러 가야 해서 밥은 밥공장 반찬공장에서 가져다 먹어야 한다 뭐 이런 거 있었는데요.
그거 그냥 직장 어린이집이잖아??
그리고 여기도 밥공장 반찬공장 좀 국영으로 운영해줘...... 싶습니다.
그거 그냥 직장 어린이집이잖아??
그리고 여기도 밥공장 반찬공장 좀 국영으로 운영해줘...... 싶습니다.
조선일보던가? 소련 붕괴 20년 뒤 러시아 국민들 취재한 게 있는데, 물론 의도는 공산주의 체제보다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가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겠지만... 인터뷰이 중에 20년 일해서 구소련 말기의 아버지의 생활 수준을 이루어서 기쁘다는 남성이 있었는데 바꿔 말하면, 그 아버지는 20년 일하지 않아도 그 정도 수준으로는 살 수 있었다는 거라 인터뷰 의도와 벗어나버렸다고... 뭐 구소련이 낙원이라는 건 아닌데 대다수의 인민에게 구리더라도 일단 최소한의 의식주가 보장되는 체제였다는 것.
November 10, 2025 at 5:11 AM
90년대초까지도 국민학교에서 이루어졌던 '반공 교육' 내용을 보면, 북한에서는 어머니들이 아침마다 어린아이들을 품에서 떼어 국가의 집단 수용시설에 맡기고 일하러 간다. 어머니들이 일하러 가야 해서 밥은 밥공장 반찬공장에서 가져다 먹어야 한다 뭐 이런 거 있었는데요.
그거 그냥 직장 어린이집이잖아??
그리고 여기도 밥공장 반찬공장 좀 국영으로 운영해줘...... 싶습니다.
그거 그냥 직장 어린이집이잖아??
그리고 여기도 밥공장 반찬공장 좀 국영으로 운영해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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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문화대백과의 북한 밥공장 항목이 진짜 골때립니다
"여성들의 식사마련의 즐거움을 빼앗았으며, 저녁에 아이들이 귀가시간이 늦은 어른몫까지 먹어버려 배고픔까지 맛보게 하고 있다."
가사노동의 사회화 시도를 이렇게까지 억까하는
"여성들의 식사마련의 즐거움을 빼앗았으며, 저녁에 아이들이 귀가시간이 늦은 어른몫까지 먹어버려 배고픔까지 맛보게 하고 있다."
가사노동의 사회화 시도를 이렇게까지 억까하는
November 10, 2025 at 5:13 AM
한국민족문화대백과의 북한 밥공장 항목이 진짜 골때립니다
"여성들의 식사마련의 즐거움을 빼앗았으며, 저녁에 아이들이 귀가시간이 늦은 어른몫까지 먹어버려 배고픔까지 맛보게 하고 있다."
가사노동의 사회화 시도를 이렇게까지 억까하는
"여성들의 식사마련의 즐거움을 빼앗았으며, 저녁에 아이들이 귀가시간이 늦은 어른몫까지 먹어버려 배고픔까지 맛보게 하고 있다."
가사노동의 사회화 시도를 이렇게까지 억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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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 사람들이 수갑 차고 끌려갔을 땐 국민들이 인권 침해라고 화냈잖아요. 우리나라에 있는 이주노동자들도 똑같은 인간이고 일터에서 엘리트들이고 한 집안의 가장인데 왜 이 목숨엔 사과하지 않냐고요."
November 10, 2025 at 2:19 AM
“9월에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 사람들이 수갑 차고 끌려갔을 땐 국민들이 인권 침해라고 화냈잖아요. 우리나라에 있는 이주노동자들도 똑같은 인간이고 일터에서 엘리트들이고 한 집안의 가장인데 왜 이 목숨엔 사과하지 않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