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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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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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소 라기에는 약소한 소개.

주섬주섬 🍵를 쟁여두고 얼레벌레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설작업 : @rosecolorcloud.bsky.social

그림작업 : @jiajinamin.bsky.social

야매한시 : @strangepoetr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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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차별에 대해서는 통계를 들고와도 그게 조작되었다느니 남자가 더 힘들다느니 드러눕는 바보들이 참 많은데, 이게 의학 쪽으로 가도 마찬가지다. 생리통은 꾀병으로 후려 쳐지기 일쑤고, 장시간 가사노동을 하다 연기를 들이켜 폐가 아프다거나, 출산 후유증으로 손발이 저리다거나, 머리가 아프다거나, 멍하다거나 스트레스가 신체화되어 나타나는 각종 증상들에 대해 그것을 호소하는 주체가 ’여성’이 되는 순간 별 것 아닌 취급 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사실 그래서 중년 여성들이 한의원을 간다. 그 이야기를 듣고 진지하게 해결하려 하니까.
November 11, 2025 at 4: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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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건강한 게 우위에 있는 게 아님. 건강과 비장애가 기준이 되면 안 되더라. 아픈 게 나쁜 것도 옳지 못한 것도 잘못된 것도 아님. 그냥 같은 인간임. 그리고 아프면 아픈 사람이 제일 힘듭니다.
November 12, 2025 at 12: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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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남산 곤돌라 사업도 관심 좀 부탁. 케이블카 사업자 나도 싫은데 그 대책이 왜 곤돌라? 세종호텔 앞 예장공원에서 서울타워까지 올라가는 곤돌라 설치한다고 공원에 벌써 공사장 가림막 설치 됐던데 걱정임. 올해 남산 데크며 계단이며 무슨 정원까지 돈 엄청 바르고 헤집어놨음.
지자체들 눈에 보이는 모든 산에 데크 깔고 구조물 설치하고 케이블 까는 거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음. 산은 원래 올라기기 힘들고 불편한 곳임.
산 좀 내버려둬라.
November 10, 2025 at 11: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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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따위 죽어나가든 말든 상관 없다. 민주당이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따위로 말하는 자들 차단한다.
April 14, 2025 at 10: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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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농업인의 날 등으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나만 더 기억해주세요
1995년 11월 11일, 민주노총이 세워졌습니다
2025년 올해는 민주노총 창립 30주년
November 10, 2025 at 11: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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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러오는 고양이가 세상에 존재하는가하면
겨울에 무슨일이 있어도 함께 잠을 자는 고양이가 있다
November 9, 2025 at 2: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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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November 5, 2025 at 11: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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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딩굴 냥이
November 5, 2025 at 8: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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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저와 녹색당 성평위가 논의하면서 다듬은 글 내용이 녹색당 공식 입장으로 나왔습니다. 가해 고발한 저를 지지하고 김기홍을 더는 추모하지 않는다면, 이 글을 공유하면서 다시 한 번 제게 지지를 표해주세요.



[사과문] 지연된 약속 이행으로 인해 오랜기간 고통받으신 故 김기홍씨 성폭력 가해고발인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www.kgreens.org/notice/?q=YT...
[사과문] 지연된 약속 이행으로 인해 오랜기간 고통받으신 故 김기홍씨 성폭력 가해고발인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 녹색당
[사과문] 지연된 약속 이행으로 인해 오랜기간 고통받으신故 김기홍씨 성폭력 가해고발인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녹색당은 故 김기홍씨 성폭력 가해사건에 대해 지연된 피해 회복 및 재발방지 약속 이행으로 인해 오랜시간 가해고발인이 겪으신 고통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이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퀴어 활동가이자 녹색당 정치인이었던 故 김기홍씨는 지난 2019년, ...
www.kgreens.org
November 4, 2025 at 4:59 AM
사실 요즘은... AI로 무엇무엇을 하는데 재미있더라 등등의 이야기를 들으면 잘 웃지 못한다. 언젠가 혹은 이미... 사람들이 내 글이나 그림이 AI보다 못하다 생각하겠지. 애초에 작업으로는 수익을 포기하다시피 하고 다른 노동을 병행하며 살아온 사람이긴 하지만... 괴로운 것은 괴로운 것이다...
November 5, 2025 at 11: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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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초기부터 무서워하던 부분인데 소비자가 ai컨텐츠에 너무 익숙해진다면 어느 순간부터 사람이 만든 컨텐츠를 이상하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대다수를 차지할거 같습니다.
공식이 제재하지 않는 이유는 "AI 소설에도 광고는 붙기 때문."이라는 고찰이 많다. 인간이 쓴 것이든 아니든 광고는 붙는다.

어떤 글을 쓸 때, 정형화된 도식이 많을수록 AI가 쓰기는 쉬워진다.

일본어권에서 특히 자주 보이는 우려는,
"그렇다면 진짜 (인간인) 아마추어 창작자는 누구에게 피드백을 듣고,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 자신이 서투르게 만든 것보다 AI가 만든 것이 조회수가 높다면 만들고 싶어지지 않는다."라는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이기도 한 고민인 듯함.

여러모로 생각하는 중.
November 5, 2025 at 11: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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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AI 그림처럼 논의도 되고 있습니다. AI 그림에서 부자연스러운 점이나 그림체로 AI 사용 여부를 판별하려는 인터넷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웹소설에서 AI에게 소설 작성을 맡겼을 때 자주 나타나는 특이 표현들이 있는 지를 가지고 독자들이 AI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도 커뮤니티에서 종종 보입니다. 상업 소설이 아니라도 문예적 글쓰기의 경우, AI 챗봇 플랫폼에서 캐릭터 챗봇 외에도 특정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을 짜놓고 유저가 자유롭게 롤플레잉할 수 있게 한 롤플레잉 시뮬레이션 챗봇이 주류 중 하나입니다.
November 5, 2025 at 11: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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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경주분 만나면 이 스토리 굉장히 디테일하게 해주는 분들 많아요.
진짜 기술자가 만들었다는 집이 최영화빵이었구나...
몇 번을 듣고도 잊어버린단 말이죠.
황남빵 말고 최영화빵이 더 맛있는데… 같은 집 큰 아들 작은 아들 사업 분리되었다고 들었음. 오랫동안 황남빵만 알고 먹다 십여년 전 요가원 다닐 때 최영화빵 존재를 알게 되어 먹어보고 바로 바꿈. 원래 이런 가보다 하고 항상 달걀 밀가루 비린내 같은 걸 참고 먹었는데 최영화빵은 그게 없었음.
November 5, 2025 at 9: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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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과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느린 연재에 면목이 없습니다...
완결까지 함께 달려주십시오...

화연실과 : www.postype.com/@story-of-em...
November 5, 2025 at 1:20 PM
이처럼 은애하는 마음과 이용하는 마음은 찬란한 빛에 드리워진 그림자와 같았으므로, 연서진씨는 은희궁으로 돌아가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으스러지는 것을 느꼈다.
November 5, 2025 at 1: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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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어권 및 일본어권 문학계에서는 웹소설, 라이트노벨, 이른바 순문학까지 모두 포함해서 AI로 작성된 원고가 넘쳐나는 중인 듯함.

일본어권에서 라이트노벨 등 인터넷으로 연재돼고 출판되는 경우는 특히, "이미 (시장의 변화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이므로 최대한 올해 말~내년 초의 공모전 등을 노려라."라는 말이 팁으로 돌고 있음.

일본어권 소설 연재 사이트 운영 측에서 AI 소설을 공식적으로 제재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오랜 사용자들이나 창작자들이 굉장히 배신감을 느끼는 듯한데…….
November 5, 2025 at 7: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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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4, 2025 at 12: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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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의 고영들 아프지 말어~
환갑잔치 해야제
November 5, 2025 at 6: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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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보일러 백팩과 아주 작은 우리집 고양이
November 5, 2025 at 5: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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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여성만 여성인 것이 아니다. 트랜스여성도 여성이다."라는 말은 그냥 "백인 여성만 여성인 것이 아니다. 유색인 여성도 여성이다."나 "부자 여성만 여성인 것이 아니다. 가난한 여성도 여성이다."나 "비장애인 여성만 여성인 것이 아니다. 장애인 여성도 여성이다." 같은 말이고… 여성은 원래 다양합니다. 그리고 저 모든 여성들이 여성이지만, 당신이 "여자처럼 생겼는데? 생리도 한다며?" 하고 여자라고 우기는 논바이너리 사람은 여성이 아닙니다.
November 4, 2025 at 2: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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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견뎌주는 게 필요하다." 같은 말 좋아 보이지만 소수자가 혐오자를 견디는 것과 혐오자가 소수자를 견디는 것은 굉장히 다른 일이다.
November 4, 2025 at 12:22 AM
어제부터 하루 7시간 일한다... 좀 늘어져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음...
원청-하청 간의 분쟁 끝에... 전원 고용 승계(원청 직고용)로 가닥이 잡혔다. 11월부터는 노동 시간도 하루 5시간에서 7시간으로 늘어나고... 일을 더 구하기는 해야 했는데 추가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일하는 것보다는 이편이 나으니까... (하청에서 퇴직금만 내게 주면 된다)
November 3, 2025 at 10: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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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은고통의연속
November 2, 2025 at 9: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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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300일 진상규명 촉구 집회 깃발 펴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오늘은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며.. 언제까지 유가족분들이 슬픔을 뒤로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계속 내어야 합니까.
이런 참사가 반복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November 1, 2025 at 5:5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