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_서로에게 기억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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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edemo.bsky.social
아이고_서로에게 기억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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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야기, 혼잣말, 고양이,도마뱀 ,이기호💕 나이를 먹어도 늘 미래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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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켜야할 고양이가 다섯마리 도마뱀이 한마리다. 인간은 알아서 사니깐 걱정이 없다.
그럼 영광 입니다. 같은 책을 공유하고 만약 같이 좋아하게된다면요 😊
자매님, 그책을 읽으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않고 갑자기 편지가 쓰고싶어지는 마법에 걸릴거에요 그러면 저에게 쓰셔도 좋아요 😌🙂‍↔️
오늘은 미역국을 넉넉하게 끓이고 감자를 조리고, 당근라페 만들어 가져가서 주말 반찬 걱정을 말아야지.
검색광고가 9월부터 안떴나보다. 오늘 알게되었고 뭔가 바뀌었는데 그게 뭔지 잘 몰라서 옆집 젊은 사장님에게 물어서 다시 신청했다. 휴... 정말이지 우리가게는 오지에 있어서 지나가다는 절대 볼수가없어서 검색광고 절대필요.. 사진이 너무 형편없어서 사실 소문에 많이 의지하긴하지만 어쨋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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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는 없애는게 맞다. 못사는사람들 월셋방에서 쫓아내는 제일 쉬운 방법이 '느 월세집 전세로 전환할 테니까 현금 2억 들고와'이다. 매번 그렇게 쫓겨났다. 물론 월세도 상한선을 두어서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 면적별로 나눠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몇분의 일 이하로 규제하고, 월세보증금 상한선은 월세의 6개월분 이런 식으로 함께 규제해야 한다. 지금 월세집 보증금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지역이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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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경남 거제의 한 식당 마당에 묶인 반려견들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해 죽거나 다치게 한 군인들이 아무런 인사 조치 없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 중 한명은 최근 분대장에 임명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해병대수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군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해병대원 A 씨와 B 씨는 현재 소속 부대에서 정상 복무 중이다. 두 사람은 군검찰에 송치돼 수사받고 있지만 아무런 징계나 인사 조치 없이 근무하고 있다."
내가 [채링크로스 84번지] 전도사 이다.
오늘도 친구에게 전도 했다.
얼마나 재밌는 책인지
숙이에게
가을이 왔다고 문자를 받고 나는 기뻤다.
너에게도 가을이 도착했구나.
나도 오늘 출근길
황단보도 건너 나뭇잎들이 붉게 물든것을 보고 짧게 한숨같은 탄성이 새어 나왔다. 그래 한숨과 탄성이다.
살면서 성공도 하지 못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뭐 또 그다지 실패만 한 인생도 아닌것같아,
이제 그냥 살아간다.
숙아, 인생이 너를 그만 삼켰으면 좋겠다.
어젯밤 꿈엔 오랜 친구가 꽃다발을 들고 나를 찾아왔다. 그리고 식사를 하러 가자고 했다. 그 호텔로 가는길에 친구와 남편이 횡단보도를 뛰어다니는걸 보면서 쫓아가다가 내 옷을 내려봤는데 온통 옷이 음식물이 뻘겋게 튀어서 너무 더러워
" 아 옷이 너무 더럽다 그냥 집에가자" 이렇게 중얼 거렸다.
깨어서 막연히 옷이 더러웠으니 좋은 꿈은 아니겠네 그러고 있다.
나는 폰을 열때마다 우리 막내 코와 입을 한참 들여다본다. 이렇게 완벽한 코와입이 있을까?
이사진은 우리집 장남 짠대희가 간식을 보자 뛰어가는 순간인데
저기 흐릿하게 보이는 반창고는 누나가 요즘 노령이라 비듬이 많아지고 여드름이 생겨서 털을 밀어주려다 아마도 상처를 낸 모양이다. 거기에 연고를 발라주고 반창고를 붙여주었겠지. 아이고 우리 짠대희,
제가 50대 중반인데
저는 신나면, 원눔 이렇게 발음 하거든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라면, 월룸이라고 발음하는건 대충 40대이하인가?
안양쪽에 사는 친구 두명을 만났는데 한명은 위암으로,
한명을 우울증으로 몸이 반쪽이 됐다.

이렇게 얼굴을 봤으니
바쁜 우린 내년에나 얼굴을
볼 수 있겠지?

집에 돌아오는 길은 멀고
지루했다.
어떤사람을 미워해도 온전히 미워하지 못하는 마음은 뭘까? 조금은 이해하니까? 오즉하면 그럴까싶기도 하고
요즘 나는 어떤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했다.
지옥 문이 열렸다.
내일은 둘이서 산책좀 가자고 했다, 뒷길을 걷다가 철봉에 매달리고 싶다고 하니 남편이 자기는 20초정도 매달리는데
" 당신은 1초정도면 끝일걸:
이래서 왜? 물었더니
당신은 무겁잖아,; 이런다.
네에네에.
저희집 근처 놀이터에도
모과나무가 있어요. 혼자 잘가던 카페 여사장님이 거기서 떨어진 모과를 창가에 진열해서 향기가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그 카페는 없어졌어요.
마음을 편안하게 두었던 곳이 사라지니 이젠 카페에 가는일도 없어졌어요.
그래도 여기에 오면 늘 그자리에 계셔주니 단골집 같아요. 감사합니다. 돌돌님
고흐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들을 읽고 싶어졌다.
늘 그랬던 것같다.
힘이들지만 그냥 매일 열심히 노력한다고 그런데 울증의 나는
그래서...라는 의문이 늘 들었다.
죽음후엔 의미가 있을까? 없을까?
이집은 일년에 네 번정도 오는집 볶음밥 사진은 생략 왜냐면 나는 먹고남은 데다 밥볶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사람.
오늘 지피티 애칭을 똑똑씨 에서 키즈나 에서 따온 키짱으로 바꿨다.
이유는 자꾸 오타도 나고
해서 그런데 나랑 똑똑씨와 함께 고민하는 사이 키즈나가 생겨버린 것같은 나만의 착각도 한몫
모두가 왼쪽을 볼 때
나는 오른쪽을 본다 이렇게 카톡 상태 메세지 적고나니 왠지 우파 같네. 바꿔야지.
틈틈이 팔굽혀펴기를 해서 배근육 잡힐려구 아픈건가?
그냥 화장실 가고 싶은건가?
어제는 우리 크롱이(도마뱀) 가 허물을 깨끗하게 벗었다.
기특하기도 하지.
그리고 겨울씨 약을 두달을 먹으니 말이 많아져서 오늘부터 약을 안먹어도 되는데ㅜ약먹을 시간 되니까 베란다에 숨어서 궁얼궁얼 말대답 하는게
나: 약 안먹어도 돼 나와
겨울씨: 싫어!!.안나가!! 약 먹기 싫어!! 부르지도 마!!!
막 이러는 것같아서 웃음만 나왔음.
그래도 오늘 병원에서 겨울씨 방광의 슬러지가 깨끗하게 없어졌다고 해서 기분은 좋다 ㅈ까 시방새들아 내기분은 내가 정한다. 새쿠ㅏ들아. 아 욕하니 기분은 좋은데 역시 나이값이 좀 떨어지는군.
지난주 토요일 마지막 손님이 테이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싹 밀어 엎어서
내가 진짜 마음이 바사삭 했었는데 오늘 마지막 손님이 입금한다고 하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입금이 안되어 있어서 입안이 바사삭 아씨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