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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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soredemo.bsky.social
꿈이야기,
혼잣말, 고양이,도마뱀 ,이기호💕 나이를 먹어도 늘 미래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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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켜야할 고양이가 다섯마리 도마뱀이 한마리다. 인간은 알아서 사니깐 걱정이 없다.
이런일이 없었는데 오늘 병원 4시 예약인데 눈을 4시에 뜸. 일단 양치부터 하자 화장실로 뛰어가 양치하면서 얼굴을 보니 배게자국 있고
생각을 하자 당황하지 말자 그리고 병원에 전화해서
저 ××× 입니다. 4시 예약인데 4시에 일어났어요.
그랬더니 그냥 오세요. 하는데 아무래도 병원에 갔다가 출근하면 안될 것 같아서 내일오 미룸. 약속시간 늦은 적이 없는 사람인데 정말 당황하고 이게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모르겠어. 에라이 모르겠다. 심정.
December 15, 2025 at 6:27 PM
나도 우리 크롱이 자랑하고 싶다. 왕자님 이에요.
December 15, 2025 at 6:09 PM
Reposted by 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미국 사시면서 고양이와 함께 사시는 분들 ... 고양이 모래 추천 부탁합미다.. 미국은 극세사 두부모래 (원래 한국서 쓰던거) 없죠...? 저는 단단하게 뭉치는 게 제일 중요한 사람입니다.
선호사항
1. 딴딴하게 잘 뭉치느냐
2. 냄새를 잘 잡느냐
December 15, 2025 at 6:35 AM
다이소에 가야하는데 이상하게 가기 싫어서 안 가게된다.
가면 또 한바구니 사올거면서
December 15, 2025 at 2:25 PM
12월25일은 쉬기로 했다.
그래서 테마키 스시를 만들어 먹을까. 역시 스테이크 그런게 어울릴까 고민중.
December 15, 2025 at 12:11 PM
무례한
December 15, 2025 at 12:08 PM
Reposted by 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친구들아, 서명 함께 해 줘. 이름, 이메일, 한국 전화번호만 적으면 되고, 30초도 안 걸린다.
December 10, 2025 at 7:26 AM
얼굴없이 일요일밤 식탁에서의 나의 잠깐을 브이로그로 찍어볼까 생각중
누가 좋아할까 싶지만
중요한 건 주인공이 없다는 거 고양이도 가족들도 나도 다 조연. 그냥 일요일 밤이 주인공
December 13, 2025 at 1:37 PM
Reposted by 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구강기에 머선 일이 있었길래 고영만 보면 입에 넣고 싶은 것인가...
December 13, 2025 at 1:13 PM
쿠에타핀 양
December 13, 2025 at 1:33 PM
오늘의 사주 이야기
음악은 물에 해당이 된대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걸까? 뭐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December 13, 2025 at 12:06 PM
위로가 되길 바래보아요.😊 혹시 괜찮으시면 도바뱀도 있어요 ㅋㅋ
December 13, 2025 at 12:03 PM
옆 곱창집에서 소스를 만들때 꼭 넣는 재료가 청양고추다 매번 버리기 아까워서 주변가게에 나눠준다.
나는 오늘은 조물조물 무쳤다. 맛있네.
December 13, 2025 at 12:01 PM
일 끝나고 약과 위에 아이스크림 얹어서 먹고
제자리 걸음 스무번 하면 왠지 죄책감이 줄어든다.
아이스크림 먹을때 올리브오일 뿌려서 먹으면 죄책감 줄어든다. 고지혈은 줄지 않는다.
December 12, 2025 at 12:00 PM
Reposted by 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아들의 일곱번째 제삿날, 엄마는 태안에 떡을 해왔습니다. 용균을 떠나 보내고 억겁같던 시간을 함께해준 동지들과 떡을 나눌 때만도 그녀 표정은 묵묵했습니다. 그러나 발전소 안으로 들어가 “내 새끼 잡아간 그곳” 앞에 선 순간, 용균 엄마는 결국 또 무너졌습니다.
24살 김용균의 일곱번째 제삿날…엄마는 그곳에서 또 무너졌다
‘그곳’으로 가는 길, 용균 엄마 얼굴은 점점 일그러졌다. 아들의 일곱번째 제삿날, 엄마는 태안에 떡을 해왔다. 용균을 떠나 보내고 억겁같던 시간을 함께해준 동지들과 떡을 나눌 때만도 그녀 표정은 묵묵했다. 그러나 발전소 안으로 들어가 “내 새끼 잡아간 그곳” 앞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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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11:00 AM
Reposted by 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지방줄테니 근육내놔
December 10, 2025 at 8:20 AM
노바이독 이라고 믹스진도 보호소인데 많이 힘든 모양이다 정기후원 1만원 100명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돌돌님께 받은 사랑은
노바이독에 보낼께요.
December 9, 2025 at 3:45 PM
겨울에 밖에서 오랜시간을 보낸 사람에게는 겨울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 나는 그걸 어릴때부터 겨울냄새라고 불렀다. 정말 아무리 향수를 써도 그냄새는 누구에게도 났다. 오늘 금목서차 이게 이름이 있던데... 🥲 이렇게
이쁜 포장으로 또 보내주셨다. 감사합니다.
올겨울 이 아름다운 향기로
따뜻하게 보낼께요.
December 6, 2025 at 8:36 AM
어제 눈이 오는데
밖에서 돌고래 소리가 들려서 본능적 이끌림으로 나가서보니 아이 셋이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다.
여기에 왠 아이들이지? 싶으면서 기분좋은 미소가 생겼다. 그리고 완성된 눈사람은 웅장했다. 나중에 사진 찍어야지 했는데 퇴근때 보니 누군가 발로 차버렸나 보다. 속상했다.
December 5, 2025 at 12:12 PM
어젯밤 꿈에 난 이미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나의 강아지들이 나왔다.
꿈속에선 아직 살아있었고 잃어버렸다.
나는 찾고 싶었고
엄마 집에 머물며 찾아다니는데 엄마가 내가 나가주길 바래서 마음이 조금
무너졌었다. 어떻게 찾아야하나 어떻게 잃어버린건가 꿈속에선 계속 헤맸다.

잠에서 비몽사몽 깼을땐 나는 아직 강아지를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왜 잃어버렸는지 생각을 하다가
죽었다는 것을 생각해 냈다.
오히려 안심이 됐다.
December 5, 2025 at 7:22 AM
도토리묵은 양념장 뿌려서 숟가락으로 먹는다.
탱글하니 맛있네.
December 1, 2025 at 7:38 PM
어제 이 막걸리를 처음 접했는데 맛이 바나나맛이 살짝나는 것 같은 그러면서
크리미하고 아무튼 느막보다 조금 더 맛있다. 네 제 입맛엔
칠곡 계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November 30, 2025 at 2:14 PM
Reposted by 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먼지는 어디서 들어오는지 알 수 없게 쌓이는데 양말 한 짝, 작년에 뜬 목도리 같은 것들은 어디로 사라지나 몰라.
반납할 책 들고 도서관에 도착해보니 다른 도서관 책이다. 두 곳 모두 집에서 먼 편이라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목도리 찾기, 책 반납 모두 허탕쳤다. 기력을 소진하고서 이 밤에 단팥죽이 먹고 싶네. 아...
November 30, 2025 at 11:14 AM
오늘은 오래된 냉장고 리폼을 했다. 딥그린 필름지를 사서
오랜 사투 끝에 마음에 들게 됐다. 앞으로 20년은 거뜬하게 쓰겠어 🤭
November 30, 2025 at 11:34 AM
Reposted by 아이고_사과는 잘해요
언젠가는 마당 있는 집에 감나무를 심고 살아야지. 춥지만 맑은 날이었다.
November 18, 2025 at 12:5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