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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잡상인이에요. 다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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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와 텍스처 압축을 정말 공들여 깎아서 대응을 하면, 대충 100쯤 수고를 들여서 그런 일을 했다고 치면 5 정도의 "옛날폰" 플레이어의 진입이 오고, 10정도 플레이어가 실제로 낮춘 설정을 씁니다. 게임 텔레메트리 통계 받아보면 약간 허탈해집니다.
November 13, 2025 at 4: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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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의 과반이 Android/iOS 모바일 게임을 상용 게임 엔진으로 내는 내용이었던 입장에서 말하자면, 발열과 배터리를 리즈너블한 수준으로 깎아 돌릴 수 있는 옵션을 넣어서 내도 사람들은 안 내립니다. 뜨거워도 이쁘게 도는 설정을 씁니다. 통계적으로도 확연히 그럽니다. fps 30 캡을 넣고 그걸 디폴트로 해도 절반이 60fps로 플레이합니다.
November 13, 2025 at 4:49 AM
신어본 분 후기좀
November 1, 2025 at 8:03 PM
Reposted by 사과빌런
-2025.08.15: 한국인 여러분에게는 당연한 숫자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현재 2025년에도 공문서 등의 엄격한 형식의 문서는, 년도는 연호 표기 원칙으로 발행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현재도 레이와(令和)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서력인 2025라는 숫자는 "공통 표기 대상"입니다.

그런데도 서력인 2025라는 숫자를 선택한 것은, 많은 의도가 있겠으나, 현재 연호인 '레이와(令和)'를 사용하지 않고자 하는 노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단체 분들의 각고의 노력이 모든 단어에 존재합니다.
October 31, 2025 at 3: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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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식민지 지배 중": 식민지 지배 사실을 가감 없이 인정하는 문구.

-"강제연행": 끌려온 분들의 '자발적 의사'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강조.

-"이국의 땅": 당시 조선 반도와 일본의 관계를 "이국"으로 칭하는 것으로, 다른 나라였음을 명백히 인정하는 문구.

-"조선인 노동자": 돌아가신 분들의 국적•민족 정체성과, "노동자"라는 단어를 쓰는 것으로 당시 그분들이 해온 일을 명확 하게 지시.
October 31, 2025 at 3: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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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에히메현(愛媛県)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이, 세계에 몰아치는 극우화의 바람 속에서도, 2025년 08월 15일에 세운 추도비.

「일본의 식민지 지배 시기, 에히메현 나이하마시 벳시동산(벳시 구리 광산)에 강제연행돼, 이국의 땅에서 돌아가신 조선인 노동자의 죽음을 추도하며 이곳에 비석을 건립합니다.

—에히메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2025.08.15」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국인 여러분은 언어에 녹아 있는 문화•뉘앙스 차이로 인해, 해당 단체께서 노력해 이 문구에 반영한 의미를 단번에 알아차리기 어려울 듯하여 설명합니다.
October 31, 2025 at 3:32 PM
👀
이 대통령이 샤오미 휴대전화를 들며 ‘통신보안은 잘 됩니까?’라고 농담한 뒤 크게 웃자, 시 주석도 웃으며 ‘뒷문이 있는지 확인해 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수정 2025.11.01 (21:35) news.kbs.co.kr/news/mobile/...
‘통신보안은 잘 됩니까?’…이재명·시진핑, 샤오미 휴대폰 선물에 웃음 터진 순간 [지금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로 준비한 선물을 소개하는 ‘친교 행사’를 가졌습니...
news.kbs.co.kr
November 1, 2025 at 7:56 PM
Reposted by 사과빌런
아시아 뿐만이 아닙니다. 러시아 파산에도 월가 은행가들의 유혹이 커다란 영향을 주었고, 멕시코 정치 위기에도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브라질, 칠레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는 남아공 넬슨 만델라 정권 역시 랜드화 공격 등을 시작으로 각종 헷지 펀드들의 마수가 몰려들며 아시아 경제 위기의 여파가 몰려갔죠.

이런걸 생각해보면 당시 미국, 클린턴 정권, 과 월가는... (한숨)
October 31, 2025 at 1: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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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바트화 다음엔 필리핀 페소, 말레이시아 링기트, 인도네시아 루피아까지 드러켄밀러, 줄리안 로버트슨같은 헤지펀드 매니저를 앞세운 JP모건, 씨티, 골드만삭스 같은 월가의 공격에 차례 차례 박살났습니다.

외환 보유고가 많으면 견고했을거라고요?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대만처럼 거품이 없고 경상수지 흑자 상태면 버텼을거라고요? 그럼 필리핀은요? 대만은 그 당시에 경제 규모 대비 비정상적으로 외환보유고가 높았고, 그 와중에도 통화가치를 15% 이상 절하했습니다. 무엇보다 중국과의 상호 어셋파킹 때문에 유동성 여유가 제법 있었죠.
October 31, 2025 at 1: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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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이나 학계는 아시아 위기가 아시아 은행이 방만했기 때문이라고 일방적으로 몰아가는데, 솔직히 말해서 규제받지 않은 글로벌 핫 머니 - 조지 소로스를 위시한 영국, 미국계 - 의 공격에 노출되면서 몇 달 사이에 통화가 100%씩 흔들리는데 어떻게 효율적으로 경제를 운영하겠어요?

거기다가 나라 기틀을 잡고 경제를 굴린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잡지도 않은 나라들이 대부분인데요. 소위 '글로벌라이제이션'이라는 허울로 포장한 미국 주도 질서 하에서 국제자본의 힘은 항모 수십척보다 더 강력했습니다.
October 31, 2025 at 1:12 AM
Reposted by 사과빌런
지금은 많이 잊혀졌지만 IMF의 직접적인 원인은 바트화 붕괴였지만, 그 바트화 붕괴를 촉발한게 미국이 급격하게 기준금리를 쳐 올렸던거였습니다.

그러면서 급격한 엔고에서 다시 급격하게 엔저를 만들었고, 이에 따라 엔고의 토잉을 받고 이상하게 초고성장했던 소위 '아시아의 4마리 용'은 새로 바뀐 미국 재무장관 로버트 루빈의 강달러 정책으로인해 급격하게 엔저로 턴, 초고도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천천히 바뀐게 아니라 저렇게 손바닥 뒤집으며 흔든 행위로 인해 일본도, 한국도, 그리고 모든 아시아권 경제가 개박살났죠. 그게 IMF입니다.
October 31, 2025 at 1:10 AM
Reposted by 사과빌런
MODAPS를 IT에 적용해서 표준화의 선구자가 되겠다고 난리 피던 등신 새끼를 본게 벌써 20년 전 일인데 증~~~~~~~~말 발전과 개선이 없는게 경영 한다는 새끼들임.
September 4, 2025 at 4: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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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초에 신자유주의를 위시한 자유무역이나 자유경제란게 남팰려고 본인들 비교우위를 위해서였다는거고 이제 빤스를 벗은거라고 봐야...
August 21, 2025 at 11: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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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백인민족주의죠.

레이건부터 사실 유구했죠. 왜 그땐 자유무역을 추구했냐 계획경제하는 잽스 팰려고.

왜 이제 자유무역 난리치냐? 그렇게 하니깐 백인이 지거든 ㅋㅋ
August 21, 2025 at 10:58 PM
rt)롸?
August 9, 2025 at 3: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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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블스는 어쩌다 이 기괴한 성인 '초대남' 계정들이 득세를 하게 된 것인지(...) 포르노를 방치하는 트위터가 오히려 활동하기 나은거 아닌가... 블락하는 것도 일이네요...
August 9, 2025 at 1: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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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제작진 Jeannie Lee가 그린 헌트릭스 우정 여행...

www.instagram.com/p/DM3gs6xpmi...
August 9, 2025 at 4: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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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갔다가 근육이 왜 이렇게 굳었냐는 말 오천번 듣고 만들었습니다
모두들 건강챙기셔요...
August 9, 2025 at 1:16 PM
나도 생각나는데가 하나 있는데
August 9, 2025 at 4: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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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년 반 동안 봐 온 식품업체가 있는데 거기 여자 사장님이 직원들보다 궂은 일 먼저 하는 참한 분이다. 맨날 몸 쓰고 계셔서 사장님인줄 몰랐을 정도. 대기업 납품만 하는 게 아니고 대전에 베이커리 카페도 운영 중이어서 담에 가서 맛 보려고. 쿠키, 파운드케익, 파이, 마카롱 등 선물세트 구성도 좋아서 맛나면 여기저기 보낼 것. 거기 과장님하고 업무 본 다음, 속 썩이는 남편 없어야 할텐데 그랬더니 일찍 돌아가서 없대.. 걸림돌도 없으니 대성공 하시길!
August 7, 2025 at 11:19 AM
너무 넓혀놨는데

전 주위에 뭐 아무것도 없어요
August 9, 2025 at 3:44 AM
Reposted by 사과빌런
와플대학: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엽떡: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BHC 치킨: 있음
BBQ 치킨 : 있음
임실치즈피자 : 있음

-이정도면 우리 동네는 시골 치고는 양호한 편 아니려나.
August 5, 2025 at 8: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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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_동네_알아보기 (시골편)

투썸: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메가: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이디야: 없음
컴포즈: 없음
스벅: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파리바게트: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뚜레쥬르: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던킨: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아마스빈: 없음
공차: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맥날: 없음
롯데리아 :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버거킹: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맘스터치: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설빙: 없음
서브웨이: 20분 거리 시내에 있음.
August 5, 2025 at 8: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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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든다고 내치고 같이 갈수 없다고 내치면 남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그런 극소수만으론 뭐라고 외쳐봐야 공허한 메아리다. 되돌아오는 메아리에 지쳐 절망하면 귀신같이 극우집단이 유혹하러 온다.
August 6, 2025 at 2: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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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은 다를 거다.
그거랑 그건 다르다.

글쎄, 그런 사람들 중 정말 다르게 간 사람들은 없었다.
August 6, 2025 at 2:2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