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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 사건’ 재판에서 ‘청와대에 의해 통계조작이 이뤄졌다는 건, 확정되지 않은 감사원의 일방 주장일 수 있다’며 자신들의 수사 결과를 뒤집는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자신들이 증거로 제시한 감사원 수사요청서 가운데 ‘대통령비서실에 의한 것(청와대가 주도해 조작한 것)’이란 부분을 “삭제하겠다”고 했습니다.
[단독] 검찰 “문재인 청와대가 통계조작”→“감사원 일방 주장일 수도”
검찰이 ‘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 사건’ 재판에서 ‘청와대에 의해 통계조작이 이뤄졌다는 건, 확정되지 않은 감사원의 일방 주장일 수 있다’며 자신들의 수사 결과를 뒤집는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은 자신들이 증거로 제시한 감사원 수사요청서 가운데
www.hani.co.kr
November 13, 2025 at 1:30 AM
검찰이 ‘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 사건’ 재판에서 ‘청와대에 의해 통계조작이 이뤄졌다는 건, 확정되지 않은 감사원의 일방 주장일 수 있다’며 자신들의 수사 결과를 뒤집는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자신들이 증거로 제시한 감사원 수사요청서 가운데 ‘대통령비서실에 의한 것(청와대가 주도해 조작한 것)’이란 부분을 “삭제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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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랑 주5일제 모두 첨엔 안된다고 난리버거지 피우다가 막상제정되니까 세상잘지키더라
빨리차금법제정필요함
빨리차금법제정필요함
November 11, 2025 at 9:59 AM
호주제랑 주5일제 모두 첨엔 안된다고 난리버거지 피우다가 막상제정되니까 세상잘지키더라
빨리차금법제정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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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007 IP를 사갔고 마지막 007 영화에서 다니엘 크레이그 본드가 미사일 맞아 화려하게 죽어가지고 본드를 대체 어떻게 부활시킬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고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다들 그냥 제임스 본드라는 이름 자체가 코드네임인 걸로 하면 안되냐고 어이 없어함ㅋㅋㅋ 배우도 세계관도 수차례 바뀌다 보니 애초에 저렇게 받아들이는 관객들이 많고 나도 대충 그런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007 영화들을 쭉 보다 보면 그때그때 인기 장르와 트렌드를 반영해서 흥미롭다고는 함.
November 13, 2025 at 4:32 AM
아마존이 007 IP를 사갔고 마지막 007 영화에서 다니엘 크레이그 본드가 미사일 맞아 화려하게 죽어가지고 본드를 대체 어떻게 부활시킬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고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다들 그냥 제임스 본드라는 이름 자체가 코드네임인 걸로 하면 안되냐고 어이 없어함ㅋㅋㅋ 배우도 세계관도 수차례 바뀌다 보니 애초에 저렇게 받아들이는 관객들이 많고 나도 대충 그런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007 영화들을 쭉 보다 보면 그때그때 인기 장르와 트렌드를 반영해서 흥미롭다고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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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저놈의 국가 복지 사업이 적자 나니 민영화 해야 한다는 놈들 싹 단두대로 보내야 한다고 보는데
November 12, 2025 at 2:25 AM
난 진짜 저놈의 국가 복지 사업이 적자 나니 민영화 해야 한다는 놈들 싹 단두대로 보내야 한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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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데자와단이여 일어나라
November 13, 2025 at 4:02 AM
어둠의 데자와단이여 일어나라
롤 20에 핸아 맵에 끌어오면 맵핀 생기면서 바로 핸아내용 띄워주는 기능이 베타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아싸
November 13, 2025 at 1:42 AM
롤 20에 핸아 맵에 끌어오면 맵핀 생기면서 바로 핸아내용 띄워주는 기능이 베타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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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사 해놔서 놀랍지는 않지만 보니까 짜증이 난다. 망할 콘크리트공화국 이기주의자들아
November 12, 2025 at 10:55 PM
어제 조사 해놔서 놀랍지는 않지만 보니까 짜증이 난다. 망할 콘크리트공화국 이기주의자들아
마지막으로 롤 조금씩이라도 볼 때 챔프 수가 130 근처였는데 이젠 171이라네 ㅋ ㅋ ㅋ ㅋ 이젠 롤 챔프랑 스킬 트리 수능 시험 범위쯤 될 듯
November 13, 2025 at 1:15 AM
마지막으로 롤 조금씩이라도 볼 때 챔프 수가 130 근처였는데 이젠 171이라네 ㅋ ㅋ ㅋ ㅋ 이젠 롤 챔프랑 스킬 트리 수능 시험 범위쯤 될 듯
새벽 3시까지 월즈 결승 하이라이트 보고 내전 국뽕과 해설의 답답함을 동시에 느끼는 중
November 13, 2025 at 1:12 AM
새벽 3시까지 월즈 결승 하이라이트 보고 내전 국뽕과 해설의 답답함을 동시에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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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수능인데 직장인들 출근해?!
공휴일 아냐??
수험생들한테 방해될거같은데 길에서 치워야하지 않나 직장인들?
공휴일 아냐??
수험생들한테 방해될거같은데 길에서 치워야하지 않나 직장인들?
November 11, 2025 at 2:26 PM
목요일에 수능인데 직장인들 출근해?!
공휴일 아냐??
수험생들한테 방해될거같은데 길에서 치워야하지 않나 직장인들?
공휴일 아냐??
수험생들한테 방해될거같은데 길에서 치워야하지 않나 직장인들?
스위치2도 너무 비싸서 스위치만큼 막 살 수가 없어 젤다 에디션 내 줄거면 빨리 내주길 바람
November 12, 2025 at 8:53 AM
스위치2도 너무 비싸서 스위치만큼 막 살 수가 없어 젤다 에디션 내 줄거면 빨리 내주길 바람
이야 나는 로오히도 20만원쯤 지르면 이후 3개월은 늘 지르던 거 말곤 절대 안 썼는데
November 12, 2025 at 8:52 AM
이야 나는 로오히도 20만원쯤 지르면 이후 3개월은 늘 지르던 거 말곤 절대 안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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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의 과금관련 앙케이트인데, 월 여가활동비 선택의 최저 기준이 150만원이야...? 가챠겜 만드는 놈들도 금전감각이 마비된거 아님?(대한민국 국민의 2024년 월평균 여가활동비는 18만7천원이다)
November 12, 2025 at 2:45 AM
호요버스의 과금관련 앙케이트인데, 월 여가활동비 선택의 최저 기준이 150만원이야...? 가챠겜 만드는 놈들도 금전감각이 마비된거 아님?(대한민국 국민의 2024년 월평균 여가활동비는 18만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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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 이영도 (지은이)
황금가지 | 2025-11-07 출간 | 180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한국 단행본 출판 수출 역사를 뒤바꾸며 전 세계 17개 언어권 3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저자, 이영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황금가지 | 2025-11-07 출간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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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행본 출판 수출 역사를 뒤바꾸며 전 세계 17개 언어권 3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저자, 이영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November 12, 2025 at 12:00 AM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 - 이영도 (지은이)
황금가지 | 2025-11-07 출간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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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행본 출판 수출 역사를 뒤바꾸며 전 세계 17개 언어권 3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저자, 이영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황금가지 | 2025-11-07 출간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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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행본 출판 수출 역사를 뒤바꾸며 전 세계 17개 언어권 30여 개 나라에서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저자, 이영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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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전자책을 구글 북스에서만 구매한답니다. DRM 해제가 가능하거든요!
서비스 종료는 온라인 게임에나 있어야지 구매한 책에 서비스 종료는 대체 웬 말이냐
서비스 종료는 온라인 게임에나 있어야지 구매한 책에 서비스 종료는 대체 웬 말이냐
전자책을 보존 가능하게 하려면 최소한 PDF 파일로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음
November 11, 2025 at 8:05 AM
그래서 저는 전자책을 구글 북스에서만 구매한답니다. DRM 해제가 가능하거든요!
서비스 종료는 온라인 게임에나 있어야지 구매한 책에 서비스 종료는 대체 웬 말이냐
서비스 종료는 온라인 게임에나 있어야지 구매한 책에 서비스 종료는 대체 웬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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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ness, crunchiness, and destiny collide this Pocky Day! 🍫⚔️
November 11, 2025 at 2:18 PM
Sweetness, crunchiness, and destiny collide this Pocky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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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r/Silksong/s...
8살 아들이 아빠가 하던 실크송을 보고 호넷에 푹 빠져서 아빠 따라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좌절도 하고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게임에 적응하고 실력을 향상시켜서 오늘은 수십 번 시도 끝에 과부까지 쓰러뜨렸다고 한다.
아빠는 처음에 아이가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초반부가 더 쉬운 할로우 나이트를 권유했지만, 아이는 "단지 쉽다고 해서 좋아하는 일을 포기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고.
8살 아들이 아빠가 하던 실크송을 보고 호넷에 푹 빠져서 아빠 따라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좌절도 하고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게임에 적응하고 실력을 향상시켜서 오늘은 수십 번 시도 끝에 과부까지 쓰러뜨렸다고 한다.
아빠는 처음에 아이가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초반부가 더 쉬운 할로우 나이트를 권유했지만, 아이는 "단지 쉽다고 해서 좋아하는 일을 포기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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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1, 2025 at 6: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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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들이 아빠가 하던 실크송을 보고 호넷에 푹 빠져서 아빠 따라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좌절도 하고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게임에 적응하고 실력을 향상시켜서 오늘은 수십 번 시도 끝에 과부까지 쓰러뜨렸다고 한다.
아빠는 처음에 아이가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초반부가 더 쉬운 할로우 나이트를 권유했지만, 아이는 "단지 쉽다고 해서 좋아하는 일을 포기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고.
8살 아들이 아빠가 하던 실크송을 보고 호넷에 푹 빠져서 아빠 따라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좌절도 하고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게임에 적응하고 실력을 향상시켜서 오늘은 수십 번 시도 끝에 과부까지 쓰러뜨렸다고 한다.
아빠는 처음에 아이가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초반부가 더 쉬운 할로우 나이트를 권유했지만, 아이는 "단지 쉽다고 해서 좋아하는 일을 포기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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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독재자
독재자는 유능할 수 없다.
독재자의 제 1 목표는 그 무엇도 아니고 독재이기 때문이다.
국가경영? 대외관계? 경제규모? 시민안전?
그 모든 것 보다도 자신의 독재체제가 우선된다.
왜냐면, 그것을 잃어버리는 순간 확실하고 비참한 죽음이 보장된다.
독재자는 유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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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영? 대외관계? 경제규모? 시민안전?
그 모든 것 보다도 자신의 독재체제가 우선된다.
왜냐면, 그것을 잃어버리는 순간 확실하고 비참한 죽음이 보장된다.
November 9, 2025 at 3:14 AM
유능한 독재자
독재자는 유능할 수 없다.
독재자의 제 1 목표는 그 무엇도 아니고 독재이기 때문이다.
국가경영? 대외관계? 경제규모? 시민안전?
그 모든 것 보다도 자신의 독재체제가 우선된다.
왜냐면, 그것을 잃어버리는 순간 확실하고 비참한 죽음이 보장된다.
독재자는 유능할 수 없다.
독재자의 제 1 목표는 그 무엇도 아니고 독재이기 때문이다.
국가경영? 대외관계? 경제규모? 시민안전?
그 모든 것 보다도 자신의 독재체제가 우선된다.
왜냐면, 그것을 잃어버리는 순간 확실하고 비참한 죽음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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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할 건 해야. 우리나라에 중국 회사들, 하다못해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해서 오마쥬와 표절 구별이 안 되는 모 회사만큼이나마 규모의 경제로 스케일업한 게임 회사가 없었음. 쿠팡이나 배민은 했고.
심지어 엔씨도 그걸 계속해내는데 실패한 거잖아.
오타쿠는 돈이 안 된다, 팩키지는 돈이 안 된다, 콘솔은 돈이 안 된다, 툰렌더링 등 만화적 캐릭터는 돈이 안 된다, 게임에 스토리/시나리오/캐릭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래픽은 그저 마케팅만을 위한 것이다... 그 결과가 지금인 것.
심지어 엔씨도 그걸 계속해내는데 실패한 거잖아.
오타쿠는 돈이 안 된다, 팩키지는 돈이 안 된다, 콘솔은 돈이 안 된다, 툰렌더링 등 만화적 캐릭터는 돈이 안 된다, 게임에 스토리/시나리오/캐릭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래픽은 그저 마케팅만을 위한 것이다... 그 결과가 지금인 것.
September 29, 2025 at 5:10 AM
인정할 건 해야. 우리나라에 중국 회사들, 하다못해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해서 오마쥬와 표절 구별이 안 되는 모 회사만큼이나마 규모의 경제로 스케일업한 게임 회사가 없었음. 쿠팡이나 배민은 했고.
심지어 엔씨도 그걸 계속해내는데 실패한 거잖아.
오타쿠는 돈이 안 된다, 팩키지는 돈이 안 된다, 콘솔은 돈이 안 된다, 툰렌더링 등 만화적 캐릭터는 돈이 안 된다, 게임에 스토리/시나리오/캐릭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래픽은 그저 마케팅만을 위한 것이다... 그 결과가 지금인 것.
심지어 엔씨도 그걸 계속해내는데 실패한 거잖아.
오타쿠는 돈이 안 된다, 팩키지는 돈이 안 된다, 콘솔은 돈이 안 된다, 툰렌더링 등 만화적 캐릭터는 돈이 안 된다, 게임에 스토리/시나리오/캐릭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래픽은 그저 마케팅만을 위한 것이다... 그 결과가 지금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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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도 너무 대중에 영합하는 데만 신경쓰면 포르노와 별반 다를 것이 없게 된다. (우리는 그 예를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여러 차례 보았다.) 그게 본질적으로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대중문화가 그것만이어서는 곤란하다. 따라서 창작자는 향유자를 너무 의식하지 않고 자기에게 중요한 것을 쓴 다음 그 여파를 겸허하게 기다릴 필요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좀 식상한 표현이지만 "자본의 논리"가 대중문화에 아주 강하게 작용한다.
November 9, 2025 at 12:51 PM
대중문화도 너무 대중에 영합하는 데만 신경쓰면 포르노와 별반 다를 것이 없게 된다. (우리는 그 예를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여러 차례 보았다.) 그게 본질적으로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대중문화가 그것만이어서는 곤란하다. 따라서 창작자는 향유자를 너무 의식하지 않고 자기에게 중요한 것을 쓴 다음 그 여파를 겸허하게 기다릴 필요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좀 식상한 표현이지만 "자본의 논리"가 대중문화에 아주 강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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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성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한국 대중문화가 포르노의 원리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 지 좀 됐다. 이른바 "사이다" 선호가 그 한 가지 증상인 것 같고.
문화에서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복잡하고 깊이 있을 수 있지만, 작품이 대중적으로 원하는 것을 짚으려면 가장 보편적이고 공통되는 욕망을 채우는 게 제일 쉽기 마련이다. 좋은 작품은 (팔기 위해) 그걸 적당히 충족하면서도 거기서 한 걸음 나아가는데, 그게 개별 창작자가 아니라 구조에 의해 충분히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의심이 있음.
문화에서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복잡하고 깊이 있을 수 있지만, 작품이 대중적으로 원하는 것을 짚으려면 가장 보편적이고 공통되는 욕망을 채우는 게 제일 쉽기 마련이다. 좋은 작품은 (팔기 위해) 그걸 적당히 충족하면서도 거기서 한 걸음 나아가는데, 그게 개별 창작자가 아니라 구조에 의해 충분히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의심이 있음.
November 9, 2025 at 8:24 AM
바로 성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한국 대중문화가 포르노의 원리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 지 좀 됐다. 이른바 "사이다" 선호가 그 한 가지 증상인 것 같고.
문화에서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복잡하고 깊이 있을 수 있지만, 작품이 대중적으로 원하는 것을 짚으려면 가장 보편적이고 공통되는 욕망을 채우는 게 제일 쉽기 마련이다. 좋은 작품은 (팔기 위해) 그걸 적당히 충족하면서도 거기서 한 걸음 나아가는데, 그게 개별 창작자가 아니라 구조에 의해 충분히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의심이 있음.
문화에서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복잡하고 깊이 있을 수 있지만, 작품이 대중적으로 원하는 것을 짚으려면 가장 보편적이고 공통되는 욕망을 채우는 게 제일 쉽기 마련이다. 좋은 작품은 (팔기 위해) 그걸 적당히 충족하면서도 거기서 한 걸음 나아가는데, 그게 개별 창작자가 아니라 구조에 의해 충분히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의심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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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2년 전 50대 한동훈이 뜰때는 x세대,73년생 한동훈 같은 수요없는 신드롬을 강제했고, 40대 이준석은 지금도 '민주당엔 왜 없냐'는 아이돌임. 민주당이 총선,대선을 압도하고 4050 표심이 부각되자 갑자기 해묵은 '영포티'가 튀어나옴. 명백한 혐오
이거 약간 1020대들이 문제가 아니라 2찍 5060들이 더 선동하는듯한 ㅋ 요즘 젊은이들은 남이 무슨 폰 쓰는지 신경 안써요
www.mt.co.kr/society/2025...
논란이 되고 있다 가 아니라 너희들이 논란을 만들고 싶은거지...
진짜 언론 갈라치기가 이젠 너무 노골적이 되었구나... 그래 지금 10대 20대들 계속 가면 너희 세상 다시 오는 것도 시간문제다 이 마인드겠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가 아니라 너희들이 논란을 만들고 싶은거지...
진짜 언론 갈라치기가 이젠 너무 노골적이 되었구나... 그래 지금 10대 20대들 계속 가면 너희 세상 다시 오는 것도 시간문제다 이 마인드겠구나.
November 9, 2025 at 12:02 PM
불과 1~2년 전 50대 한동훈이 뜰때는 x세대,73년생 한동훈 같은 수요없는 신드롬을 강제했고, 40대 이준석은 지금도 '민주당엔 왜 없냐'는 아이돌임. 민주당이 총선,대선을 압도하고 4050 표심이 부각되자 갑자기 해묵은 '영포티'가 튀어나옴. 명백한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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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 사람들이 수갑 차고 끌려갔을 땐 국민들이 인권 침해라고 화냈잖아요. 우리나라에 있는 이주노동자들도 똑같은 인간이고 일터에서 엘리트들이고 한 집안의 가장인데 왜 이 목숨엔 사과하지 않냐고요."
November 10, 2025 at 2:19 AM
“9월에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 사람들이 수갑 차고 끌려갔을 땐 국민들이 인권 침해라고 화냈잖아요. 우리나라에 있는 이주노동자들도 똑같은 인간이고 일터에서 엘리트들이고 한 집안의 가장인데 왜 이 목숨엔 사과하지 않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