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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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ziny.bsky.social
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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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수가 너무 많아요 진지니였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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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런 식으로 이루어져 온 여성혐오 테러를 진작에 제대로 처벌했어야 한다. 판사들 대상으로 하니까 판사들도 "공황상태가 심각"하지요? 여성들이 늘 그런 상태로 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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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냈으니까 이러쿵저러쿵 논평이나 하고 있지, 거기서 시간이 조금만 더 지체됐으면 어, 어, 어, 하면서 어영부영 독재시대로 넘어가서, "한국이 옛날에는 이렇게 자유로웠대" 하는 상황이 되는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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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은 해프닝이 아니고, 독재의 문턱을 이미 넘었다가 돌아온 사건이다. 아슬아슬한 것도 아니고 이미 한번 넘어갔다가 돌아온 사건. 미국 정부가 이례적일 만큼 적극적으로 입장을 내고 있는데, 미국이 동맹을 맺은 한국이란 나라의 본질이란 정권이 아니라 민주주의 체제라는 걸 밝히고 있는 셈. 한국이 민주주의가 아니게 되면 동맹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거. 정말 여러모로 나락으로 갈 뻔 한 사건이고(실은 이미 한번 갔다가 급히 되돌린 사건이고), 절대 흐지부지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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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를 응원하는 것과 별개로.. 부경대 학내 공권력 개입 같은건 크게 여론화 안되는거 보면.. 결국 지방에 스피커가 없다란 걸 너무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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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노동계가 주4일제, 정치권에서도 주 4일제나 4.5일제를 이야기하는 상황에 임원 한정 주6일제라...... 임원이 주 6일 나오면, 비서도 주 6일, 보고하는 부서의 부서장급도 주6일 나와야 할 테니 실질적으로 주6일제로 역행하겠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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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방금 읍내에서 읽은 건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최초 1970년대생 작가라고 하네. 여러 모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수상소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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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의 당위성을 경제적 관점에서 찾는 사람들이 좀 역겨움
한국은행 머저리들처럼 돌봄에 가치를 두지 않는 사회라서 애를 안 낳는 거라구 누가 가치없는 일을 하고싶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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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보고서 총괄 팀장님 인터뷰

-돌봄 서비스가 항상 인력난이더라
-> 사람이 모자라서 그러니 채우면 되겠네
-> 한국보다 인건비가 훨씬 낮은 국가에서 데려오면 되겠네
-> 그렇게 데려오는 외국인이니까 최저임금 주면 안되고 더 낮게 주면 모든게 해결되겠네

"이렇게 보고서 내니 대다수가 공감하더라"

의료 대란을 일으킨 원인과 굉장히 흡사한 사고방식과 해결책으로 보이는데 대놓고 의사수급 거론 비교도 함

-응급시설과 필수에 인력난이더라
-> 의사가 모자라서 그러니 채우면 되겠네
의료쇼핑, 의료소송의 배경문제는 생각도 못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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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돌보는 일을 "가치 있는 생산"으로 안 치고, 정당한 대가를 안 주려고 하면서, 끊임없이 "왜 애를 안 낳느냐?"만 묻는다. 저 한국은행 보고서도 돌봄노동 안 해 본 남성이 썼겠지.
올해 초 한국은행이 보고서에서 “돌봄 부문은 생산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내용은 여러 미디어에 반복 인용된다. 이는 얼핏 그럴 듯하지만 따져보면 틀린 내용이다. 노동생산성이란 노동의 부가가치를 노동시간으로 나눈 것일 뿐이다.
m.khan.co.kr/opinion/colu...
[직설]사라진 여성들의 경제적 가치
장면 하나. 요즘 식당에 가보면 바닥에 앉던 자리가 없어지고 식탁과 의자로 바뀐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유를 물으면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서라 한다. 무릎을 자주 꿇고...
m.khan.co.kr
야 근데 진짜 실명 언급 안 하고 설명해도 다 아는 이 바닥에서 이정도로 진상 부리기 있냐 ㅋ
이 와중에 삼성 또 졌네 개 빡치네
다들 자기가 진상이 되기 싫어서 정중하고 타당한 척 하지만 이미 진상이세요…
오랜만이에요. 서이초 선생님깨서 돌아가신 지 일 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뭐가 달라졌나요…? 저는 사실 이번학기만큼 무력감을 느꼈던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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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에서 베트남 전쟁에 파병 갔다 온 얘기를 하며 자신의 인생사를 늘어놓는 위원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2023년 최저임금위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가족 같은 직원들에게 30분 더 일 시킨 게 무슨 큰 죄냐며 하소연한 위원도 있다. m.khan.co.kr/opinion/colu...
[직설]최저임금회의 TV 생중계하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베트남 전쟁에 파병 갔다 온 얘기를 하며 자신의 인생사를 늘어놓는 위원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2023년 최저임금위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가족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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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난
난꿈이없어요
경력도없어요
나를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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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재미있고, 매일 강제로 보상을 받으려고 접속하지 않아도 되고, 일부 게임을 제외하고는 채팅으로 이상한 말 하거나 음란하고 절제되지 못한 콘텐츠 볼 가능성도 적지요. 제가 부모라면 스위치 사주고 같이 게임합니다. 또는 고전게임기 하나 사서 선물해 주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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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가 끝없이 팔리는 이유가 이것 때문. 제정신 박힌 게이머 출신 부모라면 1)무료 게임 2)가챠 게임 3)모바일 게임 4)채팅 있는 게임은 허락하지 않음. 이거저거 다 제거하고 나면 남는 건 결국 콘솔이네요? 그러나 플스는 사실상 성인 레벨의 게임기이고, 어린이가 각잡고 앉아서 게임하기는 힘듬. 스위치가 가정용 게임시장을 평정한 이유가 이 때문. 게이머가 부모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말만 저출생 문제다 한국소멸이다 개지랄하지만 사실 본심은 덜 급한듯
-대책을 내는 과정에서 아이를 낳지 않는 청년 이야기를 얼마나 들으셨나요?

"설문조사를 하진 않고 강의시간 등에 심층 인터뷰를 많이 했습니다. 가장 재미있던 답변은 휴대폰을 보여주면서 이거 때문에, 재밌는 게 너무나 많은데 애를 낳을 생각이 굳이 안 든다는 ..." www.hankookilbo.com/News/Read/A2...
"휴대폰 재미있어서 애 안 낳는다더라"... 부총리 자문기구의 진단 | 한국일보
-대책을 내는 과정에서 아이를 낳지 않는 청년 이야기를 얼마나 들으셨나요? "설문조사를 하진 않고 강의시간 등에 심층 인터뷰를 많이 했습니다.
ww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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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쉴 권리를 갖지만 올해도 노동자는 여전히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