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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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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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로운 중년 음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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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적 필연/필연적 우연/미필적 고의 with 밤쥬님 / 창작, 리뷰, 스포일러, 스크린샷, 약간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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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구체적인 설정이 있는 유일한 타브///
드디어 정리함!
올해가 끝나기 전에는 외전 마지막 권을 마무리 짓고 이 아재가 나오는 글도 쓸 수 있으면 좋겠다.
행사 재미있었어요
December 20, 2025 at 12:00 PM
트위터 생기고 10년 정도는 진짜 걍 이랬음 ... 근데 난 사실 이 정도가 좋다고도 생각함 비공개계정만 있다면?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트위터 사용 인구 많아지고 좋아진 게 아무것도 없어서
December 20, 2025 at 4:02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근데 블스 생긴지 아직 5년도 안됐는데 트위터만큼의 활성도를 바라는건 무리라고 생각함... 내가 트위터 초창기부터 했는데 트위터도 한 10년정도 하니까 그때부터 오타쿠들 슬금슬금 들어오더니 15년쯤 되니까 일반인들도 들어오기 시작했음
December 19, 2025 at 11:48 P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휴 기사에 인용된 보고서에도 나오지만 가장 많은 ‘더이상 게임 못하는 이유‘가 ‘시간 부족‘...’ㅅ`)...저도 막판까지 잡고 있던 모비노기에 못 들어간지 이제 두 달이 되어갈 것 같은데요 이런 의미에서 게임 포함 콘텐츠 관련 기업들은 우우 주 52시간 우리는 빼줘라 우우 할 게 아니라 나서서 워라밸 지키는 문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밤 불켜진 앞건물 같은 업계 사무실 사람...시간만 있다면 당신의 콘텐츠를 사줄 소비자일 수도 있나노니...ㅠㅁㄷ)
December 19, 2025 at 6:20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세상 전체가 자신을 끌어안고 있는 것 같다는 낯간지러운 생각이 들었다.
December 19, 2025 at 3:06 PM
19금 그게 뭐냐 나는 지쳣다 하고 코나 풀고 있었는데 이런 갓아트가 .. ㅠㅠ 시리즈 쓰는 내내 이런 장면 한 번쯤은 꼭 넣어야지 했던 건데 좋아하셔서 넘 좋았고 같이 쓴 글에 매번 이렇게 찰떡같은 그림 그리셔서 제가 아주 행복해요 백허그로 안겨있는 아스타리온 표정이 좋아 보이기도 하고 의아해 보이기도 해서 신기 ... 아스타리온은 알샤인을 보고 있는데 알샤인은 눈을 감고 있는 것도 좋고요 ㅜㅜ 영감 그냥 젊은이에게 인생을 맡겨(갑자기
세상 전체가 자신을 끌어안고 있는 것 같다는 낯간지러운 생각이 들었다.
December 20, 2025 at 2:28 AM
동물을 위해서 동물이 싫어하거나 꺼려하는 행위를 해야할 때. 작게는 양치나 발톱깎기, 씻기기 크게는 납치해서 병원에 데려가기, 주사 놓기, 털 밀고 초음파 검사 하거나 수술, 약 먹이기 등. 매번 할 때마다 다시는 나를 좋아하지 않고 믿지 않을수도 있다는 각오를 하고 하는데 반려동물들은 이상하게도 이런 나의 예측을 매번 배반한다.
December 19, 2025 at 2:03 PM
동인판의 오타쿠를 진짜 경영학적 의미의 소비자라고 할 수 있나 이미 기업이 된 공식의 뭔가를 살 때나 소비인 것이지 동인판에서야 같은 취미를 갖고 있고 같은 걸 향유하는 아무개1 아닌가 생산자와 소비자의 마인드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진상짓을 하고 쓸데없는 일에 서열질과 파워게임을 하고 있다 다 같이 죽자는 것도 아니고 진짜 그 시간에 책 한 권이나 더 낼 것이지
December 19, 2025 at 1:51 P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그야 어느순간 오타쿠 소비자만 띄우고 소비자 정체성만 체화시키니... 네 녀석이 소비하지 못하게 막아버리겠다만 나오는...
되게 오타쿠판 이상한 쪽으로 퇴화하는 것 같긴 해요
옛날엔 꼴뵈기 싫으면 캐해논문배틀을 펼치거나 회지로 승부하는 거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익명 테러하고 분탕질을 함
그 정성으로 연성을 했으면 지금쯤 포타가 5천개겠어 껄껄
December 19, 2025 at 10:13 AM
인형은 왜 못났을수록 귀엽지
December 19, 2025 at 1:43 P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지금 스팀에서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75% 할인 중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2025 여름 세일보다 더 저렴하게 나온 역대 최저가인데 맞나 모르겠네요🤔 여튼 후속작 트레일러가 나온 지금이 전작을 플레이하면서 기다리기 가장 좋을 때가 아닐까요😉
December 19, 2025 at 8:33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December 19, 2025 at 10:23 AM
이건 소리를 듣는 거고 영어라면서요! 영어를 못 알아들어서 좀비의 손에 죽는 엑스트라1이 되고싶지안아요 (ㅋㅋㅋㅋㅋㅋ
December 19, 2025 at 10:24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겨울하면 역시 가디언즈의 잭프로스트와...
a close up of a person 's face with captaincrab written in the corner
ALT: a close up of a person 's face with captaincrab written in the corner
media.tenor.com
December 19, 2025 at 8:50 AM
나는 먹방을 정말 안 좋아하는데 가장 어이없었던 순간은 ASMR을 틀어놨더니 그 영상이 끝나자 알고리즘이 알아서 내가 모르는 영상을 재생해줬을 때였다.
영상이 시작하기 전 나오는 광고는 아프리카 어느 나라의 아사 직전 어린이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기부금 받는 단체의 광고였는데 광고가 끝나자마자 나오는 영상은 기괴할 정도로 음식을 많이 먹는 ‘먹방’ 이었음.
brave new world
December 19, 2025 at 10:12 AM
트레드밀에서 걷고 뛰는 게 단조롭고 지겨우니까 헬스장에 가면 티비를 달아놨는데 사실 티비도 재미가 없음 ... 그래서 트레드밀 있는 방의 사면이 전부 스크린이고 화면에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을 만들어서 내가 끝없이 걷거나 뛰지 않으면 잡히는 기분이 들게 하는 방이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
어느 정도 속도가 올라가거나 시간이 넘어가면 좀비가 탄 트럭도 막 추월하는 것임 그날의 목표량을 끝내면 ’살아 남았군요, 오늘은...‘ 이런거 뜨고
December 19, 2025 at 9:52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다녀옴 아무리 책을 보아도 러닝은 지겹다 은행이랑 병원 대기시간 그리고 운동시간은 참... 시계만 들여다보게 돼
December 19, 2025 at 7:22 AM
카르니스 인형의 헤어 상태가 힘듦의 정도를 표현하는 것 같아서 너무 웃겨요
December 19, 2025 at 9:47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너무...너무..힘들었나이다...마제스띠...
(성심당의 신성력은 굉장했다!)
December 19, 2025 at 5:32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마제스띠 오늘 머무실 거처는 어디십니까!
이 카르니스가 책임지고 모시겠나이다!
December 19, 2025 at 8:18 AM
December 19, 2025 at 2:21 AM
조만간에 기회를 만들어서 야넥시로 친구들이랑 멀티를 한 번 하고 만년필 세척하고 쓰던 글을 마저 쓴다
December 19, 2025 at 2:13 AM
요즘엔 진짜 어딜 가도 깁줘충들 밖에 없어서 신물난다.
December 19, 2025 at 1:58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난 레이젤을 이렇게 그리는게 왤케 좋지
크리스마스 그린치같다
December 18, 2025 at 12:01 P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No, he is afraid. He is afraid because all he has ever known is you and me, and without us he is nothing." - Cazador.
#Astarion #bg3 #fanart #sketch
December 17, 2025 at 7:5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