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0대 피의자 A씨가 공범들과 함께 피해자 살해 증거 포착 경찰이 태국 파타야에서 같은 한국인을 살해하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해 온 20대 피의자 A씨 혐의를 살인방조에서 강도살인 등으로 바꿔 검찰에 넘겼다.

"태국 음식·문화 좋아하는 관광객…범인 모두 검거돼 진실 밝혀지길" 강종훈 특파원 = 태국 파타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관광객 유가족이 피해자의 마약 범죄 연루설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범인들에 대한 강력한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남성이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난동을 부리며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태국 현지 매체 파타야메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6분께 파타야 클랑 로드의 한 헬스 마사지 가게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남성 A씨는 가게 유리문을 발로 차 산산조각 내고 도주했다. 이후 인근 네일숍 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네일숍에는 전 여자친구 B씨가 몸을 숨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7세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6월에도 B씨를 불법 감금하고 실탄이 장전된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현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방조 혐의…수사 통해 추가 혐의 적용 검토 경찰이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들과 우리 국민을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피의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남경찰청은 14일 살인방조 혐의로 20대

현지 매체 "신원확인 방해 목적일 수도"…가족·지인 "마약 관련없고 용의자들 모르는 사이" 박진형 특파원 =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납치·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붙잡힌 가운데

현지 언론 "신원 확인 방해 목적일 수도…용의자 3명 모두 한국서 전과" 박진형 특파원 =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납치·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붙잡힌 가운데 나머지 용의자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