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공지호가 천재 해커 명태금 역으로 활약하며 극의 중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는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주말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 안에서 공지호의 안정적인 연기가 시선을 끈다. 명태금은 주인공 서동주(박형식 분)의 그림자 같은 조력자로서, 주요 작전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염장선(허준호 분)의 2조 원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하고, 차명 부동산과 허일도(이해영 분)의 휴대전화 데이터까지 확보하며 서동주와 긴밀한 공조를 펼쳤다. 출처: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또한 조양춘(김기무 분)으로부터 염장선의 치명적인 약점이 될 ‘민들레’라는 단서를 발견하고, 안기부의 ‘민들레’ 자료에 담긴 녹취록을 복구하며 서동주의 친자 관련 충격적인 진실까지 밝혀냈다. 공지호는 능청스럽고 의리 넘치는 명태금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보물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첫 정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연기력과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매 장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공지호가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공지호가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천재 해커 명태금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지호가 연기하는 명태금은 겉으로는 평범한 악기점 사장이지만, 사실은 뛰어난 해킹 실력과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사채업 후계자다. 출처: SBS '보물선' 지난달 28일 방송된 3회에서는 그가 서동주(박형식 분)의 의뢰를 받아 염장선(허준호 분)의 2조 원 계좌를 해킹하는 위험한 작전에 뛰어들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익살스러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