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다히데오
[사고물건 무서운 방]
일부러 귀신나오는 방만 골라서 입주하는데도 무섭다기 보다는 같잖고 우스꽝스럽다. 호러에 대한 감각이 다 사라졌는지 허접한 CG도 안쓰럽고.
#나카다히데오
November 14, 2025 at 11:08 PM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
1편이 스마트폰을 통한 해킹공포였다면 2편은 천재해커 사이의 대결처럼 되어버려서 호러 혹은 스릴러라기 보다는 수사물처럼 변해버렸다. 설렁설렁한 1편보다는 조금 나은가 싶기도 하고.
#나카다히데오
August 25, 2024 at 10:28 PM
[금지된 장난]
스토리, 연기, 특수효과까지 모든 요소가 허접하긴 한데 원한에 사무친 영혼과 좀비가 혼종이 된 괴물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천년돌인 하시모토 칸나는 여전히 연기가 늘지 않는군.
#나카다히데오
August 18, 2024 at 10:30 PM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
이 시리즈의 처음과 마지막이 장르가 너무 딴 판이라 황당하네. 나름 현실적이기도 하고 신선한 기획이었던 첫편과 달리 해커의 활약과 싸이코스러움에 집중하다 보니 판은 커지고 완성도는 떨어져서 괴리가 크다.
아무리 천재 싸이코패스라도 권은비의 매력에는 못 이기는 건가
#나카다히데오
December 12, 2025 at 10:55 PM
[콤플렉스]
옆집의 고독사한 노인, 놀이터에서 죽은 아이의 원혼, 그리고 아스카 자신의 트라우마가 섞여서 헤어 나올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린다. 시종일관 음침함을 유지하는데 원혼이 미쳐 날뛰는 마무리도 비급치고는 나쁘지 않은 정도.
#나카다히데오
August 24, 2024 at 5: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