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배우들이 내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17일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계정에는 " 내한 레드카펫 행사 안내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오는 7월 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유니버설 픽쳐스 행사에는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한다. 레드카펫 행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치지직 엔터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동시 단독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영등포 CGV에서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시사회도 열릴 예정이다.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계정에서 내한 시사 초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작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부터 5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데이빗 코엡이 각본을 맡았다.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스칼렛 요한슨),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베테랑 선장 던컨(마허샬라 알리)은 위험천만한 미션 수행 과정에서 각각 육지, 하늘, 바다를 지배하는 거대 공룡들과 마주하게 된다. '쥬라기 공원' 실사 영화 시리즈 7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상영 시간은 133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박스오피스 1위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박스오피스 1위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었다. 59,761명의 관객을 모으며 매출액 점유율 29.1%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84,525명이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 '노이즈'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2일 개봉한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6.68점(10점 만점)이다. 9일 '슈퍼맨'과 '괴기열차'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스오피스 2위는 '노이즈'였다. 52,504명을 모아 매출액 점유율 25.9%를 차지했다. '노이즈'는 평일에도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다. 상영 횟수는 '쥬라기 월드'의 절반 수준이지만 관객 수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선전했다. 누적 관객 수는 776,657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F1 더 무비'였다. 45,093명을 모아 매출액 점유율 26.2%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68,808명이다. 4위부터는 일일 관객 수 만 명을 넘지 못했다. 4위는 '드래곤 길들이기'로 9,85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704,666명으로 170만 돌파에 성공했다. 5위는 '엘리오', 6위는 '신명', 7위는 '하이파이브', 8위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9위는 '무명 無名', 10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