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유튜브를 못 봐서 앞부분만 살짝 틀어봤지만 고대사 전공자한테 환단고기 질문이라니 ㅋㅋㅋㅋㅋ 도파민 터지는 조합이로군요
December 16, 2025 at 1:46 AM
그쳐 이 인물들이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사료적으로 너무 많이 남아 있어서 좀 괴롭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ㅠ 근데 고대사는 약간 동화같이 느껴지기도 한단 말이죠. (물론 잔인할때는 엄청 잔인합니다만;) 뭐랄까, 인간의 태초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이질감과 동시에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는 인간으로서의 동질감을 동시에 느껴지는 시기라 고대사 좋아해요 ㅎㅎ
December 14, 2025 at 2:21 PM
저도 고대사 쪽을 좋아하는 편인데 약간 거리감이 있어서 덜 아프기도 하고 그 먼 과거가 현재랑 이어져있다는 게 신기해여😊
December 14, 2025 at 2:21 PM
<한국 고대사 : 고조선, 부여 - 중국 사서(史書)로 보는> - 박준서 (지은이)
간디서원 | 2025-12-03 출간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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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3, 2025 at 3:35 AM
독생녀론이 페미니즘 신학이면
환단고기도 정당한 한국 고대사 사료 아니겠읍니까

도대체 우파 페미가 뭐인지 싶은 요즘입니다,,, (물론 옛날부터 그랬지만..)
November 17, 2025 at 11:50 PM
#자기가_팠거나_파는_장르를_말해보자_이중_좋아하는장르가_있으면_rt

헬싱
퇴마록
십이국기
이누야샤
테니프리
그리스 로마 신화
서양 고대사
중국 고대사(전국시대)
삼국지
도쿠가와 막부정
메이지 유신 - 보신전쟁
진삼국무쌍 시리즈
강철의 연금술사
디그레이맨
천원돌파 그렌라간
마이 리틀 포니
홈스턱
캐슬바니아
다카라즈카
November 11, 2025 at 11:22 AM
이성시 선생님 때문에 내 인생 꼬임 사실

이성시 선생님 글 읽기 전엔 착실하게(?) 고대사 연구나 하고 싶어했던 애였는데......

고대사 연구하는 사람 글 읽고 현대사에 빠져버린 내가 잘못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November 4, 2025 at 11:49 AM
<요세푸스 2 : 유대 고대사 - 바벨론에서의 귀환부터 로마 네로 황제 치하까지의 기록> -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지은이), 김지찬 (옮긴이)
생명의말씀사 | 2025-09-30 출간 | 3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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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율법에 정통한 제사장 가문 출신의 바리새인, 그리스 고전에 조예 깊은 문예인, A. D. 70년 예루살렘의 멸망을 목도한 유대 저항군 지휘관, 그러나 로마 황제 3대를 측근에서 섬기며 투항자라는 오명에 시달려야 했던 기구한 인물, 당대 최고의 학자이자 역사가, 군사 지도자이자 정치가이자 작가 플라비우스 요세푸⋯
October 1, 2025 at 1:10 AM
자칭 민주, 진보 어르신들이 기성 역사관을 식민사학으로 매도하고 재야사학이 진정한 역사라면서 집착하는 게 '광활한 강역, 오래된 기원'이다. 강역을 21세기 국경처럼 인식하고 환단고기 같은 위서로 고대사 역사 기원을 확장한다. 그게 일제가 했던 식민사학 방식이라는 자각이 없으니 문제다.
September 19, 2025 at 12:48 AM
주니어는 고대사 유럽사 관심이 전혀 없어... 일본사는 그래도 미디어적 유입이 있어선지 흥미있어하지만 또 그걸 알려면 중국사 영업을 해야하고 중국사는 고대사부터 알아가며 시스템 인식을 해야 조공 문화가 아시아 곳곳에 있었던 것도 이해하고 그럴텐데🫠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하고 루로우니를 시청하니까 주니어가 일본 역사를 궁금해하는데 문제는 연표로 나온 세계사 백과 사전에는 모든게 유럽사 중심이라서 일본 개항 이야기는 안나오고 갑자기 세계대전 시리즈 얘기 한다고 청일 전쟁 러일 전쟁으로 동아시아사는 그렇게 넘어가버려서 책을 또 사서 읽혀야 하나... 이럴거면 도쿄 국립 박물관에 가기 전에 루로우니라도 볼걸 싶은🥹
하지만 고스트 오브 쓰시마 델씨는 플스5 버전이라고 들어서 뭐 그러려니
August 18, 2025 at 3:10 PM
<요세푸스 1 : 유대 고대사 - 천지 창조부터 바벨론 유수까지의 기록> -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지은이), 김지찬 (옮긴이)
생명의말씀사 | 2025-06-30 출간 | 3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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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 2025 at 3:00 AM
이건... 진짜 케바케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 하나도 안 쓰는 환경사학자들도 많고, 많이 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보통 고대사/중세사가 자료가 적어서 과학에 의존 많이 하고요... 지리학 베이스인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많이 써요

경험상 기후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기본적으로 과학 많이 쓰긴 하더라고요... 저는 과학논문 많이 읽는 편인데, 사실 그래프같은 건 도무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June 28, 2025 at 4:43 PM
아냐 드라이버는 멀쩡하게 깔린 것 같긴 한데 (근데 ITS에서 이거밖에 확인이 안됨)... 뭔가 잘못 조립했나... 스캐너....스캐너군... 제발 정신을 차려주세요... 스캐너란게 이렇게 조립하기 힘든거였나 ㅠㅠ

아니 학교 오고 2시간동안... 스캐너만 조립할 줄 누가 알았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윗층에 있는 고고학 하는 교수들 오늘 나왔으면 가서 물어볼까... 역사학에서 제일 테크 새비한 사람들 고대사 고고학 하는 사람들...
June 16, 2025 at 6:51 PM
고대사: 악어 좋아➡️ 공룡 좋아➡️ 신생대 좋아➡️ 마이오세 좋아➡️ 인류 진화 재밋군➡️ 역사 좋아
이렇게 파게 된다
June 5, 2025 at 11:32 AM
그래도 사람이 모임에도 참석하고 사회생활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역사 주제 단톡방에 들어갔습니다. 독서모임도 준비하고, 발제 하시는 분들 자료 검토도 돕고 뭐 그러고있어요.

하지만 대화는 고대사 중심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군요. 근현대사 이야기만 나왔다 하면 피터지고 뼈부러질만큼 살벌한 논쟁이 오고가는건 필연적 결과인듯합니다. 일단은 말을 자제하고 분위기만 살펴보는 중인데, 근현대사를 다들 피하는 이유가 몸으로 와닿네요.
April 21, 2025 at 11:11 AM
<[큰글자도서] 발로 찾은 한국 고대사> - 김종성 (지은이)
한국학술정보 | 2025-04-30 출간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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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5, 2025 at 4:50 AM
저는 시온 푹스님께서 어느 전공을 하셨거나 하시고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능하시다면 다니시거나 다니신 대학교 사학과 고대사 전공 교수님한테 이렇게 여쭤보시지요. "현존하는 역사 기록 본문을 분석해서 저자의 사상과 사회정치적 위치를 재구성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저자가 썼거나 쓰지 않았음직한 자료가 무엇인지와 그 취사선택 과정을 추론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아마 문서의 양과 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리상으론 가능하다고 하실거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들은게 바로 그겁니다.
April 4, 2025 at 10:36 AM
#이_해시를_보는_즉시_취향_5개_말하기

1. 강아지
2. 고양이
3. 장만의
4. 중드 고장극
5. 이집트 고대사
March 14, 2025 at 1:13 AM
<발로 찾은 한국 고대사> - 김종성 (지은이)
한국학술정보 | 2025-03-07 출간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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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7, 2025 at 12:10 AM
아무튼 ‘국가’는 절대 당연한 게 아닐 뿐더러 초기 국가, 그리고 역사상 수많은 국가의 사례에서 보듯이 사람들의 이동과 정착을 강제하며 세금과 노역 등을 강요하여 많은 사람들이 때로는 국가의 힘을 피해 달아나며 국가가 무너지는 일도 흔했다고 얘기하는 구절, 진짜 무정부주의자다운데 틀린 말은 아니네 싶었다.
역사기록에서는 이렇게 국가가 무너진 걸 ’암흑기‘라고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의 삶이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 거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무튼 흥미롭지만 고대사 연구가 기반이다 보니 부족한 자료 때문에 추측으로 주장하는 부분도 많음.
February 27, 2025 at 12:20 PM
제임스 C. 스콧의 <농경의 배신>도 완독.

이 책 꽤 재밌다. 역사 교과서의 제일 앞부분에서 몇줄로 끝나버리는 신석기 농업혁명이 실은 그렇게 짧고도 당연한 역사적 필연이 아니었고 수천년에 걸친 모색과 실패 이후에야 이루어진 사건에 가깝다고 주장하는 내용임.

우르를 비롯한 메소포타미아 고대사 좋아해서 그 쪽 연구가 많이 나와서 재밌게 읽었다. 최신 고대문명 연구를 어떤 시각에서 보면 되는지 판단할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도 많고.
February 27, 2025 at 10:48 AM
오타쿠질하면 싫어도 외우니까... 그렇게 알게된 일본 고대사 잡지식 190191개
December 26, 2024 at 8:50 AM
日 학자들 고고학·고대사 연구자료 10만여 권, 한국에 기증 m.yna.co.kr/view/AKR2024...
日 학자들 고고학·고대사 연구자료 10만여 권, 한국에 기증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일본 학자들이 동아시아 역사와 고고학을 연구하며 수집한 다양한 자료가 한국에 기증된다.
m.yna.co.kr
December 16, 2024 at 9:0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