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새 시즌의 멤버가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 13일 티빙은 공식 계정에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탈출 예능 티빙 상륙 확정. 베테랑X신규 탈출러로 뭉친 '대탈출 : 더 스토리' 캐스팅 공개!"라는 글을 게재했다.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에는 '대탈출' 원년 멤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와 새로 합류하는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출연한다. 티빙 공식 계정 앞서 지난달 엑소 백현이 '대탈출'…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스타들이 빛나는 무대를 꾸몄다. 27일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가수 양희은, 고경표가 무대를 꾸몄다. '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화면 캡처 이날 양희은의 출연에 이영지는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양희은은 "원래 스케줄이 많이 없다. 노래가 묵은지 같이 느껴지면 불러주는 곳이 없다. 노래가 떠난다. 그렇다고 내가 찾아다닐 수 없지 않느냐"며 오랜만의 무대에 오히려 더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희은은 얼마…

아이브(IVE) 레이가 '식스센스 시티투어' 마지막 방송 게스트로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8회에서 출연진들은 한국적인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도시 전주에서 가짜 속 단 하나의 진짜 찾기에 도전한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공식 채널 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는 배우 차태현과 아이브 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차태현은 '원조 재석 속 뒤집개'고 레이 역시 SBS '런닝맨', 유튜브 '핑계고'에서 유재석과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한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식스센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레이는 "저 배고파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언제 먹고 안 먹었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레이는 "그냥 어제 저녁에 햄버거 먹고 잘 잤어요"라며 유재석의 속을 뒤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레이가 나고야 사람이에요?"라고 물었고, 미미는 "나고야 부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출신 가수 강남은 부자 동네로 인식되는 나고야 출신인 레이가 부자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식스센스' 멤버들은 "너 부자였구나", "나고야 부자데스"라며 레이를 놀렸다. 레이는 부자설이 언급되자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시작 전부터 웃음 가득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OTT로는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8부작으로 편성된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길고 선선한 가을 오후, 차분한 공기와 함께 무르익는 여운이 사진 한 장에 담겼다. 고경표는 익숙한 듯 낯선 변주로 자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차 안의 고요함과 함께 담긴 그의 얼굴에는 세밀한 결이 드러났고, 잔잔하지만 단단한 내면의 분위기가 은은하게 퍼져나갔다. 사진 속 고경표는 자연광이 부드럽게 스미는 차 안에서 셀카를 남겼다. 넓은 챙의 짚모자가 인상적이고, 여유로운 체크 셔츠와 깊은 색감의 재킷은 계절을 의식한듯 담백하게 어우러졌다. 목선까지 채운 버튼업 셔츠와 함께, 그가 기울여 쓴 모자는 한층 자유로운 이미지를 더한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눈빛, 차분하지만 살짝 기운 미소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인상을 남긴다. 배경은 차량 내부임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묘한 낭만을 발산한다. 배우 고경표 인스타그램 텐션을 높이거나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표정은 오히려 보는 이의 감정을 건드렸다. 짚모자가 주는 청초함과 체크 셔츠의 클래식함, 그리고 고경표 특유의 담백한 분위기가 이 계절과 조화를 이룬다. 비슷한 장면에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고경표의 스타일링 감각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팬들은 사진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린다”, “고경표만의 분위기를 닮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따뜻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에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이런 고경표의 한 순간이 좋아진다”라는 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최근 활동에서는 보다 심플한 스타일과 내추럴한 무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전과 달리 가닥 잡힌 헤어스타일이나 정교한 포즈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대중과 교감하는 순간이 많아졌다는 점이 이번 게시물에서도 확인된다. 담담한 시선과 계절이 만난 고경표의 가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다.

배우 고경표가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출연해 살이 빠진 모습을 보이며 작품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경표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서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에게 "살이 빠지셨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경표는 "조금 부기가 빠졌나요?"라며 반색했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고경표는 카페 입구도 못 찾자, 개그맨 유재석은 "경표야 정신차려라. 경표야!"라고 외쳤다. 개그우먼…

대탈출이 새로운 멤버와 확장된 서사로 다시 시청자 앞에 섰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는 본격적인 탈출 레이스를 앞두고 베테랑과 신입 탈출러 여섯 명이 한 자리에 모인 0화 공개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2일 오후 6시, 티빙과 유튜브를 통해 ‘대탈출: 더 스토리’ 0화가 동시 공개됐다. 0화에는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등 기존 멤버들과 새로 합류한 고경표, 백현, 여진구의 첫 만남이 담겼다. 이날 사전 모임에서는 설렘과 긴장, 각 멤버의 다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강호동은 남다른 각오를 내비치며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은 “귀신이든 좀비든 다 조심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병재는 변화된 조합과 팀워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 시즌을 정주행했다는 고경표는 대탈출 합류에 대한 소망을 밝히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백현은 유병재의 ‘브레인’ 롤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여진구는 건장한 피지컬로 든든함을 예고했다. 사진 제공 : 티빙(TVING)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여섯 탈출러는 몸풀기 테스트에 임했다. 퍼즐 맞추기, 암호 해독, 자물쇠 풀기 등 다양한 문제들이 등장하며 각자의 추리력과 순발력을 시험했다. 긴장감과 웃음이 오가는 과정 속에서, 원조 브레인 유병재가 명성을 지켜낼지,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할지 시청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기존 세계관을 한층 확장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스케일로 돌아온다. 프로듀서와 멤버 교체를 비롯해, 베테랑과 신입 탈출러가 어우러진 조합은 시리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정종연 PD의 하차 후에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팀워크와 팀 내 새로운 역동성이 이번 시즌의 주요 지점으로 부각됐다. 0화 공개 시점인 2일 기준, 각 언론 매체의 시선은 고경표·백현·여진구 등 신입 멤버가 더해지는 효과에 집중된다. 팬덤에서는 기존 탈출러의 내공과 새 멤버의 신선함이 어디까지 어우러질지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예측을 벗어나는 테마와 촘촘한 스토리텔링, 더 강력해진 퍼즐이 예고되는 가운데, 팀워크 변화에 따른 긴장감은 시즌의 흥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비록 사전 모임 0화이지만, 만남의 순간부터 내비치는 각 멤버의 개성과 방향성, 결의가 녹아든다. 이전 시리즈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들이 다시 모였고, 신규 멤버들이 등장하며 전혀 다른 케미스트리가 엿보이고 있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오는 7월 23일 티빙을 통해 본격적인 미션과 방대한 탈출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과연 이번 조합이 시리즈의 새로운 ‘탈출’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고요한 초가을 오후, 배우 고경표가 남긴 한 장의 셀카는 어딘가 익숙하고도 새로운 여운을 남겼다. 나른한 계절에 기대어 문득 스며든 미소와 부드러운 시선이 보는 이의 마음을 천천히 감싼다. 작은 변화의 순간, 계단 옆으로 기댄 그의 표정은 일상 속의 소소한 평온을 담고 있었다. 사진 속 고경표는 네모난 격자무늬 유리창 앞, 짙은 갈색과 청록색이 은은하게 어우러진 라글란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본다. 커다란 챙이 달린 밀짚 모자는 남은 여름과 다가올 가을의 경계에 선 분위기를 은유하듯 빛을 가린다. 부드럽게 정돈된 앞머리 아래로 단정한 얼굴, 두 눈에는 살짝 미소가 어린 여유로움이 녹아 있다. 티셔츠 한쪽에는 선글라스를 쓴 인물 프린팅이 더해져 소년 같은 장난기와 감성을 동시에 자아낸다. 담백하게 개인 공간을 담은 배경, 일상 속 작은 틈을 찾아낸 듯한 분위기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산뜻하게 적신다. 배우 고경표 인스타그램 이번 사진에서는 별도의 메시지 없이 표정과 분위기만으로 현재의 순간을 전하고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울림이 느껴진다. 말 없는 셀카 한 장에도 수많은 이야기가 스며든 듯, 팬들은 자연스레 여유로움을 함께 나누는 듯한 감정을 드러냈다. 고경표의 셀카 게시물에는 “오늘따라 청명해 보여서 보기 좋아요”,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그의 일상과 기분을 따뜻하게 공유하는 소통이 팬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다. 과거 진중하고 깊은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던 고경표이지만, 이번 사진에서는 조금 더 부드럽고 평온한 모습이 돋보인다. 변화의 계절에 맞춰 자연스럽게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그의 모습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스타들이 빛나는 무대를 꾸몄다. 27일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가수 양희은, 배우 고경표, 그룹 2AM, 가수 스텔레장, 듀오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존박, 인순이가 무대를 꾸미고 MC 이영지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화면 캡처 이날 양희은의 출연에 이영지는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양희은은 "원래 스케줄이 많이 없다. 노래가 묵은지 같이 느껴지면 불러주는 곳이 없다. 노래가…

백현·고경표·여진구가 새 멤버로 합류하며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더 스토리’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열정 가득! NEW 탈출러 인터뷰’에서 이들은 각자의 장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백현이 “관찰력이 장점”이라고 밝히는 가운데, 고경표는 “몰입을 잘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여진구는 “용감한 모습 위주로 보여드리는데 의외로 머리도 나쁘지 않다”고 말해 예능에서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 백현은 특히 “예전부터 ‘대탈출’을 좋아해서 떨리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 역시 “시청자로 재밌게 봤는데 플레이어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여진구는“형들이 잘 챙겨줬다”는 소감을 전하며 팀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기존 멤버 유병재는 새 멤버 합류에 대해 “잘 해주실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동현은 “한 멤버는 감탄만 나오는 실력”이라고 말해, 새로운 조합에서 어떤 활약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졌다. “궁금한 머리싸움”…여진구·백현·고경표, ‘대탈출:더 스토리’ 합류→케미 폭발 예고 예고편 영상에서 멤버들은 스릴 넘치는 비명과 당황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여진구가 “와 이거 어떻게 탈출하지”라며 놀란 반응을 보인 장면은, 새 시즌에서 보여줄 ‘머리싸움’과 케미스트리가 무엇보다 큰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백현, 고경표, 여진구의 활약이 새 시즌의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기존 멤버들이 이들과 어떤 호흡을 맞춰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더 스토리’는 인기 탈출 게임 예능 ‘대탈출’의 4개 시즌(2018년부터 2021년)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오는 23일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깊은 땅 속에서 황금빛 로고가 서서히 드러난다. 포스터 속 강렬한 빛과 어둠이 맞물리는 그 순간, 모험가들의 마음은 이미 새로운 여정 위에 있다. 이제, 경력의 무게와 호기심 가득한 도전이 하나의 화면에 어울려 긴장과 기대를 높인다.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가 7월 23일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연다. 이번 시즌은 OTT 플랫폼 티빙에서 첫 공개되며, 확장된 스케일과 새로운 멤버 조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탈출 버라이어티의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탈출은 다시 시작된다”…강호동·고경표, ‘대탈출: 더 스토리’ 신구 조합→OTT로 확장 / 티빙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기대를 더한다. 황금색 ‘대탈출: 더 스토리’ 로고가 깊은 땅을 뚫고 올라오듯 눈길을 끈다. ‘서스펜스 어드벤처’라는 문구와 어우러진 장면은 마치 어드벤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스릴과 모험의 시작을 암시한다. ‘더 스토리’라는 새 부제는 시리즈를 기다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기존의 탈출 구도에서 한 단계 나아가, 거대한 스토리가 서스펜스와 미션, 다양한 장치 속에 펼쳐질 예정이다. 다이내믹한 상황과 짜릿한 반전, 미로처럼 복잡한 퍼즐이 연쇄적으로 등장하며 진한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멤버 교체의 조합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등 ‘대탈출’의 상징이라 할 베테랑 멤버가 노련함과 검증된 케미로 웃음과 기지를 책임진다. 동시에, 새로운 활력의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 바람을 불어넣으며 신구 멤버 간 새로운 호흡과 케미스트리가 또 다른 기대를 낳는다.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와 양슬기 PD의 손끝에서 완성된 디테일한 이야기, 머리를 자극하는 퍼즐, 숨막히는 스릴과 유쾌한 에피소드가 융합된다. 신선한 멤버 구성이 한층 높은 호흡과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무엇보다 구석구석 치밀하게 쌓아올린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탈출의 시간들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OTT의 자유로움과 스케일을 더한 ‘대탈출: 더 스토리’의 첫걸음, 오랜 시간 대탈출 시리즈를 사랑해온 팬들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에게 색다른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호동과 고경표를 비롯한 6인의 여정, 땅속 깊은 곳에서 시작되는 탈출 어드벤처는 오는 7월 23일 티빙을 통해 마침내 세상 밖으로 드러난다. 지금껏 쌓아온 채 경험하지 못했던 오싹한 쾌감과 뜻밖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모두가 꿈꿔왔던 새로운 이야기의 문이 곧 열린다.

4년 전 모친상을 당한 배우 고경표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연말을 맞이해 송년 기획 ‘그래서, 사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KBS2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이날 고경표는 가수 린의 ‘사랑했잖아’를 불렀다. 무대를 마친 뒤 고경표는 가수 이영지에게“너무 아름다우시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나 시집 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석양이 내리는 사무실 안, 박신혜는 꿈결 같은 긴장감을 품고 서 있다. 검은 수트 속 단단한 눈빛, 하지만 위장 취업의 순간엔 순수한 20대 신입사원의 미소로 바뀐다. 진실과 거짓, 그 경계 위에서 복잡하게 흔들리는 마음이 손끝까지 전해진다. 마음을 숨긴 채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오가는 박신혜의 표정이 오히려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박신혜가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에서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와 20세 고졸 사원 홍장미, 극과 극의 이중 생활을 펼친다. 한때 1990년대 말, 누구보다 날카로웠던 감독관이 수상한 자금 흐름을 쫓아 직접 증권사 내 신입사원으로 스며든다. 위장 속에서 쌓이는 혼란, 익숙한 업무와 생판 처음인 생활의 격차가 박신혜의 눈빛으로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완벽주의자와 이중생활”…박신혜·고경표, ‘미스언더커버보스’ 위장 속 진짜 표정→기대감 고조 한민증권 신임 대표 신정우 역의 고경표가 극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숫자에만 집착하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기업 사냥꾼인 신정우는, 어딘가 익숙한 스무 살 신입 장미를 마주하며 복잡한 감정선을 드러낼 예정이다. 목표만을 좇던 냉철한 시선 뒤로, 한때의 사랑과 낯선 만남이 다시 교차한다.   하윤경이 연기하는 전담 비서 고복희는 극 중 박신혜가 머무는 기숙사 301호의 ‘왕언니’로, 여의도 한복판에서도 남다른 패션과 마이웨이 생존기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화려함과 현실감이 공존하는 복희의 캐릭터는 이야기에 힘을 싣는다.   오렌지족 낙하산으로 등장하는 조한결의 알벗 오 역시 한민증권의 묘한 긴장감에 불을 붙인다. 경영엔 무심하지만 금보라는 존재에 자극받으며, 안팎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사내맞선’의 박선호 PD와 ‘출사표’ 문현경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미스언더커버보스’는 치밀한 구성과 섬세한 인물 묘사로 드라마적 흡인력을 예고한다. 엘리트와 소시민, 진짜와 가짜, 그 틈에서 드러날 박신혜의 변신은 작품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로 남는다.   완벽주의와 이중생활, 진짜 감정과 위장된 표정이 교차하는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신혜가 펼칠 진심의 순간들과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불어넣을 새로운 활력 속에서, 시청자는 현실의 벽과 감정의 미로를 함께 지나가게 된다. 비밀이 폭로되고 마음이 흔들릴 때, 어떤 진심이 마지막까지 남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우 고경표가 악성 루머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응했다. 8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혀 무관한 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김에 좋은 소식 좀 전해보려 합니다. 이 정도 관심 놓치기 아깝거든요(위기는 기회로, 기회도 기회로)"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설립한 영화제작사 ‘필르머’의 첫 장편 영화 이희미 촬영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편집을 거쳐 여러 시도 뒤에 여러분과 극장에서 마주하길 바라면서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라고…

  어느덧 마지막을 맞이한 유재석, 고경표, 송은이, 미미가 한국 전통의 맛과 야시장이 있는 전주로 떠났다. 10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마지막 여행지 전주로 떠난 유재석, 고경표, 송은이,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고경표, 송은이, 미미가 전주로 떠나 세 집이 가짜고 진짜 집은 1개인 미션을 부여 받았다. 주제는 바로 '기네스 of 전주'였다. 전주는 대한민국 여행의 필수코스로 유네스코 음식 창의 도시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한국 전통의 맛을 살린 한식은 물론 SNS를 달군 음식이 가득한 남부 야시장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길거리 음식도 있다. 또 전주는 연간 최다 방문객수 150만 명이 돌파한 곳이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유재석은 "전주가 진짜 좋은 곳이다"며 "먹을 것도 많고 가족들이랑 오게 되면 이런 델 좀 오고 싶은데 늘 촬영으로만 온다"고 하며 아쉬워 했다. 이때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눈에 낯선 이들의 뒤통수가 보였다. 바로 차태현과 레이였다. 멤버들이 오기 전 차태현은 레이에게 나이를 물었다. 레이는 2004년이라 했고 차태현은 "우리 큰 애가 2007년생이다"고 하며 놀랐다. 유재석은 길을 걷다가 차태현 뒷모습을 보고 바로 알아봤다. 차태현과 레이 등장에 모든 멤버들은 격하게 반가워 했다. 유재석은 레이에게 "이번에 활동하지 않았냐"며 "이번 활동도 화제 몰이였다"고 했다. 이어 유재석은 레이에게 "요번엔 활동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레이는 "힘들었다"고 하며 단답으로 말했다. 유재석은 어이없어 하며 "아니 누가 힘든거 모르냐"고 했다. 이 모습을 보던 송은이는 "너랑은 레이가 약간 앙숙 아니냐"고 했고 유재석은 "앙숙이라기 보단 티키타카가 좀 있는 친구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 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숲이 해변을 덮은 그늘 아래, 고경표의 길고 느린 걸음이 느껴졌다. 초여름 바람과 잔잔한 파도 소리에 둘러싸여, 그는 세상 소음에서 한 발짝 거리 두는 듯한 평온을 조용히 전했다. 흰 모래에 발자국이 남고, 바다 너머로 도시의 실루엣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그 풍경 속에서 배우의 뒷모습은 말없는 위안이 돼 다가왔다.   사진은 고경표가 하와이안 셔츠에 민트색 반바지를 매치하고, 짙은 파란색 타월 혹은 셔츠를 머리 위에 무심하게 둘러쓴 채 해변을 따라 걷는 모습을 담았다. 나무가 팔과 같이 드리워진 해안선과 물가의 고요함, 그리고 멀리 보이는 도심의 고층 빌딩들은 도시와 자연, 일상과 휴식의 경계를 은근히 드러냈다. 맨발에 가까운 가벼운 신발, 햇살로 그을린 피부는 한가로운 여름 여행객의 여유로움을 완연히 뽐냈다.   “조용한 해변 산책”…고경표, 초여름 오후→평온한 휴식 속으로 / 배우 고경표 인스타그램 고경표가 직접 전한 이번 사진에는 별다른 메시지 없이, 오히려 말없는 시간 속에서 고요한 감정이 오롯이 전해진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조용한 산책길이 힐링을 준다”,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고경표의 평화로운 순간이 부럽다” 등 따스한 반응을 남겼다.   최근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고경표는 이처럼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찾고 있는 모습으로, 평소의 바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차분하고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지난 12일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노래방 점령 리메이크 힛트쏭 10” 편을 방송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이번 방송에는 원곡이 훌륭하면서도 리메이크도 또 다른 매력으로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의 순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9위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홍이삭), 8위는 변진섭의 ‘숙녀에게’(송필근), 7위는 최재훈의 ‘비(悲)의 랩소디’(임재훈)이다. 6위로는 도원경의 ‘다사 사랑한다면’(김필)을, 5위로는 쿨의 ‘아로하’(조정석)을, 4위로는 한경일의 ‘슬픈 초대장’(순순희 지환)을 선정했다. 3위에는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너드커넥션)이, 2위에는 린의 ‘...사랑했잖아...’(고경표)가 올랐다. 1위 자리는 캔의 ‘천상연’이 차지했다. 배기성 합류 전인 캔 1집의 타이틀곡으로, 당시 멤버였던 유해준이 작사와 작곡을 했다. 순애보적인 사랑의 끝을 보여주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이종원의 미성이 조화로운 정통 팝 발라드곡이다. 지난해에 ‘천상연’을 리메이크한 주인공은 바로 비투비의 ‘이창섭’이다. 이별을 맞이한 남자의 애절한 감정선을 원곡보다 짙은 음색으로 담아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해당 곡이 전래동와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했는데, 이창섭이 부른 버전이 웹툰 ‘선녀외전’의 OST로 쓰이기도 했다. 본방은 금요일 저녁 8시 30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3, 4화에서는 살인귀의 놀음판 속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생존 추격전이 그려진다. 오늘(3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3, 4화에서는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살인귀를 상대로 살아남기 위한 숨바꼭질을 시작하며 등골을 얼릴 서늘한 탈출기를 시작한다. 티빙(TVING) 이날 여섯 멤버는 금척을 찾아 다시 한번 미지의 공간으로 향한다. 도착한 장소는 냉기와 정적이 감도는 의문의 공간. 그 속에서 이들은 정체불명의 기운과 마주하며 출구를 찾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숨 돌릴 틈 없이 충격적인 광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동현은 “아이, 왜 그러는 거야”라며 분노를 참지 못하고 외친다. 멤버들 역시 말을 잇지 못할 만큼 끔찍한 현장을 목도한 상황. 이들이 마주한 참혹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 탈출러들은 수색을 통해 사건의 실체를 하나하나 파헤쳐 나간다. 공간 곳곳에 남겨진 단서와 흔적, 그리고 연쇄 살인을 암시하는 정황들이 이어지며 점차 실체가 드러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에 멤버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지난 23일 첫 공개 이후 전국 18개 CGV 극장에서 상영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용산 CGV에서는 방탈출 이벤트와 ‘탈출러를 이겨라’ 게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티빙(TVING) 이 자리에는 유병재, 백현이 함께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고, 제작진도 특별 무대인사에 참여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계속 이어지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준비돼 있다”고 전했으며, 유병재는 “멤버들이 하나의 바다가 되어 활약한다”고 덧붙였다. 또 백현은 “1, 2화에서는 낯을 가렸지만 이후부터는 더욱 활발해진다”며 멤버 간 케미스트리와 팀워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체불명의 살인귀가 써 내려가는 섬뜩한 괴담으로 여름밤을 뒤흔들 ‘대탈출 : 더 스토리’ 3, 4화는 오늘(30일) 저녁 8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에 앞서 저녁 6시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홍진호가 함께하는 인터랙티브 서비스 ‘같이 볼래?’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