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신규 유튜브 리얼리티 예능 ‘전체연령가’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지난 12일 멜로망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연령가’ 첫 화가 공개됐다. 출처 = 김민석SNS ‘전체연령가’는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멜로망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예능 콘텐츠다. 팬들은 물론, 멜로망스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멜버 간의 솔직한…

멜로망스 김민석이 OST 가창에 나서며 로맨스 드라마에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는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김민석이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의 첫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세련된 감정 표현으로 곡을 완성, 드라마 주인공의 서사를 촘촘하게 담았다는 평가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제작사 측은 "김민석만의 서정적 보이스가 극 중 인물의 감정선을 대변하며, 깊은 공감을 끌어낼 것"이라면서 "OST를 통해 드라마의 여운을 더하고, 작품을 한층 아름답게 완성시킨다"고 전했다. 이번 OST는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색칠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운 머금은 명품 보컬”…멜로망스 김민석, ‘마지막 썸머’ OST로 로맨스 감성 더했다 / 어비스컴퍼니 멜로망스는 2015년 미니앨범 ‘Sentimental(센티멘탈)’로 데뷔한 이후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 ‘사랑인가 봐’, ‘고백’, ‘선물’, ‘동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해왔다. 특별히 김민석은 멜로망스만의 세련된 사운드와 깊은 감정의 결을 노래에 녹여내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면모는 각종 드라마 OST 참여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KBS 2TV ‘마지막 썸머’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남녀인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 감춰온 첫사랑의 진실과 마주하는 과정을 ‘리모델링 로맨스’라는 신선한 장르로 그려낸다.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극 중 케미와 감정선에 김민석 보컬이 어떤 감동을 더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멜로망스 김민석이 부른 ‘마지막 썸머’ 첫 OST는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의 극적 전개 속에서 그 진가를 드러낼 전망이다.

멜로망스 김민석이 KBS2 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첫 OST 가창자로 참여해 음악과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민석이 가창한 ‘화내지마’는 상대방을 다독이는 따스한 위로와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함께 담아 만들어졌다.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마지막 썸머’ OST Part.1 ‘화내지마’는 연인 사이의 소소한 서운함과 과거의 기억에서 온 복합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천천히 걸어가던 중이었잖아 우리”, “불타지 않는 사랑하자 약속해”와 같은 가사는 이별이나 갈등 앞에서 마음을 다잡고 진심을 전하려는 모습을 그린다. 멜로망스 / ABYSS COMPANY ‘마지막 썸머’ OST는 히트메이커 송동운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송동운은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도깨비’,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를 성공시킨 바 있어, 이번 발매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마지막 썸머’는 봉인된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는 리모델링 로맨스를 다루며 이재욱, 최성은 등이 출연한다. 냠냠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화내지마’는 티저 공개 단계부터 김민석의 섬세한 보컬과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이번 참여로 멜로망스 김민석은 드라마와 완벽히 어울리는 음악적 시너지를 보였다는 평가다. OST 발매와 함께 ‘마지막 썸머’의 감정선에도 한층 몰입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1일 첫 방송 이후 서사와 연출 모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김민석의 ‘화내지마’는 오늘(2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따스한 저녁 공기 속, 박나래의 두 손 가득 음식이 담긴 대형 가방이 멜로망스의 작업실 문을 두드렸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노력이 배달상에 하나하나 차려진 순간, 멜로망스 두 남성의 얼굴엔 놀라움과 기쁨이 동시에 피어올랐다. 정성 가득한 수육과 꼬막 비빔밥, 홍합탕까지 흘러넘치듯 푸짐한 한 상이, 7년 전부터 이어온 인연의 깊이를 작은 접시마다 새겼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한다던 멜로망스와 박나래, 오늘만큼은 주방 대신 작업실에서 마음까지 맞닿았다. 흘러나온 웃음과 감탄, 흥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하루가 시작됐다. 박나래는 “나래식 최초의 배달 주문이 들어왔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배달식의 주인공이자 7년 전 ‘슈가맨2’에서 인연을 맺었던 멜로망스와의 재회는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그때 멜로망스 팀이었다. ‘유(You)’가 내 최애곡”이라던 박나래의 진심 어린 팬심은 푸짐한 밥상 위에서 한층 더 깊어졌다. “기분 좋은 뮤지컬 본 듯”…박나래·멜로망스, ‘나래식’ 배달식 첫 도전→입틀막 감동 라이브 / 유튜브 '나래식' 멜로망스의 작업실에 직접 배달 온 박나래는 고단한 숨을 몰아쉬는 와중에도 환한 미소로 한상을 차렸다. 김민석과 정동환은 “정말 오래 살고 볼 일”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라며 기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김민석은 “진짜 겁나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아냈다. 감사의 의미로 멜로망스는 신곡을 무려 3곡이나 라이브로 선사했다. 김민석의 유려한 보컬과 정동환의 섬세한 피아노가 더해져 현장은 콘서트장 못지않은 분위기로 물들었다. 박나래는 “기분 좋은 사랑 뮤지컬 한 편 본 기분” “좋다는 말로는 부족하다”라며 이들의 고품격 라이브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 멜로망스는 박나래가 다시 듣고 싶다던 ‘유’를 직접 불렀고, 이에 박나래는 입을 막으며 감격했다. 정동환의 연주에 맞춰 박나래와 김민석이 듀엣 무대까지 꾸며 한층 더 훈훈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멜로망스는 “맛있는 음식을 해준 나래 누나와 ‘슈가맨’ 인연이 떠오른다”며 진심을 전했다. ‘나래식’은 박나래만의 힐링 쿠킹 토크쇼로, 매회 인급동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화제성과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다음 회차인 32회에는 방송인 김대호가 출연할 예정이다. 첫 배달식의 따스한 열기는 아직 잔상처럼 남아 있다. 박나래의 웃음과 멜로망스의 노래, 예기치 못한 고백과 진짜 행복이 식탁과 악보 위로 교차하며, 지난 시간을 저장한 음악과 음식, 그리고 우정이 어우러진 하루로 완성됐다. 23일 공개된 ‘나래식’ 31회에서 울려 퍼진 두 사람의 귀한 마음과 감동은 지금도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남긴 채, 다음 만남을 기다리게 한다.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스타들이 빛나는 무대를 꾸몄다. 27일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가수 양희은, 배우 고경표, 그룹 2AM, 가수 스텔레장, 듀오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존박, 인순이가 무대를 꾸미고 MC 이영지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화면 캡처 이날 양희은의 출연에 이영지는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양희은은 "원래 스케줄이 많이 없다. 노래가 묵은지 같이 느껴지면 불러주는 곳이 없다. 노래가…

멜로망스가 다시 한 번 무대의 중심에 섰다. ‘사랑인가 봐’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촉촉한 감성은 글로벌 팬들을 끌어당기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때 드라마를 통해 느렸던 떨림이 넷플릭스 영화 ‘KPop Demon Hunters’의 스크린 위에서 또 다른 빛을 발한다. 전 세계 리스너들은 익숙한 선율을 따라 장면에 깊이 빠져든다. ‘사랑인가 봐’는 멜로망스의 대표 OST이자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미디엄 템포의 러브송이다. 김민석이 작사하고 멜로망스가 직접 작곡한 이 곡은 지난 2022년 방영된 드라마 ‘사내맞선’의 OST로 발표된 이후,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고스란히 받아왔다. 발매 직후부터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많은 이들이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추억하고 있다. “멜로망스, 사랑인가 봐’ 세계를 물들이다”…‘KPop Demon Hunters’로 역주행 신화→글로벌 1억 스트리밍 / 어비스컴퍼니 최근 ‘사랑인가 봐’는 넷플릭스 글로벌 화제작인 영화 ‘KPop Demon Hunters’의 삽입곡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 루미와 진우가 마주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며,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하며 ‘K-OST’ 저력을 입증했다. 차트의 움직임도 눈길을 끈다. ‘KPop Demon Hunters(Soundtrack from the Netflix Film)’ 앨범에 수록된 ‘사랑인가 봐’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일간 차트 197위에 오르며(8월 24일 기준), 일간 스트리밍 70만 회(8월 26일 기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억 누적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해외 리스너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시켰고, K-OST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굳혔다. 국내 차트 성적 또한 눈에 띈다. 원곡 공개 3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74위(8월 28일 기준)까지 순위가 상승했고, 지니와 벅스 등 다른 음원 플랫폼의 8월 실시간 차트에서도 100위권에 들어서며 ‘스테디셀러 OST’의 저력을 증명했다. 멜로망스의 음악성과 대중성, 그리고 지속적인 파급력은 이번 글로벌 재조명을 계기로 더욱 단단하게 자리 잡은 모습이다. 멜로망스는 ‘사랑인가 봐’를 통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잇는 OST 흥행 계보를 완성했다. 드라마를 시작으로 영화까지 넘나들며 전 세계 리스너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멜로망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앞으로 멜로망스가 써내려갈 새로운 기록과 도전 역시 기대를 모은다.

5월 23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2025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로망스 스테이션'이 화려하게 출발한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듀오 멜로망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감성을 선사할 무대에 올랐다. 멜로망스는 김민석·정동환으로 구성된 듀오로, 2015년 데뷔 이래 '선물', '사랑인가 봐', '고백' 등의 히트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전국투어는 약 1년 6개월 만에 진행되는 '로망스 타운' 이후 새로운 도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총 10개 도시에서 감동의 무대를 예고한다. “추억의 기차를 타자”…멜로망스, '로망스 스테이션' 전국투어→서울서 첫 무대 서울 공연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며, 이어 5월 31일과 6월 1일 부산, 6월 7~8일 고양, 6월 14~15일 울산, 6월 21~22일 수원, 6월 28~29일 창원, 7월 5~6일 성남, 7월 12~13일 대구, 7월 19~20일 대전, 7월 26~27일 광주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지난 9일 멜로망스는 공식 SNS를 통해 투어 도시와 예매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초록색 기차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선예매와 15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시작되며, 자세한 공연정보와 티켓 오픈 일정은 멜로망스 SNS 및 '예스24'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멜로망스 김민석이 뮤지컬 불참 소식을 알리며 걸그룹을 성희롱하는 게시물에 투표해 논란이 일었던 점에 대해 사과했다. 7일 뮤지컬 ‘베르테르’ 제작사 CJ ENM은 “베르테르 역을 맡은 김민석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 갑작스런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멜로망스 김민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따라 이날 오후 7시 30분 예정된 공연은 김민석 대신 그룹…

창밖을 스치는 바람처럼, 평범한 하루가 낭만으로 물들었다. 무심히 지나치는 시간 속에서 다시 피어나는 설렘, 멜로망스의 목소리는 익숙한 일상에 잊혀졌던 꿈과 사랑을 조심스럽게 건넨다. 멜로망스가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는 봄의 온기와 변화하는 감정의 결을 따라간다.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섞인 봄빛 사운드 위에 담긴 소소한 순간들,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음악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그 따뜻한 여정은 순간순간의 평범함이 때로는 가장 깊은 위로임을 조용히 이야기한다. 멜로망스는 29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Romance Express)’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 2023년 5월 ‘찬란한 하루’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앨범에서 멜로망스는 사랑과 꿈을 테마로, 여섯 곡의 곡을 담았다. 팬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를 목표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확장했다. “일상도 낭만이 된다”…멜로망스, ‘로망스 익스프레스’로 봄 감성 확장→1년 11개월 만의 컴백 / 어비스컴퍼니 타이틀곡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는 곁에 있는 것만으로 평범한 하루가 특별해지는 연인들의 모습을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그려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감미로운 조화, 스윙 리듬 위로 흘러나오는 흥겨운 멜로디가 밝은 봄의 기운을 그대로 전한다. 멜로망스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이 곡 전체에 녹아 있다. 이외에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의 ‘괜찮아 사랑해’, 현악기와 피아노 트리오로 봄날 꽃이 피어나는 순간을 표현한 정동환의 연주곡 ‘Blooming’ 등 다양한 장르의 여섯 트랙이 이어진다. ‘꽃잎’은 사랑이 천천히 스며드는 찰나의 감정을 시처럼 담아냈고, ‘우리의 축배’는 재즈 스윙과 화려한 브라스를 입혀 찬란한 밤을 그렸다. 또, ‘Your Way’에는 꿈을 향해 걷는 이들을 위한 멜로망스만의 따뜻한 응원이 담겼다. 멜로망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멜로망스팝’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앨범 전체는 로맨틱한 기차 여행의 설렘과 기대를 닮았으며, 봄날의 감성과의 조우를 이끈다. 특히, 멜로망스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진정성과 더불어 한층 성숙해진 색깔을 드러냈다는 점이 돋보인다. 음원 발매에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 뮤직비디오 티저는 소소한 데이트 풍경을 따뜻하게 담으며, 김민석과 정동환 두 멤버의 깜짝 출연으로 팬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본편 역시 29일 오후 6시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며, 멜로망스는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멜로망스는 5월 23일부터 서울 올림픽홀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로망스 스테이션(Romance Station)’의 막을 올린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고양, 울산 등 10개 도시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여섯 신곡의 무대를 라이브로 펼칠 예정이다. 멜로망스의 진심 어린 음악은 전국 투어를 통해 더욱 진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날의 포근함을 닮은 멜로망스의 멜로디는 지친 일상에 작은 변화를 건넨다. 연인과의 평소 하루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순간처럼, 소박한 이야기에는 늘 마음을 흔드는 진심이 담겨 있다. 멜로망스만의 감성이 피어오르는 이 앨범은 오늘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시 여행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듣는 이들의 시간을 한층 더 다정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화제의 초등학생 참가자 부터 혼혈 참가자, 그리고 엄마를 생각한 딸 참가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본선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 가운데 다수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등장해 무대를 꾸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정재형, 추성훈, 차태현,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미미, 정승환이 심사를 시작한 가운데 본선 무대가 시작됐다. 본선 1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특별한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다. 바로 어린이 참가자였다. 참가자는 6학년 김태준이었다. 6학년 김태준은 방송 전부터 '화제의 초등학생'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허각·신용재·임한별로 구성된 프로젝트 무대 '허용별' 콘서트 현장에서 관객석에 앉아 즉석으로 부른 노래가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유명인사다. 이 영상은 단숨에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아직 어린 학생이지만 노래 한 소절만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대중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까지 한몸에 받았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본선 무대에 오른 김태준은 긴장한 기색 없이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떨리긴 했는데 합격해서 올라갈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임한별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해 팬심과 함께 가수로서의 목표를 밝혔다. 특히 임한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를 선곡하며 무대에 섰다. 전현무가 "이별 노래인데 감정을 어떻게 잡을 수 있겠느냐"고 묻자 김태준은 "올해 4월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그래서 감정을 잡기가 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초등학생의 순수하면서도 담백한 답변은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고백은 동시에 김태준이 무대 위에서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 실제 감정과 경험을 노래에 실어내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김태준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부모의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이 끼 많은 가정환경 속에서 자랐음을 밝혔다. "아빠는 '슈퍼스타 K 2'에 출연했고 엄마는 제가 뱃속에 있을 때 '케이팝스타'로 태교를 했다"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게 된 배경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가족사와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온 것임을 짐작하게 했다. 기대 속에 무대를 선보였으나 결과는 아쉬웠다. 57표를 받아 탈락한 것이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직후 심사위원들과 '탑백귀' 대표들은 김태준에게 "아직 어리지만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훨씬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응원과 조언을 건넸다. 탈락이라는 결과보다 그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더 크게 부각된 순간이었다. 이어 등장한 고등학교 1학년 오추바 제레미는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평생을 한국에서 살아온 혼혈이라고 밝혔다. 제레미는 "어머니가 한국분이고 아버지가 나이지리아분인데 저는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며 "한국어만 쓰고 지내다 보니 영어는 잘 못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친구들은 편하게 '제렘아'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친은 현재 나이지리아에 거주 중이지만 정작 오추바 제레미는 "유튜브로만 나이지리아를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가 "축구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면 학교에서 인기가 많지 않냐"고 묻자 오추바 제레미는 "아니다"라면서도 "남자 친구들에게는 인기가 많다"고 솔직하게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사실 원래 축구선수를 꿈꿨으나 가수로 진로를 바꾸었다고 밝혀 더욱 시선을 끌었다. 오추바 제레미는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를 선곡했다. 그러면서 "제가 멋져 보일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레미는 무대에 올라 특유의 리듬감과 자연스러운 발성으로 노래를 이어갔다. 하지만 중반부에 긴장한 듯 불안한 기색을 보이자 심사위원 차태현이 "중간부터 '망했다'고 생각하는 게 느껴졌다. 모든 게 다 드러난 것 같았다"고 짚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차태현은 "처음부터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있던 것도 그렇다"며 "멋져 보이려고 준비했다고 했는데 쩍벌 자세가 뭐냐"고 타박했다. 그러자 오추바 제레미는 "원래 습관처럼 배어 있어서 엄마랑 선생님한테도 자주 지적을 받는데 여기서도 이렇게 보일 줄 몰랐다"고 머쓱해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소절에 힘을 싣자 극적으로 합격 버튼이 눌렸다. 차태현은 "노래도 잘하고 16살의 순수함이 너무 매력 있다"며 "이번 라운드는 불안했지만 다음 라운드에서는 적응하면서 훨씬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 마지막에 눌렀고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결국 오추바 제레미는 탑백귀 150명 중 100표 이상을 확보하며 합격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심사위원 정재형 역시 "타고난 발성과 리듬감이 돋보였다"고 호평을 더했다"며 "아직은 서툴고 미숙한 16세 소년이지만, 무대를 통해 발산한 순수함과 가능성만큼은 확실히 강렬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20세 참가자 이민지는 어머니의 플레이리스트를 보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며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선곡했다. 이민지는 "엄마와 음악 스트리밍 계정을 공유하다가 엄마 플레이리스트를 보게 됐다"며 "당시 부모님 사이가 좋지 않은 시기라 노래들이 더 크게 와닿았고 엄마도 연인이었고 사람이었구나 싶어 울컥했다"고 전했다. 건반을 직접 치며 노래를 부른 이민지는 150명의 탑백귀 심사위원 가운데 100표 이상을 얻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차태현은 "노래를 들으며 '엄마에게는 딸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박경림은 "이 곡이 어머니께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크러쉬는 "원곡과 크게 다르지 않아 더 좋았다"고 평가했고 대니 구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느낌이 매력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서울대 재학생 김민아가 무대에 올랐다. 김민아는 고등학교 시절 교실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던 영상이 공개돼 706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김민아는 "그때 많은 분들이 '아름답다', '영화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과 기획사 섭외 요청을 거절했지만 이제 원하는 학교에 붙었으니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전현무가 "안테나는 고학력자를 좋아한다"고 농담을 건네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민아는 기타를 연주하며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창했고, 차태현은 "눈을 감고 들으니 김현식 선배님께 답가를 전하는 듯한 울림이 있었다"고 호평했다. 전현무 역시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하며 처음 느낀 감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 김재준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VCR 이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김재준을 본 미미는 "멜로망스 선배님 닮았다"고 말했고 김재준은 "어릴 때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차태현 선배님을 닮았다는 것이었다. 어머니도 아버지보다 차태현 선배님을 더 닮았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했다. 이에 차태현은 직접 안경을 벗으며 "나도 누구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승환 선배님 닮은 줄 알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빛나는 무대 위에 함께 올라선 두 사람, 그러나 그 찬란함 이면에는 말하지 못한 상처와 미묘한 거리감이 스며 있었다. ‘친구’이자 ‘동료’로 불리며 수많은 시선을 마주해야 했던 멜로망스 김민석과 정동환의 내면에는, 팬들이 쉽게 알지 못했던 서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결코 쉽게 풀리지 않는 감정들은 어느새 밥 한 끼마저도 함께할 수 없게 만들었고, 손 끝에서 오간 메신저마저 차단으로 경계선이 지워졌다. 하지만 오랜 시간 묵혀온 오해와 침묵 끝에서, 한 줄기 진심이 서서히 관계를 틔우기 시작했다. 멜로망스의 과거 불화 고백은 23일 유튜브 예능 ‘나래식’에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멜로망스 김민석, 정동환이 코미디언 박나래와 함께 출연해 숨겨온 속내를 털어놓았다. “같이 일하며 친구가 된다는 게 쉽지 않다”는 박나래의 말에 김민석은 “히트곡 ‘선물’ 이후로 감정의 골이 깊어졌던 것 같다”고 답했다. 갑작스럽게 많은 주목을 받은 뒤로 서로의 역할과 관심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다는 고백이었다. “밥도 따로 먹고 메신저 차단”…멜로망스, 2년 불화 고백→진심 어린 화해 이어 박나래가 “JTBC ‘슈가맨’ 출연 때도 사이가 안 좋았냐”고 묻자 김민석과 정동환은 “각자 자기 것을 챙기기에 바빴다”며 당시의 분위기를 솔직하게 떠올렸다. 정동환은 “유치한 일이 많았다. 같이 밥도 먹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식사 자리조차 함께 하지 않았고, 대화는 점점 줄어들었다. 급기야 메신저 차단까지 하며 마음의 벽을 두텁게 쌓았던 것. 그러던 중 김민석은 결정적인 화해의 순간을 떠올렸다. 정동환이 ‘스케치북’ 출연 당시 “김민석은 내게 오래된 피아노 같다”고 밝힌 인터뷰가 오해를 풀 계기가 됐다. 김민석은 “처음엔 꼬아서 들었지만, 동환이가 해명을 하려는 모습에서 진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동환은 “어렸을 때부터 친 피아노처럼 늘 함께해왔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김민석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을 준비하며 누나의 권유로 동환이에게 먼저 연락했다. 그때 다시 예전의 동환이 모습이 보여 감정이 북받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만에 단둘이 마주 앉아 모든 응어리를 풀어냈다고 털어놨다. 긴 시간의 공백 끝, 김민석은 “혼자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네가 있어서 그 무대가 즐거웠다는 걸 말하려는데 목이 메였다”고 전했다. 정동환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오랜 오해를 녹였다. 무대와 무대 사이, 보이지 않는 시간의 틈에서 멜로망스가 길어 올린 화해의 기억은 오래전부터 함께 쳐온 피아노 선율과 닮아 있었다. 서로 등 돌렸던 시간조차도 결국 더 깊은 소리로 되돌아왔다. 의심과 오해, 그리고 눈물의 순간을 지나 마주 잡은 두 손에는 더 단단한 믿음이 남았다. 그들의 진심 어린 화해의 장면은 2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공개되며, 오래 머문 상처조차 따뜻한 음악처럼 흐를 수 있음을 조용히 증명했다.

YouTube video by 1theK (원더케이)

봄이 다가오고 있으며, 인천에서 열리는 'Have a Nice Day' 음악 축제가 곧 다가옵니다. 이 흥미진진한 야외 행사는 2025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활기찬 인천 상상 플랫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음악과 예술의 축제를 준비하세요! 1일차 라인업 1일차에는 '터미널 1' 무대에서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합니다. 로이 킴, 폴 킴, 멜로망스, N.Flying, 스텔라 장, 그리고 우효가 출연합니다. 로이 킴은 5개월 만에 돌아와 그의 경쾌한 곡 "Just as I Am"을 처음 선보이며 새로운 사운드를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입니다.

저녁 노을이 물든 작업실, 박나래의 두 손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들려 있었다. 떨림과 설렘이 뒤섞인 표정으로 문을 두드릴 때, 익숙한 멜로망스의 선율이 공간을 가득 메웠다. 7년 전 ‘슈가맨2’에서 나눈 짧고도 깊은 인연이 또 한 번 테이블 위에 올랐다. 박나래는 차분한 눈빛으로 “여전히 내 최애곡”이라 밝혔고, 음악은 그 기억을 무르익게 만들었다. 황홀함이 진동하는 순간, 박나래의 얼굴에는 감동과 기쁨이 섞인 미소가 담겼다. 그 밤, ‘나래식’은 일상과 음악, 사람 사이의 특별한 다리를 놓았다. 박나래가 단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던 ‘나래식’ 배달에 나선 사연은 지난 ‘슈가맨2’에서 인연을 맺은 멜로망스와 다시 만나기 위해서였다. 멜로망스는 방송에서 새롭게 편곡한 김상민의 ‘유(You)’로 역주행 신화를 쓰기도 한 남성 듀오로, 박나래 역시 이때 한 팀을 이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랜만의 재회인 만큼, 박나래는 아직도 “‘유’는 내 최애곡”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전해 그날의 감동을 회상하게 했다. “이건 말로 다 못해”…박나래·멜로망스, ‘나래식’ 맛보기 콘서트→1열 직관 감동 / 유튜브 '나래식' 이날 방송에서 멜로망스는 특별히 ‘나래식’만을 위한 ‘맛보기 콘서트’를 선보였다. 김민석, 정동환 두 멤버는 기존의 유명곡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신곡들을 연이어 공개해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박나래에게 직접 타이틀곡을 선정해 달라는 깜짝 제안까지 건네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라이브 무대의 선율은 공간을 채우듯 단번에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박나래 역시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한 채 진심 어린 감동을 표현했다. 박나래는 콘서트 직후 “좋다는 말로 감히 평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다”는 극찬을 남겼다. 멜로망스의 따뜻한 목소리와 정제된 피아노 연주는 박나래뿐 아니라 ‘나래식’의 촬영장을 가득 메운 모두에게 울림을 안겼다. 두 사람 사이 오고 간 음악과 웃음 속에서, 7년의 시간이 만들어낸 특별한 케미스트리 역시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나래식’의 매회 에피소드마다 더해지는 박나래만의 진정성은 이 순간 더욱 빛을 발했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가 진행하는 힐링 쿠킹 토크쇼로, 매회 100만 뷰를 기록하며 최상위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맛과 재미, 그리고 따뜻한 공감에 있다. 이번 31회에서는 멜로망스와의 연이은 만남이 음악을 넘어선 진솔한 교감으로 남았다. 황홀한 선율이 채운 작업실, 그리고 웃음과 이야기가 꽃피는 식탁 위에서 박나래와 멜로망스는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동을 오롯이 나눴다. 박나래가 진심으로 감탄한 이 특별한 ‘맛보기 콘서트’는 23일 저녁 6시 30분 유튜브 ‘나래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무대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금, 다음 만남에서는 또 어떤 공감과 감동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