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피로연
결혼피로연 봤고 너무 유쾌하고 재밌고 윤여정 배우님은 진짜 여백을 채우는 거대한 사람이구나 했음…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울었답니다
September 29, 2025 at 4:58 AM
근데 이거 말고도 보고 싶은 영화가...
3670, 린다린다린다, 결혼피로연, 3학년 2학기 등..
물정님의 후기를 보고 어쩔 수가 없다 보면 분명... 헤결 봤을 때처럼 엄청 떠들 거 같은데 이걸 봐 말어 하고 잇음
September 25, 2025 at 6:46 AM
“경의를 표한다”…나종호 교수, 윤여정 ‘결혼 피로연’ 아들 커밍아웃 소신→진심 어린 응원 #나종호 #윤여정 #결혼피로연
“경의를 표한다”…나종호 교수, 윤여정 ‘결혼 피로연’ 아들 커밍아웃 소신→진심 어린 응원 #나종호 #윤여정 #결혼피로연
유리창 너머로 비치는 햇살처럼, 때때로 누군가는 진심을 꺼내 말해야만 비로소 세상이 조금 달라진다. 나종호 교수는 그런 순간의 용기에 깊이 공감하며, 배우 윤여정의 조심스러운 고백에 경의를 표했다. 서로 엇갈린 시간 속에서 한 사람의 목소리에 담긴 울림은 먼 곳까지 닿아갔다.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는 일, 그리고 그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작은 바람. 긴장과 해방의 감정이 교차하는 장면 속에서, 결국 남겨진 것은 이해와 존중의 온기였다. 나종호 교수는 20일 소셜미디어에 배우 윤여정이 첫째 아들의 성정체성을 공개한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는 메시지를 밝혔다. 나종호는 한국에서 가장 용기 있는 연예인으로 홍석천을 꼽으며, “그가 2000년 커밍아웃 한 이후 단 한 명의 연예인도 그의 길을 따르지 못한 것이 그 현실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 씨 말대로 한국 사회는 아직 보수적이고, 미국에 사는 사람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느껴져도, 실제 그 안에서 살아가는 누군가에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잘 안다”고 덧붙이며 깊은 존중을 전했다. “경의를 표한다”…나종호 교수, 윤여정 ‘결혼 피로연’ 아들 커밍아웃 소신→진심 어린 응원 나종호 교수는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로,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종호는 미국 사회와 한국 사회가 성정체성 논의에서 갖는 온도차를 언급하며 윤여정의 용기를 높이 평가했다. 윤여정은 지난 18일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째 아들이 2000년 커밍아웃 했으며, 뉴욕에서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선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뉴욕으로 모여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며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고향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다”면서도, “이제는 아들보다 사위를 더 사랑한다”고 재치 있게 털어놨다. 윤여정이 이번에 홍보차 나선 영화 ‘결혼 피로연’은 리안 감독의 동명 원작을 앤드루 안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계 미국인 가족을 주축으로 동성애자 주인공이 가족의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가짜 결혼을 계획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윤여정과 함께 릴리 글래드스톤, 켈리 마리 트란, 조안 첸 등이 출연한다. 영화 속에서 윤여정은 실제 자신의 경험을 반영해 대사를 일부 바꾼 것으로 밝혀졌다. 극 중 손자에게 “네가 누구든, 너는 내 손자다”라고 말하는 장면에 대해 “실제 내 삶에서 나온 말이고,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접적인 삶의 경험을 연기와 대사에 녹여낸 윤여정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윤여정은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나라다. 그래서 이 작품이 나에게 더욱 깊은 의미가 있었다’며 ‘결혼 피로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의 메시지처럼, 진실은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울려 퍼질 수 있다. 노을빛이 길게 드리운 어느 오후, 나종호 교수의 진심 어린 응원이 윤여정의 용기와 맞닿으며, 서로의 서사가 조용한 위로가 돼 흐른다. 고백 뒤에 깃든 뭉클한 희망, 그리고 한마디가 건네는 연대의 감정은 마치 ‘결혼 피로연’을 통해 흘러나오는 작은 온기처럼, 오늘을 사는 누군가에게 잔잔히 스며든다. 자신의 이야기를 대사에 녹인 윤여정의 진심은 1993년 원작의 울림을 넘어, 현대의 관객들에게도 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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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 2025 at 7:27 AM
월요일에 차 빌려서 결혼피로연 보고 와야지…!
April 19, 2025 at 3:36 PM
3670, 얼굴, 린다린다린다, 3학년 2학기, 결혼피로연 다 보고 싶다고ㅜㅜㅜ
볼 영화는 많은데 돈은 없고.. 젠장 ㅜ
September 17, 2025 at 7:14 AM
리메이크판 ’결혼피로연‘ 관련 윤여정 배우 인터뷰에서 이번 역할과 배우 개인사를 연결짓는 대목이 나온다...

sc.mp/6tq9t
Youn Yuh-jung on channelling her past in The Wedding Banquet
The Oscar-winning 78-year-old talks about her son coming out and bringing intense emotion to Andrew Ahn’s new remake of the 1993 romcom.
sc.mp
April 18, 2025 at 2:33 PM
<결혼피로연> 관객은 나 포함 다섯 명? 정도인데 윤여정 배우 효과인지 다들 머리 희끗한 어르신들이네...🤔
September 30, 2025 at 6:09 AM
결혼피로연(영화) 보고싶은데; 이거 보려면 월드타워 이런데 가야해...
October 1, 2025 at 2:09 PM
“엄청난 용기라 경의 표해”…나종호,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 소신→‘결혼 피로연’ 의미 더했다 #나종호 #윤여정 #결혼피로연
“엄청난 용기라 경의 표해”…나종호,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 소신→‘결혼 피로연’ 의미 더했다 #나종호 #윤여정 #결혼피로연
잔잔한 마음 한켠에 파문이 번졌다. 수많은 시선이 머물던 자리에 담담하게 던져진 고백, 그 순간 한국 사회의 오래된 그림자가 잠시 흔들렸다. 말의 무게와 침묵의 결은 다르게 스며든다. 누군가의 용기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또 다른 이에게는 희망이 된다. 빛과 그늘이 교차하는 영화 같은 인생의 장면, 한마디의 진심이 오래 남는다. 나종호 교수는 소셜미디어에 윤여정 배우의 아들 커밍아웃을 두고 깊은 존경을 표했다. 한국에서 가장 용기 있는 연예인으로 홍석천을 꼽은 나종호는 “그가 2000년 커밍아웃한 이후 어느 누구도 같은 길을 쉽게 따라가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성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를 역설했다. “엄청난 용기라 경의 표해”…나종호,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 소신→‘결혼 피로연’ 의미 더했다 이어 나종호는 “윤여정씨 말대로 미국에 사는 사람에게는 대수롭지 않을 수 있지만, 한국 사회에서 직접 부딪히는 이들에게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며 거듭 경의를 전했다. 그는 현재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윤여정은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다. 그의 아들은 2000년에 가족에게 커밍아웃했고, 이후 뉴욕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자 결혼식을 올렸다. 윤여정은 “한국에선 비밀이었기에 온 가족이 뉴욕에 모였다”고 담담히 전했다. 또한 윤여정은 “고향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아직 모르겠다”면서도 "이제는 아들보다 사위를 더 사랑한다"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윤여정의 이 인터뷰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결혼 피로연’의 홍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결혼 피로연’은 리안 감독의 1993년 동명 원작을 한국계 미국인 감독 앤드루 안이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윤여정을 비롯해 릴리 글래드스톤, 켈리 마리 트란, 조안 첸 등이 출연한 이번 영화는, 동성애자 주인공이 집안과 사회의 압박 속에 가짜 결혼식을 기획하면서 겪는 소동을 따뜻하게 그렸다. 원작이 대만계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리메이크는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서사를 담았다. 윤여정은 극 중 자신의 캐릭터 ‘자영’을 통해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대사를 직접 보탰다고 밝혔다. “(네가 누구든) 너는 내 손자다”라는 말이 삶에서 묻어난 진심임을 털어놓으며, 감독과의 깊은 대화를 거쳐 이 대사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윤여정은 “이 말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나라다. 그래서 더 의미가 큰 영화”라고 말했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누군가는 두려움 너머로 나아간다. 윤여정이 직접 경험한 진솔한 고백과, 나종호 교수의 경의는 시대가 조금씩 변하고 있음을 조용히 알린다. 영화 ‘결혼 피로연’에 담긴 한마디의 진심은 거창하지 않지만, 그 따뜻한 위로가 누군가의 어둠을 밝히길 소망케 한다. 현실의 이야기가 예술로 번지며 울림을 전하는 순간, 다음 만남이 또 어떤 의미로 이어질지 기대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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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 2025 at 10:37 AM
<결혼피로연> 관람. 내 생에 윤여정과 조안 첸이 한 화면에 있는 것을 보다니…… 다 이루었도다.

이안 감독 작품을 DVD 소장해놓고 몇십번은 봤던 터라, 특별히 신선한 걸 기대하지
않았는데 비백인 이민 2세 관점이 너무 리얼하고 좋았다.

몇 번이나 울컥울컥 했던지…… 많이들 보셨으면 좋겠다.
September 26, 2025 at 4:17 AM
오늘 3670 보고 나면 보고 싶은 영화
린다린다린다, 결혼피로연, 어쩔수가 없다... 정도? 사실 챌린저스(재개봉), 모노노케 히메(재개봉이나 난 영화관에서 못 봤음) 보고 싶음..
September 26, 2025 at 7:56 AM
플킬문보고 릴리글래드스톤이 좋아서 인스타들어갔는데 프사가넘귀여워서 함박웃음짓고 참 결혼피로연(영화)에 나오지 생각나서 트위터에 검색했더니 국내에서도 관람등급 받았나봄!!(15세)
June 7, 2025 at 7:05 PM
“실제 제 삶에서 나온 말”…윤여정, 동성애자 언급한 외신 인터뷰 들어보니 #결혼피로연 #영화결혼피로연 #미나리 #윤여정
“실제 제 삶에서 나온 말”…윤여정, 동성애자 언급한 외신 인터뷰 들어보니 #결혼피로연 #영화결혼피로연 #미나리 #윤여정
배우 윤여정이 리메이크 영화 ‘결혼피로연’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열린 사고방식을 전했다.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결혼피로연’에 대해 “한국은 이런 문제에 대해 전혀 개방적이지 않다. 매우 보수적인 나라다. 그래서 이 캐릭터가 나한테는 정말 개인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동성애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윤여정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 윤여정은 “영화 속에서 제가 제 손자에게 하는 대사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나눈 뒤 그(감독)와 함께 쓴 것이다”라며 말했다.  영화 속에서 윤여정은 자신이 동성애자인 손주에게 ‘(네가 누구든) 너는 내 손자야’라고 말하는 대사가 언급되자 “그건 실제 제 삶에서 나온 말이고 그걸 영화에 넣었다. 그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결혼피로연’은 지난 1993년 대만 출신 이안 감독의 작품을 한국계 미국 감독 앤드류 안이 리메이크한 영화다. ‘결혼 피로연’은 문화적 정체성, 퀴어 정체성, 가족의 기대 속에서 성장해 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화는 동성 커플이 한국의 보수적인 가치관과 할머니의 반대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짜 결혼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배우 윤여정이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이후 선택한 할리우드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여정은 극 중 민의 할머니 역할을 맡아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을 더하며 극의 중심을 잡아줄 전망이다. 1974년 가수 조영남과 결혼한 윤여정은 슬하에 아들 둘을 뒀지만, 1987년 파경을 맞이했다. 윤여정은 이혼한 뒤 홀로 두 아들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피로연’은 이달 미국 개봉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순차적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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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9, 2025 at 1:03 PM
이 기사 보고 다음주에 남편이랑 결혼피로연 보러 가기로 함
리메이크판 ’결혼피로연‘ 관련 윤여정 배우 인터뷰에서 이번 역할과 배우 개인사를 연결짓는 대목이 나온다...

sc.mp/6tq9t
Youn Yuh-jung on channelling her past in The Wedding Banquet
The Oscar-winning 78-year-old talks about her son coming out and bringing intense emotion to Andrew Ahn’s new remake of the 1993 romcom.
sc.mp
April 19, 2025 at 4:41 AM
오와우 윤여정님 나온 결혼피로연, 사람들 연기와 영화 감성이 너무 찰떡이라 매우 재밌었음 ㅋㅋ 그러나 게이 남성 커플로 패싱되는 캐릭터들은 둘 다 그림 잘 그리고 레즈비언 커플은 맨날 밭일 하고 너무 스테레오 티피컬했음 ㅋㅋ
April 25, 2025 at 3:28 AM
앤드류 안 감독의 결혼피로연 리메이크에 윤여정 배우가 출연하게 된 게 게이 자녀 분께서 적극 권해서였다는 기사를 보고나니 영화가 좀 보고 싶어지네
April 18, 2025 at 5:56 PM
오늘 3670 보고 나면 보고 싶은 영화
린다린다린다, 결혼피로연, 어쩔수가 없다... 정도? 사실 챌린저스(재개봉), 모노노케 히메(재개봉이나 난 영화관에서 못 봤음) 보고 싶음..
September 26, 2025 at 7:56 AM
릴리 글래드스톤 × 켈리 마리 트란
1993년 동명의 로맨틱 코미디를 리메이크한 'The Wedding Banquet (결혼피로연)' 첫 스틸.
두 사람은 커플로 출연한다.
민은 가장 친한 친구인 안젤라(마리 트란)에게 영주권을 받기위해 그와 결혼하도록 설득하고 그 대가로 안젤라의 파트너인 리즈(글래드스톤)의 IVF 치료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할머니(윤여정)가 화려한 한국식 결혼식을 위해 시애틀에 도착하면서 송두리째 뒤바뀐다.
November 23, 2024 at 1:03 AM
결혼피로연 재밌게 잘봤음. 중간중간 웃음포인트도 적절하고 배우들 연기, 스토리 다 좋았다.
뭣보다 계속 대사가 영어로 나왔으면 놓친 장면 좀 있을건데 한국어 대사가 꽤 나와서 보기 편했음.
6월에 DVD 나온다니까 사야지 😆
April 25, 2025 at 7:39 PM
“말도 안 되는 여정”…한기찬, ‘결혼피로연’ BIFF 첫 무대→신예 존재감 각인 #한기찬 #결혼피로연 #부산국제영화제
“말도 안 되는 여정”…한기찬, ‘결혼피로연’ BIFF 첫 무대→신예 존재감 각인 #한기찬 #결혼피로연 #부산국제영화제
배우 한기찬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결혼피로연’의 주인공으로 관객과 만났다. 할리우드 진출의 신호탄이 된 이번 행보로 한기찬은 레드카펫부터 오픈 토크 무대까지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한기찬은 올해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받아, ‘결혼피로연’ 속 주인공 ‘민’을 연기했다. ‘결혼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을 둘러싼 코미디 영화다. 극 중 한기찬은 영주권을 위해 할머니 몰래 결혼을 시도하는 ‘민’ 역을 맡아, 답답한 현실과 예기치 못한 가족의 등장 앞에서 균형 잡힌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행사의 시작점인 17일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한기찬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관객과의 대화(GV)와 기자간담회, 오픈 토크 등 다채로운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19일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 토크에서는 처음 경험하는 대규모 무대였음에도 약 10분간 관객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픈 토크 무대에서 한기찬은 이번 경험이 “말도 안 되는 여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어 연기도, 해외 캐스팅도 처음이었고, 대선배 윤여정과 합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 “‘결혼피로연’이 내 인생에서 다양한 ‘처음’을 만들어줬다”고 강조했다.   ‘민’ 캐릭터에 대한 한기찬의 애정 또한 현장에서 드러났다. 한기찬은 “크리스라는 남자친구가 있는 인물로, 영주권을 위해 할머니 몰래 가짜 결혼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할머니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캐릭터와 영화의 주제를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연기 준비 과정에 대해 “그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자, 남녀를 떠나 내면을 사랑하는 것이 진짜 사랑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당신이 누구든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역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한기찬은 작품에 대한 진정성과 연기자로서의 고민을 내비치며, 관객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갔다.   연기 데뷔 이후 첫 국제 영화제 참석임에도 한기찬은 준비된 신예다운 자신감으로 극장과 야외무대, 관계자들과의 소통 모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기찬이 출연한 ‘결혼피로연’은 주동자인 ‘민’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가족 코미디로, 두 동성 커플의 사연과 예기치 못한 할머니의 등장이라는 신선한 전개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혼피로연’의 개봉은 24일로 예정돼 있으며, 한기찬이 신예 배우로서 영화에서 보여준 진정성과 현장 에너지가 국내 관객들에게도 전해질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 윤여정과 호흡을 맞추고 영어 연기까지 소화한 한기찬의 미래 행보에 기대가 모이며, 영화 ‘결혼피로연’은 2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말도 안 되는 여정”…한기찬, ‘결혼피로연’ BIFF 첫 무대→신예 존재감 각인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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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3, 2025 at 12:18 AM
결혼피로연 리메이크인가 왜 만드는 거지?! 앙리 감독 원작이 이미 충분한데…?
January 28, 2025 at 11:41 PM
...'결혼피로연'에서 동성애자 손주를 둔 할머니 역할을 맡은 윤여정은 18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이 캐릭터에 공감한 이유 중 하나가 아들이 동성애자이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한국은 이런 이슈에 대해 아직 개방적이지 않다고요"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
77세 윤여정이 외신 인터뷰서 툭 공개한 초대형 비밀(?): 한국도 이젠 달라졌으면 좋겠다
그저 소중한 자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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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9, 2025 at 6:0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