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를 합니다. 전삼혜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2026년 2월 22일 오후 3시
연희동 플라뇌즈 페잇퍼점 다락방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5안길 32-2 페잇퍼)
"기록"과 이야기의 관계를 주제로, 각자의 작품 속에서 "기록"에 관한 내용을 뽑아 읽고, 독자 여러분과 대화를 나눕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라뇌즈 책방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주세요.
www.instagram.com/p/DUNn0jJEqx...
당일 이야기 나눌 질문도 받고 있어요.
신청: docs.google.com/forms/d/e/1F...
낭독회를 합니다. 전삼혜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2026년 2월 22일 오후 3시
연희동 플라뇌즈 페잇퍼점 다락방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5안길 32-2 페잇퍼)
"기록"과 이야기의 관계를 주제로, 각자의 작품 속에서 "기록"에 관한 내용을 뽑아 읽고, 독자 여러분과 대화를 나눕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라뇌즈 책방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주세요.
www.instagram.com/p/DUNn0jJEqx...
당일 이야기 나눌 질문도 받고 있어요.
신청: docs.google.com/forms/d/e/1F...
낭독회를 합니다. 전삼혜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2026년 2월 22일 오후 3시
연희동 플라뇌즈 페잇퍼점 다락방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5안길 32-2 페잇퍼)
"기록"과 이야기의 관계를 주제로, 각자의 작품 속에서 "기록"에 관한 내용을 뽑아 읽고, 독자 여러분과 대화를 나눕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라뇌즈 책방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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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이야기 나눌 질문도 받고 있어요.
신청: docs.google.com/forms/d/e/1F...
인생 억까 구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애를 하나부터 열까지 단속한다는게 말이 안 되니까 일단 애 들어서서 학업 중단하는 불상사만은 막자고...
그리고 남친 생기면 걍 데려오라고 걍 집에서 자고 가라고 용돈도 주고 그랬더니 남자애들이 여자애한테 쉬운 줄 알고 다가갔다가 어머님 뵙고 튐. 그래서 다행히 그 애는 일반계고 진학 했고 이제 고3됨.
애를 하나부터 열까지 단속한다는게 말이 안 되니까 일단 애 들어서서 학업 중단하는 불상사만은 막자고...
그리고 남친 생기면 걍 데려오라고 걍 집에서 자고 가라고 용돈도 주고 그랬더니 남자애들이 여자애한테 쉬운 줄 알고 다가갔다가 어머님 뵙고 튐. 그래서 다행히 그 애는 일반계고 진학 했고 이제 고3됨.
술 먹고 싶어?
뭣하러 돈 아깝게 선배들한테 돈 배로 주고 술 사~
집에 와서 먹어~ 안주 해줄게
(어머님이 고깃집 사장이셨음)
애도 양아치들이 꼬일 뿐 영 나쁜 애는 아니라서 그럼 그러지 뭐 하고 집에 남친 데려오고
오마니는 술에 안주까지 해주고 남친 택시태워서 집에 보냄
애도 남자애들이 룸카페 가자 꼬시면
아니 집가면 엄마가 밥도 술도 주고 자고 가라고도 해주는데 왜 모텔 뚫고 술 뚫어야함? 걍 울 집 와~ 이럼
하여간 그 집 어머니가 그렇게 딸 남친 한3명 보내니까 애한테 더 이상 껄떡이들이 안 꼬이더랜다
술 먹고 싶어?
뭣하러 돈 아깝게 선배들한테 돈 배로 주고 술 사~
집에 와서 먹어~ 안주 해줄게
(어머님이 고깃집 사장이셨음)
애도 양아치들이 꼬일 뿐 영 나쁜 애는 아니라서 그럼 그러지 뭐 하고 집에 남친 데려오고
오마니는 술에 안주까지 해주고 남친 택시태워서 집에 보냄
애도 남자애들이 룸카페 가자 꼬시면
아니 집가면 엄마가 밥도 술도 주고 자고 가라고도 해주는데 왜 모텔 뚫고 술 뚫어야함? 걍 울 집 와~ 이럼
하여간 그 집 어머니가 그렇게 딸 남친 한3명 보내니까 애한테 더 이상 껄떡이들이 안 꼬이더랜다
이런게 왜 존재하는거지
이런게 왜 존재하는거지
세상이 이모냥인데, 정작 내 인생에 빠그라진 구석이 없고 꽃길만 깔려있다면 아마 내가 썅놈의 새끼가 아닐까요?? 뭔가 딱히 범죄는 안 저질렀더라도 기득권자로서 꿀 빨면서 사회의 모순을 방관하는 입장이거나, 직접 안 했더라도 분명 내 앞에 꽃길을 깔아 내 인생을 안 망하게 해줄 자본을 댈 수 있었던 내 부모나 조부모가 이 땅의 그 엄혹한 시절에 편승해서 뭔가의 꿀을 빨고 누군가를 착취해왔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우리 이 망함을 자랑스러워하자구요.
그리고,
아직 안 죽었으니 그리 망한 것도 아님.
세상이 이모냥인데, 정작 내 인생에 빠그라진 구석이 없고 꽃길만 깔려있다면 아마 내가 썅놈의 새끼가 아닐까요?? 뭔가 딱히 범죄는 안 저질렀더라도 기득권자로서 꿀 빨면서 사회의 모순을 방관하는 입장이거나, 직접 안 했더라도 분명 내 앞에 꽃길을 깔아 내 인생을 안 망하게 해줄 자본을 댈 수 있었던 내 부모나 조부모가 이 땅의 그 엄혹한 시절에 편승해서 뭔가의 꿀을 빨고 누군가를 착취해왔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우리 이 망함을 자랑스러워하자구요.
그리고,
아직 안 죽었으니 그리 망한 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