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
banner
ravene.bsky.social
LO
@ravene.bsky.social
이것저것 덕질합니다 | 알람 꺼놨어요 | #illust #trpg
Pinned
약자 및 소수자에 대한 혐오성 발언 및 좋아하는 것 대신 싫어하는 것 위주로 말씀하시는 분들 죄송하지만 제가,, 이를 잘 보지 못하여 언팔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를 구독하시다가 별론데? 하시면 팔로를 끊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Reposted by LO
이 만화 참 좋습니다. 우울 속에 따스함이 있어요. 금방이라도 삶을 포기할 것 같은, 마치 바늘 위에서 한발을 들어올리고 서있는 상황인데도 주인공은 "오늘도 밥을 먹으며"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결말도, 그런 메시지를 응축한 느낌이라.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정말 한동안 말로 표현하기 힘든 먹먹한 감정이었네요.
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우울, 환각, 자괴감에 시달리면서도 일용직으로 어떻게든 삶을 하루하루 이어나가며 밥을 해먹는 음울한 주인공이 나온다.

그림체는 거칠고, 텍스트가 많고, 의식의 흐름이 종잡을 수 없는 단발성 에피소드를 엮어놨다. 생물학을 좋아하는듯 여러 생물에 대해 사고하는 내용이 많긴함. 아무튼 어설퍼 보이는 부분들도 만화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시너지가 있다.

ridibooks.com/books/806007...
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작품소개: 밥을 먹고, 생각을 멈춰서, 현실에서 눈을 돌리자. 29세, 중졸, 모태솔로. 아르바이트 이외의 경력 없음. 단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나날. 나는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생각을 멈추기 위해 밥을 먹는다. 타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나는 누군가를 곧잘 실망시키곤 하지만, 이런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밥이라는 존재...
ridibooks.com
November 15, 2025 at 10:55 AM
Reposted by LO
일주일전 과음의 여파가 아직도 있는지 금요일인데 별로 술이 많이 댕기지 않아서 맥주 고작 3캔을 마셨습니다.
November 15, 2025 at 10:49 AM
어우 이제 집에 간다 씻고.. 업야담이다(번뜩)
November 15, 2025 at 10:50 AM
Reposted by LO
이 전설적인 그래프가 한국 최근 대선만 포함해서 업데이트 되었다고.

사실 이 정도면 1020 남성 그룹하고 사회에서 교류 하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될 지경. 엄마아빠들 머리 아플 듯.
November 14, 2025 at 12:10 PM
Reposted by LO
East Van crows
November 14, 2025 at 4:12 AM
Reposted by LO
Woman in Grey by Rufino Tamayo, 1959
https://botfrens.com/collections/212/contents/137146
November 14, 2025 at 9:02 PM
Reposted by LO
Study for Chimpanzee by Francis Bacon, 1957
https://botfrens.com/collections/212/contents/137355
November 14, 2025 at 9:59 PM
Reposted by LO
다들 LLM 에 대해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대해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실제 자료를 찾긴 어려웠는데, 최근 NBER에서 관련 연구 보고서를 발행하여, 이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게 되었고, 읽다가 누가 읽어도 좋을 쉬운 내용이라 한 번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cojette.github.io/posts/chatgpt/
데이터로 살펴보는 ChatGPT 사용 행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폭발적으로 보편화되면서 사회 전반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ChatGPT는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마치 대일밴드처럼 LLM의 대표격 명사로 통용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다양한 사용자들이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공개된 정보는 제한적이었다.
cojette.github.io
November 14, 2025 at 12:41 PM
시작할게
November 14, 2025 at 9:39 AM
나 이거 하고 십어
youtube.com/shorts/K5yjP...
This Is What A Human Catapult Looks Like 👀
YouTube video by Red Bull
youtube.com
November 14, 2025 at 9:15 AM
Reposted by LO
“여전히 이틀에 한 명, 여성이 죽는다”···검은 옷 입고 모인 114명의 여성들
www.khan.co.kr/article/2025...

"정부가 여성 살해와 관련한 공식 통계를 집계하지 않자 직접 언론 보도를 기반으로 수치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지난 3월 발표된 ‘2024년 분노의 게이지’ 보고서를 보면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게 살해된 여성은 181명에 달했다. 이틀에 한 명꼴로 여성이 살해된 셈이다."
“여전히 이틀에 한 명, 여성이 죽는다”···검은 옷 입고 모인 114명의 여성들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검은 옷을 입은 여성 114명이 모였다. 이들은 오와 열을 맞춘 뒤 상체를 늘어뜨리고 숨을 골랐다. 잠시 후 북소리가 울리자 맨 뒷줄의 여성들이 박자에 맞춰 몸을 일으켰다. “신고받고도 실패했다. 구속도 실패했다. 처벌도 실패했다. 더 이상은 안 된다.” 한 어절을 외칠 때마다 검은 몸들이 차례로 솟아났다. ...
www.khan.co.kr
November 14, 2025 at 8:19 AM
오늘 저녁은,, 조개 구이. 를 먹으러 갑니다 욜루~~~
November 14, 2025 at 8:08 AM
Reposted by LO
서울아트시네마 '소비에트 뉴웨이브' 특별전에서 <컴 앤 씨>를 튼다고...! 인간을 군대에 보내느니 이걸 보여주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그런 영화다. 나는 스크린으로 다시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전쟁이 뭐냐고, 우리도 그거 좀 하면 안되냐고 물으면 가서 <컴 앤 씨(와서 보라)>를 보라고 말해줄 수 밖에 없다.

www.cinematheque.seoul.kr/bbs/board.ph...
November 14, 2025 at 7:58 AM
Reposted by LO
시에시에하다 시에시에한
November 14, 2025 at 7:56 AM
Reposted by LO
블루스카이엔 블언블 기능이 없습니다.
> 이해하기 힘듬
> 여러가지 기능적 설명이 필요함
> 복잡한 설명을 거쳐도 이해할 가능성이 높지 않음

블루스카이의 블친들은 평생 가는거다!
> 이해하기 쉬움
> 논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0에 수렴
September 3, 2025 at 3:54 AM
Reposted by LO
Well-preserved Triceratops skulls have a sharp falloff on the rear frill from a vascular texture to "scooped out" cavities. It is likely these cavities were filled out by neck musculature. Many reconstructions overlook them, ending up with necks that are prorbably far too skinny.
November 14, 2025 at 7:29 AM
아 일해야 해(그러나 말을 듣지 않는 몸과 정신 그리고 마음)
November 14, 2025 at 7:28 AM
Reposted by LO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기형, 열등종, 불량품, 고장난 것, 어린 것들이 살아가려면 서로 마음을 열고 도우며 함께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훌륭한 영화다.
November 14, 2025 at 7:08 AM
Reposted by LO
새로 발견된 톱상어 화석에 칠레 고생물학자들이 포치타라는 이름을 붙임.
November 13, 2025 at 11:11 PM
Reposted by LO
November 14, 2025 at 3:54 AM
Reposted by LO
November 14, 2025 at 2:33 AM
읽다가 만 것도 무지 많고 보고 싶은 작품도 무지 많고 그림도 맨날 그리고 싶고,, 그런데 막상 작년에 회사 안 나갈 때 뭐했냐고 하면 진심 잠만 잤어서,, 아 나는 시간이 주어져도 뭘 안하는 놈인가 내츄럴 본 생산성 제로? 곰곰,, 이러고 있음
November 14, 2025 at 2:33 AM
Reposted by LO
이 글 너무 좋아해요🥰
November 14, 2025 at 1:47 AM
Reposted by LO
조 사코 저자의 『팔레스타인 가자 비망록』
절판된 책이지만 추천
November 13, 2025 at 1:4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