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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돌 가는 사람
난 여기서 당장 나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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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당_좋아하는_것

좋아하는 것이 없나 싶을 땐 열렬히 사랑하는 것 이외에도 좋아하는 거 많으면서 왜 츤츤거려, 마음아,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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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인간종처럼 성별차가 극단적으로 적은 편인 종에서 성별 갖고 꼬장 부리는 사람들이 이상함… 그렇게까지 절대적인 차이 아닌데…

한남들이 맨날 남자랑 여자의 태생적 신체적 격차 이런 소리 할 때 마다 ‘바다코끼리였으면 넌 마흔 전에 죽었어…!’ 하고 생각한다
80. 예전에 무슨 해양과학 토크를 들어갔는데 발표자가 암컷 바다코끼리랑 수컷 바다코끼리는 수명이나 생활방식이 아예 달라서 거의 다른 생물인 수준이라더라고

수컷 무리는 경쟁적이고 공격적이고 라이프 스타일도 그런 편이고 맨날 싸우고 그래서 싸우다 죽고 이러는데다가 번식기에 지들끼리 싸우지 않더라도 좀 위험지향적이래 헤엄치는 패턴 같은거 분석해보면

암컷 무리는 훨씬 안전지향적인 편이라… 종종 수명도 두배 차이난다고 함… 암컷 바다코끼리처럼 살고 싶어
December 1, 2025 at 5: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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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무임승차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나의 기여가 나보다 낮은 계층에 도움을 주는 부분을 못견딘다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짜로 무임승차를 싫어한다면 고액 탈세자, 친일파, 기득권, 국힘 들에 대해 이토록 너그러울 리 없음.
사실 모르겠음 나는 한국인들이... 그 정도로 무임승차자를 싫어하는 마음 자체를 잘 모르겠음... 사회운동은 늘 무임승차자를 포함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전에 페루인 친구한테 한국 의료보험 이야기하다가 "아 근데 나는... 소득이 있어서 지역가입자 가입하고 싶어도 국내 소득0이라서 안된대. 그러니까 나는 무임승차자이긴 해" 하니까 친구가 "... 무임승차자를 허락하지 않는 사회가 되면 미국 꼴 나는거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무임승차자를 허락하지 않는 사회는 지옥밖에 더 되나... 어떻게 모든 일에 100% 기여하고 살아
December 1, 2025 at 12:27 AM
이걸 봤을 때 샀어야 햇는데 누가 또
내 손의 뜨개질자유 3in1 휴대용얀홀더
바니트 루나 얀홀더 하나로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어디서든 편리하게— 휴대 얀홀더 3in1
tumblbug.com
November 30, 2025 at 10:03 PM
Reposted by 어제
사실 모르겠음 나는 한국인들이... 그 정도로 무임승차자를 싫어하는 마음 자체를 잘 모르겠음... 사회운동은 늘 무임승차자를 포함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전에 페루인 친구한테 한국 의료보험 이야기하다가 "아 근데 나는... 소득이 있어서 지역가입자 가입하고 싶어도 국내 소득0이라서 안된대. 그러니까 나는 무임승차자이긴 해" 하니까 친구가 "... 무임승차자를 허락하지 않는 사회가 되면 미국 꼴 나는거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무임승차자를 허락하지 않는 사회는 지옥밖에 더 되나... 어떻게 모든 일에 100% 기여하고 살아
November 30, 2025 at 10:01 PM
이를 박박 갈면서 자다가 깬 거 같은데 장갑바늘을 안사서일까 (한국 한정 미친 소비러)
November 30, 2025 at 9:29 PM
돈 왕창 쓰고 나니까 금의재 이달의 색 15-20% 할인한다 ㅜ
November 30, 2025 at 3:17 PM
니트프로 진저 스페셜 10/8.5cm 대바늘 세트 + 글라이드 x 케이블 40, 60, 100cm 택포 9.5만원에 팝니다. 3.5mm만 한 번 써본 새 제품이에오.
November 30, 2025 at 2:50 PM
Reposted by 어제
다들 개니오를 좋아하시는군요
그럼 더 보세요
November 16, 2025 at 5:44 AM
김밥 맛있다. 미국에서 먹기 빡센게 김밥이라는 사실을 또 잊고 있었다. 내일부터 김밥 열심히 먹겠습니다.
November 30, 2025 at 2:25 PM
남자는 부와 명성을 얻으면 (사실은 안얻어도) 언젠가는 범죄를 저지르니 인생에 도움이 대체로 안된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한다.
November 30, 2025 at 2:24 PM
Reposted by 어제
개인정보가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닌데
노동자 여럿 죽을때는 가만히 있던 쿠팡 대표가 나서서 사과하고 문자까지 돌리고 이러니까 기분 이상함…..
November 30, 2025 at 9:29 AM
Reposted by 어제
뮤지션 이랑 님의 트윗:

"저는 2015년 신바람이박사와 공연 등 활동하던 중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사건 직후 가해자에게도 항의했고 공통의 지인 음악가들에게도 알렸으며, 지난 10년간 꾸준히 주변에 알려왔으나 여전히 많은 음악가들이 그와 협업하고 행사에 공연자로 초대함에 있어 분노합니다. 비겁하게 못 본척 하지 말길"

twitter.com/langleeschoo...
November 30, 2025 at 12:44 PM
Reposted by 어제
23년 9월에 개인정보보호법 유효기간제 폐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ㅠㅠ
쿠팡 정보 유출된거 나는 탈퇴 했으니까하고 안심했는데 탈퇴한 회원것도 털렸데 그걸 왜 아직도 보관하는데!
November 30, 2025 at 8:56 AM
Reposted by 어제
음...
November 30, 2025 at 11:00 AM
양발 열 번 풀고 지지. 니트프로 진저 바늘은 괜찮은데 줄이 너무 맘에 안드는데 재당근하고 그냥 치아오구를 살까? 실이 너무 걸림
November 30, 2025 at 10:42 AM
Reposted by 어제
당부 드립니다. 각종 SNS에 저희 공식으로 게재되는 것 외에 당사자 혹은 지인 등 동의를 직접적으로 받으신 경우를 제외하고 개인 얼굴이 노출된 사진들을 올리시면 안 됩니다. 광주퀴어문화축제는 불법 촬영과 업로드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November 30, 2025 at 7:30 AM
오늘 뜨개 오프라인 매장 가서 도안이랑 실 사와서 양말 뜨기 시작했는데 바늘이 도는 만큼 내 정신도 빙글빙글 돈다
November 30, 2025 at 9:06 AM
Reposted by 어제
고대의 스웨터들은 하나같이 너무나 고르고 단정했기 때문에 나는 옛날 사람들이 놀라울 만큼 뜨개를 잘했을 거라 생각하곤 했다. 지금은 그들도 나처럼 울퉁불퉁 느슨하게 뜨개를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변화를 가능하게 한 것은 시간, 모두에게 평등한 시간과 무수한 세탁이었다. -엘리자베스 짐머만, "눈물 없는 뜨개", p.29~30
November 30, 2025 at 7:24 AM
Reposted by 어제
자국 노동자들이 미국놈들에게 잡혀가는 순간에는 부들부들 떨다가도, 한국 내 이주민들에게 서슴없이 습격을 가하는 이런 행태가 몇년째 끝나지 않는다는데서 정말 깊은 절망만 느낀다
대구 성서공단에서 25살 베트남 여성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 중 추락사했습니다. 값싸게 쓰이고 버려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추락의 과정’을 재구성했습니다. ‘단속당하기 싫으면 합법적으로 살면 된다’는 말은 명쾌하지만 되풀이되는 죽음의 이유를 짚어내기보다 덮어버립니다.
“뚜안 죽음 뒤 우리는 무너졌다”…다시 맞춘 그날의 3시간
지난달 28일 대구 성서공단에서 25살 베트남 여성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 중 추락사했다. 값싸게 쓰이고 버려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추락의 과정’을 재구성했다. ‘단속당하기 싫으면 합법적으로 살면 된다’는 말은 명쾌하지만 되풀이되는 죽음의 이유를 짚어내기보다 덮어버
www.hani.co.kr
November 28, 2025 at 9: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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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언니들 몫까지 싸우겠다”… 다시 소송에 나선 미군 ‘위안부’ 3인의 증언 [미군 '위안부' 생애 마지막 투쟁]
www.womennews.co.kr/news/article...

"이영자씨는 이렇게 강조했다. “한 번 기지촌에 발 딛는 순간 그냥 죄인이야. 집안 경조사도 못 나가. 남들이랑 대화도 못 해. 내가 이런 생활을 했다는 걸 알까봐. 눈을 감으면 매 맞는 소리가 들리고, 비치(bitch·여성에게 쓰이는 욕설)거리는 소리가 들려. 그렇게 사라진 내 젊은 시절, 인생이 한스러워 죽기 전에 꼭 미군에게 사과 받아야겠어.”"
“죽은 언니들 몫까지 싸우겠다”… 다시 소송에 나선 미군 ‘위안부’ 3인의 증언
장창숙(67·가명)씨는 세상을 떠난 언니들의 이름을 천천히 불렀다. 미군에게 맞아 숨진 언니, 불에 타 죽은 언니, 소요산 성병관리소에서 뛰어내린 언니 등 스러져간 미군 ‘위안부’들이 너무 많았다.“우리가 죽으면 아무도 우리를 기억하지 않을걸? 늙고 힘들지만 보행기라도 짚고 걸을 수
www.womennews.co.kr
November 30, 2025 at 4: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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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정말 좋다. 공공부문에 이렇게 쉽고 직관적인 이름이 더 많이 필요하다.
November 30, 2025 at 4: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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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리얼에서 좋은 기획을… 팔레스타인 (출신) 분들 인터뷰를 한국 채널에서 본 건 첨인듯….

youtu.be/lPfC5Z0fyHs?...
"전쟁터에서 탁구를 치며 자랐어요" 뉴스에 나오지 않는 가자지구 이야기
YouTube video by 씨리얼
youtu.be
November 28, 2025 at 11:54 AM
Reposted by 어제
돈 내고 만들면 누구보다 가혹하게 굴었을 사람들이 AI는 공짜니까 대충 그림만 나오는 것 같으면 만족하고 심지어 잘 나왔다고 생각하니까 참...
November 29, 2025 at 11:1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