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ng)
[She & He]
자캐 글러, 그림러
그건 그거고 나는 한동안 마초 고양이는 동글빵실해지는데 인간은 왜 그런 거 없지... 라고 생각했었다.
딱히 마초는 아닌 깡마른 애인들 중 둘의 볼이 매년 조금씩 더 빵실해지는 걸 관찰하기 전까지... 통통동글한 볼이랑 달리 힘 뺀 근육 특유의 쫀떡한 질감으로 이븐하게 동그래지고 있다. 인간도 되는 거였구나.
그건 그거고 나는 한동안 마초 고양이는 동글빵실해지는데 인간은 왜 그런 거 없지... 라고 생각했었다.
딱히 마초는 아닌 깡마른 애인들 중 둘의 볼이 매년 조금씩 더 빵실해지는 걸 관찰하기 전까지... 통통동글한 볼이랑 달리 힘 뺀 근육 특유의 쫀떡한 질감으로 이븐하게 동그래지고 있다. 인간도 되는 거였구나.
www.theguardian.com/technology/2...
www.theguardian.com/technology/2...
권력의 빅 프리즈가 임박하고 있고 아아 마르크스 당신이 옳았습니다!
젠지엑스여 살아가라 너희는 저항이다
권력의 빅 프리즈가 임박하고 있고 아아 마르크스 당신이 옳았습니다!
젠지엑스여 살아가라 너희는 저항이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 세대간의 하위문화가 다시 주류문화에서 뒤섞일 수 있는 방법을 사람들이 생각해봐야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것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말만 폴리였던 제가 토끼보단 개와 고양이들 같은 애인 다섯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정치적 뉴스는 트위터, 개인적 일은 인스타그램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블루스카이 위주로 활동하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말만 폴리였던 제가 토끼보단 개와 고양이들 같은 애인 다섯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정치적 뉴스는 트위터, 개인적 일은 인스타그램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블루스카이 위주로 활동하려 합니다.
그 '문화' 자체가 새로운 것의 창작보다는 기존에 존재했던 것들의 콜라주와 재구성에 기반하는 것 같다. '어느 시대와 어느 문화에 속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문화를 취사선택해 콜라주한 외양과 창작물' 이게 요즘 세대의 특징이라고나 할까. 어떤 형태의 저항들은 더이상 십대들의 것이 아니지만, 또 다른 형태의 저항은 십대들의 것이고... 이 시대의 저항은 '명확한 형태를 띄기를 거부하는 것' 그 자체이지 않을까.
미국 올해의 단어가 "67"인데, 아무 의미도 없는 표현으로 한국으로 치면 "헐"이나 "어쩔" 정도에 해당하는데 젊은 층에서 주류 커뮤니티 - 인싸 - 라는걸 서로 확인하는 밈에 가깝다고.
좀 다른 맥략이지만 대학 가요제의 영향력이 줄고 각급 학교 축제는 걸그룹 부르고... 예전처럼 재능과 노력, 센스로 확 뜨는 1020 창작자 비율이 줄어든 것도 있지 않을까.
그 '문화' 자체가 새로운 것의 창작보다는 기존에 존재했던 것들의 콜라주와 재구성에 기반하는 것 같다. '어느 시대와 어느 문화에 속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문화를 취사선택해 콜라주한 외양과 창작물' 이게 요즘 세대의 특징이라고나 할까. 어떤 형태의 저항들은 더이상 십대들의 것이 아니지만, 또 다른 형태의 저항은 십대들의 것이고... 이 시대의 저항은 '명확한 형태를 띄기를 거부하는 것' 그 자체이지 않을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기업 내 여성 이사 평균 비율(33%)의 5분의1 수준"
"'이코노미스트'가 2013년부터 해마다 발표하는 '유리천장 지수'를 보면, 올해도 한국은 29개 조사 대상국 중 28위로 거의 '꼴찌'"
"특히 이번 조사에 기업 총수의 여성 가족들로서 임원이 된 경우가 포함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원으로 입사한 뒤 임원까지 올라간 여성의 수는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기업 내 여성 이사 평균 비율(33%)의 5분의1 수준"
"'이코노미스트'가 2013년부터 해마다 발표하는 '유리천장 지수'를 보면, 올해도 한국은 29개 조사 대상국 중 28위로 거의 '꼴찌'"
"특히 이번 조사에 기업 총수의 여성 가족들로서 임원이 된 경우가 포함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원으로 입사한 뒤 임원까지 올라간 여성의 수는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 남성: 3,300여 명
– 여성: 1,600여 명
올해(2025년 4월)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사람 성별:
– 남성: 51명
– 여성: 21명
성차별적 사회에서 그나마 채용 성차별과 임신·출산 불이익이 덜한 공무원 일자리로 여성이 밀려나는데, 그것을 이유로 또 "공무원 외 기회가 더 많은" 남성들을 공무원으로 추가 채용까지 해 준다. 그러면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여성우대 남성역차별 제도"라고 거짓 선동까지 한다.
– 남성: 3,300여 명
– 여성: 1,600여 명
올해(2025년 4월)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사람 성별:
– 남성: 51명
– 여성: 21명
성차별적 사회에서 그나마 채용 성차별과 임신·출산 불이익이 덜한 공무원 일자리로 여성이 밀려나는데, 그것을 이유로 또 "공무원 외 기회가 더 많은" 남성들을 공무원으로 추가 채용까지 해 준다. 그러면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여성우대 남성역차별 제도"라고 거짓 선동까지 한다.
"서양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느 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숫자가 주어졌다.'로 시작하지만 한국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느 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더 이상 숫자가 주어지지 않았다.'로 시작한다."
라고요.
2) 성인이 되면 개인 식별이 가능한 생체인식코드(지문)를 국가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3) 1을 마치지 않으면 금융거래와 통신을 이용 못해서 사람으로서 생활이 불가능하도록 만들었고,
4) 이를 바탕으로 국가가 맘만 먹으면 개인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추적할 수 있음(코로나 당시 동선 추적)
자, 누가 감시형 디스토피아지?
"서양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느 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숫자가 주어졌다.'로 시작하지만 한국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느 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더 이상 숫자가 주어지지 않았다.'로 시작한다."
라고요.
2) 성인이 되면 개인 식별이 가능한 생체인식코드(지문)를 국가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3) 1을 마치지 않으면 금융거래와 통신을 이용 못해서 사람으로서 생활이 불가능하도록 만들었고,
4) 이를 바탕으로 국가가 맘만 먹으면 개인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추적할 수 있음(코로나 당시 동선 추적)
자, 누가 감시형 디스토피아지?
불편할 수 있는 소신발언
중국(을 비롯해서 과거에 존재했던 현실사회주의 국가들)이 엄청 심한 감시 체계를 갖춰서 사람들을 감시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는데
그... 일단 대한민국은 50년 넘는 세월동안 모든 국민 한명 한명을 숫자로 코드화 시켜서 관리하고 있고, 면적 및 인구 대비 CCTV 설치된 정도는 오히려 대한민국이 더 심합니다.. 우리가 뭐 어디 다른 나라 보고 감시 많이 한다 욕할 처지가 전혀 못됨
"서양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느 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숫자가 주어졌다.'로 시작하지만 한국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느 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더 이상 숫자가 주어지지 않았다.'로 시작한다."
라고요.
본격 그림계!
본격 그림계!
The summer rain and the earthly wealth
Beautiful young woman and man
Riches of the sun and the riches for the humankind
딩카 모티브,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The summer rain and the earthly wealth
Beautiful young woman and man
Riches of the sun and the riches for the humankind
딩카 모티브,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복수귀 황제와 전쟁의 신
복수귀 황제와 전쟁의 신
사실 영양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으면 비건식으로도 칼로리는 채울 수 있는데 아무래도 육체노동을 하다보니 적정량의 단백질을 먹지 않고서는 몸에 부담이 온다...
사실 영양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으면 비건식으로도 칼로리는 채울 수 있는데 아무래도 육체노동을 하다보니 적정량의 단백질을 먹지 않고서는 몸에 부담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