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인용에 표를 던진 정계선 재판관이 서울대 의대 합격에도 불구하고 진로를 변경한 이유가 고 조영래 변호사의 <전태일 평전>의 영향이었다는 것을 계속 생각한다. 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계층과 계급을 강화하고 공고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시민 사회의 적이다.

Apple co-founder Steve Wozniak talks DOGE, Musk and Tesla youtu.be/ck-f3qZVcWM?...

“난 학교 다닐 때 집단괴롭힘이 있으면 당하는 작은 아이 편이었다. 그러지 않으면 미국의 존재의의가 뭔가?”

서구 언론사들이 작년부터 대다수 블루스카이로 옮긴 것도 이용이 지저분해지고 머스크가 나치고 등의 이유로 브랜드에도 해악을 끼쳐서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외부 링크에 패널티를 줘서인데(해당 트윗이 잘 안 보이게 하는 식으로) 이젠 아예 스팸, 자동화로 오인하는군요... 그런데 저새기들 하는 짓 보면 과연 오인이 맞을지 싶기도 하고. 작은 지역 언론사들은 블루스카이에서 더 많은 팔로워/유입 수를 달성하기도 하는 중이에요. 연구자 대거 이주로 연구논문/연구서적 정보 공유도 훨씬 많은 상태고요.

패널티?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링크를 넣은 게시물은 도달범위를 제한한다더군요... 뭐 알고리즘을 타지 못하게 한다던지 그런 방식이요. 다만 이건 엑스뿐만 아니라 메타의 서비스들도 똑같아서 이제 소셜 미디어 중에서는 링크를 제한하지 않는 서비스가 블루스카이나 마스토돈이 유일합니다.

무슨 까닭인지 비상행동 사회자 박민주 bsky.app/profile/minj... 님 계정이 모더레이션 서비스에서 스팸계정 라벨된 것 같은데, 혹시 블스 모더레이션 서비스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터졌을때만 오는 배신자들
환영합니다

꼼짝 마! 가진 젠더 다 들어! 그리고 비트에 맞춰 흔들어!

트위터 터지는 것도 좋지만 일론 머스크 터졌으면 더 좋겠다.

낼 정신차리고 캐슈넛 사와야지. 2일째 못먹어서 현기증 난다.

이번달에 옷 다 정리한다.

블스 추천탭은 너무 정직하고, 트위터 추천탭은 엉망이다...

MT온 느낌. (버스 타자마자: 아 집에 가고 싶다...)

그래도 북적북적한 느낌 들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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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itter staying d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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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나 트위터로 간 블친
우린 그동안 블루스카이에서 텃밭을 갈고 있었어
자 이거바 내가 키운 고고마야 (15리폿댄 잼얘를 보여주며)

유튜브 영상 올리면 처음에 조회수 너무 잘나오면 좀 짜증나고, 아 온갖 잡놈들이 다 몰려와서 헛소리 댓글 달겠네... 초반 폭발력은 별로인데 점점 조회수 늘어나면서 평균 or 평균 이상가면 좀 기분 좋음. 후자는 보통 댓글 퀄리티도 좋음.

요즘 사진 찍을 때 세로 사진 위주로 찍어서 진짜 뭔가 자존심 상한다. 인스타 스토리에 굴복당한 느낌...

블스 자주 들어오는 편인데, 아무래도 여긴 아직 별장 느낌임...

트위터가 X가 되어 병든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진짜 아프면 왜 한국에서 노인들의 자살률이 1위인지 체감하게 됨... 난 허리디스크+우울증 심화+노동소득이 없을 때 느꼈는데, 우선 걷기가 어려운 사람에게 한국 보도블록은 너무나 울퉁불퉁하고, 높낮이가 다르며 뭔놈의 계단이 그렇게 많고 대중교통(버스) 타기도 어려움. 게다가 아프니까 움직임이 둔해지는데 그 움직임 굼뜸에 대해 전혀 고려해주지 않는다. 일상생활 조차 아프다는 이유로 제대로 하지 못해서 정말 전적으로 너는 여기에서 살 수 있는 인간이 아니라고 팍팍 세상이 압박을 줌...

외신 보도라는 것이 그런 경우 많긴 하지만 추적해보면 통역/왜곡/중개인 한두명으로 좁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bsky.app/profile/j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