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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형 폰에 있었던 메모라는데 이건 뭐 적당히 도발 해 보는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반응하게 만들어서 위기감 조성하고 그 분위기로 친위 쿠데타 일으키겠다는 거였잖아. 가담한 놈들 그냥 싹 사형 밖에 답이 없겠는데?
November 11, 2025 at 2: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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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기는 보도다. "반인종차별부" 같은 게 만들어졌는데 "백인 청년도 껴안을까?" 따위 기사가 나오고 "기존의 유색인 관련 업무에 더해 백인 역차별 문제 해결에도 나설 전망" 운운하면 안 황당할까? 한국 사회는 성차별 문제에 관해서는 대통령부터 언론까지 제 정신이 아니다.
September 14, 2025 at 5: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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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역차별"이라는 단어를 쓴다는거 자체가
원래 차별이 있다는걸 알고 있다는 소리잖아
그래서 더 괘씸함
November 11, 2025 at 3: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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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역차별 얘기할 때 제일 피 거꾸로 솟는게 이거임. 남자들은 “박탈감”이라는 감정으로 박탈당했다고 징징대면 사회가 큰일났다고 들어줌

어쩌다 박탈감을 느꼈을까~~? 우쭈쭈 ㅠㅠ 하면서 ㅋㅋ 근데 여자들은 실제 노동환경내에서 겪는 온갖 부조리 / 성차별 / 성추행및 폭력 / 이런거 얘기할 때 있었던 일 근거로 힘들었다고 얘기하면 사람 하나 죽기 전엔 무시해왔던 역사가 아주 길고 그게 보편적인지라 사실은 지금도 ㅋㅋ 가시화 잘 안됨 ㅋㅋㅋ

그래서 여자들은 자기들이 겪은 것들에 대해 절대 감정적으로 힘들었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September 21, 2025 at 11: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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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화 받는 손 모양 세대 차이 보던 때랑 기분이 같네요🥲
November 11, 2025 at 2: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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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아이콘도 플로피디스크 모양이었는데 이걸 모르는 젊은사람들이 많아져서 아래것처럼 화살표모양으로 바뀌는 추세라고 들었어요...
November 11, 2025 at 2: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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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방식이 일반인과는 다르구만. 엄연히 김영란법이 있는데 법대로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 거 보니 세상 참 쉽게 살아오신 듯 한데 이제 세상의 쓴맛이라는 걸 좀 보셔야겠습니다.
국힘 중진, '김기현 부인→김건희' 명품백에 "100만원 백이 무슨 뇌물"
성일종, 당내 비판에도 김기현 감싸며 "前야당 대표 망신주기" 지난 2023년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의 부인이 김 의원의 대표 당선 직후 당시 대통령 영부인이었던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명품 가방
n.news.naver.com
November 11, 2025 at 5: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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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회, 지금 먹는 게 과연 맞을까?[제철 함정①]
n.news.naver.com/mnews/articl...

"맛이 최고점으로 오르는 1월부터는 가격이 내려가고, 2월이 되면 12월 대비 반값으로 떨어진다."
<제주에서 잡는 방어는 산란기인 3월 직전인 2월에 가장 살이 오르고 기름이 잘 붙어있다.>

"바다의 계절은 육지의 계절보다 늦다.”
방어회, 지금 먹는 게 과연 맞을까?[제철 함정①]
슬슬 방어회로 유명한 횟집에 줄이 늘어서고, SNS에 방어회 사진이 올라오는 걸 보니 겨울인가 싶다. 쌀쌀한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기름진 회의 맛을 마다하기 쉽지 않다. 그런데, 방어회가 벌써 제철을 맞은 것일까?
n.news.naver.com
November 11, 2025 at 5: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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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 대법원 판결문을 보면 조례 삭제 자체는 합당하지만, 문화유산에 영향 미치는 사업은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도록 판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서울시는 날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유산청 허가 없이 세운상가 개발을 할 수 없게 된거죠.

세운상가 재개발이 도시미관상 필요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절차를 지키고 꼭 고층 마천루나 아파트가 아니라 체계적인 도시 재생 사업으로 설계했다면 이런 잡음은 오히려 없었을건데 국힘의 날치기 본능은 어디 안가죠.

많은 사람들이 대선, 총선만 중시하는데, 지선도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November 11, 2025 at 12: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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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이 외계인 같아서 보는 사람을 어처구니없게 만드는 유형이라면 굥가 부부는 그냥 사람새끼 같지가 않음. 인간이 아니라 비대한 욕망이 거죽만 두르고 걸어다니는 느낌임. 그저 혐오스럽고 빨리 치워버렸으면 좋겠단 생각만 든다;
November 10, 2025 at 3: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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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말 그대로 구역질이 나네요
November 10, 2025 at 10: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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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리고 난 지난 탄핵광장에서 수많은 페미와 퀴어와 소수자가 외친 말들이 그냥 다 허공으로 흩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그 자리엔 노답 개저씨도 있었지만 혐세도 더러는 섞여 있었겠지만 어쨌든 그 사람들도 '다함께 있을 때 입을 함부로 놀려서는 안되는 예절과 관습'을 직접 경험한 거잖아. 그건 무로 돌릴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해.
November 10, 2025 at 3: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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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원래 올라가기 힘들다”
설악산 케이블카에도 적용되는 넘나 맞는 말.
일년 내내 벚꽃이 피어 있다면
벚꽃 놀이 같은 거 안 할걸.
하면서 남산 곤돌라 사업도 관심 좀 부탁. 케이블카 사업자 나도 싫은데 그 대책이 왜 곤돌라? 세종호텔 앞 예장공원에서 서울타워까지 올라가는 곤돌라 설치한다고 공원에 벌써 공사장 가림막 설치 됐던데 걱정임. 올해 남산 데크며 계단이며 무슨 정원까지 돈 엄청 바르고 헤집어놨음.
지자체들 눈에 보이는 모든 산에 데크 깔고 구조물 설치하고 케이블 까는 거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음. 산은 원래 올라기기 힘들고 불편한 곳임.
산 좀 내버려둬라.
서울시 규탄 서명 동참 부탁드립니다.

docs.google.com/forms/d/e/1F...
November 10, 2025 at 11: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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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잇 귀여워ㅋㅋㅋㅋ
November 10, 2025 at 4: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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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이 문서의 피크인데,

"사내에 정신건강을 도와주고자 만들었다는 센터는 사실, 기록을 남겨 퇴사시키기 위한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사내 병원 기록을 해고 수단으로 삼는데 활용함.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0, 2025 at 7: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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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웃김

"해당 자료를 통해 호봉제를 폐지한 '현 삼성그룹의 연봉제' 전환에 대해서 언급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직급을 합치는 내용의 표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삼성 신인사제도는 '연차를 넘어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직무중심의 인사제도' 로 발표되었고, 해당 내용과 동일합니다.
즉, 신인사제도는 능력에 따라 성과를 더 잘 주기위한 제도가 아닌 인건비를 절감하기위한 제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동자들이 연봉제를 선호하는데, 사실 이게 원래의 의도(인건비 절감)에 아주 부합하는 행동들.
November 10, 2025 at 7: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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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로직스 인사팀 공용 폴더가 유출? 공개되었다는데...

"피플팀의 경우, 전사 평균보다 약 10%보다 많은 상위 고과를 부여받았습니다.
경영진단팀의 경우, 100% 상위 고과로 말도 안되는 고과 비율을 보여줍니다."

다른 부분도 다 웃기지만, 이 부분은 정말 웃기다.

며칠 전 정현호 부회장(사업지원TF)이 용퇴 했다고 나왔는데, 그게 이것 때문인가?

selunion.co.kr/bbs/board.ph...
삼성그룹 사업지원TF 및 피플팀 만행 정리
안녕하세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최승호입니다.지난 11월 6일 삼성 바이오로직스에서 인사팀 공용 폴더가 전직원에게 공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특히 해당 폴더에 '전 직원 주민등록번호, 학력, 개인평가, 고과 등의 파일뿐 아니라, 직원들을 관리하기 위한 자료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당시, 초기업노동조합 바이오로직스 상생 지부는 이를 확인하고...
selunion.co.kr
November 10, 2025 at 7: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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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전쟁날뻔했네 개새끼들 다 목매달아야함
November 10, 2025 at 10: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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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단풍 어디 있나 여기 저기 가는 곳 마다 두리번 거렸는데 정작 집앞 단풍이 가장 예쁜걸 알게 되었을 때의 기분을 서술하시오.
November 10, 2025 at 9: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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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최종상태'라는 제목의 메모에는 "미니멈, 안보위기"와 "맥시멈, 노아의 홍수"라며 북한 도발 작전의 목표를 암시하는 문구도 발견됐다.

메모에는 "중령급 이하 대다수 교체 됐음", "체제수호 사명 자각 이제 시작됐음", "복무여건 획기적 개선, 우군화 해야함"이라는 문구도 담겼는데, 특검팀은 이를 여 전 사령관 등이 계엄 선포를 위해 군 인사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라고 봤다.

'이재명·조국·한동훈·정청래·김민석·우원식·이학영·박찬대·김민웅·양경수·최재영·김어준·양정천·조해주'가 적힌 명단이 발견됐다.
November 10, 2025 at 9: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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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초까지도 국민학교에서 이루어졌던 '반공 교육' 내용을 보면, 북한에서는 어머니들이 아침마다 어린아이들을 품에서 떼어 국가의 집단 수용시설에 맡기고 일하러 간다. 어머니들이 일하러 가야 해서 밥은 밥공장 반찬공장에서 가져다 먹어야 한다 뭐 이런 거 있었는데요.

그거 그냥 직장 어린이집이잖아??
그리고 여기도 밥공장 반찬공장 좀 국영으로 운영해줘...... 싶습니다.
조선일보던가? 소련 붕괴 20년 뒤 러시아 국민들 취재한 게 있는데, 물론 의도는 공산주의 체제보다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가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겠지만... 인터뷰이 중에 20년 일해서 구소련 말기의 아버지의 생활 수준을 이루어서 기쁘다는 남성이 있었는데 바꿔 말하면, 그 아버지는 20년 일하지 않아도 그 정도 수준으로는 살 수 있었다는 거라 인터뷰 의도와 벗어나버렸다고... 뭐 구소련이 낙원이라는 건 아닌데 대다수의 인민에게 구리더라도 일단 최소한의 의식주가 보장되는 체제였다는 것.
November 10, 2025 at 5: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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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 가을.
November 10, 2025 at 7: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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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치기, 갈등 등의 말은 서로 합의가 가능한 사안에서 갈등이 일어날때 적절한 말입니다. 작금의 현상은 성별갈등, 성별갈라치기 같은게 아니고 일방적인 여성혐오, 20대 남성 극우화 입니다.
20대남성은 극우다라는 말이 일반화 가능할 정도로 타당한 것은 맞는데

그 말을 성별갈라치기를 정당화하기위해서만 사용하고
정작 그들을 지능적으로 우경화시킨 세력에 대한 비판 및 정화운동으로 번지지 않는게
참 게으른 말이라는 거죠
근데
나도 20대 남성이긴 한데
내란견 일베충 아닌 20대 남성이 비율적으로 심각하게 극소수인지라
"20대 남성은 극우다"라는 말은 딱히 "일반화"라고 하기 어려움

극우적이지 않은 20대 남성이 존재한다고 해서 극우적이지 않은 20대 남성도 존재하니 일반화하면 안된다고 하기에는, 20대 남성은 너무 압도적 대다수가 극우화되어있음 당장 선거결과부터가..

20대 남성 일반화하지 마세요 라는 말은 사실상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 편임
June 4, 2025 at 4:20 AM